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랜드 코리아가 SCM FAIR 2023에서 차세대 웨어러블 스캐닝 기술의 장비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1999년 설립된 뉴랜드 AIDC는 20년 이상의 데이터 캡처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자동 식별 및 데이터 캡처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뉴랜드 코리아는 핸드 스캐너, QR코드/탁상형 스캐너, 블루투스 스캐너, 산업용 고밀도 스캐너 등의 다양한 유·무선 바코드 스캐너를 소개했다. 특히 웨어러블 글러브 스캐너 BS50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함과 실용성이 장점이다. BS50은 글러브 측면의 스캔 트리거를 사용해 손쉬운 바코드 스캐닝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다. 글러브를 착용한 작업자들은 작업을 멈추지 않고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스캐닝 작업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한국SCM협회와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
LTE는 59개 중 교통인프라 5개 미개선 …하반기 재점검 지난 2022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 79개소 중 74개소의 통신 품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흡지역이었던 5G서비스 20개소와 LTE서비스 59개소의 품질 개선 여부를 재점검한 결과 5G는 모든 곳에서, LTE는 54개소에서 품질이 개선됐다고 6일 밝혔다. 한편 LTE는 59개소 중 교통인프라 5개소는 미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에 하반기에 다시 점검해 품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번 재점검결과에 따르면 품질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미개선지역(구간)은 주로 교통인프라의 LTE 서비스에 집중됐다. 사업자별로 SK텔레콤과 KT는 품질 미흡지역을 전부 개선했으나, LG유플러스는 LTE 서비스 5곳에서 미개선지역(구간)이 확인됐다. 한편 5G 서비스는 품질 미흡지역 20곳 전체의 품질이 개선됐다. 사업자별로 보면 지난해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은 SKT는 2곳, KT는 12곳, LGU+는 9곳이 있었으나 올해 재점검 결과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TE 서비스는 품질 미흡지역 59곳 중 92%인 54곳에서 품질 개선이 확인됐다. 이중 SKT
산업부, 수소 건설기계·산업기계용 수소충전소 준공식 개최 국내 최초로 건설기계·산업기계 전용 수소충전소 운영이 시작됐다. 이에따라 지게차 등 비도로형 특수장비 시장에서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한 수소모빌리티 보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 내 종합시험센터에서 수소 건설기계·산업기계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수소충전소는 안전성이 검증된 수소자동차만 충전을 허용하고 있으며, 지게차·건설기계 등 기타 수소모빌리티의 경우는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야만 충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산업부는 지난 5월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한 이후 수소 모빌리티와 관련된 각종 규제개선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4년까지 건설기계용 연료전지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드론, 지게차, 선박 등의 수소차 충전을 허용하는 것 등이 대표 사례다. 수소 중장비의 경우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중장기보다 대용량 에너지 저장에 유리하고 충전시간이 3-5분으로 짧은 것이 장점이다. 산업부는 수소중장비가 기존의 디젤 건설·산업 장비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소 중장비 연구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소에너지가 버스
삼미정보시스템이 SCM FAIR 2023에서 산업용 PC를 소개했다. 삼미정보시스템은 국내외 자동화 기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 기업이다. 30년에 걸친 POP, MES, SPC 등 FA, 유통, 제조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미정보시스템의 산업용 PC SP Series는 보다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매립형 설치 방식으로 작업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것도 특징이다. 제조 현장에서 산업용 PC는 제조 프로세스 제어,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을 수행해 제조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자동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산업용 PC를 활용해 현장의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으며 안정성과 생산성도 향상할 수 있다. 삼미정보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산업용 PC는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와 아비바의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제조 현장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리고 있다. 한편, 올해 SCM FAIR 2023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킨텍스 제1전
산업·상업용 특수 바닥재 들고나와 현장 바닥 강조 페트라개발이 ‘제3회 유통 물류 공급망 산업전(SCM FAIR 2023)’에 참가해 현장 특수 바닥재인 스틸타일과 메탈타일을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페트라개발은 공장·물류센터·창고 등 현장 바닥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에폭시·페인트·콘크리트 폴리싱 등 바닥재의 단점을 보완한 특수 바닥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페트라개발 관계자는 “각 고객사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세분화된 특수 바닥재 모델을 보유했다”며 “이번 전시회에는 바닥부터 튼튼해야 하는 산업 현장에 활용 가능한 메탈타일과 스틸타일을 가지고 나왔다”고 말했다. 페트라개발이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소개하는 특수 바닥재
최근 젊은 세대로부터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스마트이모빌리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성과 경제성 등이 인기의 이유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SCM FAIR 2023에서 소형 전기차, 전기 자전거 등 이모빌리티(e-mobility) 제품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이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들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인 스마트이모빌리티 전문 협회다. 전시회에는 와코, 모토벨로, 엘엠솔루션, 발컨쉐어링, 쎄보모빌리티 등 회원사가 참가했다. 엘엠솔루션(볼트몬스터)는 FB26P, MV20, ALPHA 등 전기 자전거 제품을 전시했다. 전기 자전거는 페달을 구르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해, 특유의 편리함으로 젊은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전기 자전거는 출퇴근이나 장을 볼 때, 걷기 애매한 거리를 오토바이처럼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 자전거를 1회 완충하는 데는 120원 정도밖에 들지 않는다. 엘엠
연구로 품질 개선 달성 및 생산 인프라 구축으로 고객사 요청 즉각 대응 우일산업(주)이 SCM FAIR 2023에 참가해 캐스터, 조절좌, 프로파일 액세서리를 전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다. 우일산업이 SCM FAIR 2023에서 선보인 캐스터, 조절좌, 프로파일 액세서리는 당사의 기술력이 함축된 제품들이다. 우일산업은 생산에 있어 지속적인 품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컴퓨터식 만능재료 시험기, 주행성능 시험기, 로크웰 경도계, 공압 프레스 시험기, 비디오 메타 측정기, 표면 저항 측정기 등의 장비를 활용해 제품 품질에 대한 테스트 과정을 원활히 수행한다. 이와 함께 우일산업은 스터, 조절좌, 프로파일 액세서리 제조공정에 필요한 모든 제조 설비를 갖춤으로써 고객사 요청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CNC 가공, CNC 자동화, MCT Machine, 금형 제작, AL·Zn다이캐스팅, 우레탄 주형, 자동화 가공, 프레스 가공 등을 수행한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우일산업은 국내 부품산업을 주목해 TAKE-UP을 국내 최초로 개발함으로 표준화했다. 레
실시간 AIS 인텔리전스와 트랙 & 트레이스 ETA 데이터 제공 MarineTraffic이 SCM FAIR 2023에 참가해 화물 추적 가시화 솔루션(Visibility for containers)을 선보였다.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다. MarineTraffic이 SCM FAIR에서 선보인 화물 추적 가시화 솔루션은 출발지부터 컨테이너 배송 최종 목적지까지 모든 기항지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화물 추적 가시화 솔루션은 정확한 선박 위치와 상태를 제공하는 실시간 AIS 인텔리전스와 160곳이 넘는 선사에서 받는 트랙 & 트레이스 ETA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모든 선사의 선박 스케줄을 반영하는데, 선박의 과거 항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 및 AI 기술이 적용됐다. 이뿐 아니라 환적 및 항구 혼잡도를 반영하고 배송 트래킹 페이지 공유, 모든 컨테이너의 운송 일정·모든 기항지· 위치 등을 포함한 전체 운송 계획을 제공한다. 또한, API와 웹 기반 솔루션의 동시 사용이 가능하며 하나의 안정적인 플랫폼에서 모든 데이터를 활용할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발베니 60년을 출시했다. 발베니 60년은 전 세계에 71병만 출시되며,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증류소 경력 6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발베니 60년은 60년이 넘는 기간을 거쳐 숙성된 제품으로 복잡하면서도 보다 다양한 풍미를 연출한다. 설탕에 절인 오렌지의 넘치는 풍미를 자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풍미가 드러나면서 긴 시간 동안 여운이 남는 피니시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패키징도 제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유리, 금, 황동으로 제작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튜브 케이스는 데이비드의 추억을 반영하기 위해 그의 위대한 여정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과의 일화를 각각 5개의 층으로 새겨 디자인했다. 발베니 60년의 보틀은 발베니의 미래이자 현재를 대표하는 그의 후계자 켈시 맥키니의 인용문을 추가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병은 수제 크리스탈로 제작해 발베니의 장인 정신에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60년의 시간 동안 스카치 위스키 업계에 종사하며 위스키 제조 공정에 있어 선구적인 기술을
스피드플로어가 SCM FAIR 2023에서 자동 상하차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탑차 적재함에 설치하는 스피드플로어 시스템은 외부에서 버튼을 조작해 자동으로 상하차가 가능하기에 사람이 짐칸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다. 따라서 택배 기사의 탈진 및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컨베이어 벨트로 이어지는 이 물류효율화 시스템은 상하차 시간을 최대 70%까지 단축한다. 스피드플로어 관계자는 "스피드플로어는 단순하고 효율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설치 가격이 저렴하고 정비 편의성이 뛰어나다"며 "컨베이어 벨트는 특수구조로 설계돼 수명이 5년 이상이며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까지, 그리고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특화산업 전시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CM 솔루션·자동화·디지털 유통·5G 등 분야 기업 참가 글로벌 이슈·산업 트렌드·성장 전략 등 측면에서 생태계 변화 대응 방안 다뤄 코로나19 팬데믹을 시작으로, 러-우 전쟁·미-중 패권전쟁·서플라이 체인 이슈 등으로 전 세계 공급망은 수많은 변화에 직면했다. 이 배경에서 공급망 관리 전략이 시장에서의 성패 요소가 됐다. 이에 각 기업은 저마다의 공급망 전략을 수립했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시장 시스템에서 핵심 요소로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급망’에 대한 비전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공급망 관리 영역 솔루션을 제공하는 ‘SCM SUMMIT 2023’이 진행된다.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 내 컨퍼런스룸에서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SCM 솔루션·산업 자동화·디지털 유통·5G 등 분야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이슈, 산업 트렌드, 솔루션 등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포코리아·블루욘더·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씨벤티지·셀로나·맥데이타·오토스토어시스템·플로틱·아세테크·위밋모빌리티·코그넥스·지브라테크놀로지스코리아 등 기업 내 공급망 관리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
스타트업 발굴·사업역량 강화 등 스타벤처스 스벤펀드 2호 결성돼 스타벤처스가 모빌리티 수행기사 및 구독플랫폼 업체 레인포컴퍼니에 전략적 투자를 감행한다. 스타벤처스는 그동안 유니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 1·2기’ 11개사 등에 시드 및 프리시리즈, 스리즈A, 브릿지 투자 등을 진행해왔다. 이어 성장동력을 인정받은 예비 유니콘을 위한 ‘스타벤처스 개인투자조합(스벤펀드) 2호를 결성했는데, 레인포컴퍼니가 이번 스벤펀드 2호 시리즈A 투자를 받기로 했다. 레인포컴퍼니는 유상운송 라이선스를 확보해 도심·공항 인근에 대형 스마트 차고지를 구축한 후 220여 대 차량과 수행기사, 기업체 특화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레인포컴퍼니의 성장성·수익성·안정성 등을 분석해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레인포컴퍼니의 성장 가능성과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해 스벤펀드 투자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며 “스타벤처스 성장엔진 ’스타 핵(STAR HACK)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POC 실증검증과 후속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ICON의 Motorized Roller 시리즈, 기어리스 직구동 기술 채택해 제품 사용 수명 향상 딜리버리30이 SCM FAIR 2023에 참가해 물류창고에서 활용되는 컨베이어 인프라를 선보였다. 딜리버리30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AICON사의 국내 총판으로, 국내에 관련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AICON의 Motorized Roller 시리즈는 기어리스 직구동 기술을 채택해 제품 사용 수명을 향상시켰다. 멈춤이 잦은 시스템에서는 내구성이 가장 중요한데, 기어리스 기술은 작동 시 초저소음 수준을 달성한다. Motorized Roller는 기어드 타입으로, 저속 및 고출력 토크를 갖췄다. Motorized Roller는 효율적인 기어 기술을 사용해 0.7m/s를 초과하지 않는 속도에서 적합한 성능을 발휘한다. 모터는 외부 로터 동기 영구자석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산업의 응용 특성에 기초한 전자기 설계 방식을 채택했다. 기어리스 직동 드라이브 설계로 기계적 구성 요소를 줄였고 서비스 수명이 늘어났다. FMC는 센서 유무에 관계없이 최대 출력 전류가 10A인 동기식 모터를 제어하는 확장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딜리버리30은 물류 비용 절감에 최적화한 서비스
서림산업에스알아이(이하 서림산업)이 SCM FAIR 2023에서 파렛트 랙 시스템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서림산업은 국내 물류설비 혁신과 통합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물류설비를 제동하는 종합물류 설비 기업이다. 서림산업의 파렛트 랙은 가장 광범위한 용도로 활용되는 랙 사양으로, 랙의 이동설치 및 단수 조정이 자유로우며 조립식 구조로 되어있다. 포장하물의 하중 및 크기가 변해도 그에 따라 랙의 변형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서림산업 관계자는 "하중 조건, 적재 단수에 따라 알맞은 부재를 선정할 수 있다"며 "재고관리 및 출하 작업시 가장 범용적이며 여러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까지, 그리고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특화산업 전시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 최근 몇 년간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고 있다. 18세기에 일어난 1차 산업혁명은 기계에 의한 동력의 혁명, 19세기 말 ~ 20세기 초에 일어난 2차 산업혁명은 전기에 의한 자동화의 혁명, 20세기 후반에 일어난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에 의한 디지털 혁명이었다. 앞서 1, 2, 3차 산업혁명은 시간이 지난 이후에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와는 다르게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진행 중인 상태에 있으면서도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을 얻은 초유의 산업혁명이라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CT)에 의한 초연결(Hyper Connectivity) 혁명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계기는 2011년에 독일이 주도한 Industrie 4.0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독일의 앞선 제조업 기술과 새로운 IT 기술을 결합하여 제조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것이었다. 4차 산업혁명은 ①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②빅데이터(Big Data), ③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