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mation World 2014 미래 자동화 산업 비즈니스 모델 제시의 장 역시 대한민국 산업의 베이스였다. 오토메이션 월드는 그동안 몇 차례의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국내 업체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일러주는 방향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왔다. 또한, 미래 산업 자동화는 어떤 모습일지를 체험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술 집합장’이었다. 2014년 오토메이션 월드에서도 그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LS산전,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등 국내외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신제품 경쟁에 가세하며 자동화 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2014년 오토메이션 월드 현장을 취재했다. 자동화 산업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3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오토메이션 월드 전시회에서 느낀 분위기가 그러했다. 국내 자동화 업계는 올해 자동화 산업이 답보 상태를 탈피하고 성장 궤도에 재진입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그동안 미루어 왔던 신제품들을 대거 쏟아냈다. 특히, 스마트폰·모바일 등 IT 기술과 융합된 신제품을 출시, 파이 확장의 선봉에 나섰다. 또한, 3D 프린팅, 빅데이터 등 인접 기술을 활용한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자
스마트카 산업의 미래성장동력 자율주행자동차 자동차 산업 구조 고도화로 신산업 발굴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안전한 이동성을 제공하고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Quality-Car-Life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당면과제이다. 즉,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정량화할 수 없는 사회적 손실이 막대하다는 점에서 반드시 줄여야 하고, 복지교통국가 실현을 위해서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을 개발하는 것은 꼭 필요한 산업적 이슈이다. 자율주행자동차 개요 현재 자동차의 운전에서 운전자는 주행, 회전, 정지라는 일련의 조작을 확실하게 하는 것을 전제로 안전운전의 의무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기계 중심의 기술에 센서 융합, 정보통신, 첨단교통, 지능제어, 필드로봇 등의 신기술을 융합한 복지교통사회용 미래형 이동수단으로 자동차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위험을 판단하여 주행경로를 계획, 운전자의 주행조작을 최소화하고 스스로 안전주행이 가능해야 한다. 이러한 자율주행자동차는 교통체증의 해소, 교통사고의 절감, 산업융합의 촉진과 같이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 시장은 자율주행자동차로 패러다임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다 SIMTOS 2014, 오는 4월 9일 개막! SIMTOS 2014가 4월 9일부터 5일간, KINTEX 1, 2전시장에서 34개국 85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5,5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개최기간은 5일로 줄이고, 개장은 30분 일찍, 폐장은 1시간 연장한다. 이는 시간이 없어 전시를 못 보고 돌아가는 참관객이 없도록 배려한 것으로, 참관객 중심의 세심한 준비가 돋보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들은 불황일수록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그리고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이중 하나가 최대의 비즈니스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전시회의 참가로, 기업들은 대내외적인 경기불안 속에서도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전시회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 2012년 공작기계 중심의 전시회에서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로 탈바꿈한 SIMTOS가 4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KINTEX 1, 2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회보다 규모가 5.6% 확대된 5,500부스에 전세계
기계안전의 새로운 접근법 ‘LOTO(Lock Out Tag Out)’ 필츠코리아 최근의 사고 경향을 살펴보면 경미한 사고의 비율은 떨어지긴 했지만 중경상과 치명적인 사고 비율은 예전과 동일하게 남아있거나 일부의 경우에는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미한 사고는 다양한 근원적인 문제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중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동일하게 존재한다. 경미한 사고의 중상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평가한다면 기업은 더욱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다. 경미한 사고를 관찰함으로써 안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드러날 수 있는 구역으로는 위험한 에너지를 관리 및 격리하는 장소를 꼽을 수 있다. 정비사들은 기계 에너지 격리의 일환으로써 계속해서 돌아가는 팬 날개로 인하여 경미하게 손이나 신체의 일부를 베일 수 있다. 안전 조치는 향후 정비를 위해 팬을 돌아가지 않게 함으로써 구현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에너지 격리와 관련하여 모든 관련 공정과 절차를 정의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위험한 에너지를 격리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기업에서는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때 담당자들은 어떠한 기준으
메카트로링크의 새로운 장점 오픈 필드 네트워크 현종옥 커미조아 C/S팀 부장 제어 장치의 제어용 네트워크는 사람으로 예를 들면 중추 신경에 해당되며 몸 전체를 제어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제어 장치의 마스터 기기로부터 분산된 각 슬레이브 기기까지 세밀하게 연결되어, 마스터의 지령이 슬레이브에 전달되고 동일 사이클 내에서 슬레이브의 상태가 마스터로 피드백된다. 메카트로링크는 필드 네트워크로 정의할 수 있다. 필드 네트워크는 I/O와 액추에이터 등의 제어 시스템 조작단을 구동하거나 제어 정보를 입력하기 위한 기기가 연결되는 네트워크이다. 메카트로링크에는 보급형 네트워크인 MECHATROLINK -II와 고속, 고기능 용도에 적합한 MECHATROLINK-III의 2가지 네트워크 방식이 있으며, 제조 장치나 생산 설비에 따라 표 1을 참고하여 선택, 사용하면 된다. 커미조아는 메카트로링크협회 파트너사로서 메카트로링크 기반의 네트워크 모션 컨트롤러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커미조아는 모션 제어, 계측 및 산업 자동화 리더로서 2000년대 초반부터 일찍이 PCI 기반 펄스 출력 방식의 2/4/8축 모션 컨트롤러를 개발했으며 그동안 쌓아온 제어 기술의 노하우와
Automation World 2014 대한민국 산업의 베이스가 되다 역시 대한민국 산업의 베이스였다. 오토메이션 월드는 그동안 몇 차례의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국내 업체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일러주는 방향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왔다. 또한, 미래 산업 자동화는 어떤 모습일지를 체험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술 집합장’이었다. 2014년 오토메이션 월드에서도 그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LS산전,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등 국내외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신제품 경쟁에 가세하며 자동화 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2014년 오토메이션 월드 현장을 취재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자동화 산업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3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오토메이션 월드 전시회에서 느낀 분위기가 그러했다. 국내 자동화 업계는 올해 자동화 산업이 답보 상태를 탈피하고 성장 궤도에 재진입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그동안 미루어 왔던 신제품들을 대거 쏟아냈다. 특히, 스마트폰·모바일 등 IT 기술과 융합된 신제품을 출시, 파이 확장의 선봉에 나섰다. 또한, 3D 프린팅, 빅데이터 등 인접 기술을 활용한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
Trend Report | ICT 시장 동향 2014 ICT … 품목별 고른 수출 증가로 순항중 세계 ICT 시장 회복세로 올해 3.6% 성장률 예상 김희성 기자(eled@hellot.net) 신흥국의 금융 불안, 엔저 등과 같은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ASEAN, EU, 중남미 등을 중심으로 ICT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2월에는 전년 동월대비 8.4% 증가한 128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휴대폰, 반도체 등이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ICT 수출을 견인했다. 또한 ICT 수지는 63억 3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국내 산업의 무역수지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의 ICT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한 62억 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25억 9천만 달러, 디스플레이 패널이 4억 천만 달러, D-TV가 2천만 달러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컴퓨터의 경우 2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6% 감소했다.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는 세계 ICT 시장 성장률이 작년 0.8%에서 올해 3.6%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세계 ICT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듦에
Trend Report | SW 시장 동향 선순환적 R&D 생태계 조성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SW 시장 활성화 위해 정부 주도의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김희성 기자(eled@hellot.net) 지난 2009년부터 작년까지 큰 규모로 투자가 이루어졌던 임베디드 SW,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SW 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기술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빅데이터, IoT, 영상인식 및 분석 등과 같은 이머징 테크놀로지에 대한 초기 투자와 기반 기술인 운영 체제,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인공지능 등에 대한 국내 기술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뒤떨어진 상황이다. 10대 SW 기술의 시장 규모 시스템 SW, 지능형 SW, 인터넷 서비스 SW 등 3대 소프트웨어 분야의 세계 시장 비율을 살펴보면, 먼저 시스템 SW에서는 임베디드 SW가 62%로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고, 지능형 SW는 인공 지능이 45%, 음성인식 및 통번역 분야가 28%, 영상처리 및 영상 인식 분야가 27%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인터넷 서비스 SW의 경우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가 51%로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고
2014 한국 전자제조 산업전 첨단 전자산업의 미래를 만난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전자 제조 기자재 전시회인 2014 한국 전자제조 산업전에서 고속화, 소형화되고 있는 최첨단 설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K.Fairs㈜와 Reed Exhibitions, ㈜J.EXPO,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자제조 산업 전시회인 2014 한국 전자제조 산업전(EMK 2014, 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4)이 오는 4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 3층 C, D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부터 터치패널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요한 기계와 재료 등을 전시하는 터치 & 플렉시블 생산기자재전이 추가되면서 기존에 진행되어 오던 국제 표면실장 및 인쇄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SMT/PCB & NEPCON KOREA), LED 장비 재료 산업전(LED Packa-ging Expo), 국제 기능성 필름 산업전(Film Technology Show),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Printed Ele
스마트카 산업의 미래성장동력 자율주행자동차 10년 이내 자율주행자동차 시대 도래할 것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안전한 이동성을 제공하고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Quality-Car-Life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당면과제이다. 즉,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정량화할 수 없는 사회적 손실이 막대하다는 점에서 반드시 줄여야 하고, 복지교통국가 실현을 위해서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을 개발하는 것은 꼭 필요한 산업적 이슈이다. 이재관 본부장(자동차부품연구원 스마트자동차기술연구본부) 자율주행자동차 개요 현재 자동차의 운전에서 운전자는 주행, 회전, 정지라는 일련의 조작을 확실하게 하는 것을 전제로 안전운전의 의무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기계 중심의 기술에 센서 융합, 정보통신, 첨단교통, 지능제어, 필드로봇 등의 신기술을 융합한 복지교통사회용 미래형 이동수단으로 자동차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위험을 판단하여 주행경로를 계획, 운전자의 주행조작을 최소화하고 스스로 안전주행이 가능해야 한다. 이러한 자율주행자동차는 교통체증의 해소, 교통사고의 절감, 산업융합의 촉진과 같이 그 효과가
iOS 7 사용설명서Flickr 이용하기 1. 야후의 사진 공유 서비스인 Flickr도 iOS 7에 통합됐다. 기본 공유 서비스로 추가되어 Flickr 사용자는 사진을 Flickr로 쉽게 전송할 수 있다. 2. [설정]-[Flickr]를 터치한다. 오른쪽 화면에서 Flickr의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하고 <로그인>버튼을 터치한다. 사진 어플에서 사진을 선택한 후 <공유> 버튼을 터치하면 Flickr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자료 : 황금부엉이 「iOS7 사용자를 위한 간략 사용설명서」
SK텔레콤 IoT 사업 기회와 성공전략 가치 있는 IoT 커넥티비티로 스마트한 미래 만들 것 사물인터넷 시장규모가 지난해 2조 3000억 원이었던 것이 2016년 4조 8000억 원으로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도 사물인터넷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능형 사물인터넷을 우리경제의 지속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4대 기반산업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디지털데일리가 지난 2월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사물인터넷(IoT)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한 ‘이노베이션 포럼 2014’를 개최했다. 발표자로 참여한 SK텔레콤의 김우용 팀장의 사례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SK텔레콤의 IoT 2020년 SK텔레콤의 비전은 통신의 새로운 가치의 발견과 재도약이다. 네트워크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담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하여 기득권 유지에만 머무르지 않고 고객과 사회, 산업과의 공영을 위한 노력에 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행복’한 ‘동행’이다. 최고의 고객가치를 실현하여 더 많은 고객으로부터의 선택을 받고, ICT 생태계의 육성을 통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신사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에 IoT가
[금형조합 정기총회] 사업보고 및 사업계획 심의 의결 및 금형장학금 전달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의 제35회 정기총회가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3년 사업보고 및 2014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조합원들이 기탁한 금형장학금 1억 4,430만원을 전국 금형관련 41개교 186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조합원 대표를 비롯하여 모범근로자, 금형장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금형 생산 10조원 시대를 연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지난해 수출 26억달러를 넘어서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의 수출 강국으로 부상하는 등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올해 대내외 경제 둔화는 물론 근로시간 단축 및 통상임금 범위 확대 등의 경영상 위협 요인이 상존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금형조합은 올해 조합원사 경영환경 개선을 최우선의 경영목표로 조합원사의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깊이 되짚어 보고 업계 모두의 이익이 되는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
웨어러블·IoT 비즈니스 전망 웨어러블과 IoT의 성장 동인은 플랫폼·앱·빅데이터 모든 인간과 사물, 그리고 공간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창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물인터넷은 개인의 생활은 물론 다양한 산업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자동차, 의류, 가전제품 등의 사물이 인터넷과 결합되어 모든 기기가 스마트해 짐에 따라 사물은 물론, 현실과 가상세계의 모든 정보와 상호작용하는 사물인터넷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국내외 IoT 시장 동향을 알아보자. 자료 : kt경제경영연구소 웨어러블·IoT 확산 트렌드 디바이스가 다양해지면서 이용자의 이용 패턴이 디바이스 선택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니즈에 맞는 디바이스를 선택하게 되는데, 어떤 디바이스도 모든 기준을 충족하지는 못한다.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이용 패턴은 접속, 창작, 정보습득, 엔터테인먼트, 생산성 향상, 그리고 제품 및 서비스 구매로 나뉜다. 스마트폰의 이용 패턴 중 50% 이상을 보인 행태는 접속(93%), 정보습득(77%), 엔터테인먼트(61%) 순이다. 또한, IoT 시대를 예고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출시와 특히 개인용 헬스케어로의 용도로 집중되었다. 웨어러블·IoT가 스마트폰 대안이
유연한 설계 구조와 저비용·고효율성 확보가 관건 지난달 3일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14’, ‘LED 코리아 2014’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 전시회는 반도체, LED 전문 전시회로서 해당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으며, 미래 반도체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각국 바이어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유연한 설계 구조와 저비용·고효율성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세미콘 코리아…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이 관건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세미콘코리아 2014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30개 업체가 역대 최대 규모인 1,737개 부스로 참여해, 마이크로전자 제조공정 솔루션을 비롯한 최신 공정기술, 장비, 재료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와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ASML, 아드반테스트, 히타치 하이테크놀로지 등의 주요 해외 장비업체들과 원익, 세메스, 엑시콘, 피에스케이, 케이씨텍 등의 국내 장비업체가 참여해 참관객들의 많은 발길을 끌었다. 특히 주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관계자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