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I(Texas Instruments)의 FMCW(frequency modulated continuous wave) 레이더 센서인 AWR294x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AWR294x는 레이더 데이터 프로세싱 소자 및 주변장치와 FMCW 송수신기(76GHz ~ 81GHz 대역)를 갖춘 단일 칩 밀리미터파(mmWave) 센서로 차량 내부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의 저전력, 셀프 모니터링 및 초정밀 레이더 시스템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TI의 AWR294x 레이더 센서는 TI의 저전력 45nm RFCOMS(radio frequency 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Arm Cortex-R5F 프로세서를 모두 갖추고 있어 소형 폼팩터 및 최소한의 부품원가(BOM)로 차량용 인터페이스 및 맞춤형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매우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AWR294x는 통합 PLL과 믹서, VCO 및 베이스밴드 ADC를 비롯해 레이더 신호 프로세싱을 위한 TI의 고성능 C66x DSP(digital signal processing)가 내장된 DSP 서브시스템과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의 핵심 요소인 플레이북(Playbook)을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열린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SOAR 솔루션 '스파이더 쏘아(SPiDER SOAR)' 고객 대상으로 높은 활용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플레이북을 공유하는 'SOAR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SOAR 커뮤니티는 각 조직 상황과 공격 유형에 부합하는 최적의 대응 요소들을 하나의 과정으로 묶은 '플레이북'을 제공하는 웹사이트이다. 방문자들은 이글루코퍼레이션의 보안 전문가들이 최신 위협·보안 환경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제작하고 실 현장 적용을 통해 최적화한 양질의 플레이북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적용을 통해 플레이북 생성 및 관리의 부담을 절감하는 한편, 공격 대응 프로세스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OAR 커뮤니티는 활용도 높은 플레이북을 직관적으로 선별 및 적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경험/환경(UI/UX)을 지원한다. 공격 유형 별 플레이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그리드 메뉴 구성 및 플레이북 즐겨 찾기 기능 등 마련으로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보장한다. 방문자들은 조직이 직면한 보안 위협 유형 및 조직 상황
HP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올 한 해 지속가능성, 인재 개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봉사를 포함한 네 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HP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해당 분야들에 집중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는 "HP는 글로벌 IT 기업으로서 가진 사회적 책임을 인지하고, 글로벌과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체적으로 또는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며 "내년에도 전사적 차원의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HP는 지난 5월 '우리 순E(우리 순환 E-Waste) 캠페인'을 론칭해 국내 지속가능성 혁신에 나섰다. 해당 캠페인은 10곳의 전국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시설 방문 또는 전자제품, 자원순환, 디지털 정보화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는 총 2037명이 참여했다. 내년 4월까지 진행 예정인 '폐소형 전자제품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10월 31일 기준, 총 258kg에 달하는 폐전자제품이
이노그리드는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돕는 소프트웨어 지향형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HCP, Hyper Converged Platform) 제품인 '옵티머스잇(Optimusit)'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인프라 구축, 솔루션 제공, 운영관리 등 클라우드 사업 전주기를 수행하며 국내 클라우드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 과정에서 AI·빅데이터·CCTV 등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쉽고 빠르게 조성하는 제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확인하고, 오랜 기간의 연구개발과 준비 끝에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HCP) 형태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은 IaaS, PaaS, CMP 등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유연하게 결합해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이노그리드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모델이다. 옵티머스잇은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의 첫 제품으로, 솔루션을 중심으로 최적의(Optimus) 클라우드 환경 구축(IT)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제품 옵티머스잇은 CPU 구성과 메모리 크기에 따라 ▲필수적인 성능을 모두 갖춘 '베이직(Basic)' ▲뛰어난 작업 처리
내년 2월 27일부터 사흘간 독일 뒤셀도르프서 개최 공급망 관리부터 POS HW/SW, 인적자원(HR) 로보틱스, 보안, 결제 등 각 영역 솔루션 제시 독일 뒤셀도르프 리테일테크 전시회 ‘유로시스 2024(EuroCIS 2024)’의 개막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유로시스 2024는 ‘오늘을 넘어 미래를 향해(Go Beyond Today)’를 슬로건으로, 내년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공급망 관리, POS HW/SW, 인적자원(Human Resource, HR), 로보틱스, 보안, 결제 등 영역에 대한 각종 솔루션을 다루는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중 한국 기업은 블루버드·기산전자·포스뱅크·라인어스 등 18개사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는 고객 중심, AI/머신러닝, 결제, 커넥티드 리테일, 심리스 스토어, 스마트 에너지 관리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 커넥티드 리테일, 리테일테크 스테이지로 세분화된 스테이지와 스타트업 허브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스테이지는 강연을 통해 유통산업 인사이트를 참관객에게 제시한다. 아울러 전시회에는 리테일테크 혁신을 주
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가 SK증권의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최대 12배까지 데이터 처리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K증권의 데이터 플랫폼을 최신화해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코오롱베니트는 SK증권이 기존 사용하던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Hortonworks Data Platform, HDP)'을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loudera Data Platform, CDP)'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새롭게 구축된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은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통합형 플랫폼이다. 데이터 수집, 관리, 분석 등과 관련된 다양한 오픈소스 솔루션과 결합할 수 있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실제로 SK증권은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한 결과 데이터 처리 성능을 최대 12배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코오롱베니트는 데이터 흐름 자동화 도구인 '아파치 나이파이(Apache NiFi)'를 함께 도입했다. SK증권의 경영활동, 웹사이트, 공공데이터 수집 등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데이터를 변환 및 체계화해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으로
GS네오텍은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데이터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GS네오텍은 스노우플레이크의 파트너로서 서비스 판매와 기술지원을 맡게 된다. 데이터 경제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업의 데이터 활용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GS네오텍과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데이터 사업의 가치 창출을 위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등 아키텍처와 상관없이 고객이 원하는 방향에서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해주는 통합 플랫폼 솔루션이다. 특히, 기업들이 데이터 사일로 환경에서 사일로로 인한 제약 없이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해 활용할 수 있다. GS네오텍은 이러한 스노우플레이크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에게 데이터 이동성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가치 창출을 위한 데이터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체결식을 기념해 GS네오텍은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에게 맞춤화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요꼬가와 디지털·코스모석유 협력체계 구축 로봇·드론·AI 등 활용한 정유소 디지털화 도모 요꼬가와그룹 자회사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 요꼬가와 디지털이 일본 에너지 업체 코스모석유가 소유한 정유소의 디지털 전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와 요꼬가와 디지털은 컨설팅 서비스, 기업 기획, 정보 시스템, 제조 분야 시스템 설치, 유지보수 서비스 등 기업 운영 개선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요꼬가와 디지털은 지난해 7월 설립 이후 디지털 전환(DX) 솔루션과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코스모석유의 모회사인 코스모 에너지 그룹은 석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에 삼사는 로봇·드론·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인프라를 정유소에 구축해 공장 점검 및 유지보수의 효율성의 제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들 기업은 ‘인간과 로봇, AI가 함께 일하는 정유소’를 모토로, 욧카이치·지바·사카이 등 코스모석유 정유소에 디지털 인프라 도입 및 활용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모석유의 일본 욧카이치시 소재 정유소에서 4족 보행 로봇을 활용한 기
발리안 왕 CEO "친환경 디지털 생활 위해 한국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하며 가치 제공할 것" 한국화웨이가 지난 20일 2023년 주요 비즈니스 성과와 2024년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발리안 왕(Balian Wang) 한국화웨이 CEO는 국내 오프라인 행사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발리안 왕 CEO는 “한국화웨이는 지난 21년간 국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여러 산업 분야의 효율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24년에는 한국의 디지털화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국내 고객에게 친환경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ICT 인재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한국화웨이는 ‘한국과 함께 더 나은 친환경 디지털 생활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국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품질로 승부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한국 시장에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5G 부문에서는 화웨이가 국내에 지원하는 5G 네트워크가 글로벌 P3테스트에서 1위에 오르며 화웨이 제
응답자들, 생성형 AI 활용과 기술 잠재력 높게 평가하나 사내 가이드라인 부재 경험 세일즈포스가 조직의 생성형 AI 사용에 관한 장기적인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직장 내 생성형 AI 활용 전망과 위험’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세일즈포스의 이번 조사는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 전세계 14개국 내 1만4000여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전 세계 직장인이 생성형 AI가 업무 생산성과 커리어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기업로부터의 교육, 지도 또는 플랫폼에 대한 명확한 승인 없이 해당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직장인의 4분의 1 이상(28%)이 직장에서 생성형 AI를 사용 중이며, 사용자 중 71%가 생성형 AI를 통해 업무 생산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42%가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숙련도가 향후 승진 또는 커리어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에 달하는 47%가 생성형 AI를 적극적,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기업에 더 큰 매력을 느끼고 있었으며, 50%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암젠이 심각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한 의약품의 발견과 개발, 제조 처리량 증진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 개발을 위해 AWS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암젠은 AWS의 안정적인 글로벌 인프라와 첨단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플랫폼을 구동해 내년에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지역에 개장할 새로운 최첨단 의약품 제조 및 최종 제품 패키징 시설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새로운 시설은 매일 데이터 포인트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해,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 교육, 배포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를 활용해 AWS 상에서 연결된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하는 등 최신 디지털 및 로봇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AI, 센서, 머신비전 시스템을 사용해 패키징 라인에서 작업자의 개입을 줄이고 수작업의 인체공학적 안전성 개선을 돕는다. 또한, 실시간 성능 지표의 수집·보고가 ML 모델과 통합되어 장비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 예지정비 기능은 네트워크 내 다른 시설과의 비교를 통해 다운타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추
SK쉴더스가 자율주행 AI 순찰로봇 시범 운영을 통한 미래치안 환경 구축에 나선다. SK쉴더스는 인천경찰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스마트시티, 뉴빌리티와 안전하고 스마트한 인천시 구현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쉴더스 순찰로봇 도입을 통해 인천시 미래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기술발전에 따른 새로운 범죄유형 및 위협에 대응 가능한 치안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력의 첫 단계로 SK쉴더스 순찰로봇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센트럴파크에 시범 도입했다. 순찰로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활용해 주야간 위험지역 순찰과 시설 안전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경찰청 관제센터와의 연계로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SK쉴더스 순찰로봇에는 AI CCTV '캡스 뷰가드AI'가 탑재돼 사람 인식에 따른 안전한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이상 행동의 자체 분석, 판단이 가능하다. 또한 5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 촬영 기능으로 야간에도 사람, 사물을 뚜렷하게 식별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관제 업무를 지원한다. SK쉴더스는 시범 운영에서 확보한 실증 데이터로 순찰로봇의 개선사항 발굴과 기능 보
데이터로직은 새로운 소형 산업용 1D 이미저인 블레이드(BLAD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레이드 시리즈는 데이터로직의 베스트셀러인 DS2X00 레이저 스캐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블레이드 시리즈는 물류, 풀필먼트, 유통센터를 위한 새로운 바코드 스캐너 표준을 제시하며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제품의 흐름을 연결해 리테일 업계가 옴니채널 공급자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몇 년간 이커머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물류와 풀필먼트, 유통 센터의 흐름에 있어 제품 추적성을 강화해야 할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됐다. 1D 바코드 스캐너는 OEM, 공장 및 웨어하우스 운영의 추적성을 위한 필수적인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제약 및 식음료(F&B) 산업에서의 대량 제조 작업은 연속적으로 많은 처리량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에 의존한다. 따라서 현장에 설치된 스캐너는 모든 바코드를 오류 없이 한 번에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블레이드는 가동부가 필요 없는 이미징 기술을 채택해 어떤 조건에서도 바코드에 대한 신뢰성과 일관된 리딩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블레이드는 기존 스캐너의 레이저 기술을 솔리드 스
삼성서울병원과 인포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3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에서 메타버스 기반 가상병원 구현 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는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사무국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얼라이언스 의장을 맡고 있는 유지상 광운대 교수를 비롯해 이도규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운영 성과와 참여 기업들의 신사업 프로젝트 활동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우수 프로젝트 그룹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삼성서울병원과 인포인은 이 자리에서 메타버스 신사업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용성, 시장 창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상’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메타버스 기반 가상병원 구현’ 프로젝트의 서비스 개발 내용을 발표하고, 실증 경험을 직접 시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기업 간 자율적 협력 기반의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해 메타
카메라 기반 도심 환경에서 안정적 자율주행 가능, 탑재된 AI CCTV로 객체 인식과 이상 상황 자체 분석 및 판단 뉴빌리티가 인천 송도에서 스마트시티 순찰로봇을 선보인다. 뉴빌리티는 SK쉴더스, 인천경찰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스마트시티와 안전하고 스마트한 인천시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순찰로봇 시범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을 통해 새로운 범죄유형 및 위협에 대응 가능한 치안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력의 첫 단계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시범 운영되는 순찰로봇은 주야간 24시간 위험지역 자율순찰 및 시설 안전점검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인천경찰청·연수경찰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제센터와 연계해 신속한 현장 개입과 사고 대응에 기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순찰 중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자전거 등을 인식해 안전한 이용을 당부하는 안내 방송도 송출하는 기능도 갖춘다. 뉴빌리티, SK텔레콤, SK쉴더스가 공동개발한 순찰로봇은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을 통해 도심 환경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탑재된 AI CCTV로 객체 인식과 이상 상황을 자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