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미래성장 산업엔진 스마트카 한국형 스마트카 개발…능동적 대응전략이 관건 지난 4월호 Inside AIDC에서는 스마트카 산업의 미래성장동력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글에서는 창조경제의 미래성장동력 산업 엔진인 스마트카의 개발 배경과 그 필요성에 대해 점검하고, 스마트카가 개발되기 위한 수용 요건에 대해 알아보자. 이재관 본부장(자동차부품연구원 스마트자동차기술연구본부) 개발 배경 및 필요성 2020년 미래사회의 키워드는 ‘이동성의 재발견’, ‘전방위적 유연성’, ‘첨단 기술의 융합’, ‘소통과 협력’으로 정리될 수 있다. 자동차에 대한 인식 변화와 소유에 대한 욕구 감소로 자동차 산업의 역할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이동성의 재발견). 시장과 소비자는 물론 구성원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프로세스 최적화가 추구된다(전방위적 유연성). 안전, 편의, 쾌적 등의 소비자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기술이 응집된 스마트카가 부각될 것이다(첨단기술의 융합).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고객, 기업, 정부, 사회 등과의 활발한 교류 및 공존모델이 시도될 것이다(소통과 협력). 산업융합은 기존 산업의 기술, 제품, 서비스
투명전극 전략품목 및 기술개발 동향 원자 두께 터치스크린에 쓰이는 그래핀 기술 확보해야 최근 포춘과 로이터 15일자 기사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전쟁보다 더 큰 전쟁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전쟁이다. 이 전쟁의 핵심은 원자 두께에 불과한 얇은 터치스크린을 만들 그래핀 기술 확보 여부다“라고 전할 정도로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따라서 구부러지지 않는 ITO를 대체하는 투명전극의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전자부품연구원 양우석 박사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약 60년간 시장을 지배해온 CRT (Cathode-Ray Tube) 기술을 사용한 디스플레이는 급격한 IT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우수한 화질, 대면적 구현 등이 가능한 TFT-LCD(Thin Film Tran-sistor-Liquid Crystal Display) 디스플레이에 그 자리를 빼앗겼다. 이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기술 발전과 더불어 기존의 얇고 가벼운 디스플레이에 만족하지 않고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최근에는 고화질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풀 HD(1,920×1,080)의 약 4배 화소 수(가로 : 400 전후, 세로
90% 이상의 광 투과율과 전기 전도도 등이 탁월 ITO의 대체재… 은 나노입자·그래핀 투명전극 기존에 사용하던 ITO에 파장에 따른 투과율의 변화, 유연성의 한계, 인듐의 고갈 문제로 인한 가격 상승 때문에 대체할 수 있는 전류 확산 층을 찾고 있다. 이에 대한 대체재로 그래핀이 각광받고 있는데, 무기물 층과의 접착력이 약한 문제가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해 한국산업기술협회가 주최한 ‘차세대 투명전극 기술동향/사업화 전략 및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광주 과학 기술원의 이동선 교수가 새로 개발한 은 나노입자·그래핀 투명전극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현재 질화인듐갈륨(GaN) 기반 발광다이오드의 전류 확산층(투명전극 층)으로는 인듐 주석 산화물(ITO, Indi-um Tin Oxide) 박막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ITO의 파장에 따른 투과율의 변화, 유연성의 한계, 원재료인 인듐의 고갈로 인한 가격 상승 문제 때문에 대체할 수 있는 전류 확산 층을 찾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체재로써 그래핀이 각광받고 있는데, 그래핀은 가시광 및 자외선을 포함하는 넓은 파장 영역에서 90% 이상의 높은 광 투과율을 보이며, 전기 전도도와 유
플렉시블 디바이스… 기판 기술과 대체 소재 확보가 해답 플렉시블 디바이스란 일반적으로 고분자·유기물 기판 위에 투명전극이나 박막 트랜지스터와 같은 무기물 기반 소자나 박막이 형성돼 있는 형태의 필름을 의미한다. 최근 기존 플렉시블 기판의 단점을 보완한 금속과 유리 기반 기판이 등장하고, 투명전극 주요 소재인 인듐을 대체 및 저감할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와 관련, 홍성제 전자부품연구원 디스플레이부품소재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의 발표 내용을 담았다. 플렉시블 기판 플렉시블 기판은 유리천이온도(Tg)가 200℃ 이상이어야 하고, 열팽창계수는 50ppm/℃ 이하여야 한다. 또한 90% 이상의 광 투과율과 산·알칼리 등에 견딜 수 있는 내화학성을 필요로 한다. 투습율과 투산소율도 일정 수준을 요구한다(표 1). 플렉시블 기판은 기본적으로 단면 또는 양면으로 Hard coating이 된 Base film 위에 Barrier coating이 되어 있는 구조이며, 각 층의 재질, 개수, 두께 등은 필름 및 제조사에 따라 다르다. 고분자 또는 유기물 기반의 플렉시블 기판은 Thermoplastic Semi-crystalline Film과 Thermoplastic Amorph
금형 특화도시 광주에서 미래 금형기술을 만난다 제6회 광주국제금형 및 기계산업전 (GIMMA 2014)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광주국제금형 및 기계산업전(GIMMA 2014)’이 개최된다. 최근 10년 동안 금형산업이 5배 이상 성장한 광주에서 열리는 GIMMA 2014는 호남권 유일의 금형·기계 전문 전시회로서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한국 금형산업은 작년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인 27억 달러를 기록하며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에 반열에 올라서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생산 10조원 시대를 열어 금형강국의 입지를 굳건히 하였다. 이와 같은 추세는 국내 자동차, 반도체, IT 산업 발전과 더불어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금형산업의 매출 중 약 15% 정도를 담당하는 광주광역시는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금형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했다. 당시 광주의 금형산업 총 매출액은 2,000억원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후 연평균 12%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역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2013년에는 매출액 1조 2,50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사물인터넷 기반 옴니채널 쇼핑 옴니채널 … SIRW 시대의 새로운 쇼핑 플랫폼 최근 들어 쇼핑을 심플하게 만드는 도구 아마존 대시(Amazon Dash)가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이슈가 되고 있다. 아마존 대시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소비 생활 패턴의 변화를 가져올 스마트 디바이스이다. 이번 글에서는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쇼핑체계 ‘옴니채널(Omni-channel)’을 시작으로 IoT 기반의 커넥티드 리테일 커머스 동향을 알아본다. 이경전 교수(경희대학교), 전정호 연구소장(LoveisTouch) Amazon Dash 서비스 온라인 상거래 환경과 오프라인 상거래 환경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통합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상점에서 실물을 확인하기만 하고, 온라인에서 가격 검색을 하거나 다른 구매자들의 평가, 지인들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있다. 이러한 오프라인 상점의 쇼룸화(Showrooming) 현상과 더불어, 기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은 온-오프라인 통합 상거래 사업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롯데닷컴은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고, 매장에서 물건을 직접 수령하는 ‘스마트픽 2.0’ 서비스를 운영
IoT가 리테일 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향후 전망 IoT, e-리테일 플랫폼의 ‘열쇠’ 된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놀라운 성장을 이룬 온라인 커머스의 도약이 이슈가 되고 있다. 아울러 오프라인 커머스 역시 모바일과 IoT 기술 발전으로 인해 소비자와 판매자, 생산자 간의 관계가 진화, 발전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IoT가 리테일 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향후 전망과 e-리테일 플랫폼 추세와 향방에 대해 살펴본다. 양희동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황세운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석사과정) 쇼루밍족의 확산 오프라인 매장은 쇠퇴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배적인 쇼핑 채널로 작용하고 있다. 매장에서 주로 쇼핑하는 소비자들은 구매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55세 이상의 베이비 붐 세대인 반면, 온라인 채널로 전환하려는 고객들은 대부분 소득수준과 소비 여력이 높은 18~34인데 이들은 유통업계의 주요 고객이다. 따라서 온라인 매장은 오프라인의 연장선에 있어야 하며, 모든 채널은 매력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 IBM 기업가치연구소에서 발행한 ‘거래에서 관계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의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9%
개방성 갖춘 모듈형 PLC ‘모디콘 M221’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산업기계 자동화를 위한 신규 콤팩트 컨트롤러 제품 ‘모디콘 M221(Modicon M22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개방성을 갖춘 모듈형의 고성능 PLC 제품이다. 200ns 빠른 처리 속도 모디콘 M221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계제어 솔루션인 ‘머신스트럭처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MachineStruxure the NEXT generation)’에 포함된 제품으로, 한 개의 컨트롤러에 모든 기능이 내장됐으며, 콤팩트 타입과 모듈러 타입의 두 가지로 구성된다. 동급 컨트롤러 중 가장 빠른 처리 속도(200ns)의 사양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통합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채용함으로써 매우 단순한 애플리케이션에 통신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을 위한 USB 인터페이스와 시리얼 인터페이스는 물론, 서보 드라이브를 연결해주는 PTO 인터페이스까지 기본 구성에 포함되어 있다. 표준 형식 컨트롤러는 24개의 입출력 채널을, 모듈형 컨트롤러는 16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두 형식의 제품 모두 모디콘 TM3 I/O 시스템과 결합하면 유연한 맞춤형 I/O 확장
확장 분산형 소형 I/O 장치 ‘Simatic ET200AL’ 한국 지멘스 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의 산업자동화 사업본부가 Simatic ET 200 분산 I/O 제품 라인에 Simatic ET200AL 제품 라인을 새로 추가했다. 이 제품은 콤팩트한 설계 구조로 설치 공간을 최소화했으며, 확장 분산형 I/O를 제공한다. 확장 분산형 I/O Simatic ET200AL은 높은 보호 등급(IP67), 매우 콤팩트한 설계 구조, 필요한 설치 공간 최소화, 그리고 경량화를 특징으로 한다. 이 장치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고 자유로운 동작을 요구하는 분산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Simatic ET200AL은 한정된 공간에서 M8 커넥터(센서 연결용)가 사용되는 케이블 캐리어와 같은 생산 현장의 기계나 조립 라인에 직접 장착할 수 있다. 나사를 이용해서 모든 위치의 전면이나 측면에 유연하게 장착할 수 있는데 가령, 장착 레일의 경우에도 정확히 고정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장치는 내구성이 뛰어나 섭씨 -25~+55의 온도 범위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30mm 또는 45mm의 모듈 너비와 스테이션 한 개에 최대 32개의 모듈을 설치할 수 있는 차세대 Sim
국제포장기자재전 공동 개최로 연계 효과 기대 2014 국제물류기기전… 물류산업 고도화 해답 찾는다 2014년 국제물류기기전이 6월 10일부터 4일간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물류산업 질적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포장기자재전과의 공동 개최를 통해 물류산업과 포장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 물류산업 대응 방안 제시 제4회 국제물류기기전시회(KOREA MAT 2014)가 오는 6월 10일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제구조의 글로벌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으로 효과적인 물류시스템과 물류합리화 효율성 향상을 이야기하고, 이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물류기기 업계 선두기업에서는, 운반관리에 따른 작업 순서를 뜻하는 ‘MATERIAL HANDLING’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고효율성을 강조한 제품, 에너지 절약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한 제품, IT 결합 물류 기술,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포장상자, 수송 제품의 물리적 성질을 고려한 포장재료, 첨단 기술을 이용한 효율적인 정보
호남권 유일의 금형·기계산업전, GIMMA 2014 120개사 320 부스 규모로 금형 특화도시 광주에서 개최 한국 금형산업은 작년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인 27억 달러를 기록하며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에 반열에 올라서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생산 10조원 시대를 열어 금형강국의 입지를 굳건히 하였다. 이와 같은 추세는 국내 자동차, 반도체, IT 산업 발전과 더불어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금형산업의 매출 중 약 15% 정도를 담당하는 광주광역시는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금형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했다. 당시 광주의 금형산업 총 매출액은 2,000억원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후 연평균 12%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역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2013년에는 매출액 1조 2,50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10년 동안 5배 이상 성장률을 기록한 광주의 금형산업은 금형시험생산센터와 금형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2015년에는 매출액 1조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공동 추진한 하이테크 금형센터 건립공사가 완료되어 지역의 금형 기반 확충에 성공적인 첫걸음
제작 원가 300 lm/$까지 대폭 낮춰야 LED 조명 시장, 2017년 31% 점유율 달성할 것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2015년 200 lm/$, 2017년 300 lm/$의 제작 원가를 달성해야 합니다” 연사로 나선 NPD DisplaySearch의 김현진 애널리스트가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방안으로 제작 원가를 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LED 산업 시장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한 KSIA insight Seminar를 본지가 취재했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와 한국반도체연구조합(COSAR)이 공동 주관한 ‘KSIA insight Seminar’가 지난 5월 14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세미나실에서 약 150여명의 회원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에는 NPD Display-Search의 김현진 애널리스트가 발표자로 나서 ‘LED 산업 시장 및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그 발표 내용을 본지가 정리했다. LED 조명 시장동향 LED 조명기구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으로는 가로등, Spot Light, Bulb, FL Tub
탄소나노튜브·그래핀 접합기술 전망 Masahisa FUJINO 탄소나노튜브의 대량 합성 연구가 진행되면서 그 구조나 특성이 이론적으로 밝혀지게 됐다. 그 중 특히 원주 방향으로 주기적 구조를 갖기 때문에 분자 구조적·전기 구조적으로도 기존 물질에 비해 독특한 특징을 갖는다는 사실이 시사됐다. 따라서 이에 대해 「일본실장학회지」 최신호에서 Masahisa FUJINO는 ‘탄소나노튜브·그래핀 접합기술의 전망’이라는 글을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탄소나노튜브의 합성 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그 구조나 특성이 이론적으로 밝혀지게 됐다. 특히 원주 방향으로 주기적 구조를 갖기 때문에 분자 구조적·전기 구조적으로도 기존 물질에 비해 독특한 특징을 갖는다는 사실이 시사됐다. 또한 단층 탄소나노튜브는 카이랄성(chirality)에 의해 밴드갭이 다른 값을 갖는다는 것이 이론적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전기적 성질에 따라 전자 디바이스로의 응용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이러한 이론적 내용으로 인해 탄소나노튜브에 금속 전극을 배치한 전기적 성질의 계측이나 FET+의 시험제작 등이 이루어져 왔다. 탄소나노튜브의 금속 전극의 접속에는 다양한 방법이 채용
화학물질 심사규제법의 개요와 최근 동향 Erika UCHINO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람의 건강과 생태에 나쁜 영향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 화학물질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1973년 도입된 화심법을 2010년도 새로이 개정했다. 개정된 내용 중 요지는 화심법에 일반 화학물질의 리스크 평가 도입한 것이다. 이와 같은 일환으로 「일본실장학회지」 최신호에서Erika UCHINO는 ‘화학물질 심사규제법의 개요와 최근 동향’이라는 글을 통해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화심법에 대해 알아보면 화심법 제정 당시부터 구축된 제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신규 화학물질의 사전 심사제도이다. 일본에서 사업자가 신규 화학 물질을 제조 또는 수입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3대사(후생노동대사, 경제산업대사, 환경대사)에게 화학물질의 성상 등 심사를 받지 못하면, 사업자는 신규 화학물질의 제조 또는 수입할 수 없다. 두 번째는 화학물질의 성상에 따른 규제 조치이다. 이는 화학물질의 독성, 분해성, 축적성 등 성상에 따라, 또는 필요에 따라 환경 내에 그 화학물질이 얼마나 잔류하는가 하는 점을 고려해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난분해성
주식회사 티비에스 ☎032-665-0014 www.tbs2000.co.kr ■TOSHIBA B-EX4T 시리즈 TOSHIBA B-EX4T 시리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중간 가격대의 프리미엄 계열 산업용 프린터이다. 강화된 성능, 내구성, Green Credential 열전사 프린터 시리즈의 디자인과 제조를 위해 도시바의 Auto-ID 지식, 광범위한 R&D와 관리시스템 콜센터 피드백 등을 반영한 우수한 품질의 산업용 프린터계열이다. B-EX 시리즈는 전작인 B-SX 계열에서 사용되었던 고유의 특징과 기능성에 향상된 퍼포먼스와 가동력을 결합했다. B-EX는 세계적 수준의 그린테크놀로지 리본세이빙 기능을 갖췄으며, 이전모델인 B-SX 계열과 비교하여 대기전력의 유지비용을 70% 정도의 낮췄다. 초당 14인치(355mm)의 속도의 이 제품은 SX(10인치) 계열보다 44% 향상된 생산성과 강화된 프로레싱 능력은 많은 처리량을 가능하게 한다. SX계열의 작동법을 이어나가며, B-EX계열 또한 프린트헤드와 플레이튼 롤러를 사용자가 쉽게 직접 갈아 끼울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한 제품이다. 또 장애발생 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유니크 한 LCD ‘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