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Build-Up 공법과 용어설명 장동규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 지난 호에는 공정별 작업 시 문제점 및 개선 사항과 B²iT, ALIVH 등 Build-Up 공법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NMBI, PVI, RCC, TCD 등 공법과 Conformal Mask, Direct Drilling 법에 대해 알아본다. Build-Up 공법 : NMBI NMBI(Neo Manhattan Bump Inter Connection) 공법은 B²it 공법을 변형한 것이다. NMBI 공법이 소개된 배경을 보면 전자제품의 경박단소화에 따른 Micro Via-Hole과 Fine Pattern 형성에 있어서 기술적·가격적인 측면에서 한계를 보임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Build-Up Process 중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이를 수용하기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가 병행되어야 했다. 결국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Manhattan Bonding 공법을 채택한 NMBI 공법이 제안됐다. 이 공법은 동으로 Bump가 형성된 Copper Foil을 이용하며, 기존 공법인 Mechanical 또는 Laser Drill로 가공하고 도금해 층간 신
산업용 로봇 개발동향 산업용 로봇…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한 영역으로 수요 확대 위치센서 기반 로봇기술 개발도 본격화 박세환 박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ReSEAT프로그램 전문연구위원) 물체의 자동인식, 위치정보 기반 동작범위 제어 등 범용의 산업용 로봇 관련 글로벌 개발동향을 보면 반도체 및 자동차 분야와 같은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 주문생산(변종 변량생산)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위해 로봇 셀(Robot Cell) 제조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나아가 반도체 및 자동차 등 기간산업에서 화학, 제약, 의료, 식품 및 물류 등 수요자가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영역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로봇의 지능화가 가속화되면서 3D 영상센서(Image Sensor) 및 힘 센서(Force Sensor) 등이 핵심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효율적인 3D 영상센서와 힘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 3차원 인식기능을 갖춘 부품의 효율적인 공급 망(Supply Chain) 확보 ▲ 다수의 로봇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고속 간섭회피 기능을 통한 가동시간의 단축 ▲ 각 부품의 균일한 품질과 유연성 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
5년 새 불량 분석 의뢰 약 30% 늘어 다층 PCB, 무연 핫솔더 사용 등 시너지 효과 불러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스마트허브 PCB 기술세미나 및 기술교류회’에서 전자부품연구원 이진호 기술위원은 “최근 미세화·박형화 등과 관련해 기판 내 불량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불량의 원인 파악을 위한 중소 PCB 업체의 움직임이 부산하다”고 밝혔다. 불량 분석 결과 동도금과 Drill 공정(각 16, 14%)에서 불량 발생이 가장 많았고, 무연 솔더 사용과 관련 열 충격에 의한 불량이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고부가PCB공동연구센터’(‘10년 2월부터 ‘13년 9월)와 전자부품연구소 ‘PCB산업혁신센터’(‘10년 10월부터 ‘14년 6월)에서 진행한 PCB 업체의 불량 분석결과를 취합한 결과, ‘10년 13건에 불과하던 불량 분석 의뢰가 ‘14년 6월 기준 43건을 기록하며 약 30%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1). 자세히 살펴보면 ‘10년 13건, ‘13년 56건, ‘14년(6월 기준) 43건을 기록하며 꾸준히 의뢰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의뢰가 들어온다면 ‘14년
환경오염 방지 방안, 효율적 시행해야 각종 방지시설·정부 보조금 지원사항 활동 등 효율적 운영 필요 전자 소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는 공장에서 방류하는 오폐수뿐 아니라 대기와 관련된 많은 환경 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오폐수 관련 시설 관리와 유지에 대한 각종 법률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 ㈜이앤피의 서상원 대표에게 환경오염 방지의 원리와 환경오염 방지 시설의 설치 및 운영, 그리고 각종 지원 방안에 대해 들어 본다. 공정 전반에 적용되는 다양한 방지 시설 환경오염 방지 시설은 크게 대기 오염 방지 시설, 악취 오염 방지 시설, 수질 오염 방지 시설 등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악취 관련법이 기존의 대기 환경 보조법에서 파생돼 나왔기 때문에 대기 오염 방지 시설과 악취 오염 방지 시설은 크게 보면 같은 맥락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대기 오염 방지 시설의 종류로는 여과 집진 시설(Bag Filter), 멀티 사이클론(Multi Cyclone), 흡수에 의한 시설(Wet Scrubber), 촉매 연소식 산화 장치, 직접 연소식 산화 장치, 농축 촉매 연소 장치, 질소산화물 제거 설비, 악취 제거를 위한 농축 촉매 연소 장치, 용제 회수 장치
LED 산업의 정책 방향 2020년 LED 조명 보급률 60%로 확대 대-중소기업·분야 간 유기적 협력 통한 시너지 창출해야 LED는 높은 광 효율을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녹색 산업의 하나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글에서는 국내 LED 산업의 현황과 문제, 나아갈 방향을 알아본다. 이희동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전기과 사무관 LED는 전기에너지를 받으면 빛을 내는 반도체 기반의 새로운 광원으로, 고효율·장수명·소형화뿐 아니라 빛의 세기, 파장 조절, 광 제어 등 혁신적 기능을 구현해 융합산업,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전기에너지를 빛에너지로 전환하는 효율이 높기 때문에 최고 9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이 낮은 백열등이나 형광등의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다.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뿐 아니라 LED는 필라멘트, 수은을 사용하지 않는 것 또한 특징이다. 특히 수은은 202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함유 제품 생산 및 수출입이 금지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도 LED의 큰 장점이다. 또한 정보통신, 디지털 가전, 조명, 자동차, 의료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두루 쓰여 신성장동력으로 손색이 없으며 국방, 해양, 가시광
IoT 기반 가상현실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사물인터넷의 뜨거운 감자…가상현실 플랫폼 현재 글로벌 IT산업은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를 넘어 사물인터넷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말 그대로 지구상의 온갖 사물에 인터넷을 연결해 새로운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인류의 삶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이다. 이는 특정 기기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종류의 기기와 사물에 관련되기 때문에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사물인터넷과 가상현실 최근 선진국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에 도달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차세대 IT 비즈니스 발굴이 큰 화두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어, 구글 글래스 등의 착용식 컴퓨터(Wearable Computer)도 사물인터넷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차세대 IT 비즈니스의 주목할 만한 후보군으로 착용식 컴퓨터와 더불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분야를 꼽을 수 있다. 기존에 PC, 스마트폰이 단지 스크린을 통해 가상공간을 이용하는 수준이라면, 가상현실은 컴퓨터와 VR헤드셋을 통해 구현한 입체적인 가상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로써 사용자의 시각을 완전히 장악하고 청각, 촉각 등 오
IoT가 만드는 새로운 신세계 사물인터넷 기반 비즈니스…보안의 중요성 증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이라는 이 단어가 근래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IoT와 더불어 같이 이야기 되고 있는 대표적인 단어들이 M2M(Machine to Machine), Machine Learning, Big Data, Wearable Device 등이다. 이 단어들은 어떤 연관 관계가 있는지, 이들을 통해 어떤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지, 그리고 AIDC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본다. 김석기 모폰웨어러블스 대표이사(neo@mophon.net) IoT는 1999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오토아이디센터(Auto-ID Center) 소장 케빈 애시턴(Kevin Ashton)이 향후 RFID(전자태그)와 기타 센서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사물에 탑재한 사물인터넷이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시장분석 자료 등에 사용되면서 대중화되었다고 한다(출처 두산백과). 개념적으로야 그렇다지만 실제로 IoT라는 단어가 업계에서 이야기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IoT와 그 밖의 용어들과의 관계 광의
이동식 디스크로 사용하기 갤럭시 노트3를 이동식 디스크로 사용할 수 있다.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갤럭시 노트3로 옮기거나 갤럭시 노트3에 있는 파일을 컴퓨터로 옮길 수 있어서 파일을 저장하고 이동할 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또 갤럭시 노트3 뒷면에는 SD 카드를 넣을 수 있어 더 많은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1.USB 케이블로 갤럭시 노트3와 컴퓨터를 연결하면 상태표시줄에 USB가 연결되었다는 표시가 나타난다. 상태표시줄을 아래쪽으로 내리면 알림 패널에 ‘미디어 기기로 연결’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2. 컴퓨터에 다음과 같은 창이 나타나면 ‘장치를 열어 파일 보기’를 선택한다. 3. 윈도우 탐색기가 실행되면 갤럭시 노트3가 이동식 디스크로 나타난다. 컴퓨터에서 갤럭시 노트3로 옮기고 싶은 파일을 선택하여 복사한다. 여기서는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 파일을 복사한다. 4. 갤럭시 노트3의 이름을 선택한 후 Ctrl+V를 눌러 복사한 파일들을 붙인다. USB 케이블을 분리한 후 갤럭시 노트3에서 [뮤직]을 실행하여 복사한 음악 파일을 감상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전기자동차(EV)와 전기자동차 충전장치(EVSE) 간의 V2G 통신 인터페이스 표준화 위원회(ISO/IEC15118)에서 국내 AMI 시스템에서 적용하고 있는 국제표준 기반의 전력선 통신기술(ISO/IEC12139-1, HS-PLC)과 상이한 HPGP 기술을 적용하여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어서 양 표준 간 상호간섭 문제로 많은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전력업계와 전기자동차업계의 상호 합리적인 기술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며 전기자동차 V2G 통신 인터페이스 표준화 현황과 기술적 이슈를 설명한다. 전기차 V2G 통신 인터페이스 국제표준화 전기자동차를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서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가 병행하여 구축되어야 한다. 소비자가 전기자동차를 운행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충전을 지연시키거나 충전 전력의 양을 줄여 전체 전력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나아가 전력망이 불안정할 경우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에 충전된 전력을 전력망으로 역으로 공급하여 전력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 필
오실로스코프 웹 인터페이스로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사용자는 애질런트의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여러가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고도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오실로스코프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스코프를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곳에서 다양한 정보 및 제어 기능 간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대학에서 더 나은 가상 수업을 가능하게 하며, 학생들은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통적인 실험실 환경에서 실제 스코프를 사용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왜 웹 인터페이스인가? 인터넷을 통한 테스트 장비의 사용 증가로 인해 사용하기 쉽고 액세스하기 쉬운 웹 인터페이스를 보유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또한, 스코프 웹 인터페이스의 기술적 발전으로 엔지니어는 자신의 작업공간을 벗어나지 않고도 해당 스코프의 모든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대학에서 더 나은 가상 수업을 가능하게 하며, 학생들은 전통적인 실험실 환경에서 실제 스코프를 사용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오실로스코프 웹 인터페이스는 또 가상 전면판을 사용하여 원격 스코프가 무엇을 디스플레이 하고 있는지 관찰하고 제어하거나, 추가 분석을 위해 데이터를
로봇 시스템 제어와 응용 일인용 수송체 시스템의 제어 및 응용 정슬 충남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jungs@cnu.ac.kr) 전 호에서는 이동로봇 시스템의 제어와 응용을 다루었다. 이번 호에서는 이동로봇 분야 중에서 수송체 분야를 다루고자 한다. 이동로봇은 위험한 지역의 탐사나 서비스 로봇의 작업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전기자동차가 출시되면서 수송체로서의 이동로봇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동로봇을 기반으로 하는 근거리 이동용 수송체 시스템의 제어와 응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송체 시스템의 이동로봇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되면서 수송체로서의 이동로봇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자동차가 이동로봇이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을 추구하는 무인 이동로봇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사람이 탈 수 있는 소형 수송체 시스템으로서의 이동로봇 연구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림 1을 보면 보조형과 탑승형 이동로봇의 개념이 나타나 있다. 보조형은 주로 노약자를 위한 이동수단이고 탑승형은 수송체 시스템이다. 일인용 수송체 시스템 평상시 노약자의 보행을 보조하고, 또한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 및 제작했다. 그리고 기존의
창조 경제를 이끄는 나노 기술 확산의 장 … 나노코리아 2014 세계 2위 규모로 15개국 339개사 538부스 참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한 ‘나노코리아 2014’가 지난 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노 분야를 포함한 6개의 신기술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고, 최신 나노 연구 성과가 발표된 심포지엄과 나노 융합 제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T2B 특별관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희성 기자(eled@hellot.net) 나노 기술은 재료 분야를 횡적으로 연결하여 신기술 영역을 창출하고, 기존의 인적 자원과 학문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며, 크기와 소비 에너지 등을 최소화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고도의 경제성이 기대된다. 이와 같이 나노 기술은 그 특성상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이 필수적이며,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연관 산업 기술 분야와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2008년부터 나노 기반의 신기술 전시회가 발굴,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나노 기반의 신기술 분야 전시회 6개가 합동 개최됐다. 6개 전시회 공동 개최로
BUSINESS ZOOM IN 다양한 패키지 및 높은 범용성으로 모든 차량에 대응하는 LDO 시리즈 로옴은 파워계 최첨단 프로세스인 0.35㎛의 BiC-DMOS를 채용하고 아날로그 설계 기술을 구사하여 소비전류를 기존 제품의 1/2 이하로 실현, 자동차의 저전력화에 최적화된 LDO(BD4xxMx 시리즈) 16종을 출시했다. 이로써 카 인포테인먼트 등의 정보계 전원 용도에 적합한 ‘BDxxC0A 시리즈’와 함께 43기종이 구비됨에 따라 차량용 LDO 시리즈로서 거의 모든 용도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김희성 기자(eled@hellot.net) 차량용 부품에 요구되는 다양성 및 범용성 최근 자동차 산업은 연간 약 3%의 증가율을 보이며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이 자동차 판매 대수가 증가하고, 환경친화적이며 스마트한 자동차가 활발히 연구 개발됨에 따라, 차량에 탑재되는 반도체 부품 수도 늘어나고 있다. 마이크로컴퓨터의 경우 일반 차량에는 50∼100개, 고급 자동차나 하이브리드, EV 차량의 경우 200∼300개 정도 탑재되고 있다. 자동차의 전원 IC는 전장화 및 다기능화가 진행됨에 따라, 만능화를 추구하기보다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 패키지 및
3차원 모션 적용 위한 로봇 케이블 CF ROBOT 한국이구스 각종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기기의 모션이 복잡해질수록 특수 케이블에 대한 토션(비틀림) 요구 사항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구스는 이러한 점에 주목해 CF ROBOT 제품군을 대폭 확장했다. 이 로봇 케이블은 하이브리드 컨트롤 케이블에서 모터 케이블, 버스, 데이터, 광섬유까지 케이블 종류와 관계없이 3차원 모션 적용이 가능하다. 체인 플렉스의 구조는 중심 코어와 꼬임 심선 구조, 쉴드와 재킷 재질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들 모든 요소는 하나로 합쳐져 고하중 토션에 대한 방어 기재로 작용하게 된다. 그리고 도체의 안정성을 높이고 심선의 운동을 더욱 자유롭게 하기 위해 비틀림에 적합한 감쇠 요소를 이용했다. 운동성 케이블에서 중요하게 따져봐야 하는 것으로 쉴드의 역할도 들 수 있다. 비틀림 모션 사이클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중 한계에 빨리 도달하게 되는데 이구스는 다양한 쉴드 보호 요소들을 더해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쉴드 위아래 댐핑(진동 흡수)요소를 추가하여 쉴드 전선에 작용하는 힘을 감소시켰다. 둘째, 외부자켓 아래에 마찰력 최적화 과정을 거친 특수 글라이딩
다양한 통신과 폭넓은 개방성을 가진 Safety PLC 필츠코리아 필츠 안전(Safety) PLC는 다양한 통신을 지원하며 폭넓은 개방성을 가진다. 여기서 개방성이란 새로운 시스템이 기존의 제어 시스템을 관장하는 어떠한 자동화 라인에도 쉽게 통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필츠의 안전 PLC는 기존의 모든 필드버스 시스템, 즉 CANopen, PROFIBUS, PROFIBUS, PROFlsafe, EtherCAT, Modbus/TCP, UDP raw, CC-Link 등을 통하여 PLC, CNC 혹은 PC 기반 컨트롤러와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성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일반 I/O 모듈과 직접적인 연결도 가능하다. 신호들이 로컬 유저 프로그램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필드버스/이더넷 연결을 통해 중앙 PLC, CNC 혹은 PC 기반 컨트롤러에 쉽게 전달될 수 있다. 이것은 PSS-universal PLC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내부 기능을 통해 실행되는데, 로컬 유저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되는 시간 소모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비록 일반 주변 신호들이 최종적으로는 최상위 일반 제어 시스템에서 처리된다 하더라도, 안전 기능은 PSSuniver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