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분야 기업 고객 대상으로 공동 세일즈 및 프로모션 추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0일 세일즈포스코리아와 함께 게임, 블록체인, AI, 엔터테인먼트 등 IT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한 공동 세일즈 협의체를 구성해 IT 서비스 분야의 양사 기업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9일 오후,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공동 세일즈 협의체 구성을 위해 세일즈포스코리아와 회의를 진행했다.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이지혜 성장전략실장,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향후 양사는 공동 세일즈 협의체를 통해 ‘파트너스데이(가칭)’를 열어 IT 서비스 분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세일즈 및 프로모션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동 세일즈 및 프로모션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또는 세일즈포스를 경험해보고자 하는 기업 고객에게 무료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추가로 제공하는 형태다. 예를 들어, 세일즈포스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이 카카오클라우드 도입을 원하는 경우 상호 교류를 통해 고객을 연결하며 전문 인력의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무료 크레딧 등의 혜
국자 자동화 분야 1위 기업 LS일렉트릭이 선박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하고 조선 해양 시장 공략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부산 BEXCO(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24㎡(8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 △Product zone과 △Solution zone을 구성하고 기기부터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디지털화된 자동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LS일렉트릭은 해양 산업 진입에 필수적인 9대 선급 인증을 획득한 선박용 △HMI(Human Machine Interface) △PLC(Programable Logic Controller) △AC Drive 등 자동화 핵심 제품과 솔루션을 전면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선급인증은 선박이나 해상 구조물 등의 분야에서 각국 선급협회가 요구하는 규정 충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부여된다. 따라서 특정 국가에서 발주되는 선박의 경우, 요구되는 해당국 선급인증이 있는 경우에 한해 선박용 기자재를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LS일렉트릭의 HMI 전략 제품 ‘iXP2’는 GPS
데이터는 디지털 제조 기업의 기본이다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제조업에서 데이터의 역할은 패러다임 전환을 겪고 있다. 수작업 프로세스와 인적 전문 지식에 크게 의존했던 기존 제조 모델은 디지털 제조 기업(DME)으로 자리를 대체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데이터가 있다. 데이터는 전체 생태계를 이끄는 생명선이다. 데이터는 디지털 제조 기업의 기반이 되어 제품을 설계, 생산 및 관리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디지털 제조 기업(DME) 디지털 제조 기업은 전체 제품 수명주기에서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기술과 프로세스를 활용하는 전체론적인 제조 방식이다. 제품 설계, 엔지니어링, 생산, 공급망 관리, 품질 관리 및 애프터 서비스 지원을 포함한다. DME의 주요 목표는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제품 품질과 혁신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데이터는 DME의 모든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데이터 기반 제품 설계 기존 제조 모델에서 제품 설계는 대부분 수작업 프로세스였다. 엔지니어는 전문 지식과 직관에 의존하여 설계를 생성했다. 반면에 DME는 데이터 기반 설계 방법론에 의존한다. 컴퓨터 지원 설계(CAD)
홀로그램은 기술은 복제가 어려워 위조 방지, 보안 인증 등 보안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에 홀로그램 제품이 생소하던 시기, 선경홀로그램은 자체 홀로그램 보안 기술 개발을 통해 1988년 국내 첫 홀로그램을 출시했다. 선경홀로그램은 국내 첫 홀로그램 기술 도입 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보안 홀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제조 및 공급을 하고 있다. 선경홀로그램의 정창기 대표를 만났다. Q. 선경홀로그램은 어떤 기업입니까? A. 선경홀로그램을 '국가 프로젝트 수행으로 다져진 전문 홀로그램 기업'이라 소개하고 싶습니다. 선경홀로그램은 1987년 국내 최초로 홀로그램 기술을 도입해 지금까지 꾸준한 보안 솔루션 및 적용 기술을 개발해 오고 있습니다. 한국조폐공사뿐만 아니라 국내외 정부 기관 및 글로벌 기업의 파트너로써,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및 공공문서, 신분증 등의 위변조 방지를 위한 보안 홀로그램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경홀로그램은 국내 유일 국제홀로그램제조자협회(IHMA) 회원사입니다. 국제적인 보안 홀로그램 관련 업체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가신분증 및 유가증권에서부터 보증서, 신용카드용
인피니엄 제품군에 새롭게 출시된 오실로스코프 ’MXR B-시리즈‘ 데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인피니엄 오실로스코프 제품군을 보강하는 인피니언 MXR B-시리즈‘를 시장에 내놨다. 인피니언 MXR B-시리즈에는 존 트리거링, 오류 감지,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RTSA) 등 신호 무결성이 고도화된 자동화 디버깅 도구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테스트 및 디버깅 등 소요 시간 감축에 이어 출시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여기에 하나의 벤치탑 플랫폼에서 8개 장비 기능을 제공해, 벤치 공간 및 예산 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해당 시리즈는 최대 6GHz까지 지원하며, 결함 감지 설계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전력 무결성 분석, 50개 이상 시리얼 프로토콜의 프로토콜 디코딩, 동시 마스크 테스트 등을 자동화하는 데 특화됐다. 로버트 사포나스(Robert Saponas) 키사이트 디지털 포토닉스 우수성 센터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MXR B-시리즈는 신호 무결성 측면에서 차별화돼 분석·아이 다이어그램·트리거링 등을 가속화할 수 있다”며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는 엔지니어는 증상부터 원인에 이르기까지 검사 솔루션을 제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개막 “고객 파트너십·기술력 확보해 ‘미검 없는 반도체 검사’ 기술 선보일 것” 뉴로클이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에 참가해 AI 딥러닝 비전검사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SEDEX 2023은 반도체 산업 전시회로, 뉴로클은 이번 전시회에서 뉴로티(Neuro-T), 뉴로알(Neuro-R) 등 비정형 패턴의 결함을 검출하는 AI 딥러닝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코드 AI 딥러닝 모델 트레이너 ‘뉴로티(Neuro-T)는 검사 자동화 알고리즘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Auto Deep Learning Algorithm)'을 적용해 딥러닝 관련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또 다른 솔루션인 뉴로알은 뉴로티에서 생성된 모델에 적합한 API를 제공하는 특징을 이용해 제조 현장 적용 편의성이 확보된 기술로 평가받는다. 양 솔루션은 해당 특징을 활용해 웨이퍼 노치, 웨이퍼 표면, 와이어본드, 집적회로 리드 외관 등 반도체 제조 공정 관련 품질 검사 영역에 특화된 모델이다. 여기에 이차전지·전기전자 등 정밀 검사를 요구하는 산업에서도 활약 중이다. 뉴로클 관계자는 “뉴로클은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전시회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생활용품 판매 매장으로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전국 20여 개의 굿윌스토어에서 약 300여 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 오픈과 운영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더불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우리금융 임직원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우리금융 광고 촬영 등에 사용된 의류, 소품 등을 기증했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장애인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폭넓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사회공헌역량을 모아서 2022년 출범한 공익법인으로 우리루키(Look&Hear, 저소득 아동‧청소년 시‧청각 수술 지원), 우리히어로(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헬
클라이온과 나무기술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핵심인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도입과 컨설팅, 데브옵스 구현, 마이크로서비스 환경 구현 등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의 민간부문 확대와 디지털플랫폼정부 통합플랫폼을 포함한 공공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중심인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각사의 전문성을 활용할 계획이다. 클라이온과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핵심인 클라우드 플랫폼 분야에서 공동 영업기회 창출, 마케팅, 기술 및 인적자원 교류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성장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을 함께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먼저 클라이온의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나무기술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결합해 최적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수주 및 실행할 방침이다. 클라이온은 최근 현정부 디지털 정책의 핵심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DPG허브 API 연계 인프라 구축 ISP’ 사업의 주사업자로서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설
차세대 무선 IoT 제품에 부합하는 솔루션으로서 nRF54H 시리즈 보완해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는 자사의 4세대 블루투스 LE SoC 제품군인 nRF54 시리즈에 혁신적인 새로운 제품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nRF54L 시리즈는 2015년 출시 이후 수많은 고객에게 채택돼 수십억 개가 공급된 SoC인 nRF52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nRF54L 시리즈의 첫 번째 SoC인 nRF54L15는 차세대 무선 IoT 제품에 부합하는 솔루션이다. 이 SoC는 의료 및 헬스케어, 스마트 홈, 산업용 IoT를 비롯해 VR/AR, PC 액세서리, 리모콘 및 게임 컨트롤러 등 여러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nRF54L 시리즈는 최근 발표된 nRF54H 시리즈를 보완한다. nRF54L 시리즈는 범용 제품에서 첨단 기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이 가능한 반면, nRF54H 시리즈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혁신적인 IoT 제품에 필요한 뛰어난 프로세싱 성능과 대용량 메모리를 보유하고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스벤-토르 라르센(Svenn-Tore Larsen) CEO는 “노르딕은 저전력 무선 엔지니어링 팀과 확고한 R&D에 대한 투자 의지를 바
영국 및 유럽 비즈니스 확대, 인재에 대한 투자 지속할 계획 밝혀 포티투마루가 19일 영국 현지 법인에 구글 출신 지사장을 영입하며 사이트버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런던지사장인 리즈완 칸(Rizwan Khan)은 영국 런던 출신으로 구글 APAC(아시아퍼시픽) 리드, Uizard Technologies CCO, 게임회사 창업 및 엑싯 등 테크 분야에서 전략, 사업개발 및 운영 전반을 경험한 전문가다. 또한, 2018년부터 유럽 최대 엑셀러레이터인 테크스타 런던에서 올스타 멘토로 활동하며, 글로벌 IT 업계에서 쌓아온 기술 기반의 마케팅 및 사업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포티투마루의 영국 및 유럽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리즈완 신임 지사장과 테크스타 프로그램에서 멘토와 참가기업으로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 지난 6월 영국 현지에서 출시한 초거대 AI 기반 클라우드 SaaS 서비스인 사이트버니 런칭을 계기로 회사의 영국 및 유럽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포티투마루는 프리 세일즈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해외진출 관련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일본
의료기기 서비스, AI 기술, AI 심장 초음파 기술 등 적용돼 셀바스헬스케어가 AI 의료사업 합작법인(JV) 설립에 이어 인도네시아 AI 원격의료 시장에도 진출한다. 셀바스헬스케어가 19일 인도네시아 의료 기업인 닥터스페셜리스쿠(DokterSpesialisku)와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원격의료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도네시아 닥터스페셜리스쿠 원격의료 플랫폼에 자사의 의료기기 서비스, 모기업 셀바스AI의 AI 기술뿐 아니라 AI 의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 초음파 기술 등을 적용한다. 인도네시아의 AI 원격진료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며,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60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2억6000만 명이 1만7500여 개의 섬에서 사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의료 낙후성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AI 원격진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내과, 외과, 치과 등 모든 의료분과뿐 아니라 영양사, 약사, 심리치료사, 수의사, 의료분야 전문 변호사 등 다양한 의료 분야 연계 전문가까지 실시간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닥터스페셜리스쿠는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적극 육성 중인 원격
바이코(Vicor)는 해양 파력 에너지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업체인 C-Power와 파력 에너지의 활용 및 저장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C-Power의 혁신적인 해양 설비용 재생 에너지 전력 솔루션은 오레곤주립대학의 대학원 프로젝트에서 시작해, 현재는 급성장 중인 신 청색경제를 뒷받침하는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C-Power의 솔루션은 파력을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간 데이터 전송을 지원함으로써 여러 국가에서 고민 중인 에너지 생산 탈탄소화 과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C-Power의 자율 해양 전력 시스템(AOPS)은 원격 해양 프로젝트 시설로 전력을 공급하며, 지상 전기 그리드 및 원격 해양 소형 그리드를 위한 차세대 탈탄소 에너지 환경을 구현하려는 당사 비전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바이코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및 구글 팟캐스트 등과 같은 모든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바이코 관계자는 "팟캐스트 청취자들은 오늘날 가장 까다로운 전력 문제와 새로운 전동화 아이디어, 획기적인 전력 아키텍처 및 실질적인 전력 설계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서피스 신제품 주문하는 고객에게 혜택 주어져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9일 공식 출시되는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2’, ‘서피스 랩탑 고 3’ 및 ‘비즈니스용 서피스 랩탑 고 4’ 등 신형 서피스 3종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오늘부터 11월 8일까지 쿠팡, 네이버 스토어 및 하이마트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서피스 신제품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혜택이 주어진다.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2 예약자에게는 삼성 포터블 SSD 1TB를 포함한 25만 원 상당의 서피스 키트가, 서피스 랩탑 고 3 예약자에게는 12만 원 상당의 서피스 키트가 제공된다. 모든 사전 예약 주문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Xbox Game Pass 얼티밋 1개월 이용권을 받는다. 앞서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과 기술 간의 상호 작용을 혁신하고 생산성 향상을 돕는 일상의 AI 동반자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마이크로소프트 365, 엣지 및 빙에 코파일럿을 적용해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 전반에 걸쳐 매끄러운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한국·동남아·인도 지역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클라우드와의 연결 없이 자사 핸드헬드 모바일 컴퓨터 및 태블릿에서 생성형 인공지능(GenAI) 대형 언어 모델(LLM)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와 고객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온디바이스에서 실행되는 GenAI LLM은 현장 근로자에게 전례 없는 기능적 역량을 부여해 성과 향상이 기대된다. 온디바이스 AI는 데이터가 디바이스 내에 저장되므로 추가적인 개인 맞춤형 기능은 물론, 강화된 프라이버시 및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에서의 GenAI 기반 검색은 비용이 많이 소요될 수 있는 반면, 온디바이스에서의 AI는 보다 향상된 성능 및 절감된 비용으로 사용을 지원한다. 퀄컴 테크놀로지스에서 발간한 백서에 따르면 GenAI 기반의 검색 쿼리당 비용은 기존 검색 방식에 비해 10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활용의 필요성을 제거함으로써 비용 절감을 가능케한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최고기술책임자 톰 비앙쿨리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디바이스는 최첨단 소프트웨어와 AI 모델이 탑재된 강력한 플랫폼으로, 파트너 에코시스템과 함께 고객의 과제를 해결하고
SK주식회사 C&C는 두산에너빌리티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이상 진단 서비스를 시범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SK㈜ C&C는 생성형 AI 기반의 조정·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장비·설비 이상 징후의 탐지·원인 분석, 보고서 작성, 담당자 메일 보고 등 장애 대응에 대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시범 적용 사업은 이상 진단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이상·고장 분석과 보고서 작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통상 고장 발생 후에 유사 사례를 분석해 원인을 찾고 대응 방안을 찾기까지 최소 수일에서 수주가 소요되는데, 생성형 AI 기술 기반 유사 사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응 방안 제시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SK C&C는 설명했다. 또 생성형 AI가 과거 유사 사례 보고서를 참고해 이상 진단 보고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담당자는 생성형 AI가 작성한 보고서를 최종 검토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과 비교해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보고서를 유관 부서에 메일로 발송하는 일도 생성형 AI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가스터빈, 수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