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제조 소프트웨어 : CAD/CAE/CAM’ 온라인 세미나 열려 김승택 ZWCAD KOREA Cax 융합기술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기술 및 솔루션 소개 산업 내 기술 및 인프라가 발전함에 따라 세밀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특히 제조 영역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인데, 기업은 제품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공정 과정의 세밀화에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산업에서는 이를 통해 공정 효율화와 비용 절감 등 이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줄을 잇는다. 이 과정에서 설계·시뮬레이션·가공 등 공정에 활용되는 CAD·CAE·CAM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기계·제품·시트메탈·구조물·금형 등 기계 및 제조 분야에 공정 혁신을 가져다주는 솔루션으로 발전하면서 기대받고 있다. 해당 배경에서 오는 11월 15일 ‘완벽한 제조 소프트웨어 : CAD/CAE/CAM’ 온라인 세미나가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김승택 ZWCAD KOREA Cax 융합기술팀장이 기계 및 제조 영역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제조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승택 팀장은 금형·기계·제조 등 분야 기업이 설계 효율을 높이는
CJ대한통운·풀무원엑소후레쉬물류·LX판토스 등 21년 도입 후 총 40곳 빅데이터·인공지능·로봇 등 첨단기술 도입…대출이자 0.5~2%p 지원 국토교통부는 27일 우수한 스마트물류 기술을 갖춘 CJ 이천2 풀필먼트센터(CJ대한통운), 음성물류센터(풀무원엑소후레쉬물류), 남청라물류센터(LX판토스) 등 3곳을 올해 제3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물류산업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및 장비,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2021년 도입 이후 이번 인증까지 포함해 총 40개소를 인증했다. 인증 후에는 스마트물류센터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0.5~2%p를 지원받을 수 있고, 1개 기업당 최대 지원 대출한도는 시설자금 1500억 원, 운영자금 100억 원이다. 이번에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을 받은 CJ 이천2 풀필먼트센터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로봇 분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입고에서 출고까지 논스톱(NON-STOP)으로 전 과정을 일원화해 처리할 수 있다. 음성물류센터(풀무원
소재 과학 기업 고어코리아가 고어텍스(GORE-TEX) 기술력을 AI와 아티스트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풀어낸 이색 전시회 '2023 고어텍스 전시회: 고어텍스 제품의 재해석'을 개최한다.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1월 파리패션위크 고어텍스 쇼룸에서 선보인 제품 전시를 동일하게 재현하고, 동시에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 제품을 통해 브랜드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새롭게 재구성했다. AI, 해체, 차단, 확장 총 4가지 키워드에서 출발해 패션과 예술 작품을 넘나드는 다양한 고어텍스 제품 이야기를 전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어텍스의 과거를 재해석하고, 미래를 상상해 만든 고어텍스 컨셉의 제품 이미지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과거 제품 이미지는 1980년~1990년대의 고어텍스 제품 카탈로그를 학습한 후 재해석해 만든 디자인이다. 미래 제품 이미지는 기후, 지속가능성 등 미래의 핵심 주제어를 토대로 미래에 출시될 고어텍스 제품을 상상한 가상의 디자인 작품이다. 고어코리아는 이번 전시를 위해 신발을 새롭게 해석하고 독창적인 기법으로 표현하는 스니커즈 해체 아티스트 루디인다하우스
LG유플러스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함께 자동차가 주차와 충전을 스스로 하고, 로봇이 내가 일하는 자리까지 택배를 가져다 주는 로봇 친화형 빌딩에 통신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통신 인프라 생태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기업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솔루션 공급 ▲로봇전용 통신 서비스 공급 ▲로봇 친화빌딩 통신 표준/인증 체계 공동 개발 등 로봇 친화형 빌딩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근무 환경의 변화 및 로봇 기술의 발전과 함께 미래 성장 기업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로봇 친화적 스마트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모빌리티 부문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 로봇에 맞춤화 된 통신 요금 및 상품 설계 ▲층간 이동시 끊김이 발생하지 않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 확
한화오션이 미국선급(ABS)과 2026년까지 '디지털 십빌딩(Digital Shipbuilding)' 기술 검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오션과 미국선급은 디지털 생산기술, 사이버 보안, 자율운항 및 스마트십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검증 협력에 관한 기본합의서(Strategic Framework Agreement for Digital Transformation of Shipbuilding)를 체결했다. '디지털 십빌딩'이란 선박생산의 모든 과정을 가상 현실 기법을 이용해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조선산업에서 경영혁신과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기술이다. 양 사는 이번 기본합의서를 토대로 한화오션이 개발한 스마트야드, 스마트선박 관련 디지털 기술의 인증을 목표로 하는 공동연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한화오션은 회사가 이미 개발한 AI 이미지 분석 기반의 선박 흘수 계측 시스템(Draft Reading System)에 대한 제품설계평가승인(PDA)과 제조평가승인(MA)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기술협력을 통해 원격검사, 선박 사이버보안, 스마트십플랫폼 사이버보안, 자체 스마트십 솔루션인 HS4의 안전 및 경제운항 솔루션 등의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4탄: 스마트 제조 SW 및 서비스 Part.2’ 웨비나 열려 인이지·누빅스·미라콤아이앤씨 등 스마트 제조 솔루션 업체 전문가 연사 대거 참여 현시점 산업 내 대세 키워드 중 하나는 ‘기술 융합’이다. 4차 산업혁명 이전과 이후 각각 등장한 기술이 상호작용해 새로운 기술 및 가치를 만들어내는 시대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도 서로의 장점을 발현·융합해 하나의 솔루션 형태로 산업에서 활약 중이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이하 AW)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시회다. 내년에 개최될 AW 2024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꼽히는 자동화·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산업 내 요소를 조망하고,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함께 경험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AW 2024 개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내달 9일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4탄: 스마트 제조 SW 및 서비스 Part.2’가 지난 9월에 이어 열린다. 이날 웨비나에는 장윤석 인이지 기술영업이사, 강명구 누빅스 부사장, 김이루 미라콤아이앤씨 상무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4탄: 스마트 제조 SW 및 서비스 Part.2’ 웨비나 열려 인이지·누빅스·미라콤아이앤씨 등 스마트 제조 솔루션 업체 전문가 연사 대거 참여 현시점 산업 내 대세 키워드 중 하나는 ‘기술 융합’이다. 4차 산업혁명 이전과 이후 각각 등장한 기술이 상호작용해 새로운 기술 및 가치를 만들어내는 시대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도 서로의 장점을 발현·융합해 하나의 솔루션 형태로 산업에서 활약 중이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이하 AW)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시회다. 내년에 개최될 AW 2024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꼽히는 자동화·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산업 내 요소를 조망하고,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함께 경험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AW 2024 개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내달 9일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4탄: 스마트 제조 SW 및 서비스 Part.2’가 지난 9월에 이어 열린다. 이날 웨비나에는 장윤석 인이지 기술영업이사, 강명구 누빅스 부사장, 김이루 미라콤아이앤씨 상무
의료 영상 분야 초거대 AI 개발 위해 인프라 구축 및 고도화 추진 카카오브레인은 30일 아주대병원과 초거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 개발과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브레인과 아주대병원은 의료 영상 분야에서의 초거대 AI 연구 개발을 위해 데이터 학습에 필요한 연구 인프라 구축, 의학적 자문 및 학술 교류를 통한 초거대 AI 모델 고도화, 기술 사업화를 위한 초거대 AI 모델 성능 평가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두 기관은 세계 최대 규모 초거대 AI 모델 기반의 의료 영상 솔루션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카카오브레인은 지난해 7월 가톨릭중앙의료원과의 MOU를 시작으로 의료 분야 초거대 AI 기술 고도화 공동 연구에 착수했으며 현재까지 9개의 대학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는 2000년대 출시된 '벤츠폰'(SGH-E700)을 재해석한 한정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5 레트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 Z 플립5 레트로는 2003년 출시 당시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SGH-E700'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제품이다. 내장형 안테나를 탑재해 휴대성을 높인 SGH-E700은 천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을 한 단계 도약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제품이다. '휴대전화의 벤츠'라는 평가를 받아 '벤츠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SGH-E700을 연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특징을 갤럭시 Z 플립5 레트로에 담아, 창립 이후로 이어온 삼성전자의 혁신 DNA를 고객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인디고 블루와 실버 색상의 외관 ▲2000년대에 많이 쓰이던 픽셀 그래픽을 재해석한 스크린 테마 ▲도시의 모습을 레트로 감성으로 표현한 플렉스 윈도우 전용 애니메이션 등이 탑재된다. 전용 패키지에는 삼성전자의 역사를 보여주는 시대별 로고가 담긴 플립수트 카드 3종과 플립수트 케이스, 한정판 구매 고객의 소장 가치를 높여 줄 일련번호가 각인된 컬렉터 카드 등
MS-애플, 3분기 실적에서 희비 엇갈릴 것으로 보여 마이크로소프트(MS)가 2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 자리 탈환을 가시권에 뒀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MS 시총은 2조4500억 달러로, 1위 애플(2조6300억 달러)을 1800억 달러(7.3%) 차로 추격했다. 지난달 19일까지만 해도 약 4000억 달러 차이가 났는데 두 거대 기업의 시총이 약 한 달 만에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애플 시총이 3조1000억 달러까지 치솟은 이후 경기 침체 및 실적 부진 등으로 뒷걸음질하는 것과 달리 MS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분기 실적 발표 다음 날인 25일에는 3% 이상 상승하며 1% 이상 하락한 애플과의 격차를 좁혔다. 3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의 성과로 향후 전망을 밝히면서 MS는 시총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MS 시총이 애플을 넘은 것은 2021년 11월이 마지막이다. 지난 24일 발표한 MS의 매출과 순이익은 모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13%, 순이익은 27% 증가했다. 애플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분기째 감소하고 있는 것과 비교된다. 특히, 클라우드 서
도시에 조성된 대규모 공원 안에서 생활하며, 도심의 각종 편의시설을 인접에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했다.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광역시 일곡지구에 약 100만여㎡의 초대형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 규모의 '위파크 일곡공원'을 11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쾌적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대형인 84㎡와 138㎡만으로 구성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아파트는 공원 안에 들어서기 때문에 청정한 자연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다. 관련 법규상 새롭게 조성되는 공원 면적의 30%까지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음에도 광주광역시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낮은 9%대의 면적에만 아파트를 짓도록 허용했고, 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단지내 산책로가 연계되어 더욱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일곡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일동초·중, 일곡초·중, 일신초·중, 국제고 등 약 13여 개의 학교가 반경 1㎞ 이내에 밀집할 만큼 질적, 양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단지와 학교가 인접해 유해시설 및 혐오시설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에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일곡지구의 관공서와 은행, 광주일곡병원, 국립광주박물관, 양
2023 AI 로봇 활용전략 컨퍼런스가 ‘제조업 디지털 전환과 로봇의 역할’을 주제로 내달 14일 대구 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제조의 핵심인 로봇은 최근 인공지능(AI)의 발전에 힘입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통신기술, 3D 비전을 통해 사람의 동선에 따라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상황을 인식해 대응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한편 제조 현장의 공정 라인 생산 효율성 제고에 요구되는 자동화와 유연성 확보를 위해서 지능형 로봇의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 2023 AI 로봇 활용전략 컨퍼런스는 공장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로 가기 위한 로봇 시스템 도입의 성공 팁을 제시하고 인공지능 기반 협동로봇, 제조로봇, 서비스로봇 등의 글로벌 트렌드와 적용 사례 등을 살핀다. 기조강연에는 김민교 마로솔 대표가 나와 '지능형 로봇 트렌드와 사업화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최민석 온로봇코리아 대표가 ‘협동로봇과 협업 애플리케이션 기반 제조혁신 사례’를, 안규학 두산로보틱스 수석이 ‘협동로봇 기반 로봇 자동화 적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브레이크 타임 후에는 조영범 픽잇코리아 차장과 천영석 트위니 대표가 ‘3D 로봇비전
2023 AI 로봇 활용전략 컨퍼런스가 ‘제조업 디지털 전환과 로봇의 역할’을 주제로 내달 14일 대구 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제조의 핵심인 로봇은 최근 인공지능(AI)의 발전에 힘입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통신기술, 3D 비전을 통해 사람의 동선에 따라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상황을 인식해 대응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한편 제조 현장의 공정 라인 생산 효율성 제고에 요구되는 자동화와 유연성 확보를 위해서 지능형 로봇의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 2023 AI 로봇 활용전략 컨퍼런스는 공장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로 가기 위한 로봇 시스템 도입의 성공 팁을 제시하고 인공지능 기반 협동로봇, 제조로봇, 서비스로봇 등의 글로벌 트렌드와 적용 사례 등을 살핀다. 기조강연에는 김민교 마로솔 대표가 나와 '지능형 로봇 트렌드와 사업화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최민석 온로봇코리아 대표가 ‘협동로봇과 협업 애플리케이션 기반 제조혁신 사례’를, 안규학 두산로보틱스 수석이 ‘협동로봇 기반 로봇 자동화 적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브레이크 타임 후에는 조영범 픽잇코리아 차장과 천영석 트위니 대표가 ‘3D 로봇비전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KTCS-2, 전라선서 첫 영업 운행 현대로템이 세계 최초로 4세대 무선통신(LTE) 기반의 열차 제어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30일 전라선 익산과 여수엑스포역 구간 180㎞에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의 첫 영업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TCS-2는 철도전용무선통신망(LTE-R)에 기반한 실시간 열차제어시스템으로, 열차의 위치와 속도 등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열차 간격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또 열차와 관제실 간 양방향 무선통신이 가능하고, 선로 전환은 물론 속도 제어와 비상 제동 지원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발리스'(선로 중앙에 설치돼 운행 정보를 전송하는 지상 장치)를 통해서만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KTCS-2의 도입으로 고속열차의 운행 효율성과 열차 수송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2012년 국토교통부의 열차제어시스템표준화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해 2018년 KTCS-2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후 국토부는 전라선을 시범노선으로 선정해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KTCS-2의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KTCS-2가 상용화할
“캠퍼스 내 안전한 전동킥보드 주행 문화 만들기 앞장”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캠퍼스 내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 주행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전남대학교에서 '빔(Beam)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빔모빌리티는 27일 전남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 아카데미는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문화 확립을 위해 빔모빌리티가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 공동 개발한 자체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빔모빌리티 서비스가 운영되는 주요 도시에서 지자체와 협력해 참가자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주행 및 주차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숙련된 전문 강사가 안전한 전동킥보드 주행을 위한 관련 법규 안내 및 올바른 주행 및 주차방법, 안전수칙 등 관련 내용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이론 교육 후에는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난이도의 주행 코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빔모빌리티 주행 크레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