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책 이슈 그림 10. 간편 결제 활성화로 예상되는 파급 효과들 그동안의 연재 내용에서 필자는 O2O 산업의 경제·사회적 효과를 논했다. 이를 논하기 전에 필자는 먼저 O2O가 등장하게 된 기술적 및 비즈니스적 배경에 대해 언급했고, O2O의 개념과 비즈니스 유형을 차례로 나열해봤다. 또한 이미 시작된 O2O 비즈니스 및 시장의 확산이 국내 기업의 경영 전략에 미치는 세 가지 영향으로 O2O 결제 방법의 다양화, 위치정보를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그리고 고객 경험 기반의 옴니채널화 등에 대해 언급했다. 여기서는 국내의 관련 기업들이 이러한 경영 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끔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어떤 정책 이슈가 있는지 먼저 살펴본 후에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먼저, O2O 비즈니스 확산이 국내 기업의 경영 전략에 미치는 세 가지 영향 중심으로 정책 이슈를 논하고자 한다. 첫 번째인 O2O 결제의 다양화와 관련되는 정책 이슈는 국내에만 유일하게 존재하고 있는 액티브X(Active X)와 공인인증서 문제다. 액티브X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보안·인증·결제와 같은 부가
머신 비전 기업인 코그넥스는 In-Sight 비전 시스템의 기능과 비전 센서의 사용 편의성 및 경제성을 강화한 In-Sight 2000 시리즈 제품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간단한 오류 검증 애플리케이션을 해결하는 데 적합한 이 비전 센서는 이미 입증된 In-Sight 비전 툴과 간단한 설정, 현장에서 교체 가능한 조명 및 광학장치 기반의 모듈식 설계를 겸비하고 있어 가치 및 사용편의성, 유연성 측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수립했다. 코그넥스 부사장 겸 비전 제품 사업부 매니저인 조그 쿠쉔(Joerg Kuechen)은 “전세계의 제조업체들은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처리량을 증대시키고,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15년 이상 In-Sight 비전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이제 업체들은 가장 까다로운 비전 작업을 해결하는 데 사용하는 툴과 동일한 설정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가장 간단한 애플리케이션까지 비전 기술을 확대,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In-Sight 2000 시리즈는 구입 즉시 간단한 비전 애플리케이션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In-Sight 비전 시스템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과 동일한
ⓒGetty images Bank O2O의 경제적 파급효과 첫 번째 전망되는 O2O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존속적 혁신보다는 파괴적 혁신 위주의 시장 형성이 확산될 것이라는 점이다. 크리스텐슨은 1997년 자신의 저서에서 존속적(Sustaining) 혁신과 파괴적(Disruptive) 혁신으로 구분하여 설명했고, 이어 2003년 레이너와의 공저에서도 이에 대해 언급했다(Christensen & Raynor 2003). 존속적 혁신에서는 특정 기술이 시장에 살아남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능이 향상되어야 하는 데 비해, 파괴적 혁신에서는 이미 지속적 혁신이 진행되는 시장에 어떻게 진입할 것인가에 대한 혁신이다. 그는 파괴적 혁신을 로우엔드(Low-end) 파괴적 혁신과 신시장(New market) 파괴적 혁신으로 구분한다. 로우엔드 파괴적 혁신은 단기적으로 하위시장에 안착한 후 기술 개발을 통해 상위시장 욕구도 만족시키는 것으로, 성능은 동일해지고 가격은 싸져 주류 시장을 잠식하는 데 비해, 신시장 파괴적 혁신은 비소비자가 갖는 문제들을 해결해줌으로써, 제품 성능을 재정의하면서 신시장을 창출, 성능 측면에서 단순함, 편리함, 저렴함 등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2015년 12월 전 세계적으로 인류의 기후변화 대응체계인 ‘신 기후변화체제 파리협정’을 통해 앞으로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우리나라는 이보다 앞선 2014년 기후변화 대응이 새로운 산업과 투자의 기회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에너지 신산업의 본격적인 투자를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에서 ‘시장으로, 미래로, 세계로’를 통해 적극적인 기술개발, 시장창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핵심이 되는 산업이 바로 전기자동차다. 일반적으로 전기자동차 10만대를 1년간 운행할 경우 CO₂의 연간배출량의 45%, 즉 99,500톤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71만2,420그루에서 흡수하는 양이다.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8년 7월에 개최된 G7 정상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 발표를 계기로 2020년 온실가스배출전망(Business As Usual, BAU) 대비 30% 감축이라는 중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확정했다. 이중 수송 분야의 감축 목표는 비율로는 34.3%로 가장 높으며 감축량은 약 3,700만 톤으로
[5G 이동통신 융합기술의 시장성 분석(1)] 스마트TV와 사물인터넷 기술동향 [5G 이동통신 융합기술의 시장성 분석(2)]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동향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 시장동향 (1) 스마트워치의 시장 잠재력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되고 단가 하락 등 시장 성장률이 저하되면서 모바일 기기 제조사 등 ICT 기업들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그중 스마트폰과 직접 연동 가능한 스마트워치 시장에 글로벌 ICT 기업들이 진출하면서 시장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초기 스마트워치 시장은 단순 모니터링 기능이나 피트니스 기능 등을 통해 일부 소수의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판매 및 서비스해 왔으나 스마트 미디어기기 제조사들이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 적극 가세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14]. 스마트워치의 잠재적 시장규모에 대한 예측은 시장조사기관마다 다른 전망치를 제시하고 있다. 커낼리스(Canalys)는 글로벌 매출 규모를 2014년 500만 대로 예측한바 있으며, 가트너는 7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바 있다. 이들 전망치 모두 2014년 10억 대 이상의 매출규모가 예상되는 스마트폰에 비하
‘국내 APT 보안 인식 및 도입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직들이 가장 큰 위협을 느끼는 공격은 랜섬웨어, 스파이웨어와 같은 악성코드(45.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인 포티넷코리아와 한국IDG가 국내 기업의 보안 담당자들이 APT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대응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2015년 12월 14일부터 2016년 1월 12일까지 IDG 테크서베이를 통해 진행됐다.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인 포티넷코리아와 한국IDG는 국내 기업의 보안 담당자들이 APT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대응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2015년 12월 14일부터 2016년 1월 12일까지 IDG 테크서베이(http://www.itworld.co.kr/techsurvey)를 통해 국내 보안 책임자 및 관리자 405명을 대상으로 ‘국내 APT 보안 인식 및 도입 현황’을 조사했다. 응답자 기업의 규모를 보면 500인 이상 대규모 조직이 193명(48%), 500인 이하 중소규모 조직이 212명(52%)이었고, 업종별로는 IT 업종 229명(57%), 공공/금융
ARM이 최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프로세서 ‘ARM 코어텍스 R8’과 ‘ARM 코어텍스 A32’를 발표했다. ARM 코어텍스 R8은 모뎀, 저장장치, 공장자동화를, ARM 코어텍스 A32는 싱글 보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기기 등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프로세서다. 단일 중앙처리장치부터 4개의 쿼드코어 CPU 코어까지 구성이 가능하며, 연내 TSMC 등 주요 고객사를 통해 양산될 예정이다. . 5G 속도 지원, 코어텍스 R8 프로세서 발표 ARM이 5G 속도를 지원하는 ARM Cortex-R8 프로세서를 출시함으로써, 반도체 설계 업체들은 ARM 기반 모뎀과 대용량 스토리지의 시스템온칩(SoC) 성능을 2배로 높일 수 있게 됐다. 이 프로세서는 차세대 5G 모뎀과 대용량 스토리지 디바이스가 요구하는 낮은 레이턴시(Latency, 지연), 고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 프로세서는 현재 라이선스 가능하며, 2016년 내에 실리콘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코어텍스 R8은 쿼드 코어로 구성되어 전반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특히 실시간(Real-time) 기능과
전년대비 20% 성장…오토데스크 디지털 제조그룹 중 최고 매출 기록 한국델켐은 오토데스크가 주최한 ONE TEAM CONFERENCE 행사 3일차에 열린 Partner Awards에서 Best Overall Partne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est Overall Partner상은 지난해 오토데스크 전세계 디지털 제조그룹 파트너사 중에서 전체 최고 매출을 기록한 파트너상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15년 한국델켐의 매출은 로열티 기준으로 전년대비 20% 성장률을 달성했고, 북미, 유럽지역에 비해 비교적 작은 시장 규모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디지털 제조그룹의 평균 매출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기록하여 파트너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국델켐은 2014년 초 델켐 주최로 진행됐던 SPM(Sales Partner Meeting)에서도 전세계 PowerMILL과 PowerSHAPE 매출이 가장 큰 파트너사에게 주어지는 Best PowerMILL 2014와 Best PowerSHAPE 2014를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다. 오토데스크의 델켐 인수 합병이 체결된 이후 델켐을 포함한 디지털 제조그룹의 2015년 매출은 전년대비 16%의 성장을 기록하며 양사 간 합병
멀티프로토콜 무선 게코 SoC로 IoT 접속 기능 구현 간소화 실리콘랩스는 최근 삼성동 그랜드컨티넨탈 호텔에서 멀티프로토콜 시스템온 칩(SoC) 디바이스인 무선 게코(Gecko) 포트폴리오 출시와 관련해 간담회를 열었다. 실리콘랩스의 IoT 제품 사업부 다니엘 쿨리(Daniel Cooley) 마케팅 부사장은 간담회에서 IoT 기기에 적합한 접속 기능 및 가격, 성능에 대해 유연한 옵션을 제공하는 멀티프로토콜 SoC 디바이스인 무선 게코 포트폴리오에 대해 설명했다. 실리콘랩스의 새로운 무선 게코 SoC 제품들은 ARM Cortex-M4 코어, 에너지 친화적인 게코 기술, 최대 19.5dBm 송신 출력을 갖춘 2.4GHz 라디오, 최첨단 하드웨어 암호화를 통합했다. 무선 게코 SoC 제품들은 메시 네트워크를 위한 최상의 스레드 및 지그비(ZigBee) 스택, 독자적인 프로토콜을 위한 직관적인 무선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 점대점 접속을 위한 블루투스 스마트(Bluetooth Smart)를 비롯해 무선 제품 개발, 설정 및 구성, 디버깅, 저에너지 설계를 간소화시키는 심플리시티 스튜디오(Simplicity Studio) 툴을 이용해 빠른 무선 설계를 실현시킨다. 무
고객 지원 강화 및 현지화로 한국에서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 달성한다 마우서 일렉트로닉스는 4월 중 고객 센터를 연다. 마우서는 이 센터가 커뮤니케이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최신 제품 및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한국 설계 엔지니어들과 구매 담당자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ㄹ했다. "마우서는 기존의 적정 재고, 신속 배송 전략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해 한국의 고객사들이 원하는 설계 프로세스 요구를 3일 이내에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서비스를 강화할 것" 워렌 버핏, 빌게이츠 등 저명 인사들로 구성된 세계적인 투자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자회사인 마우서 일렉트로닉스가 올해 4월, 서울 디지털시티에 고객 서비스 센터를 연다. 지금까지 주로 웹을 통해 물품을 구입해 온 한국 이용자들은 향후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2B 전자상거래 유통업체인 마우서의 매출은 대부분 웹을 통해 이루어진다. 50% 이상의 웹 트래픽이 북미지역 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매출의 50% 정도, 고객의 77% 정도가 온라인에서 물품을 주문한다. 그중에서도 한국, 일본은 인
IDC, “2019년말 아태 시장이 유럽 추월할 것” 인공지능 시장이 3년 뒤 3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 AI시장이 현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유럽, 중동 시장을 앞지를 것이란 관측이다. 시장조사 기관 IDC는 17일 전 세계 인지시스템 시장이 2015년부터 연평균 55%의 성장세를 보이며 2019년 313억 달러(약 37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인공지능을 뜻하는 AI는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로써, 오랫동안 과학 기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는 꾸준히 영화 소재로도 등장하며 많은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최근 바둑 챔피언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의 대국이 열려 화제가 됐다. 결과는 4대 1로 알파고는 이세돌에게 승리했다. 약 20년 전 체스로 인간을 꺾었을 때만 해도 인공지능에게 바둑은 금단의 영역이라 불렸다. 20년 사이에 인공지능은 엄청난 성장을 한 셈이다. 인공지능(AI
올해 12회째를 맞는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16이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동시 개최된 태양광 발전 엑스포, 이차전지 엑스포, 수소 연료전지 엑스포 등 총 9개의 전시회는 마지막 날까지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차세대 배터리 산업과 관련해 테슬라가 전시한 최신 전기차 모델 S가 특히 눈에 띄었던 이번 전시를 현장 취재했다.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SEW, World Smart Energy Week) 2016이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국제 태양광 발전 엑스포(PV EXPO)를 비롯해 ▲태양광발전시스템 시공 ▲수소 연료전지(FC EXPO) ▲이차전지(배터리 재팬) ▲풍력발전 ▲스마트그리드 ▲에코 하우스&빌딩 ▲에너지 시장 자유화 ▲바이오매스(생물체에서 얻는 메탄가스나 에탄올 등 에너지 연료) 등 모두 9개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8개 전시회에서 바이오매스 전시회가 추가돼 최신 기술과 연료 제품, 유통 서비스 등이 전시됐으며 일본 관련 기업들과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바이오매스 전력 생산 시장의 미래 성장 가능
[5G 이동통신 융합기술의 시장성 분석(1)] 스마트TV와 사물인터넷 기술동향 [5G 이동통신 융합기술의 시장성 분석(2)]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동향 5G 이동통신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가코리아(Giga KOREA) 구축 사업이 2013년부터 시작되어 5G 이동통신 상용 서비스 목표 시점인 2020년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급속한 다변화 상황에서 5G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을 제시하고자 HTML5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TV 기술 국내외 시장동향과 사물인터넷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 시장동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서언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가급 이상으로 향상시키고, CPND(Contents, Platform, Network, Device) 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서비스 실증을 통해 이를 검증하여 5G 이동통신 시대에 대응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기가코리아(Giga KOREA) 구축 사업이 2013년부터 시작되어 5G 이동통신 상용 서비스 목표 시점인 2020년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는 실감형 3D/4D/홀로그램 콘텐츠를 실시간 양방향으로 전송할 수 있는 Gbps급 유무선 통합 인터넷 개발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첨단은 국내 최대 자동화 행사인 Automations World 2016 전시 및 국제 컨퍼런스 기간에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글로벌 융합화 추세에 대응하여 제조, 제약, 의류, 물류유통 분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인식, RFID, 센서 등의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선도업체들의 솔루션, 서비스, 분야별 성공사례 중심의 ‘Global AIDC Solution Day 2016’을 개최했다. 키노트를 비롯해, 각 주제 발표 세션의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EAI(엔터프라이즈 자산 인텔리전스)-A reality in Manufacturing ▲ 지브라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컴퓨팅사업부 아태지역 제품 매니저, 치아 리 키앗 제조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는 운영 효율성에서 고객 대응, 린(lean) 공급망-공급업체 협업으로 전반적인 초점이 전환되고 있다. 현장에서 모바일 기술에 대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진화된 로봇과 3D프린팅이 미치는 영향이 커져가고 있다. IoT 도입으로 자산의 예측가능한 유지보수가 가능해지고 있다. 인더스트리4.0으로 일컬어지는 또 한번의 산업혁명은 IoT를 활성화시킬 것이다. 포레스트 리서치에 따르면, 이러한 IoT 솔루션 활성화
‘인공지능 응용·산업화 추진단’ 운영 예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응용·산업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최근 ‘이세돌-알파고’ 대국으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인식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응용·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컴퓨팅 기술 향상, 딥러닝 기술 발전 등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어, 인공지능 기술의 상용화와 여타 산업 부문으로의 확산이 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구글의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국으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제1차관과 박원주 산업정책실장, 현대차 임태원 전무, 유진로봇 박성주 부사장, 한화테크윈 조철형 수석, 뷰노코리아 이예하 대표, LG유플러스 장우석 상무, 서울대 장병탁 교수, KAIST 이수영 교수, 전자부품연구원 박청원 원장, ETRI 엄낙웅 소장,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성시헌 원장, 로봇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