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루프 코리아(유)에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을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개한다. 그 두 번째 순서로 소형 양방향 데이터 메모리 모듈인 ‘IO-Link 메모리 모듈’과 새로운 푸시-풀 버전인 ‘IO-Link 마스터 모듈’을 살펴본다. IO-Link 메모리 모듈 발루프의 IO-Link 메모리 모듈은 IP 67 보호등급의 소형 양방향 데이터 메모리 모듈로서, 34×16×8mm의 사이즈를 제공한다. 이 모듈은 갠트리 구조의 머시닝 센터의 밀링 헤드와 교체 가능한 장치의 메모리 스토리지 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장점으로는 기계가 바뀌었을 때 사용 주기의 횟수, 충격과 진동값, 또는 윤활 및 오일 교체 주기 등과 같은 모든 데이터들이 직접 로드되고 모듈 설치 및 파라미터라이징에 필요한 작업이 최소화된다. 또한, 밀링헤드와 컨트롤러 사이의 안정적이고 오류 없는 양방향 데이터 전송을 위해 1개의 표준 케이블만이 필요하다. 케이블은 시스템 링의 밀링헤드 인터페이스에 연결된다. 데이터 전송은 노이즈에 강하고 EMC 내성도 강하다. 뿐만 아니라 모듈은 총 16×64byte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이
[첨단 헬로티] 워싱턴 대학 연구원들이 배터리를 탑재하지 않고 주변에 있는 에너지로만으로 돌아가는 휴대폰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개발된 제품은 기존 무선 신호를 에너지 및 커뮤니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앰비언트 백스캐터 (ambient backscatter)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당초 앰비언트 백스캐터 기술은 와이파이 전송에 필요한 에너지를 크게 줄여주는 백스캐터 커뮤니케이션 기반 시스템인 패시브 와이파이 개발을 위해 사용됐지만 현재 특정 RF 신호를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적용되고 있다. 와이어드 인터뷰에서 따르면 연구원들은 배터리 프리 휴대폰에서 음성 통화를 하려면 패시브 와이파이를 넘어선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간의 음성을 디지털로 바꾸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충족하기 우해 휴대폰은 에너지 효율성이 좋은 아날로그 백스캐터 프로세스를 사용한다. 워싱턴 대학 연구원들은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외부에 있는 전자회로 일부를 활용해다. 근처에 있는 프로토타입 기지국에서 나오는 신호들이 휴대폰에 필요한 에너지로 사용된다. 회로는 상업용 와이파이 라우터나 전화 타워에 내장될 수도 있따. 전화 타워에 탑재되면 시스템 범위는 15피트(1피트=30.4센티미터) 에서
멀티미디어 기기 위한 지능형반도체 및 SW “UH DTV를 내 손 안에” ICT 제품 경쟁력의 핵심, 지능형반도체 및 SW 시스템반도체는 스마트폰, 스마트TV, 지능형자동차 등 각종 ICT 융합제품의 핵심 부품이다. 시스템반도체의 경쟁력은 곧 ICT 융합제품의 경쟁력이라고 할만큼 시스템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최근 지능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대두됨에 따라 시스템반도체는 ‘지능’의 구현에 필요한 고도의 연산과 학습 기능을 갖추도록 진화 중이다. 이러한 지능형반도체의 신규 부가가치 창출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와의 융합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는 ICT 융합제품에 적합한 지능형반도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지능형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반도체 수준에서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세계가 공유하는 지능형반도체 및 SW 기술 최근 UHD TV의 등장 이후에 스마트폰에서도 UHD TV와 동일한 해상도의 멀티미디어 영상을 재생할 수 있게 됐다. 비록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는 작지만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멀티미디어 영상은 유선 혹은 무선으로 UHD TV
다양한 분야,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 확대 필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등 글로벌 주요 ICT 기업들이 스타트업에서 시작한 점도 그 이유다. 미국, 유럽, 중국 등 각국에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생존 전략 중 하나로 스타트업 생태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을 정도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각 주요 시장별 투자 현황 및 분야와 함께 시사점을 도출했다. 스타트업 생태계는 창업과 함께 벤처캐피탈(VC), 엔젤투자 등 투자가 주요 축이며 글로벌 벤처캐피탈의 투자 동향을 통해 주요 스타트업 생태계 시장 및 성장 분야를 유추해 볼 수 있다. 글로벌 벤처캐피탈의 투자는 지난해 감소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높은 거래건수 및 투자금액을 나타내고 있으며, 2014년 이후 버블환경에서 안정적인 투자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도 감소했으나 여전히 세계 글로벌 벤처캐피탈 투자의 절반 이상을 자치하며 투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구글 등 IT 선도 기업들의 투자가 증가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유럽은 영국과 독일에
4차 산업혁명 도래가 인터넷 플랫폼 기업에 주는 시사점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공유경제의 발전과정에서 데이터경제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의 한계점인 개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들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신뢰경제가 언급되고 있다. 실제로 공유경제에서 확보하고자 하는 신뢰경제는 그동안 SNS의 소셜커넥트에 의존해왔으며, 이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와의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는게 사실이다. 들어가면서 필자는 지난 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해 언급하면서 스마트시대가 도래했음을 주장하였다. 기술적으로 ‘스마트’는 ‘인터넷에 커넥티드된(Internet Connected)’것을 의미해 ‘초연결성’과 ‘자동화’가 강조되지만, 비즈니스적으로는 사실상 ‘공유’나 ‘협력’에 초점이 맞추어진다. 이를 이미 공유경제라고 부르고 있다. 즉, 공유경제를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들의 경쟁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추동력이 된다. 본 고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4차 산업혁명의 경제를 3차 산업혁명 공유경제의 연결선 상에서 보다 진화된
작은 부품, 1등급의 개인 용품, 전자 부품, 전선 및 케이블 생산업체는 제품 추적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유통망 추적성을 최적화하고,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려면 공간이 제한적인 작은 부품과 재질에 우수한 품질로 많은 정보를 인쇄해야 한다. 해결 과제 생산업체는 한정된 공간에 인쇄할 코드가 증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고객의 정보 추가와 내부 및 외부의 추적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때 발생한다. 이 적용 분야에서 한정된 공간은 기존의 연속식 잉크젯 프린터가 가독성이 높은 코드를 인쇄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오늘날 효율성 목표를 달성하려면 유지 보수 또는 인쇄 오류로 인한 돌발적인 조업중단 없이 생산 라인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Videojet의 장점 Videojet HR(고해상도) 마이크로 프린터는 마이크로 텍스트 인쇄가 필요한 생산업체의 실제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따라서 고속에서 인쇄 가독성을 높일(기존 연속식 잉크젯 프린터와 비교)뿐만 아니라 생산성 및 가동시간을 향상시키기 위한 우수한 기능을 제공한다. Videojet HR 마이크로 프린터는 다중 라인의 텍스트, 1&2차원 바코드, 표준 90dpi 해상도로
현대 디지털 카메라 인터페이스 옵션 이해 각 머신비전 관련 협회는 글로벌 비전 및 이미징 산업의 성장을 활발히 하도록 한다. 표준 개발은 산업의 핵심 성공 요인이고, 각 협회는 표준을 위한 기금 모금, 유지 관리, 홍보 등을 돕고 있다. 2009년 3대 비전 관련 선도 협회인미국영상협회(AIA), 유럽머신비전협회(EMVA), 일본산업영상협회(JIIA)는 전세계적으로 적용된 비전 표준의 개발을 조정하는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 이 출판물은 협력의 결과물 중 하나다. 이 문서는 머신비전 및 이미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디지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표준을 포괄적으로 관찰한다. 머신비전 초기에 업계는 카메라와 프레임 그래버 간의 인터페이스로 CCIR 또는 RS-170과 같은 기존 아날로그 텔레비전 표준을 적용했다. 1990년대에 디지털 기술이 보급되었고 다수의 독자적인 인터페이스 솔루션이 사용됐다. 이 시대는 비전 기술의 사용자가 혼란한 환경이었다. 소비자 시장을 위한 Apple의 FireWire/IEEE1394의 개발은 바람직한 첫 번째 단계였지만, 2000년에 도입된 Camera Link 표준은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시장을 단순화했다. Camera Li
새로운 유통채널로써 상품과 서비스의 유통방식의 혁신 기대 가상현실(VR) 쇼핑은 시·공간 제약을 탈피하여 상품과 서비스의 유통방식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통채널로서 잠재력이 큰 분야다. 산업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유통채널로서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VR)쇼핑의 초기시장을 창출하고, 기술성·경제성·수용성 측면에서 추가적인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백화점, 유명거리상권, 전통시장 등을 가상현실(VR) 속에서 체험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쇼핑몰’을 시범 구축해 오는 10월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가상현실(VR) 쇼핑몰이 구축되면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가상현실 속에서 쇼핑을 체험하고 결제까지 진행해 구매한 상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가상현실(VR) 쇼핑몰은 모바일과 인터넷 환경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상현실(VR) 기기를 사용하면 가상쇼핑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지만, 기기가 없더라도 체험해볼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할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쇼핑은 시·공간 제약을 탈피하여 상품과 서비스의
온라인·모바일 채널의 확대, 옴니채널 구축 및 유통·물류의 융합 등 추진 중 정부와 IT기업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과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기업들도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혁신을 추진 중이다. 주요 기업들이 AI 적용 시스템 도입, 빅데이터 활용, VR 쇼핑몰 등을 추진 중이나, 전반적인 투자는 글로벌 기업 대비 미흡한 편이다. 유통 4.0시대의 도래에 따라, 유통산업의 사업모델이 생산자에게서 소비자로 상품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모델’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생산자에게 전달하는 ‘고객과 기업(C2B) 모델’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통산업이 단순히 상품과 서비스의 거래중개자가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유통산업도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바탕으로 내수중심의 산업에서 세계적인 플랫폼 산업으로 변모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야 한다. ▲ 그림 1. 유통산업의 발전 개념도 국내 유통산업의 경우, 백화점·대형마트 등 전통적 유통업이 시장포화 등으로
AI, IoT, 빅데이터, VR/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융합 중 글로벌 유통업체들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도입과 대대적 투자를 통해 개인 맞춤형 스마트 쇼핑을 구현하고, 지식·정보에 기반하여 생산자-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변모 중이다. 그리고 AI, IoT, 빅데이터, VR/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에 따라 유통산업 가치창출의 원천이 ‘상품·서비스의 거래 중개→생산/소비에 대한 지식과 정보’로 전환 중이다. 글로벌 유통산업은 ‘온라인 쇼핑의 확산 시대’에서 ‘온·오프라인과 물류가 결합한 新유통의 시대’로 전환 중이다. 중국 알리바바 마윈 회장은 “순수 전자상거래의 개념은 사라질 것이고, 온·오프라인·물류가 결합한 新유통시대로 진입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의 보편화에 따른 쇼루밍의 확산 등 소비행태 변화에 따라 백화점·마트 등 전통적 방식의 업태 유지만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시대에 접어들었다. 치열한 가격 경쟁과 빠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산업부, 유통산업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유통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발표한 유통 4.0시대에 대응하는 '유통산업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살펴봤다. 주된 내용은 ▲ 올해 상반기중 유통·물류·ICT·제조업체간 융합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 유통산업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적용 R&D에 향후 5년간 150억원 투입, 그리고 ▲ 민관합동으로 VR/AR 쇼핑몰 시범사업 실시, ▲ 올해 약 200억 원 규모의 전자상거래 수출기업 전용 자금 신설 등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산업부는 유통산업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단순한 상품·서비스의 거래 중개가 아닌 생산과 소비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유통 4.0의 시대’로 진입중이라고 진단하고, 국내 유통산업의 ① 업태를 초월한 과감한 변신, ② 신기술 투자에 기반한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 ③ 전세계 시장 및 소비자 대상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산업내/산업간 융합 생태계 조성 정부는
KISA, 2016년도 위치정보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위치정보 활용서비스 관제서비스 및 O2O 서비스 ‘주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위치정보산업의 시장환경을 파악하고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2016년 국내 LBS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016년 국내 LBS 산업 실태조사’는 2016년 9월 기준 방송통신위원회에 허가·신고된 1,102개 위치정보사업자를 대상으로 ▲ 기업 일반현황 ▲ LBS분야 생산 및 매출 ▲ 서비스 제공 방식 ▲ 산업 발전 전망 ▲ 애로사항 및 정부 건의사항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2017년 위치정보시장 매출규모는 약 5,340억 원 규모로 2016년 3,152억 원 대비 약 1.7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LBS 산업은 소규모 사업자로 구성되어있지만, 전체 매출액은 주로 중견, 대기업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사업자(매출액 100억 미만)는 151개(67.4%)로, 이들의 LBS 부문 매출액은 478억 원(19.5%)에 그쳤다.<표 1 참고> ▲ 표 1
차세대 자동차 패러다임에서 자율주행차가 갖는 중량감이 점점 커지면서, 거대 차량 제조사나 IT업체들은 외에 스타트업들의 활약도 점점 두드러지는 추세다. 자동차 분야 유망 스타트업들과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기업들의 행보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재규어 랜드로버도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서 지분 확대를 위해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에 속도를 내는 회사 중 하나다. 14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재규어 랜드로버는 포틀랜드에서 운영 중인 테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2개의 새 스타트업을 영입했다. LISNR과 파일럿 오토모티브랩스다. 이들 회사에 앞서 주차장앱부터 드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들이 재규어 랜드로버 테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회사들은 자동차의 미래과 관련해 재규어 랜드 로버의 접근법을 기반으로 관련 기술 개발을 계속하게 된다. 보도를 보면 LISNR은 초음파 오디오를 사용해 데이터 전송을 하는 기술을 주특기로 한다.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소리, LISNR의 표현을 빌리면 스마트폰이라고 부르는 음성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한다. LISNR 기술을 활용하면 어떤 두 기기라도 일정 거리안에 있으면 메시지를 송수신할 수 있다
정부가 세계 최초 NB-IoT 기술을 적용한 전국망 구축이 가능하도록 기술기준 개정을 완료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립전파연구원은 LTE 대역을 활용하는 새로운 IoT 기술인 NB-IoT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NB-IoT(Narrow Band IoT) 기술은 기존의 이동통신(LTE) 주파수를 활용한 저전력·광역(LPWA: Low-Power Wide-Area) IoT 기술의 하나로, 저용량 데이터를 간헐적으로 전송하는 방식에 적합한 검침, 추적, 센싱 등에 주로 활용되며, 초저전력으로 배터리 교체 없이 수년 이상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KT와 LGU+는 NB-IoT 전국망을 이용해 검침·측정서비스(수도·가스·전기 검침, 대기·수질 측정), 위치추적서비스(노약자 위치추적, 애완동물 관리, 자전거 분실방지), 센싱서비스(화재, 유해물질, 가스 등 모니터링, 건축물 균열감지), 제어서비스(빌딩자동화, 홈자동화, 놀이동산 관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NB-IoT 기술 적용을 검토하면서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동통신사, 기지국·단말기 제조사, 학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독일 현지법인 KIST 유럽연구소는 최근 독일 퀼른에서 주독일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본 분관과 공동으로 ‘2017 K-REACH & K-BPR Infoday’를 개최하고 한국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유럽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개정되는 화평법에 관한 법률과 새로 제정되는 살생물제법 현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의 독일 현지법인 KIST 유럽연구소(KIST 유럽, 소장 최귀원)는 지난 4월 27일(목)(현지 시간) 독일 퀼른에서 주독일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본(Bonn) 분관과 공동으로 ‘2017 K-REACH & K-BPR Infoday’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유럽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개정되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Korean-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s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 K-REACH 이하 화평법)과 새로 제정되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안전관리법(Korean-Biocidal Product Regu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