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에서 CAD/CAM/CAE 통합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NX 10을 출시했다. NX 10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의 유연성을 강화했으며, 최대 3배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2D 콘셉트 설계 솔루션과 같은 새로운 툴을 통해서는 더 쉽고 빠르게 설계할 수 있다. ▲ 터치 모드에서 NX를 사용하면 쉽고 직관적이다. 터치 기반 인터페이스로 접근성 향상 디자이너들은 더욱 강화된 NX Realize Shape 모듈을 통해 독창적인 모양의 제품을 모델링 할 수 있다. 터치 기능이 내장된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도 NX의 모든 설계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NX 10은 지멘스의 액티브 워크스페이스 환경을 통하여 PLM 소프트웨어와 긴밀하게 통합할 수 있어, 제품 정보를 찾는 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또한 CAD/CAM/CAE 통합 솔루션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능이 강화됐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제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인 짐 러스크는 “NX10은 새로운 터치 기반의 인터페이스와 액티브 워크스페이스 통합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제품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게 됐다”며,
다쏘시스템은 최신 버전의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인 ‘솔리드웍스 2015(SOLIDWORKS 2015)’를 발표했다. 솔리드웍스 2015는 클라우드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생산성 향상,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및 운영비용 감소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 버트랑 시콧 CEO는 솔리드웍스 2015의 새로운 기능 중 90% 이상이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기능의 90% 이상이 사용자 요구 반영 솔리드웍스 2015는 3D 설계, 시뮬레이션, 전기 설계, 제품 데이터 관리 및 기술적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직관적이고 통합적인 3D 개발 환경을 갖췄다. 또한 새로운 협업 공유 기능으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반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설계 주기 단축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혁신적인 제품들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개선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버트랑 시콧 CEO는 “솔리드웍스 2015의 새로운 기능 중 90% 이상이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며, “사용자들은 다쏘시스템의
국내 통신기업들은 치열한 경쟁 상황에 있다. 이들 기업은 이 같은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다각적인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기존의 통신 사업 강화는 물론 네트워크를 핵심 자산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그러나 쉽지는 않은 모양새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활용해야 하는가?” 이 화두에 대안으로 나선 것이 바로 빅데이터이다. 그 동안 네트워크 기반에서 출발해 수직적 통제력을 유지해온 통신기업들은 점차 수익성을 담보 받지 못하게 되는 치열한 경쟁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통신기업들은 전 방위적으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매출 하락을 경험 중인데, 이는 자연히 자본비용과 영업비용 모두에 악영향을 미친다. 한편, 통신기업은 여전히 네트워크를 주요 자산으로 여기고 이와 관련된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기업혁신을 꿈꾸고 있지만, 이것이 점점 용이하지 않다면 다른 자산에도 눈을 돌려야 할 것이다. 치열한 경쟁 속 통신기업 기업혁신을 위해 통신기업이 눈여겨보아야 할 또 다른 주요 자산은 바로 풍부한 고객 데이터(Wealth of customer data)이다. 고객 데이터가 수익화 가능한 비즈니스 기회를
아이폰 4S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블루투스 4.0이 처음 탑재가 되었다. 블루투스 4.0이 관심을 받았던 가장 큰 감성인식기술이 미래 핵심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이 기술은 인간의 감성변화에 따라 자율신경계에 나타나는 생체신호 및 환경/상황신호, 영상 및 음성신호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싱 기술과, 이러한 신호처리 정보를 기반으로 인간의 감성을 인식, 검증, 규격화 및 정보화를 통해 상황에 맞는 감성 맞춤형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왜 감성인식기술인가? 표 1. 감성인식 기술트리 및 기술개발 사례 감성인식기술은 음성, 얼굴 표정, 뇌파, 맥박, 체온 등 생체 데이터로부터 기쁨·슬픔·화남·놀람·공포·혐오 등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을 인식하는 것이다. 이 기술은 홈 어플라이언스나 미래형 주거 환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스마트 미디어 기기들이 급속히 대중화되면서 감성인식기술은 인간 중심의 스마트 모바일 기술 및 웨어러블 기술의 핵심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미국이 이 기술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일본·한국 등이 뒤를 잇고 있다[1~4]. 글로벌 ICT 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블루투스 이용한 통신 | 아이폰 블루투스 연결 장치 개발과 프로그래밍 (1) 아이폰 프로파일 분석 통해 접근하라 아이폰 4S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블루투스 4.0이 처음 탑재가 되었다. 블루투스 4.0이 관심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애플의 MFI 인증칩을 탑재하지 않고도 아이폰과 연결 가능한 하드웨어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글에서는 아이폰의 블루투스 연결 장치와 프로그래밍에 대한 살핀다. iOS 7에서는 블루투스 4.0을 활용한 마이크로 로케이션 기능인 ‘아이비콘(iBeacon)’은 NFC를 대체할 결제 솔루션의 준비 기반으로서 그 잠재력이 주목 받고 있다(그림 1 참조, http://briefmobile.com). 이로써 아이패드, 패스북, 지문 인식을 통한 터치 ID, 아이애드, 애플 ID와 함께 ‘아이커머스(iCommerce)’를 위한 애플 생태계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비콘의 기술은 기존의 블루투스 4.0의 기술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시 말해서 블루투스 4.0의 “PROXIMITY”라는 프로파일 기술을 활용해 아이폰과 비콘의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물론 정확히 몇 미터, 몇 센치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근접”, “가까지에 있다”, “멀
RFID 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높은 비용을 차지하는 것은 리테일(어패럴) 분야이다. 여기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RFID를 적용한 사례에 대해 인더스트리 솔루션의 김진희 팀장이 발표한 내용을 요약했다. RFID는 기존 수기 작성법 및 바코드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공급망의 가시성을 확보해 불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RFID가 도입되면 재고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져 고객의 만족도가 증가하며, 이로 인해 업체의 판매 기회가 증가하게 된다. 또한 인건비, 물류비 등의 내부 비용을 인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7가지 분야로 나누어 살펴본다. ■패션=자라(ZARA)는 의류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서 아이템 레벨 RFID를 적용해 공급망 효율을 극대화하고, 매장에서의 디지털 고객 경험 및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UHF Passive RFID 시스템’을 적용했다. 자라는 올해 말까지 2,000여 곳의 매장 중 1,000여 곳 이상에 RFID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며, 2016년까지 그 대상을 전체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품=레하우(REHAU)는 자동차 범퍼의 인젝션 몰딩, 도장 및 조립 공정에서의 부품 추적을 위해 R
RFID란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상품과 사물에 내장된 정보를 읽어내는 기술이다. 여기서는 RFID 시스템의 개념과 전자산업 적용 사례에 대해 세연테크놀로지 김병희 과장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RFID는 주파수별로 다른 특성을 지닌다. RFID 주파수는 저주파(LF), 고주파(HF), 초고주파(UHF), 그리고 마이크로파로 구분된다. 저주파는 비교적 고가이고 인식 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주변 환경에 의한 영향이 가장 적고 투과율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공정자동화나 동물 관리 등에 적용된다. 고주파 RFID는 저주파보다 저가이고 역시 환경에 의한 성능 저하가 거의 없다. 인식 거리는 30cm 이내이며, 공정자동화, 대여 물품 관리, 출입 통제·보안, 교통카드 등에 적용된다. 초고주파는 7m 이내를 인식할 수 있으며, 실시간 추적 및 다중 태그 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IC 기술의 발달로 가장 저가로 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저주파나 고주파에 비해 주변 환경에 민감하다는 단점이 있다. 전자산업 분야는 RFID가 가장 먼저, 가장 널리 적용된 분야다. 전자산업은 제조 산업, 노동집약적 산업의 성격을 지닌다. 따라서 인건비 절감, 작업자 의존도 해결
제조 분야에서 RFID를 도입하는 가장 큰 목적은 사람이 지키기 어려운 부분의 일을 담당하도록 하는 것이다. RFID 적용사들은 지표를 정량 분석해 ROI를 도출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 한국에너지기술의 임두빈 대표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제조 분야의 궁극적 목표는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제조·물류·품질·공급망 관리 등 네 가지 측면에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제조 부분에서는 가동 설비의 가동률과 비가동 설비의 부하율을 극대화해야 한다. 공정별로 최소 재공을 확보함과 동시에 과다 재공을 최소화하고, FIFO(First in First Out)를 통해 납기를 최적화하는 것이 목표다. 품질 부분에서는 Foolproof 시스템 구축으로 사고를 방지하고, 제품 이력을 추적해 품질 사고를 최소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공급망 관리 부분에서는 주문·생산·납기에서 종합적으로 의사를 결정하고 진행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통해 고객·판매·제조의 순환이 가능한 SCM망을 구축해야 한다. 이제까지 제조 분야는 정보 집계 및 분석 지연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었다. 여기에 RFID가 활용되면 실시간 정보 관리 및 물동량 파악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조에서 물류까지…고객 맞춤서비스 가능 MLM 트랙킹 시스템(MLM Tracking System)에 타이어 태그를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타이어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 윤종섭 아시아나IDT 책임연구원의 발표 내용을 요약했다. MLM 트랙킹 시스템(Manufacture, Logistics, Marketing Tracking System)은 세계 최초로 전 규격 RFID 태그를 타이어에 부착해 개별 고유 정보를 추적, 최종 고객에게 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소비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바코드는 소비자에게 타이어 제조·판매에 대한 이력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어려웠고, 생산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해 인식률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RFID 기반 LOT Tracking System 구축 검증 사업을 추진해 고객 만족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관련 기술 표준화를 통한 법적 제도화 방안을 수립·확산해 타이어 산업 물류 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현재 전 규격의 PCR(승용차), TBR(트럭·버스) 타이어에 RFID를 부착해 제조-물류-판매로 이어지는 서플라이체인(Supply Chain)을 구축하고 있
RFID란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상품과 사물에 내장된 정보를 읽어내는 기술이다. 여기서는 RFID 시스템의 개념과 전자산업 적용 사례에 대해 세연테크놀로지 김병희 과장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RFID는 주파수별로 다른 특성을 지닌다. RFID 주파수는 저주파(LF), 고주파(HF), 초고주파(UHF), 그리고 마이크로파로 구분된다. 저주파는 비교적 고가이고 인식 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주변 환경에 의한 영향이 가장 적고 투과율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공정자동화나 동물 관리 등에 적용된다. 고주파 RFID는 저주파보다 저가이고 역시 환경에 의한 성능 저하가 거의 없다. 인식 거리는 30cm 이내이며, 공정자동화, 대여 물품 관리, 출입 통제·보안, 교통카드 등에 적용된다. 초고주파는 7m 이내를 인식할 수 있으며, 실시간 추적 및 다중 태그 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IC 기술의 발달로 가장 저가로 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저주파나 고주파에 비해 주변 환경에 민감하다는 단점이 있다. 전자산업 분야는 RFID가 가장 먼저, 가장 널리 적용된 분야다. 전자산업은 제조 산업, 노동집약적 산업의 성격을 지닌다. 따라서 인건비 절감, 작업자 의존도 해결
RFID란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상품과 사물에 내장된 정보를 읽어내는 기술이다. 여기서는 RFID 시스템의 개념과 전자산업 적용 사례에 대해 세연테크놀로지 김병희 과장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RFID는 주파수별로 다른 특성을 지닌다. RFID 주파수는 저주파(LF), 고주파(HF), 초고주파(UHF), 그리고 마이크로파로 구분된다. 저주파는 비교적 고가이고 인식 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주변 환경에 의한 영향이 가장 적고 투과율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공정자동화나 동물 관리 등에 적용된다. 고주파 RFID는 저주파보다 저가이고 역시 환경에 의한 성능 저하가 거의 없다. 인식 거리는 30cm 이내이며, 공정자동화, 대여 물품 관리, 출입 통제·보안, 교통카드 등에 적용된다. 초고주파는 7m 이내를 인식할 수 있으며, 실시간 추적 및 다중 태그 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IC 기술의 발달로 가장 저가로 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저주파나 고주파에 비해 주변 환경에 민감하다는 단점이 있다. 전자산업 분야는 RFID가 가장 먼저, 가장 널리 적용된 분야다. 전자산업은 제조 산업, 노동집약적 산업의 성격을 지닌다. 따라서 인건비 절감, 작업자 의존도 해결
스마트폰 위치측위 플랫폼 개방 따라 진화 가치 공유하며 신시장·서비스 창출 위치기반서비스(LBS)는 2010년 이후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과 맞물려 성장하고 있으며, 위치정보와 커머스,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하나의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Strategy Analytics)는 지난해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포함한 전 세계 휴대전화 판매량이 17억4,480만 대인 것으로 조사했고,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인 IDC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의 비중은 약 12억 대로, 이 중 7억7,000만 대가 GPS 기반의 단말기일 정도로 엄청나게 확산되고 있다. 위치측위가 가능한 단말의 보급이 확산되고, 스마트폰의 위치측위 플랫폼이 개방됨에 따라 위치기반서비스(LBS)가 빠르게 발전하게 된 것이다. 그림 1. LBS 플랫폼의 구성 다양한 활용 스마트폰은 기지국(Cell-ID), GPS, Wi-Fi 등을 기반으로 한 위치측위 기술과 모션센서 기반의 정밀 추측항법을 이용한 위치측위 메커니즘, 구글맵(Google Map), 애플맵(Apple Map) 등의 지도와 결합하여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
SMT 공정에서의 로봇 활용법 Scott Zerkle 「SMT」지에 따르면, SMT 산업을 들여다보면 표준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공간 절약을 위한 소형화가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많은 분야에서 최신 기술에 걸맞은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에 대한 도전과제가 많다. 오늘날 가장 보편적인 솔루션은 수동 오퍼레이터 스테이션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이용하면 작업자가 직접 대형 커넥터, 특이한 모양의 부품 및 쓰루홀 구성요소를 라인에 배치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작업자가 수동 프로세스를 통해 자동화된 라인만큼 우수한 정확성, 효율성 및 생산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누구든지 이러한 부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사람의 손에 의해 생산되는 것은 자동화된 생산만큼 예측 가능하지 않으며 기계와 달리 사람은 아프거나 휴식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로봇은 자본을 많이 투자해야 하지만 3년 정도 라인을 돌리다 보면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유지보수 비용만 들어간다. 하지만 인력을 이용한다면 고용 비용은 매년 발생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한편 규격에서 벗어나는 물품을 제조할 때
자동화가 어셈블리 품질에 미치는 영향 Waleid Jabai 「SMT」지에 따르면, SMT 공정을 완전 자동화한다면 인력으로 인한 결함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품질 또한 현저히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많은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이 필요하지만 자동화로 인해 속도와 일관성을 개선, 궁극적으로 품질과 신뢰도가 높아져 높은 초기 투자비용을 상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사람에 의해서가 아닌 기계로 사실과 데이터를 정확히 기록할 경우에는 프로세스 수정 전후의 결과를 비교해 봄으로써 더욱 높은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 자동 광학 검사(AOI)를 활용하면 설더 결함, 컴포넌트 존재여부 및 위치를 파악, 적절한 부품이 설치됐는지의 여부, 양극성, 솔더 페이스트 균일성 및 파인 피치 리프티드 리드 등을 검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고급 자동화 시스템에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고도로 자동화된 SMT 라인을 구축하려면 기기 및 구현 비용으로 3백만 달러 정도 들어가며 자격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는 데에도 상당량의 추가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기본 ROI 분석을 실시해 보면 속도와 일관성을
2014 itSMF 컨퍼런스 데이터 서비스 관리의 가치 혁신 솔루션 제시 8월 28일 목요일, 서울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 시티 호텔에서 ‘2014 ITSM Conference’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이 IT업계뿐 아니라 기업 비즈니스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되는 시점에 최적의 데이터 활용법을 모색해 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지난 8월 28일, itSMF Korea와 전자신문의 주최로 ‘2014 ITSM Conference’가 개최되었다. ‘IoT, 빅데이터와 ITSM’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IT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고, 총 12개의 컨퍼런스 세션과 10개의 쇼케이스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졌다. 첫 번째 Keynote 발표는 ‘빅데이터 국내 사례를 통해 본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주제로 김정일 DBDiscover 대표에 의해 진행되었다. 김정일 대표는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적은 투자로 빠른 시간 안에 성과를 보여야 한다”며 “비정형 데이터 분석, 고객의 소리(VOC) 같은 시스템을 활용해 빠른 성과 도출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적극적인 데이터 수집 활동을 포함해 데이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