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데이타의 MTP 솔루션을 확인하세요! Asia No.1 자동화 전시회! 산업 지능화 시대를 선도하는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현장을 살펴봅니다. ■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 2023.03.08 (수) - 03.10 (금) ■ COEX A,B,C,D Hall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버넥트의 Remote 솔루션을 확인하세요! Asia No.1 자동화 전시회! 산업 지능화 시대를 선도하는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현장을 살펴봅니다. ■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 2023.03.08 (수) - 03.10 (금) ■ COEX A,B,C,D Hall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디더블유아이는 시설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15년간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을 첨단 ICT 기술과 융합하여 개발한 특허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솔루션이 유비스 마스터(U·BIS Master)와 유비스 하이(U·BIS Hi)다. 조희선 디더블유아이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시설물 현장의 작업자 시각에서 겪을 만한 시스템 사용의 고충들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쳐 개발을 해왔다고 말한다. 이들 솔루션 장점에 대해 조희선 대표이사는 “솔루션의 모든 기능과 메뉴를 무조건 다 사용할 필요가 없고 빌딩 및 시설물 규모와 고객의 니즈에 맞게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더블유아이는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비스 마스터와 유비스 하이를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조희선 대표이사와 일문일답이다. Q. 현재 제공하고 있는 시설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면. A. 디더블유아이의 기술과 노하우로 탄생한 스마트 워킹 서비스인 유비스 마스터(U·BIS Master)는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의 시설물, 에너지, 보안, 환경 등 모든 유지보수관리 업무를 앱(App) 하나로 수행할 수 있
레이저 빔 프로파일링은 광학적 원리와 기술을 통해 레이저 빔의 강도와 분포를 측정한다. 레이저 빔 프로파일링은 공간 에너지 또는 강도, 분포, 빔폭, 중심, 타원율 및 방향과 같은 다양한 매개변수 측정이 포함된다. 주요 목표는 레이저 빔의 특성을 포괄적으로 이해하여 성능을 평가하고 특정 용도에 맞게 사용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UV, 가시광선, NIR 및 SWIR 범위뿐 아니라 최대 1mm(Far-IR)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레이저 파장이 있으며 각각 고유한 속성과 응용 분야가 있다. 예를 들어 파장이 짧고 양자 에너지가 높은 UV 레이저는 반도체 제조(예: 리소그래피@ 193nm 또는 248nm) 및 형광 이미징(355nm)에 사용된다. 붉은색의 가시광선 레이저는 바코드 스캐너 또는 포지셔닝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가시성과 밝기가 향상된 녹색 레이저는 종종 얼라인 시스템과 과학 연구에 적용된다. NIR 레이저는 높은 출력과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용접, 절단 및 마킹 응용 분야에 자주 사용된다. 그러나 의료 산업 또는 자율 주행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물론 프로세스 제어, 운송 및 물류에 사용되는 LI
SK C&C는 산업별 디지털 ITS, AI/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별 디지털 ITS는 전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고객사 경영 및 사업 현장 곳곳에서 IT 기술을 바탕으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최고 수준 기업들이 갖춘 실제 시스템과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 AI/데이터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모델과 서비스를 기획·설계하고, 대내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AI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고객 업무 효율화 등을 맡는다. 클라우드는 고객 시스템 전반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는 물론 디지털 AI 시스템을 완벽하게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계·구축·운영한다. 디지털 팩토리는 제조 공정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공장 자동화·지능화 라인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업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주요 지역의 스마트 공장에서 공정 자동화·지능화 기획 및 설계, 시뮬레이션 등을 수행하며
이커머스 구매 및 물류데이터 융합을 통한 풀필먼트 고도화 추진 콜로세움이 자사의 통합 물류 솔루션 COLO와 국내 최다 고객사가 이용하고 있는 쇼핑몰 통합 솔루션 플레이오토와 주문 데이터 연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문정보 수집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해 '이커머스 부스터 패키지'의 외연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양사의 데이터 연동은 콜로세움 고객의 주문대응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면서 다양한 채널로 확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총 37개소, 약 15만 5,000m² 규모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이커머스와 B2B, 글로벌, 위험물 등 한계없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 솔루션 COLO는 주문수집부터 입출고, 보관·배송관리, 정산, CS 등 물류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해 물류에 대한 지식없이도 쉽고 편하게 물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레이오토는 국내 최다 고객사를 보유한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12만 5,000여 개사가 이용하고 있으며 300개 이상의 쇼핑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이커머스 셀러는 다양한 채널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택배 배송 외
KT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15일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통신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커톤'에서 네트워크 AI 인재를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AI 해커톤 대회로, ICT 인재를 확보하고 KT의 네트워크 AI 기술 리더십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참가자 수가 70% 증가한 186개 팀 306명의 국내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이 참가했다. 지난 8월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6개 팀은 서울 서초구 KT 융합기술원에서 본선 심사를 받았다. KT가 공개한 무선 기지국 장비 통계 데이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경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인구밀집도와 경보 유형을 각각 예측하는 과제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KT와 ETRI는 데이터 이해도와 모델 창의성, 발표 역량 등을 종합해서 평가해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을 선정했다. 양사는 수상팀에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KT 채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상은 과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여준 '유성별팀(KAIST)'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LG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600리터급 제품)'가 최근 대표적인 글로벌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이하 EPD) 인증인 '인터내셔널 EPD'를 획득했다. 지난해 '노르웨이 EPD' 인증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다. EPD는 제품의 생산, 운송, 유통, 사용, 폐기 등 전(全) 생애주기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해 표시하는 제도다. 고객은 EPD 인증기관의 홈페이지에서 국제 규격에 따라 측정한 제품의 환경 영향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PD 인증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높이고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고객은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다. LG전자는 14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LG전자 터키법인장 이동언 상무, 인터내셔널 EPD CEO 세바스티안 스틸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내셔널 EPD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글로벌 가전업체가 생산한 냉장고 가운데 인터내셔널 EPD 인증을 받은 제품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가
비브스튜디오스는 국립중앙박물관 공감각 학습 전시 공간 '오감'의 체험용 오디오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 오감은 국내 국립 박물관 중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전시공간으로, 일반적인 전시환경에서 관람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문화재 감상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장애인들의 문화전시관람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전시실 내 다양한 크기의 반가사유상 모형들을 구비, 직접 만지고 느끼며 문화재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이번 오감 개관과 함께 전시장을 찾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불편함 없는 전시 체험을 가이드해주는 오디오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기획, 제작했다. 심플하고 직관적인 UI/UX 개발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접근성 및 사용성을 높이는 한편 베리어프리 전문 작가와 협업을 통해 어려움 없이 전시공간 내 문화재 감상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시나리오 작업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비브스튜디오스 관계자는 "피로감 없는 착용과 탁월한 위생 관리가 가능한 골전도 헤드셋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오디오가이드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시각 장애로 직접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제공하는 사이버리즌 EDR(엔드포인트 탐지·대응) 솔루션이 해외 보안 솔루션 최초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조달청의 IT 상품 및 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사이버리즌 EDR 솔루션은 지난해 보안업계 대표 테스트인 '마이터 어택 평가' 기준에서 109개 항목을 100% 탐지해낸 바 있으며, 올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분야에서 리더(Leader)로 등재된 솔루션이다. 사이버리즌 EDR 솔루션은 하나의 에이전트로 CPU 부하가 적으며 안정성과 성능이 뛰어난 점을 장점으로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최초의 해외 솔루션이 됐다. 이 솔루션은 컴퓨터, 모바일, 서버 등에서 발생하는 악성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대응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다층 방어 솔루션이다.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와 같은 위협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행동분석 머신러닝 등으로 실시간 자동 탐지해 사전에 대응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 친화적인 UI로 가시성이 뛰어나, 악성행위 탐지 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사이버리즌 EDR 솔루션은 ▲보안분석가 1인당 20만 개 이상의 엔드포인트 분석 ▲가장
아카마이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이하 아태지역) 시장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며, 지속적인 수요 증가를 보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보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매일 수십억 명의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아카마이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아카마이는 콘텐츠 전송 및 보안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 5년 간 계속된 팬데믹과 거시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카마이는 아태지역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아카마이는 내년에도 기술 혁신, 강력한 파트너 프로그램, 전략적 인수 및 우수한 팀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공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카마이는 아태지역에서 세븐 웨스트 미디어, 토코피디아, 핫스타, DAZN 그룹, SBS, 차이나머천트증권, 제로, 포켓몬 그룹 및 미디어코프 등 2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아카마이의 기술은 빠르게 변화하고 심화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아태지역 전역의 기업들을 보호하고 있다. 지난 2월 아카마이는 아시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초당 900.1기가비트(Gbps)와 초당 1억5829만 패킷에 달하는 역
반도체 공정소재 파츠 전문업체인 케이디엠씨가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에스비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케이디엠씨는 반도체 공정 파츠 부문에서 'R&D→정밀가공→정밀세정/코팅' 공정을 수직적 통합한 반도체 전문 파츠회사다. 지난 2020년 미래에셋벤처투자 및 키움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안성에 반도체용 파츠 정밀세정/코팅 라인 및 쿼츠 가공설비를 새롭게 신설했다. 케이디엠씨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반도체 파츠 산업에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쿼츠 소재 제품에 대한 가공설비를 추가한다"며 "반도체 경기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4분기 이후부터 보다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쿼츠, 세라믹, SiC 등 다양한 소재의 부품공급을 통해 반도체 파츠 Before Market에서 사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케이디엠씨는 세라믹 가공을 시작으로 2019년 SEMES 1차 공급업체 등록 및 글로벌 최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기업인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디스플레이 부문 공급업체 인증을 획득해 세라믹 및 쿼츠 소재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준현 케이디엠씨 대표이사는 "평택 및 용인에 들어서는 주요 고객
“수소환원제철 용지 조성에서 상용화까지 차질없이 수행해 2050 탄소중립 달성 기여할 것” 20조 원을 투입해 포항에 한국 최초 친환경 수소환원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가 수소환원제철 용지 조성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포스코는 현재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포항제철소를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환원제철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친환경 원료사용 및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를 활용한 탄소 포집/재활용 체제를 구축하여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2050년까지는 수소환원제철 상용기술개발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친환경 수소환원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해 포스코는 부지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포항제철소에는 설비부지가 이미 포화상태이므로, 수소환원제철 설비를 건설하기 위해 공유 수면을 매립해 135만㎡(41만 평)의 부지를 확보하는 ‘수소환원제철 용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5월부터 부지 조성과 관련해 송도동, 해도동, 청림동 등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7차례의 별도 설명회와 합동설명회(6/1, 7/13)를 실시해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에 재차
‘항공 및 드론 산업에서의 AI’ 주제 발표 진행 부스 전시도...핵심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소개 파블로항공이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서밋 서울 2023(AI Summit Seoul 2023)’에 참가해 부스 전시 및 주제 발표 등을 진행했다. AI 서밋 서울은 인공지능(AI)과 산업의 융합을 주제로 산업 사례와 인사이트 제공하는 콘퍼런스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승한 파블로항공 기술부사장이 ‘항공 및 드론 산업에서의 AI’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임 부사장은 산업 특성을 살피고, AI 기술 적용 방안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임승한 기술부사장은 “파블로항공의 드론 기술과 인공지능의 융합은 드론 산업의 확장성을 높일 것”이라며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AI 기술이 어디부터 혁신을 가져올지에 대해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CJ대한통운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3'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인 미래기술 챌린지는 역대 최대 규모인 271개팀 602명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7: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본선 PT를 통해 자웅을 겨뤘고 엄정한 심사 끝에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등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는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연구진과 현장 전문가들이 맡았다. 대상은 '비전을 활용한 스마트 검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VCL팀에게 돌아갔다. 여러 개의 상품이 담겨 있는 물류카트 이미지에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상품을 인식하고 검수 과정을 효율화하는 과제였다. 뛰어난 상품 인식 정확도로 예선 1위를 기록한 VCL팀은 본선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데이터 모수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가상의 데이터를 만들어 학습하는 데이터 증식(Data Augmentation) 기술을 적절히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모델을 비교 검증한 점도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