KT 넥스알 이동환 팀장 국내사례로 보는 빅데이터 기술과 접근방법 빅데이터의 본질은 데이터를 활용해 통찰력을 얻고 이를 바로 비즈니스로 구현할 수 있는 데이터 주도형 기업으로 발전하게 하는데 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비용감소, 매출 증대 등과 같은 비즈니스 목적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한 공공, 통신, IT, 금융 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빅데이터 기술과 접근방법을 소개한다. 빅데이터 접근 방법 빅데이터를 3V(Volume, Velocity, Variety), 4V(추가 Value) 관점이 아닌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오픈소스 기반의 빅데이터 솔루션의 개별 모듈이나 기술들이 각 기업·기관에 필요한 기술인지,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인지를 봐야 한다. 최근 뉴욕 까르띠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차가 많은 뉴욕 도심으로 강도 차량이 도주했다. 비슷한 시기에 유사한 패턴의 12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통신사에서 통화 데이터 로그(Log)를 받아 사건 발생 시간대에 통화했다는 가정 하에 도주 경로 기지국에 대한 정보를 매칭시켜 용의자 두 명을 체포했다. 이것이 바로 데이터를 3V, 4V 폴더에 가둬두는 것이 아니라 업무적인 부분으로 빅
한국MS 정우진 대표 컨설턴트 글로벌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전략 정보통신분야가 유무선 통신에 기반한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실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축적된 다양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빅데이터는 이러한 움직임을 대표한다. 최근 글로벌 기업의 빅데이터 사례와 함께 추진 전략이 무엇인지 리뷰하고, 현재 트렌드에 맞는 접근전략을 살펴봄으로써 앞으로의 방향성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전략을 도출해본다. 글로벌 빅데이터의 현황 데이터 분석에 대한 개념이 진화하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일반적인 현상 및 결과를 생각하는 ‘사건전개 중심 분석’에서 왜 일어났는지 ‘상황·상태를 진단 분석’의 단계로, 그 다음 무엇이 일어날지 데이터를 ‘사전예측·예상분석’하는 단계를 넘어 마지막으로 그 일이 일어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판단·추론의 규범적 분석’단계로 방향성이 바뀌었다. 빅데이터의 핵심은 ‘Fast Data’, ‘Big Analytics’, ‘Deep Insight’다. 이전 방식과는 다른 다양한 솔루션이 결합되어 데이터가 축적되고, 다양한 범위와 분야에서의 분석이
생활 속 파고드는 스마트 센서 안전에서 건강까지…시장 확대 급물살 산업에서 활용되던 스마트 센서가 일상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도구로 급부상하고 있다. NFC를 탑재한 택시 서비스가 등장하고, 향정신성 의약품을 관리하기 위해 RFID 기반 서비스가 실시되는 한편 u-헬스를 구현하는 핵심으로 스마트 센서가 도입되고 있다. 그 현황과 전망을 살핀다. 비타민 프로젝트 7. 정부가 기존 산업과 사회에 과학과 ICT를 접목해 활력을 제고한다는 정책이다. 이중 하나가 재난안전 SOC인데, 눈길을 끄는 게 바로 ‘NFC 택시안심서비스 시범사업’이다. 안전 취약층 보호하는 NFC 사업 주관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와 관련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함께 택시에 NFC 기술을 적용해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택시 좌석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앱이 자동 구동, 이용자 위치, 택시회사, 차량번호, 연락처 등 택시운행정보를 이용자가 지정한 지인들에게 문자로 전송한다. 또한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도로소통 상황, 지하철 도착정보, 버스 도착정보, 버스노선 검색 등 부가서비스도 같이 이
산업 자동화와 창조경제 산업 자동화는 제조업의 핵심 기술로서 보수적인 제조업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기계, 전자기술 및 IT 기술과의 융합(Convergence)을 통해 성장해 왔다. 이러한 트렌드는 지금까지 이어져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술이 산업 자동화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술도 점차 융합되는 추세다. 이 글에서는 기술 융합의 입장에서 산업 자동화의 시대를 구분해 보고, 가까운 미래의 산업 자동화 모습은 어떻게 될지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또한, 컨버전스로 대표되는 창조경제와 제조업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도 산업 자동화의 측면에서 살펴보겠다. 안정호 코엑스 Automation & Energy Exhibition Team 과장 산업 자동화 1.0시기 : 초기 산업 자동화 시스템 1913년, 제조업에 도입된 포드 시스템은 산업 자동화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이 당시 산업 자동화 시스템은 대부분 기어나 릴레이 기술 등 기계 및 전기를 활용한 산업 자동화 시스템이었다. 당시 자동화 기술은 정확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유지 보수가 힘들어 현재처럼 일반화하여 사용되지 못했다. 산업 자동화 2.0시기 : 기계와 전자기술의 융
IVM Hand Phone Chassis Vision System IVM은 영상처리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자동 검사 전문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는 머신비전 전문 업체이다. IVM이 aimex 2014에 출품하는 제품은 Hand Phone Chassic 비전검사 장비이다. 이 장비의 택 타임은 1개당 2초이며 크기는 60mm(최대 130mm(W))×130mm(최대 210mm(L))이다. 또한 제품 투입부인 Loa-ding부, 제품의 영상취득 및 판정하는 검사부, OK/NG를 구별 배출하는 Unloading부로 나누어져 있다.
한백교역 Pyrometer 제품군 한백교역은 계측 장비 및 열처리 장비 전문업체로, 제철소·석유화학·열처리·반도체·유리 및 R&D 등 주요 산업현장과 기술개발에 필요한 장비들을 판매와 A/S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적외선 온도계의 경우, 검·교정 장비를 갖추고 자체 교정 서비스를 하고 있다. Aimex 2014에 야심차게 출품하는 제품군은 적외선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와 이들 장비의 검·교정 장비인 Blackbody, 유도가열 장비, 강관용접기, 열처리 장비, 산소분석기, 가스분석기 등이다.
한국두성 VESSEL 정전기 제거 장치 한국두성은 VESSEL, 광학 이물 검사 장치를 대표하는 일본 프런티어 시스템, 자외선 이오나이저를 대표하는 일본 HARADA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두성이 Korea Vision Show 2014에 야심차게 선보일 제품은 일본 VESSEL社 제품인 Fan Type/Nozzle Type/Gun Type/Bar Type 등의 정전기 제거 장치와, 일본 프런티어 시스템社 제품인 고정밀도 검사 시스템(ZD/AD)/고속 멀티 검사장치(KE-XGM), 일본 HARADA社의 진공 자외선 이오나이저 제품 등이다.
파스텍 S-STEP 파스텍은 aimex 2014 전시회를 통해 ‘S-STEP’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오픈 루프 스텝 모터 시스템을 사용하여 탈조 문제를 해결했으며, 완벽한 위치 완료를 제공하는 모터 시스템이다. 파스텍은 또 다양한 통신 제품인 ‘Ezi-MotionNetwork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EtherCAT, Mechatrolink, SynQNet, Motionnet, Profibus, CC-Link, DeviceNet 및 기타 필드버스를 지원하는 제품들도 출품한다. 또한 Ezi-SERVO 구동 기반의 다양한 메커니즘 결합 상품인 ‘Ezi-Robo 시리즈’와 기존 AC 서보 시장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AC 입력 타입의 ‘Ezi-SERVO’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이스 confocaIDT 시리즈 Micro-Epsilon사의 ‘confocaIDT 시리즈’는 공초점방식(chromatic confocal)원리를 사용한 고성능 공초점 변위센서이다. 글라스와 같은 투명체, 경면체 검출에 적합하며, 작은 스팟크기(최소 6μm)와 최대 10nm의 고분해능, 0.6μm의 직선성을 실δ현하여 정밀한 측정에 특화된 변위센서이다. 이 제품은 최대 30도 Tilting에도 검출 가능하며, 최대 70hHz 검출속도를 가진다. 또한 멀티레이어를 가진 투명체 경우 레이어별 위치와 두께 측정을 할 수 있으며, 진공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특수센서, 비좁은 설치공간을 위해 GRIN 렌즈를 이용한 미니어처 타입의 센서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Ethernet 출력이 가능하며, 컨트롤러에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센서 설정과 변위 측정을 할 수 있다.
자인테크놀로지 CLAMP-ON 자인테크놀로지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초음파 유량계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가교정기관으로서 각종 유량계를 교정검사하고 있는 유량계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가 현재 생산하고 있는 초음파 유량계는 외벽부착식(Clamp-on) 초음파 전달시간차(Transit-Time)방식 유량계이며, 지식경제부, 과학기술부 인증과 조달청 ‘조달우수제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aimex2014에는 외벽부착식 초음파 유량계 ‘CLAMP-ON’, 휴대형 초음파 유량계 ‘XONIC-100P’, 대형수도미터 ‘XONIC-5’ 등을 출품한다.
와이엔케이솔루션 Innoflex Cable Assembly 와이엔케이솔루션은 Korea Vision Show 2014에서 CXP standard를 준수하는 Innoflex CoaXPress High-Flex Cable Assembly와 USB3.0 Standard를 준수하는 Innoflex USB3.0 High-Flex Cable Assembly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EMI Immunity 기능이 뛰어나며 고굴격 환경에서는 각각 최대 20m와 최대 5m(@5Gbps)까지 지원한다.
오토닉스 ARM 시리즈 오토닉스는 디지털 카운터인 ‘K시리즈’를 필두로 근접센서/포토센서, 광화이버센서, 5상 스텝 모터 등을 개발하며 자동화 제품 국산화에 앞장서 왔다. aimex2014에는 Modbus RTU 디지털 리모트 I/O ‘ARM 시리즈’, 칼라 마크 센서 ‘BC 시리즈’, 소형 포토센서 ‘BH 시리즈’ 등을 출품한다. ARM 시리즈는 e-CON 센서 커넥터 방식으로 결선 작업 공수 절감이 가장 큰 특징적이다. BC 시리즈는 검출 물체 색상 표시가 가능해져 색 일치율을 실현했다. BH 시리즈는 최대 20m 장거리 검출을 실현했으며 전면/측면 취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보코리아 BOX PC 아보코리아는 20년 된 임베디드, 네트워킹 전문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교통, E-서비스, 의료, 제조 자동화, 통신, 네트워킹, 정보 시스템과 군사 등 다양한 방면에 임베디드와 통합시스템 솔루션을 전 세계 다수의 구축사례가 있다. aimex 2014에는 BOX PC를 비롯해 임베디드 마더보드, 산업용 패널 PC, Rugged Mobile Tablet PC, Shassis/Backplane/Power Supply 등을 출품한다.
슈말츠 SCPS/SCPSi ‘SCPS/SCPSi 시리즈’는 07~15mm 노즐의 새로운 콤팩트 이젝터이다. 이 제품은 동급 최고 성능의 솔밸브, 진공 스위치가 통합되어 있어 포장, 메탈, 플라스틱, 유리, 태양광 산업의 자동화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압축공기 2~6바에 사용이 최적화되어 있으며 분당 65리터 흡입률의 콤팩트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매끄럽고 단단한 작업물이나 약간의 다공성 작업물을 역동적으로 핸들링할 수 있게 설계됐다. 또한 에어절감을 위한 에어세이빙 기능으로 인해 일반 이젝터보다 80% 이상의 에어절감 효과를 가져 온다. 특히, SCPSi는 표준 IO-Link 인터페이스를 지원함으로써 사용자는 중앙 시스템 컨트롤러에서 이젝터의 파라미터와 진단을 수행할 수 있다.
샘트라인터내셔널 ODU DOCK aimex 2014에 처음 참가하는 샘트라인터내셔널은 다양한 형태의 Cable & Connectors, Harness를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자동차 제조 공정 및 부품 제조 공정 분야, 로봇·공장 자동 제어·측정 계측 분야, 각종 시험 및 실험 분야, 방위산업 및 우주 산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