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내수 판매는 중형 승용차와 스포츠 실용차의 판매 호조로 8.8% 증가한 반면,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수출과 국내 생산은 각각 2.6%씩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수용 생산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해외 신흥시장 수요 침체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한 414,352대의 자동차가 생산됐다. 내수는 현대 쏘나타, 르노삼성 SM5 등 중형 승용차 판매가 증가하고, 기아 쏘렌토․카니발, 현대 투싼, 쌍용 티볼리, 한국지엠 올란드 등 SUV 및 다목적차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8% 증가한 150,383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러시아 등 신흥시장 경기 둔화, 유가 인하에 따른 중동 등 산유국 수요 위축, 엔저로 인한 일본 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한 277,874대를 기록했다. 1월부터 3월까지의 완성차는 전년동기대비 생산 4.0%, 수출 6.6% 각각 감소했지만, 내수 판매는 1분기 전체적으로 5.6% 증가했다. 또한 3월의 생산․내수․수출량이 1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3월 들어 주요 지표들
제 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5)가 3월 5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첨단 의료 장비의 ‘집합장’이 됐다. 34개국 1145개사 참가, 폭넓은 정보 교류의 장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5)가 3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다. “오늘의 건강, 내일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KIMES 2015에는 530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17개사, 중국 137개사, 독일 96개사, 일본 67개사, 대만 48개사, 이탈리아 20개사, 스위스 18개사 등 34개국 1145개사의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
[금융ICT융합 시대1] 스마트폰 등장 이전 금융서비스 ICT 활용 [금융ICT융합 시대2] 스마트폰 등장 이후의 글로벌 결제시스템 경쟁 [금융ICT융합 시대3] 국내 핀테크 사업 현황과 시사점 3. 시사점 이상의 페이팔 및 알리페이의 사례로 알 수 있는 것은 NFC 같은 사용자 단말과 가맹점 내 NFC 같은 결제 단말기 기반의 오프라인 대면 결제시장이 O2O 시장의 결제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것과 함께 온라인 비대면 결제도 오프라인 상점에서 가능한 O2O시장의 결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시 말해 기술 표준이 정립되면 대면 결제와 비대면 결제 간 구분은 점차 무의미해질 것이며 결국 이용자와 가맹점을 다수 보유한 플랫폼 기업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도식화하면 그림 4와 같다. 그림 4. 대면 결제와 비대면 결제로 구분된 핀테크 지급결제시장 경쟁 수준인 국내 핀테크 사업 및 법제 현황 1. 국내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핀테크: ICT기업 vs 금융기업 핀테크는 세 가지 결정적인 계기를 통해 국내에서 주목받게 되었다. 핀테크는 알리바바의 위어바오(온라인 전용 머니마켓펀드) 출시와 카카오페이의 등장, 그리고 네이버의 한국사이버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 유망 서비스 및 제품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중소기업 육성 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물인터넷 분야 시장 창출․확산이 가능한 창의적 제품 사업화 지원, 스마트 센서, 개방형 플랫폼 등을 활용하여 확산이 유망한 분야에 다양한 사물인터넷 신서비스를 발굴․검증하기 위한 서비스 검증․확산, IoT 제품․서비스 개발 및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 협력을 지원하는 기술상용화 및 해외진출 지원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올해 총 62억원이 지원된다. 창의적 제품 사업화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시장 수요가 높은 센서 기반의 스마트모듈 및 제품에 대해 상용제품 제작 및 품질개선, 평가․인증, 전통산업 스마트 제품 개발․제작, 현장테스트, 시장검증 및 고도화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유망 중소기업과 사물인터넷 민․관 글로벌 협의체 참여기업 등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 연계도 지원하게 된다. 서비스 검증․확산은 B2B, B2C 분야에서 폭넓은 활용이 예상되는 IoT 서비스 모델 검
중소기업청은 뿌리기업의 연속공정 자동화 구축을 지원하여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2015년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개발기간 최대 1년, 1억원 한도(총 사업비의 최대 50%)로 총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4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동 사업은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뿌리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청으로 이관됐으며, 뿌리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정부 지원금 조정 등 현장 중심 생산혁신형 사업으로 개편됐다. 특히, 올해 사업은 중기청(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과 산업부(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간 협업을 통해 뿌리공정의 연속공정 자동화는 물론 공장의 스마트화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는 자동화 첨단화를 통해 공정개선의 하드웨어는 구축되었으나, 공장 전체와 연결된 DB관리와 공정최적화시스템 등이 부족하여 생산성 향상 극대화에 한계점을 보완하는데 두 사업간 연계 배경이 있다. 중소 뿌리기업 지원을 확대하고자 1억원 이내 규모로 20개사에 자동화 첨단화를 지원 할 예정이며, 스마트 공장
국내 제조업이 첨단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될 날이 머지않았다. 3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오토메이션 월드 2015에서 느낀 분위기이다. 자동화업계는 올해가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는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그동안 미루어 왔던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과 싱크탱크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하며 핫이슈를 쏟아냈다. 한국형 스마트공장은 어떤 모습일까? 정부가 제조업 3.0을 구현하는 핵심 정책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내세울 때만해도 실은 그 정체가 안갯속이었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 모습을 아시아 최대 공장자동화 전문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 2015(Automation World 2015)가 분명하게 보여줬다. 2015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로(Beyond Automation Toward Smart)’를 전시회 슬로건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제조업에 적용 가능한 IoT·3D 프린팅·빅데이터·CPS 등 인접 기술을
[금융ICT융합 시대1] 스마트폰 등장 이전 금융서비스 ICT 활용 [금융ICT융합 시대2] 스마트폰 등장 이후의 글로벌 결제시스템 경쟁 [금융ICT융합 시대3] 국내 핀테크 사업 현황과 시사점 스마트폰 등장 이후 시작된 글로벌 결제시스템 경쟁(대면, 비대면, O2O 등)이 주는 시사점 1. 2011년부터 등장한 NFC 기반 대면결제 및 비대면결제 병행: 구글 vs 애플 vs 삼성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13.56MHz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 규격으로 10cm 이내 거리에서 낮은 전력으로 무선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NFC는 주로 이동단말기에서 사용되는데 카드 에뮬레이션, 리더모드, P2P 모드 등 3가지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동작 모드에 기반해 모바일 결제, 스마트 포스터, 개인 간 데이터 전송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응용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NFC 방식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2011년에 등장한 구글월렛(Google Wallet)은 NFC가 탑재된 스마트폰에 이용자의 금융 거래 정보를 저장해두고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물건을 구매할 때, 현금이나 플라스틱 신용카드 대신 NFC 수신 단말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인 스토브리의 로봇 소프트웨어 SRS 2013은 윈도우 OS 기반에서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개발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다. SRS 2013은 스토브리 로봇, VAL3, 통합된 프로그래밍 언어 실행 등 다양하게 적용된다.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인 스토브리의 로봇 소프트웨어 Stäubli Robotics Suite 2013(SRS 2013)은 윈도 OS 기반에서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통합된 개발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 웨어다. 단일화된 윈도우 화면을 보여 줌과 동시에 모든 기능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직관적 형태로 개발됐다. 또한 3D 모델 가져오기와 같이 사용자 편의를 중시한 기능을 탑재해 활용성을 높였다. 사용자가 로봇 셀을 간편히 생성할 수 있도록 고안된 이 최신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램 개발, 시뮬레이션 및 로봇 프로그램 디버깅을 위한 과정을 통해 최종 검증이 가능하고, 실제 로봇으로 프로그램을 전송할 수도 있다. SRS 2013 기본 기능 • 로봇과 개발 PC 간 파일 전송 • 원격 PC에서 수동 또는 자동으로 전체 시스템 백업 • 3D 화면에서 로봇 팔의 시각화 •
한국파워링크협회가 제품 개발 및 기술지원을 위한 테크놀로지 유저 그룹의 공식적인 발족식을 갖고, 스마트공장 구현 기술인 POWERLINK와 openSAFETY의 국내시장 보급에 적극 나섰다. 한국파워링크협회는 지난 3월 19일 오토메이션월드 2015(aimex 스마트공장 자동화 종합전) 전시부스에서 ‘파워링크 테크놀로지 유저 그룹(POWERLINK Technology User Group)’의 공식적인 발족식을 가졌다. 테크놀로지 유저 그룹은 한국파워링크협회에서 POWERLINK를 통한 모션 컨트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솔루션 개발을 비롯하여 개발도구 및 기술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POWERLINK 확산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POWERLINK 기술 지원과 확산 이날 발족식에는 지난해 12월 한국파워링크협회장에 추대된 김두일 박사를 비롯해, 테크놀로지 유저 그룹 및 협회 회원사, 그리고 산업기술 전문 기자단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파워링크협회 김두일 회장은 “이번 오토메이션월드 2015 전시회는 지난해 한국파워링크협회 출범 이후 첫 번째 공식행사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공장 국내 보급을 위한 핵
국내 연구진이 공기방울의 움직임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을 이용하여 현재 다른 OECD 회원국에 비해 낮은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비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더 나아가 앞으로의 에너지 생산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연구진이 공기방울의 움직임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국대 송영석 교수(교신저자)가 주도하고 서울대 윤재륜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기초연구사업(신진연구자지원)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의 권위지인 나노 에너지(Nano Energy) 1월호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끓는 물이나 떨어지는 폭포수, 탄산음료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기방울을 자기유체(전기가 흐를 수 있는 액체)에 넣어 전자기장 변화를 줌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자기유체는 나노(10억분의 1미터) 크기의 산화철이 분산되어 있어 외부 자기장에서는 마치 고체 자석처럼 바뀐다. 이러한 자기유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는 비교적 쉽게 블루투스 통신 방식을 지원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했다. 특히 SPP(시리얼 통신 프로파일)는 아이폰 운영체제와 달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다루고 있는 블루투스에 관해서는 상황이 좀 복잡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3 버전부터는 BLE(Bluetooth Low Energy)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어 쉽게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호환되는 앱세서리 장치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폰에서와 마찬가지로 BLE에 관련된 프로파일 및 연결 방식은 동일하게 다루어지나 그 차이에 대해서는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림 1. 블루투스의 내부 구조 그림 2. 온도계의 정보를 다루는 프로파일 지금부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BLE 장치에 대한 프로파일을 관리하고 운영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최근 여러 칩 업체들에서 블루투스 관련 솔루션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핏빗(FitBit)과 같은 업체에서 만든 스포트 액티비티 트랙커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출시되고 있고 재고가 없을 정도로 인기라는 소문도 들린다. 아이폰에서 블루투스 4.0이 채택되면서 통신 방식 및 개발에 대한 일종의 표준이 되었고 이러한 이
지식서비스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창업관련 정보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호소하던 창업자들의 고민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앱(웹), 소프트웨어, 콘텐츠 분야 등 유망 지식서비스분야 우수 창업자의 교육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마트창작’ 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3월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간 신산업인 IoT, 빅데이터의 등장으로 인한 신규 유망 사업 분야에 대한 교육 및 창업지원에 대한 필요성은 증가해왔으나, 스마트창작터가 대부분 앱 분야 지원에 집중해 왔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부터는 신규 유망 사업(IoT, 빅데이터 등) 및 ICT융합·제조분야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련분야 창업팀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업으로 지식재산권 교육 및 창조경제타운 멘토를 활용한 집중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창업팀 육성을 위해, 특허청에서 추천하는 기업에게는 평가 시 가점 지원 및 선정 시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술·컨설팅 지원 등 특허 관련 지원을 대폭 늘릴 전망이다. 스마트창작터에서 지원되는 세부 내
안경, 시계, 의복 등과 같이 인체에 착용하거나 부착이 가능한 스마트기기인 ‘착용형(웨어러블) 스마트 기기‘의 효과적인 국제표준화 추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15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국제포럼‘을 4월 2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19대 미래성장동력’에 포함된 ‘착용형 스마트 기기‘의 표준을 통한 산업육성 지원을 위해 웨어러블 핵심기술 동향 및 표준화를 주제로 미국, 일본, 중국 등 5개국 10명의 관련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내용으로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기술 및 시장동향과 웨어러블을 접목한 헬스케어용 빅데이터 기술, 센서, 배터리 등 웨어러블 요소 기술별 동향과 함께 우리나라 국제 표준화 추진 동향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한다. 특히 세계적인 시장동향 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마크 다니엘 아인슈타인 일본지사 대표가 ‘향후 글로벌 마켓 전망’을 발표하고, 웨어러블 헬스케어분야 석학인 미국 ‘조지아공대&rsquo
에너지 신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사흘간 대구 EXCO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태양광 분야와 함께 풍력, 수소연료전지차와 전기차 등 수소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참가한다. 또 그동안 산업 중심이던 신재생에너지가 생활 속으로 들어오는 현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International Green Energy Expo & Conference 2015)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총 26개국, 300개사가 참여하며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약 2천명, 전시회 등 전체 약 2만5천명이 전시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 3번째 규모로 대한민국 대표 신재생에너지 행사로 성장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4개 주요 협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시회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태양광 분야와 함께 풍력 수소연료전지차와 전기차 등 수소
[인지 기반 D2D 융합시스템 기술1] 인지기반 무선네트워크 [인지 기반 D2D 융합시스템 기술2] 위치기반 D2D 시스템 위치정보 기반 D2D 시스템 D2D 그룹은 무선 네트워크(이동통신 기지국)의 커버리지 내 디바이스 간에 무선링크를 통해 정보를 전송함으로써 형성된다. D2D 그룹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단말기 스스로 상대를 탐지하는 방법과 네트워크의 사용자 단말기의 이동정보를 기반으로 그룹을 구성할 수도 있다. D2D 그룹의 생성구조를 그림 2에 나타낸다. 그림 2. D2D 그룹의 생성구조 D2D 그룹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동작절차는 다음과 같다. •D2D 그룹 운영자(관리자)는 각 사용자 단말기들 간의 상대적인 위치를 확인하고 상호간의 위치정보를 파악한다. •D2D 그룹에 속하는 단말기가 동일한 기지국의 섹터 내 또는 상호간 거리(d)가 10m 이내의 유효한 거리로 접근하였다고 판단될 때 D2D 활성화 메시지를 전송한다. •D2D 활성화 메시지를 수신한 단말기는 동일한 그룹에 속한 단말기를 탐색하고 D2D 활성화 상태로 변경한다. •전송하고자 하는 정보가 있을 경우 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