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TV 1] 왜 소셜 TV인가?...시작된 변화 [소셜TV 2] 소셜TV 초기 비즈니스 모델, N스크린의 한계 [소셜TV 3] 개인창작 소셜TV, MCN의 급부상 [소셜TV 4] 소셜 입은 콘텐츠가 날개 단다 개인창작 소셜TV, ‘MCN’의 부상 TV 미디어 이용 환경이 특히 10~30대 젊은 세대 중심으로 실시간 본방 시청에서 모바일 동영상 VOD 나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 시청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이미 지상파방송의 시청률 하락을 경험중이며 TV 드라마 등을 소비하는 핵심 수단이 TV가 아닌 모바일 기기로 이동 중이다. 이는 특히 10~30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TV 시청 행태의 변화로 인해 소셜TV의 기능도 단순 N스크린을 넘어 컴패니언 스크린에 이어, 점차 소셜 시청기능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앞서 언급한 가트너 연구에 나타난 미래 시나리오에서 예상된 것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소셜 시청기능과 최근 부상하는 다중 채널 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 MCN)와 연계해보고자 한다. 유튜브가 자사 사이트에서 소개하고 있는 MCN 개념에 대해 먼저 살펴보자. 이 비즈니스 모델은 유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세계적인 관심과 함께 초방빅의 형국을 띠고 있는 3D 프린팅 산업의 각축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국에서 열렸다. 지난 6월 24일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한국대회가 킨텍스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의 장이 됐으며, 3D 프린팅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미국 멕클러미디어(MecklerMedia)와 킨텍스가 주최하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6월 24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한국에서 열린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최신 3D 프린팅 트렌드, 제품, 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3D 프린팅 전문행사이다. 행사 개최 전부터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3D 프린팅 인기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실제로 이번 행사는 중국 춘추 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세계 굴지의 기업과 국내 메이저 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열띤 각축전을 벌였다. 이번 한국대회에
안전·재난 감시용 지능형 폐쇄회로TV(CCTV)산업이 본격 활성화 바람을 탈 전망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안전·재난 감시용 지능형 폐쇄회로TV(CCTV)산업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 협의체에서는 국내 CCTV 산업과 관련되는 정부기관(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등), 산업계·학계·연구계가 참석해 안전·재난분야 현안사항과 CCTV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협의체는 CCTV의 구축 가이드라인 제정, 안전·재난 관련 국내 표준 마련, 장비 및 솔루션의 시험, 인증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자문 역할을 수행해 지능형 솔루션, 초고화질(UHD) 등의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능형 솔루션은 싸움, 방화 등 주변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위험을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기관에 통보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형 CCTV 시스템이다. 협의체 전체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하여 정보교류 및 의견수렴을 추진하고, 향후 필요시 사회적·기술적
PLCopen은 모션 제어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방하고 표준화하자는 운동으로써 30년 전 유럽을 시작으로 현재 일본, 중국까지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은 2013년에 PLCopen 코리아를 결성, 정부 지원 하에 표준 지향 한국형 오픈소스 모션 플랫폼(KOSMOS) 기반 범용 모션 제어기 개발에 나섰다. 지난 7월3일, PLCopen 코리아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전자부품연구원 정일균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생산자동화를 위한 표준지향 KOSMOS 기반 범용 모션 제어기 개발’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 정일균 전자부품연구원 책임연구원 생산자동화를 위한 표준 지향 KOSMOS(한국형 오픈소스 모션 플랫폼) 기반 범용 모션 제어기 개발 과제는 정부 지원으로 현재 시작 단계이다. 수행 기간은 2014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총 36개월이며, 주관 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을 비롯해 하이젠모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 기계융복합기술연구조합, 두림로보틱스, 신성에프에이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목표는 PLCopen 표준을 지향하면서 개방성을 가진 오픈소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있다. PLCopen은 IE
[소셜TV 1] 왜 소셜 TV인가?...시작된 변화 [소셜TV 2] 소셜TV 초기 비즈니스 모델, N스크린의 한계 [소셜TV 3] 개인창작 소셜TV, MCN의 급부상 [소셜TV 4] 소셜 입은 콘텐츠가 날개 단다 소셜TV 초기 비즈니스 모델, N스크린 그림 2. OSMU(좌)와 ASMD(우) 비교 모바일 디바이스가 어디서나 휴대 가능해지면서 집에서 TV만을 시청하는 것으로 알았던 많은 시청자들에게, 고정된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소위 말하는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을 함께 이용하는 현상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가 등장하기 이전에서도 TV는 배경 매체(Background media)라 칭해질 만큼 몰입을 주는 매체라기보다는 집에서 늘 접하는 배경 환경으로 인식됐고, 특히 노트북이 일반화되면서 사람들은 TV를 틀어놓고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는 일에 익숙해졌으며, 이를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이라 부르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보편화에 따라, TV 시청 행위를 돕는 개념의 N스크린 기능을 하는 모바일 앱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것이 소셜TV의 초기 모델이라 할 수 있다. N스크린에 대해 논하기에 앞서, 멀
올해 상반기 ICT 수출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 세계 ICT 성장률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835억 9천만 달러, 수입은 4.1% 증가한 439억 7천만 달러를 나타냈다. 그러나 소폭이기는 하지만 5월, 6월 연속해서 휴대전화, 시스템 반도체 등의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2분기를 기점으로 ICT 시장의 회복세가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2015년 전 세계 ICT 시장은 1.3% 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ICT 시장이 축소되고, 교역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ICT 시장은 반도체, 휴대전화를 제외하고 대부분 수출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5월 들어 2.0%, 6월 0.2% 수출이 증가하면서 2개월 연속 무역 수지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 ICT 주요 품목별 수출입 동향 1. 휴대전화 올해 1분기에는 부분품을 포함한 휴대전화 수출이 약간 주춤했지만, 국내 기업의 전략 스마트폰(갤럭시 S6, G4)과 모바일 프로세서(AP) 등의 부분품 수출 호조에 의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19.4% 증가)를 기록함에 따라 2분기를 기점으로 증가세 회복이 예상되고 있다. 그림 1. 연도
“인사이드 3D 프린팅, 양과 질 모두 성장 중” 세계적인 3D 프린팅 전문행사인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6월 24일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 행사를 킨텍스와 공동 주최한 멕클러미디어의 크리스토프 로웬(Christoph Rowen) 아시아 지사 전무를 만나, 인사이드 3D 프린팅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Q :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어떤 행사입니까. A :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전세계의 최신 3D 프린팅 트렌드, 제품, 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3D 프린팅 관련 국제 컨퍼런스 및 전문 전시회입니다. 2013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했으며, 이번이 한국에서는 두번째 개최입니다.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인디아 등 전세계를 순회하며 1년에 8회에서 10회 정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Q : 이번 인사이드 3D 프린팅을 킨텍스와 공동 주최했는데, 멕클러미디어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 멕클러미디어는 1993년 미국 뉴욕에서 미디어 회사로서 설립됐으며, 지금은 미디어보다는 순회 컨퍼런스&엑스포 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사이드 3D 프린팅뿐만 아니라 인사이드 비트코인, 로보유
[소셜TV 1] 왜 소셜 TV인가?...시작된 변화 [소셜TV 2] 소셜TV 초기 비즈니스 모델, N스크린의 한계 [소셜TV 3] 개인창작 소셜TV, MCN의 급부상 [소셜TV 4] 소셜 입은 콘텐츠가 날개 단다 소셜TV란 TV(내지 방송)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이용해 TV 시청 자체를 소셜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며, TV를 시청하면서 시청 중인 콘텐츠와 관련한 의견이나 감정 등을 같은 공간에 있지 않은 다른 사람들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서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매체이다. 소셜TV의 현재와 미래를 짚는다. 시작된 변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체 여가시간 중에서 미디어 이용시간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미디어 이용시간 중 TV 이용시간이 다시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지난 90년대 초반에 케이블TV로부터 시작된 유료TV 시대가 성숙하면서 TV 콘텐츠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한편, 인터넷의 발전으로 TV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한 TV 방송이 화두로 부상하며 ‘스마트 TV(Smart TV)’라는 개념이 발전하게 된다. 이는 물리적으로는 인터넷에 접속된 TV, 즉 커넥티드 TV(Connected TV
“HID 글로벌은 시장 세분화 전략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최근 출시한 밴고도 그 일환이다.” 이웨이진 HID Global 아태지역 카드발급 부문 총괄이사는 지난달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수직시장 전반에 걸쳐 HID 글로벌의 에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웨이진 총괄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 HDP8500 레이저 라이터(Laser Writer) 모듈 Q. 최근 보안 ID 솔루션 시장은 어떤가. 수많은 보안 위협들의 맹습에 대응하여 보안 ID 기술은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 125kHz 주파수 대역에서 작동하는 기존의 근접식 프록스(Prox) 모델에서 13.56MHz 주파수 대역의 스마트카드로, 그리고 이 보다 더 뛰어난 오늘날의 기술까지 끊임없이 진화하며 보안이 강화되고 있다. 때문에 보안업계에서 출입통제 인프라 투자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Q. 관련 제품도 크게 진화하는 줄 안다. 그렇다. 예컨대 최근 새로운 크리덴셜 폼팩터들이 등장하면서, 이전보다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지능형 CCTV 산업의 전방위 기술인 하드웨어(카메라 등),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시장 규모는 연평균 30%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후방위 기술인 지능형 영상분석 및 영상보안 시장 역시 연평균 11.8%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능형 CCTV 시장의 가능성을 살핀다. CCTV 숫자는↑ 관리는↓ CCTV에 의한 개인의 노출이 갈수록 증대하고 있어 그에 따른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의 CCTV 설치 증가는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 개인정보보호와 관리기능은 지속적이지 못한 편이다. 국내 공공부문의 CCTV 대수는 2013년 말 56만5,700여대에서 연평균 20% 이상 증가하여 2015년에는 70여만 대로 예상하고 있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포함하면 500만대 이상의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14.2m 거리마다, 5.5초에 한 번씩 찍히고 있다[1][2]. 이처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수많은 CCTV 영상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제한된 자원과 인력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CCTV를 포함한 자산의 지속적인
이번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한국대회에서는 3D 프린팅 응용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20명이 방한, 6월 24, 25일 이틀간에 걸쳐 국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고속 프로토타이핑, 제품 개발, 의약, 자동차,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산업적, 상업적 수요에 대한 적층가공의 적용법을 심도 있게 다룬 이번 컨퍼런스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3D 프린팅의 새로운 지평 테리 울러스 울러스 어소시에츠 대표 적층가공 기술과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지금보다 뜨거웠던 적은 없었다. 수많은 기업들과 정부 기관, 투자자들이 3D 프린팅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이 생겨나고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미래를 바꿀 ‘Next big thing’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3D 프린팅,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박춘원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과 행정사무관 3D 프린팅 초기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지금의 시기를 3D 프린팅 산업생태계 조성의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비즈니스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어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에 3D 프린팅 국내외 시
기초과학에서부터 첨단기술까지 나노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나노코리아 2015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나노코리아 2015는 일본의 나노테크재팬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나노 행사로, 나노기술과 여러 산업 분야를 접목하는 교류·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노기술의 확산 및 나노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7월 1일부터 3일간 나노코리아 2015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18개국이 참가하여 최첨단 나노기술과 응용 제품을 전시하는 나노융합대전과 나노 분야의 세계 석학과 2,000여명의 나노연구자가 참석해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나노융합대전에는 18개국 394개 기업이 총 565개 부스에 첨단 기술·제품을 전시했으며, T2B 시연장 등 다양한 특별 전시관이 마련됐다. 특히 ‘나노제품 수요·공급자간 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한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나노
스마트폰의 대중화 이후 모바일 결제서비스의 보안 이슈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각종 금융보안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인증기술의 필요성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현재 다양한 인증기술이 소개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생체인식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모바일 결제서비스의 보안 이슈와 함께 모바일 결제서비스 인증기술 이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Ⅰ. 개요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개인(사용자) 인증 및 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 수단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은 피쳐폰[1]에서의 모바일 뱅킹[2], VM뱅킹(칩 뱅킹)[3] 및 폰뱅킹[4] 서비스와 달리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에 가입하고, USIM 칩[5]에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 없이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해당 금융기관의 앱(Application)을 다운로드 받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뱅킹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처럼 해당 금융기관의 웹(web) 접속을 통한 뱅킹서비스를 인터넷뱅킹[6]으로 통칭할 수 있다. 인터넷 접속은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뱅킹도 인터넷뱅킹에 포함된다. 아울러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된 LED 축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국제 LED&OLED EXPO 2015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업체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3개국 260여 개사 6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LED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 참가 업체 디자인 사진전, 빛공해 UCC 사진전, LED 산업포럼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된 LED 축제로 평가받았다. 파나소닉, 금호전기, 필룩스, 에버라이트, 광전자정밀, 정호그룹, 이피코리아, 해찬 등 국내외 LED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축제 ‘국제 LED & OLED EXPO 2015’가 지난 6월 23일(화)부터 26일(금)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업체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3개국 260여 개사 6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LED 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 참가 업체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가 성장하면서 기업 생태계 내 플랫폼 경쟁 환경이 네트워크나 기기, OS 등 HW 및 SW 중심에서 궁극적으로는 서비스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호에서는 이러한 예상을 전제로 이를 기회로 인식하는 기업들의 스마트미디어 비즈니스 활동 및 전략 움직임들을 탐색해 포스트 스마트폰시대의 스마트미디어 발전에 대해 전망해보고자 한다. 들어가면서 2010년경 삼성전자, LG전자 등 TV제조사 중심으로 시작된 스마트TV(Smart TV) 붐이 한동안 캐즘(Chasm) 상태를 보이다가 다양한 셋탑박스(Set Top Box), USB 등 유통 수단의 발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점차 스마트미디어(Smart media)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舊) 지식경제부(2011.3)에서 스마트미디어를 정의하면서 이의 진흥을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개념화된 스마트미디어는 ‘소통의 도구로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시공간적 제약 없이 융·복합 콘텐츠를 제공하는 똑똑한 매체’를 말한다. 전달 매체는 스마트TV 외에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 등의 다양한 스마트기기 전체를 말하며 전달 방향은 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