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Flex 523 저압인버터는 단순한 독립형 장비 제조사에 이상적인 제품으로, 장비 설계, 개발 및 납품에 드는 총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사용자에게 ‘필수 불가결’ 제어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인 지미 고는 “독립형 장비 제조업체는 ‘필수 불가결’ 모터 제어 기능을 원했으며 특히 구성과 속도 설치를 쉽게 할 수 있는 기능을 필요로 했다”며, “장비제조사에 특히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이 부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PowerFlex 523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구성 용이성 PowerFlex 523의 가장 큰 특징은 구성 용이성이다. 장비 제조업체는 구성을 더욱 쉽게 하도록 드라이브 구성 파일업로드 및 다운로드 시 표준 USB 연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크롤 방식의 QuickView 텍스트, 그리고 파라미터와 기타 코드에 대한 상세 설명을 표시하는 LCD인 내장형 HIM(Human Interface Module)을 통해 인버터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이와 함께 PowerFlex 520 시리즈에서만 제공하는 AppView와 CustomView 도구는 일반 애플리케이션용 파라미터 그룹을 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위해 시장 확산형 사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에너지 저장 시스템(EESS)' 등 지능형전력망(이하 스마트그리드) 분야 국제표준화회의를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다. 정부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완료(13. 6.),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에너지 수요관리 신시장 창출 방안 수립(13. 8.)과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14. 11.) 등 스마트그리드 구축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위해 여러모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상호운용성을 확보한 에너지신산업 시장 발전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그리드 분야 핵심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 회의를 실증단지 구축을 완료한 제주도에서 전략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국제표준화회의는 EESS가 인간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EESS의 환경 이슈 및 안전’, 그리고 시간대별 자동전력 제어에 필수적인 ‘스마트그리드 사용자 설비와 전력망 간 인터페이스’에 대한 국제 표준이 논의된다. 특히 우리나가 주도로 EESS와 주변 환경(토양, 물, 공기 등) 간의 상
샌디스크는 지금까지 출시된 샌디스크 임베디드 스토리지 솔루션 제품 중 가장 첨단 제품인 iNAND® 7132 스토리지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최고 성능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사용되도록 설계된 iNAND 7132 스토리지 솔루션은 SmartSLC 기술과 함께 샌디스크의 새로운 iNAND 액셀러레이터 아키텍처(iNAND Accelerator Architecture)가 적용되었다. iNAND 액셀러레이터 아키텍처는 새로운 스토리지 아키텍처로 모바일 사용자 요구에 맞춤화된 빠르고, 지능적인 대응을 실행하며, 가장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우수한 경험을 구현한다. 최대 64GB 용량으로 출시되는 iNAND 7132 스토리지 솔루션은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들이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대용량 스마트폰, 태블릿 및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샌디스크의 모바일 및 커넥티드 솔루션(Mobile and Connected Solutions) 부분 수석 부사장인 드류 헨리(Drew Henry)는 “iNAND 7132는 차세대 스마트폰, 태블릿 및 스마트 기기에 완벽한 대용량 스토리지 솔루션”이라면서 &ldq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obile World Congress(이하 MWC) 2015에 참가해 다양한 라이프웨어(Lifeware) 제품을 선보인다. 라이프웨어(Lifeware)는 일상 생활을 뜻하는 ’Life’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Hardware/Software)의 ‘Ware’를 합친 신조어로,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지칭한다. SK텔레콤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IoT(Internet of Things)가 산업 전반 뿐만 아니라 소비자 개개인의 일상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라이프웨어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IoT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MWC 2015’에서 ▲건강(Wellness) ▲ 엔터테인먼트(비디오/오디오) ▲안전(Safety) 등 개인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분야의 다양한 라이프웨어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패션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밴드와 함께 스마트빔HD, Wi-Fi오디오 링키지 등 출시를 앞둔 완성형 제품들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위해 시장확산형 사업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에너지 저장시스템(EESS)’ 등 지능형전력망(이하 스마트그리드)분야 국제표준화회의를 3월4일부터 11일까지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표준화회의는 전기에너지저장시스템(이하 EESS)이 인간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EESS의 환경이슈 및 안전’ 그리고 시간대별 자동전력제어에 필수적인 ‘스마트그리드 사용자 설비와 전력망 간 인터페이스‘에 대한 국제표준이 논의된다. 특히 EESS와 토양, 물, 공기 등 주변 환경 간의 상호작용과 자연재해에 대한 EESS의 요구사항 등을 규정하는‘EESS 환경이슈’가 우리나라 주도로 국제표준을 진행한다. 또한, 각국의 환경정책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EESS 구축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평가방법’에 관한 새로운 국제표준화 주제도 제안한다. 이번 국제표준화회의는 그동안 국제적으로 대규모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에너지 신시장 형성과 스마트그리드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의미
가시광통신 기술은 전력비와 유지비 등의 운영비를 절감시켜줄 수 있는 차세대 유망 기술이다. 아직은 도입 단계에 있지만 실내 네트워킹과 위치 기반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연구 개발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전자부품연구원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경일대학교 김병욱 교수가 가시광통신 표준화 및 특허 동향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다. 가시광통신(Vigible Light Communication, VLC)이란 LED 조명을 광원으로 이용한 통신기술을 말하며, 현재 LED는 그 사용 범위와 사용률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인프라의 배경에 맞춰 조명과 통신을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표준으로 제정할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그림 1). ▲ 그림 1. 가시광통신 개요 사회문화적으로 보자면, 언제 어디서나 조명이 있는 곳에서 통신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인류 문화적으로 센서 정보, 물체 식별 정보, 측위에 의한 LBS(Location Based Service) 위치 정보, Machine to Machine 정보 이등 등에 대한 표준 기술 제정이 필요하다. 또한 LED 조명은 2020년까지 모든 조명 제품을 대체해 시장 규모가 연간 수십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
[CCTV 관제 시스템 1] 영상기기 해킹 예방 기술은 무엇인가? [CCTV 관제 시스템 2] CCTV의 순기능과 역기능, 무엇이 우선일까?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은 통합 서비스를 지향하면서 광대역 유무선 통신네트워크에 연결되고 시스템 규모가 커짐에 따라 CCTV 영상정보의 보안취약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처럼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은 대부분 정보보안이 매우 취약한 상태에서 운영되고 있어 악의적인 공격으로 관제시스템의 순기능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 이번 글에서는 CCTV 영상정보 기반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 보안상의 근본적인 문제점 등을 진단해본다.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의 보안 문제점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CCTV 영상정보 기반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을 관리하기 위해 네트워킹 구조가 점차 거대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CCTV 시스템 촬영 대상에 대한 관제의 개념과 CCTV 시스템 자체에 대한 상태 모니터링 제어가 포함된 자동인식 시스템 보안관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에 악의적인 접근이나 공격이 가해지면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해지기 때문이다.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의 주요 보안상의 문제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네트워크 및 C
첨단 전자제조기술의 비전을 제시한다. 2015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4월 1일부터 3일까지 COEX에서 개최된다. EMK2015에서는 6개의 관련 전시회가 공동 개최돼 관련 산업 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첨단 전자제조기 술의 향연’ 2015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5, 이하 EMK2015)이 오는 4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3일간 COEX에서 열린다. EMK2015는 총 여섯 가지의 세부 전시회를 선보인다. SMT/PCB & NEPCON KOREA, LED장비재료산업전(LED Packaging Expo), 터치 & 플렉시블 전시회(Touch & Flexible Show), 포토닉스 서울(Photonics Seoul),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Printed Electronics & Electronic Materials Show), 국제 기능성 필름 산업전(Film Technology Show)이 한데 어우러져 관련 산업계 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본 전시회는 삼성, LG 등 국내 유수의 전자 제조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15가 LED코리아 2015와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동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전공정의 트윈 방식 반도체 장비와 후공정에서의 10nm급 미세공정 기술이 돋보였다. 세미콘 코리아 2015를 본지가 현장 취재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15가 LED코리아 2015와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동시 개최됐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22개사가 참가한 1,807 부스 규모로 개최됐으며 총 34,921명의 참관자가 다녀갔다. 대니 맥거크(Denny P.McGuirk) 세미 대표는 지난 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물인터넷의 성장에 메모리 반도체가 큰 역할을 하면서 장기적인 성장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한국은 전 세계 D램 시장에서 70% 이상, 낸드 시장에서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향으로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도 중요한 시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삼성전자, 인텔
브레이크등의 생산은 그 자체가 최우선 공정 대상이다. 이 공정에서는 유연성보다 최대 생산량과 공정의 안정성이 더 중요하게 부각된다. 사이클 타임이 가장 중요한 이 공정의 중심에 정밀 사출 성형기와 2대의 초정밀 로봇이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공급 회사 TRW의 자회사인 Body Control System (BCS)은 폭스바겐 그룹의 브레이크등을 연간 8백만 개 생산하고 있다. 12개국에 4000여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그룹인 BCS는 전 세계 대부분의 자동차 장비 생산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 그 분야에 있어 전문적이며 필수적인 조직 구조를 갖추고 있다. 브레이크등 스위치의 연속 생산은 이제는 BCS에게 일상적인 작업이지만 공장 설계 당시에는 이 전체 공정의 섬세한 진행이 얼마나 중요한지 드러났다. 이 작업은 크로나흐의 자동화 장비 생산 업체인 M.A.i GmbH의 몫이 됐다. 이 회사는 최근 몇 년간 복잡하고 힘든 자동화 프로젝트로 유명했다. 아서 슈바프 전무는 “우리는 95%의 전반적인 효용성을 보증해야 했으며, 이것은 사출 성형, 로보틱스, 스템핑 유닛 등과 같은 각 개별 주요 요소의 효용성이 98% 이상이 돼야 함을 의미했다&rdq
자동차 및 계측기기 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핀다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B Hall에서 자동차 경량화기술 산업전(Automotive Weight Reduction Fair 2015),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Automotive Electronics Technology Fair 2015), 오토모티브 테스트 계측기기 산업전(Automotive Test & Measurement Fair 2015) 등 3개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기술과 MICE KOREA의 주관 아래 약 400 부스의 규모로 진행됐다. 최근 산업 추세가 기계 중심에서 전자 중심의 이머징 디바이스로 변화함에 따라 자동차 산업은 더욱 확장되고 있다. 또한 환경 및 안전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산업 내부에서는 자동차 전장화가 대두되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전장 부품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크고 그 범위가 넓어 자동차 전장 관련 산업 또한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B Hall에서 자동차 경량화기술 산업전(Automotive Weight Reduction Fair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ICT 산업은 전체 산업 수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무역 수지 흑자 달성의 효자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세계 ICT 시장은 대체로 성장세가 점쳐지지만, 국내외 다양한 여건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존재한다. 여기서는 ICT 각 분야별 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휴대폰 : 브랜드 파워 강화로 대외 적신호 돌파 우리나라 휴대폰 시장은 작년 한 해 선진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샤오미 등과 같은 후발 업체의 공세가 거세졌음에도 불구하고 264억 4천만 달러(2013년 대비 6.3% 증가)의 수출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수출액 122억 8천만 달러를 달성한 스마트폰의 경우 갤럭시노트4, G3 등 전략폰을 중심으로 2년 연속 12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글로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성장률이 3.3% 하락했다. 2011년 52.3% 증가, 2012년 5.7% 하락, 2013년 13.2% 증가였던 것에 비하면 다소 부진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12월만 놓고 보면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한 20억 2천만 달러로, 이는 연말 특수 종류에 따른 스마트폰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거점
2015년 글로벌 경제는 주요 국가들의 성장 부진으로 회복세가 미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경제 역시 내수 부진으로 저성장 기조가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ICT가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KT경제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를 토대로 살펴본다. 2015 글로벌 경제, 여전한 성장 둔화 예상 최근 미국 등 일부 선진국이 경기를 회복하면서 2015년 글로벌 경제는 다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수준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은 세계 경제성장률이 2014년 3.3%에서 2015년 3.8%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글로벌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 조짐을 보이지 않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 위기였던 2008년 이전 경제 성장 수준으로의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장기침체론(Secular Stagna-tion)이 제기되고 있다. 장기침체론이란 과잉 저축과 과소 투자로 인해 수요가 부족해지고, 버블 붕괴 이후 장기화된 실업 인력이 노동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며, 잠재 성장 수준 자체가 하락하는 등의 구조적인 요인이 장기적인 침체를 유발한다는 견해를 말한다. 실제로 세계 경제성장률은 금융
최근 스피커는 점점 얇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다. 그 중 압전 스피커는 압전 소자의 기계적 움직임을 진동판에 의해 음향적으로 변환시켜, 원하는 주파수 대역의 음향을 발생시키는 음향 부품이다. 압전 필름 스피커 최근 교세라는 LG전자와 함께 곡면 OLED TV용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 1mm의 스피커를 개발했다(그림 1). 스피커는 교세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LG와 공동으로 OLED TV에 탑재하기 위한 커스터마이즈 작업을 했다. ▲ 그림 1. 교세라와 LG전자의 압전 필름 스피커 교세라는 이와 함께 경량, 초박형 스피커를 개발했다. ‘스마트 Sonic 사운드’ 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특수필름과 결합된 형태의 압전 액추에이터를 사용하고, 교세라의 독자적인 세라믹 소재기술과 적층기술과의 접목으로 탄생한 기술이다. 대형, 중형, 소형 등 3 종류의 제품을 개발했으며, TV 이외에 태블릿 단말이나 스마트폰 등의 용도로도 판매 중이다. 그림 2는 교세라에서 개발한 압전용 필름 스피커의 기본 구조를 나타낸 것이다. ▲ 그림 2. 압전용 필름 스피커 구조 압전 효과(Piezoelectric Effect)는 물체에 힘을 가하여 수축 및 팽창이 발생하는 순간에 전기
스마트폰과 증강현실 기술, 위치기반 기술 등 ICT의 발전으로 자동차나 헬스, 금융 같은 전통산업이 ICT와의 융합을 통해 또 다른 인터넷융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시장형성은 생각보다 느린 상황이다. 이번 글에서는 웨어러블 시대를 맞아 유헬스 부문의 웨어러블 헬스에 대해 살펴본다. ICT융합의 진전 전통산업에 ICT가 활용돼 상용화되기까지는 시험, 인증, 시뮬레이션 등 기술적 과정만도 수 년이 소요된다. 실제로, 2011년에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 내 ICT(IT)융합 기술 수준(표1 참고)을 미국, 일본 등 선진국 대비 평균 74.4% 수준으로 보았으며, 2.4년의 기술격차가 나는 것으로 평가했다. 유헬스는 2.2년의 기술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 1. 2011년 ICT융합 기술수준 조사결과 인터넷융합 과정은 크게 세 가지 과정을 거쳤다. 유·무선통합, 방송통신융합 그리고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ICT융합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ICT융합 과정을 ICT 고도화 과정에서 창출되는 유망 ICT산업에서 ICT와 신기술 융합에 따라 형성되는 신산업, 전산업과 ICT접목형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