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아서 카카오 개인화 메시지 기능 펼친다 발송 고객 분류·생성, 캠페인 소재 결정, 메시지 발송, 성과 조회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고객 맞춤형 채널 전송 서비스...마케팅 성과 극대화 가능” 애피어는 인공지능(AI) 마케팅 개인화 솔루션 ‘아이쿠아(AIQUA)’가 카카오 개인화 메시지 기능을 탑재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이쿠아는 웹, 애플리케이션, 푸시 알림, 이메일, 문자 및 쇼설 미디어 메시지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는 AI 기반 크로스채널 마케팅 개인화 솔루션이다. 타깃 고객이 선호하는 채널을 찾아 개인화된 메시지를 전송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는 기술로 알려졌다. 이번에 탑재되는 카카오 개인화 메시지는 특정한 고객 행동이 발생한 시점에 고객 맞춤형 메시지를 카카오톡 채팅방으로 전달하는 메시지형 광고 시스템이다. 가입한 후 아직 구매 단계에 다다르지 않은 고객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첫 구매 혜택을 알리거나, 고객이 구매한 제품의 연관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각 업체가 보유한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명·테스트·상품 이미지 등 개인
CJ대한통운이 글로벌 사모펀드 기업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PL(3자물류) 고객 수주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모펀드사는 포트폴리오사의 기업가치 향상을, CJ대한통운은 물류 수주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이하 어피니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체결식에는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와 민병철 어피니티 한국총괄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CJ대한통운은 향후 어피니티의 포트폴리오사(지분투자기업) 필요 발생 시 물류 컨설팅 기반의 인프라 및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어피니티는 이를 위한 포트폴리오사와의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피니티는 현재 버거킹, 락앤락, 서브원, 요기요, SK렌터카 등 다양한 산업군별 국내 주요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사로 두고 있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어피니티의 신규 지분투자 과정에서 필요시 해당 기업의 물류체계 비효율을 발굴하고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식품·패션·
11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340원대 초중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2원 오른 1343.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344.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한국시간 이날 오전 11시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전 대통령의 대선 TV토론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오후부터 이벤트를 소화하며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11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주목하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04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7.84보다 8.2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베스핀글로벌이 9일(현지 시각) 열린 ‘2024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에서 APAC(아시아·태평양)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오라클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선구적인 솔루션을 개발했거나 제공한 APAC 파트너 중에서 선정 된다.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이 비즈니스 목표와 과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이번 2024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 혁신 부문에서 수상한 국내 기업은 베스핀글로벌이 유일하다. 베스핀글로벌은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혁신 부문 중 ‘비즈니스 민첩성(Business Agility)’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즈니스 민첩성 부문은 기술 혁신, 구현 용이성, 관리 용이성 및 ROI 가치를 최우선 기준으로 심사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사용해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 고성능의 네트워크 처리가 가능한 오라클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오라클 API를 활용해 고객 어플리케이션과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했을 뿐 아니라 컴퓨팅과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구현해 최적의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하기도 했다. 고객은 베스핀글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클라우드 인프라 현대화, 운영 효율성 향상,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UCP(Unified Compute Platform) RS와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을 결합해 새로운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히타치 밴타라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는 강력한 솔루션 도입을 위해 VM웨어와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UCP RS는 양사가 공동 설계하고 개발한 턴키 어플라이언스로, VCF와 히타치 밴타라의 검증된 인프라 기반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양사의 공동 엔지니어링 솔루션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UCP RS는 VCF와 결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성능, 고효율,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하며 차별화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UCP RS는 전통적인 가상머신(VM)과 현대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실행이 가능하며 온프레미스 AI워크로드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상화 스토리지(vSAN)와 100% 데이터 가용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VSP One스토리지를
프리뷰 버전은 영어만 지원하며, 입력 토큰 수도 4096자로 제한돼 업스테이지가 올 11월 출시 예정인 자사의 차세대 LLM ‘솔라 프로’의 초기 테스트용 모델인 ‘솔라 프로 프리뷰’ 버전을 오픈소스 및 무료 API를 통해 전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솔라 프로는 솔라 LLM 시리즈의 상위 모델로, 올 11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현재 개발 중인 모델을 미리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프리뷰 버전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한편, API 호출 비용까지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프리뷰 버전은 영어만 지원하며, 입력 토큰 수도 4096자로 제한된다. 솔라 프로는 220억(22B) 매개변수를 갖춰 기존 ‘솔라 미니’(107억) 대비 두 배 이상 커지고 성능도 대폭 향상됐지만, DUS(깊이 확장 스케일) 기술 등 자체 LLM 모델링 방법론을 고도화한 결과, 여전히 단 1개의 GPU에서 구동이 가능한 수준으로 경량화에 성공했다. 최근 GPU 가격 급등과 수급난으로 골머리를 앓는 기업용 AI 시장의 판도를 크게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솔라 프로는 인문학뿐 아니라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종합 지식을 평가하는 ‘MMLU Pro’, 지시 이행 능력을
디지털 외식 플랫폼 먼슬리키친(먼키)과 사회연대은행이 손을 맞잡고 외식업 창업자들을 위한 ‘외식업 창업지원 사업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고금리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종합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이다. 먼키와 사회연대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최대 1,500만 원의 저금리 창업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공간, 광고 지원, 영업 장비(키오스크), 창업 교육 등 창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자금 부족으로 인해 창업을 포기했던 이들에게 다시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최근 발표된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대출 잔액이 884조 4,000억 원에 달하며, 이 중 약 18만 6,000명이 연체자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65만 5,000개의 사업장이 폐업을 결정하는 등 자영업자들이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제2금융권의 대출금리가 10% 이상으로 높아 자영업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이번 사업에 대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맞춤형 신용보증, 보증 연계 투자, 성장 단계별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의 지원 이뤄져 크림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 프로그램 16기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용보증기금이 운용하는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 육성 제도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에 크림이 최종 선정돼 맞춤형 신용보증, 보증 연계 투자, 성장 단계별 해외 진출 프로그램, 민간 투자 유치, 광고·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크림은 자사만의 독보적인 AI 기술로 단 7컷의 이미지 만으로 작가의 화풍과 의도가 정확하게 반영된 맞춤형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튜닝 기술 및 AI 기술을 통해 이미지 생성시 스케치, 선화, 채색 등 웹툰에 대한 단계별 이미지 생성 기능과 부분 수정이 가능한 레이어 분리 기술이 가능한 '에이드(AiD)'를 통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크림은 2023년에 와이앤아처와 벤처박스로 부터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올해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지성 대표는 향후 계획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AiD서비스의
LS일렉트릭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RE+ 2024’에서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LS일렉트릭은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 전력 에너지’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총 15개의 부스 규모로 참가한 LS일렉트릭은 차세대 ESS, 스마트 배전 솔루션, 초고압 변압기 등 3개의 주요 테마를 바탕으로 자사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LS일렉트릭은 글로벌 ESS 시장 공략을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ESS 플랫폼을 강조했다. 이 플랫폼은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독립 운전이 가능한 스마트 ESS 기술을 바탕으로, 200kW 단위로 모듈화된 전력전자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ESS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미국 ESS 시장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미국의 신규 ESS 설치 용량은 4.2GWh에 달하며, 향후 2031년까지 600GWh에 이를 것
AI를 실제 운영 환경에 신속하게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 위해 설계돼 오라클이 'OCI 생성형 AI 에이전트'를 정식 출시했다. OCI 생성형 AI 에이전트는 검색증강생성(RAG) 기능과 향상된 오라클 AI의 혁신 기능을 통해 AI를 실제 비즈니스 운영에 쉽게 적용하고, 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CI 생성형 AI 에이전트 제품군의 첫 번째인 RAG 에이전트는 기업이 에이전트 계획, 검색, 재정렬, 생성 및 통합과 같은 수동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고도 RAG를 즉시 시작할 수 있도록 기본 RAG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체 점검 기능으로 환각 현상을 최소화해 기업이 연구 개발에 시간을 들이지 않고 RAG 기술을 도입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CI 생성형 AI 에이전트는 기업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 AI 벡터 검색에 액세스하고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기업 데이터를 대상으로 빠른 유사성 쿼리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OCI상에서 구동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를 구독 사용중인 기업은 데이터를 별도의 벡터 데이터베이스로 이전하지 않고도 생성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자동화 계층을 추가해
AI 시대의 비즈니스 혁신과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의 머신러닝 중요성 강조 몰로코가 지난 10일 삼성동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MOLOCON SEOUL 2024: AI FOR ALL’을 성료했다. 몰로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시대에 머신러닝을 활용한 비즈니스의 성장 전략 및 국내외 선도 기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몰로코 안익진 대표 및 제이 트리니다드 아태지역 사업총괄, 안재균 한국 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가해 AI 시대의 비즈니스 혁신과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머신러닝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과 토크 세션을 진행했다. 또한, 요기요, 오늘의 집, 발란 등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선도 기업들이 세션 연사로 참여해 플랫폼 입점 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브랜드와 마케터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최상의 고객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각 사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업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AI 시대의 주요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행사 현장에는 퍼포먼스 마케터, 커머스 플랫폼 입점 브랜드 등을 위한 몰로코 애즈, 몰로코 커머스 미디어, 몰로코 스트리밍 수익화
스케일 AI’ 10억 달러 규모 투자 유치 등 AI 데이터 시장 글로벌에서 주목 ‘AI 세계 4대 석학’으로 알려진 앤드류 응(Andrew Ng) 스탠퍼드 교수는 “AI 개발에 있어 모델보다 데이터가 더 중요한 시점에 도달했다”고 말하며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AI 데이터 회사가 10억 달러(약 1조38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는 소식에 데이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스타트업인 ‘스케일 AI’는 데이터 레이블링을 기반으로 엔드투엔드 AI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는 기업이다. 생성형 AI 앱을 개발해 오픈 AI, 엔비디아, MS, 메타 등 LLM 기업와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스케일 AI는 글로벌 기업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162% 증가해 7억6000만 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스케일 AI는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138억 달러로 평가받으며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20년 시리즈D에서 평가받았던 70억 달러에서 2배 가까이 뛰었다.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가 모두 투자했다. 데이터 기업이 높은 기업가
10일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9원 오른 1343.7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오른 1342.1원에 개장해 장 중 한때 1345.6원까지 오르는 등 1345원을 전후로 등락했다. 지난주 미국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 컷(0.5%p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강달러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6660억 원, 코스닥시장에서 1912억 원을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49%, 코스닥지수는 1.16% 내렸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7.84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7.28원보다 0.56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위로보틱스가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피아크 2층 야외광장에 ‘웨어러블 로봇 윔(WIM) 체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체험 팝업스토어는 위로보틱스가 지난 7월에 진행했던 천안아산역 체험팝업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하는 것으로 온가족이 함께 야외 공간에서 웨어러블 로봇 윔 체험이 가능하다. ‘우리 손잡고, 함께 걷길’의 컨셉 아래 브랜드 소개구역과 체험구역, 이벤트구역이 하나의 ‘길’로 이어져 온가족이 보폭을 맞춰 함께 걷는 산책로를 구현했다. 1인 1로봇 시대가 불러온 새로운 추석 풍경을 구현하고 온가족이 함께 웨어러블 로봇을 체험하며 가족의 의미를 생각한다는 의도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항상 팝업스토어는 친구들과 방문했었는데 추석전에 이렇게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며 “특히 할머니가 윔을 착용하시니 계단을 올라가시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고 말씀하셔서 1인 1로봇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위로보틱스의 윔은 1.6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 용이한 웨어러블 로봇이다. 높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4 로보틱스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장이 2024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임형택 명장을 포함 13명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하고 지난 9일 숙련기술인의 날을 맞이해 이들에게 명장증서를 수여했다. 대한민국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한 직종에서 공고일 현재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기술자로서 숙련의 보유 정도가 높은 사람을 말한다. 정부는 매년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기술 발전과 전수에 크게 기여한 이들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총 708명의 명장이 배출됐다. 임형택 명장은 공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해 용접기능사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용접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이후 용접기능공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용접기능장까지 오르게 됐다. 2015년에는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 기능한국인(제 132호)으로 지정됐다. 2020년에는 충북명장으로 선정되는 등 40여 년간 용접분야에 종사하며 많은 활동을 해온 용접전문가다. 임형택 명장은 “앞으로 후진양성과 숙련기술 전수에 혼신의 힘을 다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