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산전은 트롤리바 전문 업체로서 1980년에 신성상사로 설립됐으며 2000년 12월에 사업부가 분사돼 신성산전이 설립됐다. 그 이후 지금까지 신성산전은 오직 트롤리바 관련 부품 및 설치 분야에 전념해 왔으며, 오랜 기간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수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제품, 신속·정확한 설치, 완벽한 A/S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성산전은 트롤리바, 발포지수재, 열수축 튜브, 열수축 앤드캡, 열수축 보수관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그중에서 AKAPP 트롤리바(파워 레일) 중 멀티컨덕터 트롤리바는 크레인, 호이스트, 모노레일, 자동 창고, 컨베이어 시스템 등 모든 자동화 라인에 안전하게 전원을 공급하는 시스템으로서 기존 노출식 트롤리바의 단점을 보완한 전원 공급 시스템이다. 집전기가 덕트 타입의 밀폐형 PVC 하우징 내부에서 구동하기 때문에 이탈 현상이 전혀 없으며 설치 시의 직진도가 몇 년 후에도 유지됨에 따라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 1∼2km와 같이 긴 라인에 적용할 경우에는 별도의 Expansion Joint를 사용하므로 계절에 따라 발생하는 큰 온도차에도 굴
2004년에 설립된 파익스는 자동화 시스템 및 로봇 등의 FA 시장 유통사업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션제어 분야 전문 R&D 팀과 시장 흐름 및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는 마케팅 팀 등이 협력함으로써 고객의 요구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한 솔루션으로 충족시키고 있다. 파익스(P.A.I.X)의 주력 제품은 멀티 네트워크 모션 컨트롤러 및 2상 마이크로 스텝 드라이버이며, 그 중에서도 컨트롤러는 현장 경험에서 얻은 고객의 니즈와 차세대 모션 제어 방식을 고려한 새로운 콘셉트의 다축 모션 제어 제품이다. 파익스는 고객에게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모션제어와 관련된 유통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파익스의 이더넷 모션 컨트롤러 중 NMC2-220 모델은 2축 이더넷 모션 컨트롤러로, 이더넷 TCP/IP 통신 기반 외장형 모듈을 갖추고 있고 본체 전면부에 IP 주소가 표시되어 있다. 또한 PC 한 대로 최대 255대의 NMC2를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위칭 허브를 통해 여러 대의 PC를 접속할 수도 있다. NMC2-420 모델은 4축, NMC2-820 모델은 8축 이더넷 모션 컨트롤러이다. ▲ NMC2-220 ▲ NMC2-220S 그리고 디지털
티제이텍은 전원 안정화 공급장치 분야에만 주력해 왔으며,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외길을 걸어 왔다. 티제이텍은 전원 장치 전문업체로서 그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ALL-IGBT형 신개념 무정전전원장치(UPS)를 개발했고, 아날로그 계측 메타형 자동전압조정기(AVR)를 LCD 계측형 인공지능 AVR로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를 맞이해 국내외에서는 산업장비, 각종 자동화 설비, 컴퓨터, 정밀산업 장비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전원의 안정성이 요구되고 있다. 장비의 안정성,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원공급장치가 중시되는 요즘, 티제이텍은 25년간 쌓아 온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빠르게 변동하는 기술의 추이를 분석해 무소음, 빠른 응답속도, 고효율, 미려한 디자인, 높은 신뢰성 등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AVR, UPS 등 전원장치를 적극 개발하고 있으며, ISO 9001 인증 SYSTEM의 절차에 따라 생산, 검사, 품질보증, 납품, 설치 서비스가 원만히 이루어지는 품질보증체제를 갖추고 있다. 티제이텍이 국내에서 직접 제작하는 대표 UPS 모델인 MPS103은 내구성이 강하고 AVR 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정전
고속 정밀 프레스 전문 제조회사인 아리프레스(ARIH PRESS)의 ‘ARIH’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선구자적 의미와, 작은 물줄기가 모여서 큰 강을 이루듯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아리프레스는 고속 프레스 전문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회사이며 고속 프레스의 원조인 CS사에서 20여 년 동안 기술 개발, 생산 조립, A/S, 영업 등을 담당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성능 고속 프레스를 제작하고 있다. 아리프레스는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 파키스탄, 중국, 이란 등에 다양한 모델의 고속 프레스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2010년에는 ISO9001 인증을, 2011년에는 수출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2013년에는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아리프레스의 고속 정밀 프레스 중 AKJ 시리즈는 고정밀도와 우수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오일 누유가 0%인 싱글 너클 프레스(Single Knuckle Press)이다. 이 시리즈는 진동흡수와 정밀도 유지에 좋은 주물 프레임을 채택했으며 생산성이 높다. 또한 고정밀도의 최우수 등급(JIS 특급)을 받았고 설계가 최적화되어 있으며 무소음, 무진동으로
ICT 수출액 규모 가장 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동반 부진이 커다란 원인 한국의 주력 산업인 ICT 분야의 수출이 반도체·디스플레이 부진이 겹치면서 7개월째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석달만에 다시 두자릿 수로 내려앉은 것이어서 이에 대한 관계 부처의 점검과 함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4월 ICT(정보통신기술) 수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14.3% 감소한 125.3억 달러로 조사됐다. 수입은 4.9% 줄어든 72.7억 달러로 나타나면서 수지는 52.6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월간 ICT 수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감소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일곱 달째다. 감소폭은 지난해 10월 -1.6%, 11월 -7.1%, 12월 -14.7%, 올해 1월 -17.8%였고, 2월 -9.9%, 3월 -5.0%로 다소 줄다가 4월 들어 하락세가 다시 가팔라졌다(그림 1). 이번 하락폭이 가파른 이유는 ICT 수출액 규모가 가장 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특히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컴퓨터 및 주변기기, 휴대폰의 동반 감소도 수출 감소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 그림 1. ICT
452개 기업, 1,498개 부스 규모 전시 월드IT쇼 2016는 ICT로 연결되는 초연결 세상 ‘Connect Everything’를 주제로 ▲ 모바일 (VR제품 등 호환 디바이스 포함) ▲ IoT, 스마트카 등 IT 융합기술 ▲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야 IT 서비스와 장비 ▲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콘텐츠, O2O서비스, 인공지능(AI)기술 ▲ 산업용 전자 제품 총 5개 분야의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기아자동차, 퀄컴 등 국내외 452개 기업, 1,498개 부스를 통해 각 분야의 대표 ICT 서비스 및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전시회 ‘월드IT쇼 2016 (World IT Show 2016, 이하 월드IT쇼)’가 지난달 17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내를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SUHD TV, SERIF TV, S7,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기어360 등의 제품을, LG전자는 OLED TV, 디지털 사이니지, G5 등의 신제품과 KT는 5G, VR, 드론, IoT를 전시하며, 기아자동차는 쏘울 ‘가상현
15개국 239개사 720부스 출전, 전자회로 업계 유공자 포상 진행 전자회로기판(PCB) 분야 신기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13회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6)이 지난 4월 26일부터 사흘 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PCB 산업 동향을 알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로, 다채로운 행사가 심포지움, 신제품/신기술 세미나, 세계전자회로협회(WECC) 회의 등이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6; International Electronic Circuits Show)’이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기판 제조 업체 및 후방 산업인 원자재, 설비, 약품 업체 등 15개국 239개 사에서 720부스 규모로 국내 최대의 전자회로기판 전시회가 마련되고, 심포지움, 신제품/신기술 세미나, 세계전자회로협회(WECC) 회의 등 다양한 행사가 연계되어 개최됐다. 매년 열리는 이 전시회는 각 국의 전자회로기판(PCB) 산업에 대한 활발한 기술 교류 및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해 국내
[헬로티] 지멘스 최고경영자(CEO)인 조 케저(Joe Kaeser) 회장은 최근 열린 제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통일한국, 기업에서 미래를 찾다 -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와 사회 재창조’라는 주제로 연설을 진행했다. 조 케저 회장은 이날 지멘스가 동·서독 경제 통합에 기여한 과정을 비롯해, 통일과 관련된 한국 기업의 역할 및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조 케저 회장은 30여 년 이상을 ‘지멘스맨’으로 재직했으며, 2013년 8월 지멘스그룹 회장에 취임해 전력화, 자동화, 디지털화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 조 케저 회장 1950년대에 태어난 독일인으로서 ‘통일로 가는 길’이 길고 험난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조 케저 회장은 “독일이 통일되기까지 40년 이상 걸렸으며, 1989년에 갑자기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며, “이 과정에서 지멘스 같은 대규모 서독 기업들은 제 몫을 다했다. 1991년 6월까지 지멘스는 구 동독 지역에서 2만 명의 직원을 고용했지만, 상황은 어려웠고 소요 비용도 상당했다. 오
국내 각 경제연구기관들이 올해 한국의 성장전망치를 2%대로 낮춰 잡는 등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 국내는 저성장 구도가 고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국내 금형산업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이어 올해 1분기도 금형 수출이 하락함에 따라 우려를 낳고 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우리나라 올해 1분기 기간 중 금형 수출은 6억9,842만 달러, 수입은 3,584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6억6,258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분기 금형 수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4.8% 감소했다. 이처럼 수출이 하락한 이유로는 우리나라 최대 수출지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경기침체 등으로 5,471만 달러를 기록하며 36.1%가 감소함에 따라 전체 수출 하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 수출 폭을 해마다 넓혀가고 있는 아세안 지역도 1억62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4% 하락했다. ▲2016년 1분기 금형 무역수지 다만, 이와 같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금형 수출 위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고 수준의 수출 기록을 보여 이에 대한 기저효과로 전년도 4분기 대비해서는 실적이 나아지
[헬로티] 디캔터형 원심분리기(Decanter Centrifuge) 전문업체인 무한기술은 산업 현장 및 수처리 분야에서 원심분리기의 합리적인 적용에 적합한 분리 기술 및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처리물성에 대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무한기술은 최근 열린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중소기업청 성능 인증 제품인 마이크로프로세서 디지털 컨트롤 방식의 원심분리기 전용 컨트롤러를 채택해 제어 성능 및 신뢰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원심분리기는 회전통(Bowl), 스크류 컨베이어(Screw Conveyor), 기어 박스, 회전부를 보호하는 케이싱, 회전통을 회전시키는 구동 장치, 스크류 컨베이어의 회전수를 조절하는 차동 장치, 전기제어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전통은 고속으로 회전하며 회전통 내의 스크류 컨페이어의 회전수는 기어박스 감속비에 의한 고정 운전 또는 차동 장치로 조절할 수 있다. 무한기술의 원심분리기(일반형)는 처리물의 입경(입자의 직경) 크기 1㎛∼10㎛ 범위까지 처리할 수 있으며, 처리물의 농도는 0.1%∼50%의 고농도까지 광범위하다. 이 제품은 스크린, 여과포, 세정수를 사용하지 않고 작은 설
[헬로티] 삼진정밀은 1991년에 수처리, 환경 밸브로 시작해 현재 오일 가스, 석유 화학용 특수 밸브 및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는 드문 가공 설비와 테스트 설비를 구비해 중공업, 우주항공 분야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 3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 삼진정밀은 다양한 밸브류를 선보였는데, 그중에서도 공기 밸브 부착형 제수 밸브의 경우 양면 소프트 실 제수 밸브에 공기 밸브를 부착함으로써 관로의 공기를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어(75mm 공기 밸브 성능) 별도의 공기 밸브 설치가 필요 없다. 따라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공기 단축에 의한 민원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제수변은 밸브 몸통 상단에 압축 공기가 차서 밸브대, 보닛 등에 설치된 패킹, 오링 등을 압축 공기가 밀어내 누수의 원인이 되고 심한 경우 밸브 몸통이 파손되기도 했지만, 이 밸브는 몸통 내부의 공기를 자동으로 배출시켜 밸브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공기 밸브 부착구를 통해 채수가 가능하므로 수질검사 시 편리하다. 발명 특허를 받은 캡가이드의 경우, 압력이 높은 상태에서도 디스크 상하 작동이 안정적으로 실행되도록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가 사물인터넷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그간 나라 살림을 도맡다시피한 반도체, 스마트폰 등이 다소 주춤한 형국을 보이면서 포스트 IT(Post IT)로 사물인터넷을 선두에 세운다는 계획이다. 물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이다. 미래부의 계획을 자세히 살핀다. 미래부는 최근 IoT 신산업 육성선도사업에 56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서비스 검증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된 13개 과제에 36억3000만 원, 융합제품 상용화 사업 15개 과제에 20억 원이 각각 책정됐다. 이와함께 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약 20억 원을 마련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미래 먹거리로 사물인터넷(IoT)을 선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2016년도 사물인터넷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미래부는 창조경제 혁신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ICT로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K-ICT 전략’의 하나로 IoT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에는 IoT 분야 전문 중소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중
[헬로티] 국내 커넥티드 카 시장이 오는 2020년에는 23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연결되는 자동차수도 44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전망은 최근 현대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사물인터넷 관련 유망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Getty images Bank 현대경연에 따르면 국내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시장은 2015년 5억2000만 달러에서 오는 2020년에는 23억 달러로 성장, 5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인다. 부문별 점유율을 보면 안전 및 주행보조 기능이 13억3000만 달러로 전체의 57.9%를 차지하고, 연결 및 통신 분야가 5억5000만 달러), 차량관리 1억5000만 달러 등이다. IoT로 연결되는 차량 수는 같은 기간 60만대에서 440만대로 8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세계 커넥티트 카 시장의 경우, 2015년 263억2000만 달러에서 오는 2020년에는 1,186억2000만 달러로 연평균 35% 이상 성장을 거듭할 것이란 추산이다. 이 가운데 안전 및 주행보조 기능이 부문별 점유율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745억 4000만 달러로 전체 커넥티드 카 시장의 62.8%를 차지한다는 분석이다. 이어 연
[헬로티] 국내외 3D프린팅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 서비스,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2016’이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서울 대회에는 18개국에서 80여 개의 업체가 참가,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참가업체가 증가하는 등 3D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음을 보였다. 또한 이틀 동안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최신 3D프린팅 기술과 트렌드, 활용사례들이 소개되어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독일의 폼넥스트(Formnext), 미국의 라피드(PAPID) 등과 함께 세계 5대 적층제조 전문 행사로 꼽히며, 지난 2013년부터 미국, 베를린, 런던, 파리, 시드니 등 세계 10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어 왔다. 서울대회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으며, 킨텍스와 미국 라이징미디어사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인사이드 3D프린팅 서울대회는 3D프린팅 시장 M&A, 메탈 프린팅, 제조업, 바이오 및 메디컬, 지적재산권, 3D콘텐츠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2015년 12월 전 세계적으로 인류의 기후변화 대응체계인 ‘신 기후변화체제 파리협정’을 통해 앞으로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우리나라는 이보다 앞선 2014년 기후변화 대응이 새로운 산업과 투자의 기회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에너지 신산업의 본격적인 투자를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에서 ‘시장으로, 미래로, 세계로’를 통해 적극적인 기술개발, 시장창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핵심이 되는 산업이 바로 전기자동차다. 일반적으로 전기자동차 10만대를 1년간 운행할 경우 CO₂의 연간배출량의 45%, 즉 99,500톤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71만2,420그루에서 흡수하는 양이다.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8년 7월에 개최된 G7 정상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 발표를 계기로 2020년 온실가스배출전망(Business As Usual, BAU) 대비 30% 감축이라는 중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확정됐다. 이중 수송 분야의 감축 목표는 비율로는 34.3%로 가장 높으며 감축량은 약 3,700만 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