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가 ‘올해의 데이터 드라이버(Data Driver of the Year)’에 넥슨을 선정했다. 올해의 데이터 드라이버는 한 해 동안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가치를 발견하고 실제로 구현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끈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10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사 최대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에서 ‘데이터 드라이버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은 ▲올해의 데이터 드라이버 ▲데이터 포 굿 ▲컬래버레이션(이상 기업 및 팀 대상) ▲올해의 데이터 이그제큐티브 ▲올해의 데이터 히어로(이상 개인 대상)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의 데이터 드라이버에 선정된 넥슨은 스노우플레이크를 도입한 뒤 조직 내 데이터 사용자를 2000여 명 이상으로 확대해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문화를 구축했다. 또한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함으로써 7배 향상된 성능으로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는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이끈 점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의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데이터 드라이버’에 동시 선정되기도 했다. ‘컬래버레이션’ 부문에는 교보문고가
3D시스템즈는 지난 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적층제조 테크 서밋’(AM Tech Summit)을 열고 최신 적층제조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성 가속화를 위한 3D시스템즈의 진화’를 주제로, 3D 프린팅 기술의 발전과 혁신적인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적층제조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세미나는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이사의 ‘3D시스템즈의 적층제조 산업에 대한 기대와 전략’이라는 주제의 키노트 발표로 시작됐다. 정원웅 대표는 한국의 3D프린팅 시장이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범위에서 적용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3D시스템즈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사의 생산성과 제조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산업용 펠릿 압출 기술의 접근성 확대(EXT 800 Titan Pellet)(맹덕영 차장) ▲펠릿 압출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부장) ▲SLA와 프로젝션 기술의 결합(PSLA 270)(이지훈 이사) ▲레진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부장) ▲금속 부품 제작을 위한 생산성 향상(DMP Flex 350 Triple)(맹덕영 차장) ▲금속 3D프
포스로직(Fourth Logic Inc.)이 신기술인 Photometric Stereo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2D 이미지로부터 3D 모델을 얻어 내는 알고리즘으로 물체의 3D 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어 고품질 3D Height Map을 생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Photometric Stereo 기술은 카메라 시점과 물체가 동일할 때 오직 광원의 위치만을 변경해 물체의 Albedo와 물체 표면의 법선 벡터를 계산한다. 최소 3개의 이미지가 필요하며 더 많은 이미지를 사용하면 더욱 높은 정확도를 얻을 수 있다. 특히, Albedo는 물체가 반사하는 빛의 양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제품의 미세한 결함까지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물체의 물체 표면의 법선 벡터는 3D 모델을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 Photometric Stereo 기술의 대표적인 장점은 크게 6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로 GPU를 사용한 빠른 처리 속도다. CPU 병렬 처리뿐만 아니라 GPU가 장착되어 있을 시 GPU의 효율적 사용으로 타 라이브러리에 비해 월등히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두 번째는 다양한 연산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I/U 8~64와 float, do
트리비젼이 머신비전과 AI 기술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트리비젼은 머신비전과 AI 기술을 결합해 간단하고 사용하기 쉬운 웨이퍼용 ID 판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 제품인 ‘TVB-HSC6500-AI-R’를 설계했다. 이 솔루션은 웨이퍼 문자 판독에 특화된 AI 인식 알고리즘을 탑재해 다양한 재질과 크기의 웨이퍼에서 OCR과 QR코드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판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식 정확도 99.9% 이상으로 최대 36000Pcs/H 판독율을 달성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웨이퍼 생산은 전체 공정 ID 판독 및 추적 기능을 제공해 반도체 산업이 디지털 및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공장은 웨이퍼 제조를 위한 정보 피드백 및 추적 메커니즘을 제공하기 위해 오랫동안 웨이퍼 ID를 사용해왔기 때문에 반도체 고유의 SMI 글꼴에서 정보를 읽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웨이퍼 표면의 작은 문자만의 특징과 다양한 문자 구성 등의 이유로 전통적인 비전은 문자 인식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또 고반사 미러는 외부광 간섭, 다른 공정 배경 간섭 등에 매우 취약해 문자 반사 판독이 불가능하고 유사한
에드몬드옵틱스가 자사가 갖춘 기술역량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소개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에드몬드옵틱스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기술역량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이 좀 더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리뉴얼을 진행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기술역량 소개 페이지는 에드몬드옵틱스의 핵심 비즈니스 라인인 Precision Optics(정밀 광학), Optical Filters(광학 필터), Laser Optics(레이저 광학), Imaging Optics(이미징 광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전반적인 디자인부터 UI까지 개선해 우수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에드몬드옵틱스의 기술역량 페이지 내 카테고리가 4가지로 개편되면서 사용자는 원하는 페이지에 들어가 카테고리별 제품정보, 관련 전문성, 제품의 활용 산업 분야 등 다양한 내용을 더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지식센터를 통해 더 전문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게 됐다. 에드몬드옵틱스 관계자는 “이제 리뉴얼한 새로운 소개 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바이렉스가 올해 하반기에 중국 머신비전 솔루션 업체 다흥이미징(Daheng Imaging)의 머신비전 시리즈를 연이어 국내에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바이렉스가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다흥이미징의 머신비전 라인업은 GigE 솔루션이다. 각 솔루션의 성능과 종류, 역할 등에 따라 1GigE와 2.5GigE, 5GigE, 10GigE로 구분되는 이 솔루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0.3MP에서 65MP까지 커버할 수 있도록 구성된 넓은 솔루션 라인업과 1G에서 10G에 이르는 인터페이스, NIR과 SWIR, UV 파장센서 등이 추가된 점은 다흥이미징 머신비전 라인업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이미 구성되어 있는 라인업에 이어 다흥이미징은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걸쳐 바이렉스를 통해 국내에 추가적으로 솔루션을 출시한다. 먼저 3분기에는 Interface 2.5GigE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인다. ME3P 솔루션 1종과 MER3 솔루션 4종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이들은 기존 2.5GigE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이어 오는 4분기에는 Interface 5GigE 라인업과 10GigE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이 추가된다. MARS
메크마인드로보틱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Mech-Eye NANO ULTRA를 출시했다. NANO ULTRA는 기존 제품보다 더 컴팩트한 손바닥 크기의 초소형 디자인, 높은 정확도, 그리고 확장된 FOV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로봇 팔에 장착되어 사용되는 고정밀 조립, 정밀 부품 피킹, 용접 등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작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 열악한 산업 환경(고온, 용접 슬래그)에서의 작업을 위한 액티브 쿨링 기능이 탑재된 렌즈 보호 커버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호 커버는 탈부착이 가능하여 사용자는 실제 프로젝트 요구에 맞게 선택하여 장착할 수 있다. Mech-Eye NANO ULTRA는 자체 개발한 DLP 프로젝터, 고급 CMOS 센서, 그리고 쌍안 구조광 3D 이미징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고정밀 작업에 필요한 상세하고 디테일한 3D 이미지를 제공한다. 엄격한 오차 범위가 요구되는 클로즈업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카메라다. 특히 소형 정밀 부품·반사되는 물체의 치수, 모양, 회전 및 위치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으며, 환경광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나 60,000 lx가 넘는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서도 고품질 이미징이 가능하다 고성능 사양을 기본으로,
루시드 비전 랩스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서 열리는 VISION 2024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GigE Vision 카메라와 첨단 감지 기술을 선보인다. LUCID는 지능형 비전 카메라 제품군의 첫 번째 제품인 Sony의 IMX501 지능형 비전 센서와 AI 프로세싱을 탑재한 Triton Smart를 출시할 예정이다. Triton® Smart는 사용하기 쉽고 비용 효율적인 지능형 비전 카메라로, 매 프레임마다 12.3MP 이미지와 함께 AI 추론 결과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다. 센서 내 AI 처리 기능(on-sensor AI processing)을 기반으로 데이터 대역폭이 줄어들고 호스트 PC의 처리 부담이 감소하며 지연 시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 Triton2 - 2.5GigE 카메라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LUCID는 고급 감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두 가지 새로운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Sony의 IMX636 또는 IMX637 비전 센서와 Arena SDK 및 Prophesee의 Metavision SDK로 구동되는 Triton2 EVS 이벤트 기반 2.5GigE 카메라는 머신 비전 애플리케이션
넥스버가 VIENEX CIS 카메라와 I-TEK Line scan Solution을 선보이며 머신비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VIENEX CIS 카메라는 짧은 WD와 긴 FOV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카메라다. 2차전지와 Wafer, 의약품, 인쇄물, 필름(결함·인쇄), 벽지, 금속(판자·동박) 등 공간 활용도가 높은 어플리케이션에 유리하다.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 머신비전 라인 스캔 제품과 비교해 광학 모듈 구성이 비교적 간단하고, 구축 비용이 경제적이다. 또 짧은 업무 공간만을 필요로 해 공간 효율성도 높다. 뿐만 아니라 일체형 구조이기 때문에 세밀한 위치 조정이 필요 없고 내부에 렌즈를 이어 붙인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센서의 거리가 모든 위치에서 동일하며 렌즈에 의한 이미지 왜곡이 없다. 이와 함께 △경쟁 제품 대비 최대 50mm의 Working Distance 확대로 더 깊은 피사계심도 스펙 확보 최대 50mm의 Working Distance △장노출로 촬영된 이미지의 노이즈를 최소화 △Gain Control 기능 △Save Parameters 기능 △Overheating Protection 기능 △화소 누락과 단차가 없는 영상 출력 △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AMD의 알베오(Alveo) V80 컴퓨팅 가속기 카드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알베오 V80 컴퓨팅 가속기 카드는 유전체 염기서열 결정, 분자 동역학, 데이터 분석, 네트워크 보안, 센서 프로세싱, 컴퓨팅 스토리지 및 핀테크 등과 같은 고성능 컴퓨팅(HPC) 애플리케이션의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2e DRAM)가 내장된 AMD의 강력한 버설(Versal) HBM 적응형 시스템온칩(SoC)을 탑재하고 있다. 이 가속기 카드는 7nm 버설 적응형 SoC 아키텍처 기반의 AMD 버설 고대역폭 메모리(high-bandwidth memory, HBM) 디바이스로 구동된다. 컴퓨팅 및 스토리지 노드 전반에 걸쳐 확장이 가능한 MCIO(Mini-Cool Edge I/O) 커넥터를 비롯해 820GB/s를 지원하는 4x200G 네트워킹, PCIe Gen4 및 Gen5 인터페이스, 메모리 확장을 위한 DDR4 DIMM 슬롯 등이 제공된다. 또한 AMD 알베오 V80 가속기 카드는 알고리즘 트레이딩 사후 검증(back-testing), 옵션 가격 책정 및 웹3(Web3) 블록체인 암호화와 같이 대량의 데이터 세트를 포함
아시아나IDT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산업안전보건플랫폼 ‘플랜투두(Plan2Do)’를 선보인다. 플랜투두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나IDT에서 자체 개발한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이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건설·제조·물류 등 현장 중심의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가 가능하며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와 근로자 의견 청취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중소 사업장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 플랫폼은 아시아나IDT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돼 우수한 보안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전관리와 인공지능(AI)를 결합한 기능이 소개되며,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오즈모 롤러 정수 교체 물걸레 시스템’ 탑재 디봇 X8 프로 옴니 데뷔 압력 극대화한 물걸레 청소 솔루션...바닥 얼룩 제거 최적화 디봇 T50 프로 옴니, 윈봇 W2 프로 옴니, 고트 G1-1600 등 신규 모델도 함께 선봬 에코백스가 이달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4)’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디봇 X8 프로 옴니’ 등 신규 모델이 첫 공개됐다. 에코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 로봇청소기를 대거 출품했다. 디봇 X8 프로 옴니를 비롯해 디봇 T50 프로 옴니, 윈봇 W2 프로 옴니, 고트 G1-1600 등 신제품이 그 주인공이다. 이 중 디봇 X8 프로 옴니는 ‘오즈모 롤러 정수 교체 물걸레 시스템(OZMO ROLLER Water Renewal Mopping System)’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바닥 청소 압력을 극대화한 롤러 설계 물걸레를 통해 얼룩 제거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물걸레 적응·확장형 모서리 청소 기술 ‘트루엣지 2.0(TruEdge 2.0)’, 브러시에 머리카락·털·먼지 등 이물질이 엉키지 않게 하는 ‘제로탱글 2.0(ZeroTangle 2.0
예측 솔루션으로 원자재 구매 효율성 및 비용 절감 대폭 절감할 것으로 보여 임팩티브AI가 풀무원에 AI 원자재 가격 예측 솔루션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풀무원은 임팩티브AI의 최첨단 AI 기반 예측 솔루션을 도입해 원자재 구매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임팩티브AI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수요예측을 수행하고, 재고관리 최적화, 원자재 가격 예측 등을 돕는 AI 기반 예측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제조업 수요예측 부문에서 높은 성능을 선보여 독일 베를린 드라이버리 마켓플레이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임팩티브AI의 AI 원자재 가격 예측 솔루션은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주요 원자재의 가격 변동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조달 및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한다. 이 솔루션으로 풀무원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예측 기반의 전략적 원물 구매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공급망의 안정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풀무원 관계자는 “임팩티브AI의
'매직 인 더 나이트' 공연에 사용되는 음원 두 곡을 AI 기술로 제작 포자랩스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매직 인 더 나이트’ 신규 야간 공연의 음원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그리고 공휴일, 저녁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포자랩스는 이번 공연에 사용되는 음원 두 곡을 AI 기술로 제작했다. 총천연색의 조명과 레이저, 대공간 LED가 사용되는 나이트 쇼의 대미를 장식할 음악을 만들기 위해 시네마틱 장르의 음원을 생성했다. 여기에 콰이어를 더해 뮤지컬 음악 같은 풍성하고, 웅장한 음악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작업했다. 이번 공연의 테마는 ‘미라클’과 ‘메모리’다. 이에 부합하는 신비롭고, 마법 같은 느낌을 담아내고자 놀이공원 콘셉의 음원 샘플 데이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모델에 학습시켰다. 여기에 포자랩스 소속 아티스트가 가사를 쓰고, 직접 섭외한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최종 음원으로 완성했다. 포자랩스 허원길 대표는 “매직 인 더 나이트 음원은 AI와 인간이 협업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간 고객에게 제공해 왔던 100% AI 음악 생성 서비스와 차별점이 있다. 앞으로 고객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음악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마켓 인텔리전스, 트렌드 센싱, 이미지 생성 등 문제 해결 위한 방안 제시 디자이노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4(국제가전박람회)'에 참가해 AI를 통한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능성을 알렸다. IFA는 1924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해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와 더불어 3대 IT 박람회로 꼽힌다. 디자인노블은 올해 1월 CES에도 참여한 바 있다. 앞서 디자이노블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추진하는 2024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글로벌 분과에 선정돼 NIPA 한국 공동관인 NIPA 파빌리온에서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자이노블은 IFA 2024에서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AI를 선보였다. 패션 산업은 세계 탄소배출의 10%, 수질 오염원의 20%, 해양 미세 플라스틱의 35%를 차지하는 심각한 공해산업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이러한 패션 산업의 문제는 공급자 위주의 상품의 과잉생산에서 비롯됐다. 디자이노블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켓 인텔리전스, 트렌드 센싱, 이미지 생성 등의 방안을 제시한다. 마켓 인텔리전스는 경쟁사의 상품과 고객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