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세계 최초 완전 전동식 스키드 로더 ‘S7X’ 모델 2관왕 달성 두산로보틱스, 머신러닝 기반 재활용품 분류 솔루션으로 인공지능 부문 수상 두산의 첨단 전동화, 인공지능 제품이 세계적인 혁신기술 경쟁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두산은 15일(미국 현지시각) 발표된 ‘CES 2024 혁신상(Innovation Awards)’에서, 두산밥캣 완전 전동식 스키드 로더 ‘S7X’ 모델과 두산로보틱스 재활용품 분류 솔루션 ‘오스카 더 소터(Oscar the Sorter)’가 혁신상(Honoree)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개최를 앞두고,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먼저 두산밥캣 ‘S7X’ 모델은 △지속가능성, 에코 디자인 및 스마트 에너지(Sustainability, Eco Design & Smart Energy), △스마트 시티(Smart City) 부문 등 2관왕에 올랐다. ‘S7X’는 두산밥캣 대표 제품인 스키드 로더 모델로, 내연기관은 물론 유압시스템까지 ‘완전 전동식’으로 구현한 친환경 제품이다
엣지 컴퓨팅은 방대한 데이터를 중앙 집중 서버가 아닌 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말 그대로 '엣지'라는 가장자리의 의미처럼, 중앙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달리 네트워크 가장자리에서 데이터를 처리한다는 의미다. 엣지 컴퓨팅을 활용하면 데이터를 중앙까지 올려서 처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빠른 데이터 처리, 응답 속도, 대역폭 최적화, 보안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엣지 컴퓨팅은 산업 및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엣지 컴퓨팅 초기 시절에는 초기 구축 비용이 높아 도입하기 어려웠지만 최근 몇 년 동안 기술의 발전과 시장의 성장으로 엣지 컴퓨팅 도입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다. 하드웨어 가격이 저렴해지고, 효율적인 엣지 디바이스가 개발되어 비용이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컴퓨터, 임베디드 시스템, 엣지 인텔리전스 솔루션, IoT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어드밴텍의 제품과 서비스는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구현을 돕는다. 어드밴텍의 김경연 책임은 TAF 2023 포럼에서 "엣지 컴퓨팅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제조 라인 생산성 극대화 위한 ‘문제 발견 – 원인 분석 – 최적화’ 과정에서의 AI 역할 강조 “기술 복잡성 높은 분야일수록 AI 활용 수준 낮아” 최적의 기술 고도화 필요성 피력 초거대 AI 등장과 맞물려 산업 기술은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초거대 AI는 그동안 산업 내 각 분야에 있던 문제 및 한계 요소를 해결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품질 및 생산성이 강조되는 제조 산업도 초거대 AI 돌풍에 힘입어 AI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박진우 알티엠 부대표는 이달 16일 막을 올린 AI 전시회 ‘TAS 2023’ 내 콘퍼런스에서 “AI 모델 및 솔루션의 제조 산업 내 성과는 아직 미비한 수준”이라며 AI에 대한 이해를 나타내는 ‘AI 평가 지표’가 낮은 것을 지적했다. 그는 제조 산업 AI 도입 수준에 대해 “제조 기업 중 60%가 파일럿(실증) 단계에 머물고 있다”며 “파일럿 단계를 거쳐 실제 제품 양산 과정에 AI를 적용한 기업은 28%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는 곧 제조 산업 내 실제 AI 활용 사례가 많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그는 실제 AI 활용 사례가 최근 3년새 우상향하고 있는 양상에 주목했다. 2021년 10%대, 지난해
“생성형 AI를 통한 혁신 위해 지속 노력할 것” AI 자동화 솔루션 업체 그리드원과 IT 구축 및 컨설팅 업체 유큐브는 생성형 AI 공공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이달 17일 전했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그리드원이 보유한 생성형 AI 솔루션 ‘고 오토메이션 플랫폼(Go Automation Platform)’을 활용한 공공기관 및 지자체 전용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기반 생성형 AI 구축이 골자다. 양사는 앞으로 공동사업에 필요한 솔루션 제공과 기술 지원 프로세스 정립, 생성형 AI 솔루션 활용에 대한 공공 분야 디지털 전환 사업, 기술 및 홍보 사업 연계·교육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기술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유큐브와 협력해, 생성형 AI를 통한 혁신적 성과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경남지역 수요기업과 협력체계 구축하고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AI대학원)가 16일 DDP 아트홀에서 열린 'The AI Show(TAS 2023)'에 참가해 산업에 접목되는 AI 연구 사례를 공유했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로, 올해 첫 걸음을 뗐다.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와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지난 2020년 4월 부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AI 분야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를 개소하고 같은해 9월 부산대학교 AI대학원을 출범했다. AI대학원에서는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 핵심 분야를 비롯해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등 AI 심화 분야,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헬스케어 등 AI 융합 분야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연구기관 및 경남지역 수요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AI대학원은 현장 데이터 기반의 문제해결형 A
법률 AI 엔진 기술 탑재해 계약서 검토를 한번에 “비즈니스 관련 이슈 찾아 대응 가능...비즈니스 인사이트 제공” 솔루션 기술 업체 한빛솔루션즈가 서울 중구 소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달 1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AI 전시회 ‘TAS 2023(The AI Show 2023)’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계약서 검토 기술을 선보인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콘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글로벌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관계 산·학·연이 참여해 AI 기술을 직관적으로 알린다. 한빛솔루션즈는 TAS 2023 부스에 비즈니스 계약서 검토 솔루션 ‘ThoughtRiver’에 대해 소개하는 자료 및 시연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참관객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ThoughtRiver는 법률 AI(Legal AI) 엔진을 솔루션에 이식해, 기존 인력 대비 향상된 정확도를 바탕으로 계약서를 원스톱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한빛솔루션즈 관계자는 “계약 시 소요되는 자원을 절약할 수 있고, 특히 애널리틱스 기능을 통해 현재 발생한 대외적 이슈와 이전 계약서에 기록된 조항을 비교·분석해 이슈 대응이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서비스 선보여 교통·치안·산업·건설·유통 등 영역에 기술 제공 AI 감시·감지 솔루션 업체 인텔리빅스가 이달 16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AI 산업 전시회 ‘TAS 2023’에 참가해, 참관객에게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을 소개했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콘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글로벌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관계 산·학·연이 참여해 AI 기술을 직관적으로 알린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미디어그룹이 설립한 AI 전문지 ‘더에이아이(THE AI)’와 스마트미디어그룹 ‘첨단’이 공동 주최하고, 디지틀조선일보,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가 후원한다. 인텔리빅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기술은 교통·치안·산업·건설·유통 등 분야에 적용된 AI 영상분석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딥 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 기반 객체 속성 분류 기술을 담았다. 이 기술을 통해 인텔리빅스가 강조한 시스템은 AI 인파 감지 기능이다.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군중운집 상황에서 사고 및 재난 예방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전국민 AI 일상화·AI 윤리 및 신뢰성 확보 등 목표로 정책 추진 의지 미국·EU·영국·G7 등 간 국제적 논의 필요성도 피력 지난해 말 오픈AI(OpenAI)사의 챗GPT(ChatGPT)를 필두로 등장한 초거대 AI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 AI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다. AI가 화두에 오른 후 1년가량 지난 지금 시점에서 AI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면서도, AI 고도화에 대한 글로벌 거버넌스가 구축돼 협력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이에 우리 정부도 그동안 AI 고도화 전략이 담긴 정책을 지속 내놨지만, 일각에서는 실질적 AI 활용을 위한 정책 지원이 미비하다는 지적도 뒤따랐다. 여기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초거대 인공지능 산‧학‧연 협의체 ‘AI 데이터 융합 네트워크’ 발족,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개원,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 개최 등 AI가 산업에 녹아들도록 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과기정통부의 활동에 힘입어 지난 6일 영국에서 열린 ‘AI 안전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 내년 5월 2차 회의를 국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회의는 전세계 각국 정상이 모여 AI 규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
‘딥페이크, 사후 프라이버시…’ 늘어나는 쟁점, AI 윤리가 기술 개발 기준점 돼야 법무법인 원의 이유정 변호사가 생성형 AI 관련 기업들이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정부가 신속히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유정 변호사는 The AI Forum 2023(TAF 2023)에서 생성형 AI 시대에 고민해봐야 할 여러 문제들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이같이 말했다. 이유정 변호사는 “인공지능 기술의 진보는 매우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지만, 그에 비해 인공지능 윤리와 법과 규제에 대한 논의는 매우 천천히 뒤따라가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오래전부터 인공지능 기본법을 발의한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아직 통과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 딥페이크, 사후 프라이버시 등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쟁점에 대해 이 변호사는 “인공지능은 기존 법 체계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다”며, “현재 우리의 법 체계는 인간 중심의, 국가를 단위로 한 법 체계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다양한 한계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사전적으로 규제하려면 예측이 가능해야 하는데 인공지능 기술이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빠르
MLOps 적용으로 운영 효율 개선한 사례 공유해 마키나락스가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AI 전문 컨퍼런스 ‘THE AI Forum(TAF 2023)’에 참가해 'AI 가치를 극대화하는 MLOps 활용 전략'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마키나락스는 ‘2023 세계 100대 AI 기업’에서 제조 분야에 전 세계 유일하게 선정되며 오픈AI, 허깅페이스 등 유수의 AI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국내 AI 기업이다. MLOps 구축에 주력하는 마키나락스는 2023년 11월 기준 110여명의 임직원 중 75%가 연구 및 개발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마키나락스는 현대, LG, 한화, GS, 어플라이드 벤처스,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발표에 참여한 신민석 이사는 "제조업에서는 다양한 도메인이 존재하기에 AI를 적용하기게 어렵다. 개발된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허들을 넘어야 하는데, 이는 범용화한 AI가 필요하다는 반증이다. 제조업 기업은 필요환경에 따라 스스로 모델을 설계하고 운영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신민석 이사는 제조업 디지털 전환이 일어나면서 데이터 품질과 모델 성능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이 The AI Show 2023에서 결문 기반의 교통 범죄 양형 예측 AI 챗봇 서비스를 소개했다. The AI Show 2023(이하 TAS 2023)은 올해 처음 열린 생성형 AI 전문 전시회로,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AI’라는 주제로 16~17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현대 사회에서는 AI 기술이 범죄 예측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적용되고 있다. 지능형 감시 시스템은 CCTV와 모션 감지 기술을 결합하여 공공 장소와 도시 전반에 이상 행동을 감지하거나 특정 패턴을 식별하여 범죄 예측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마이닝과 예측 분석을 통해 AI는 과거 범죄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식별해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예측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서 사업단이 소개하는 AI 챗봇 서비스는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인이 변호사의 도움 없이 형량을 미리 예상하고, 법률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이 학습했던 하급심의 교통 범죄 판례문을 기반으로 비슷한 판례를 찾아 형량의 평균치를 계산해 주는 서비스다. 이 챗봇을 활용하면 변호사와의 상담 전 미리 자신에게 선고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KEA)이 주관하는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표창인 공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 ‘ICT 특허경영대상’은 ICT 분야의 특허경영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ICT 분야 지식재산 경영가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허경영 전략과 운영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기업(단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특허 경영의 미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클로봇은 B2B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특허 등록 27건(기술이전 포함), 출원 44건(PCT출원 포함)으로 지난 9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을 수상한 바가 있다. 클로봇은 KEIT 와 KISTA가 진행하는 IP R&D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면서 지식재산권 확보 및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점을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받아 이번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클로봇은 KT, 현대자동차, 한국문화정보원 등 다양한 기업 고객사에 자사의 실내 자율주행 로봇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서비스 로봇 도입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 약품 이송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내화학성이 뛰어난 복잡하게 구성된 테프론 튜브 이송 배관이다. 테프론 튜브 이송 배관은 열을 이용해 융착시켜 만들며 이를 ‘비드’라고 부른다. 비드에서 치수가 어긋나거나 기포 등의 결함이 발생할 경우 화학약품이 새거나 배관 내구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일으킨다. 현장에서는 육안으로 검사해 결함을 찾아내려 하지만, 인간의 눈으로 모든 결함을 완벽하게 파악하기는 쉽지 않으며, 육안검사는 생산 속도와 정확도에 영향을 미친다. 씨에이이는 해결책으로 비전 센서를 이용해 테프론 튜브 비드의 이미지를 수집하고 분석해 결함을 검출하는 비전 검사 장비를 개발했다. 이 장비는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결함까지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으며, 기존 방식보다 월등한 정확도와 속도로 작업할 수 있다.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인해 생산량과 품질 모두를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또한 작업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등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혁신적인 방법은 화학 약품 이송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반도체 제조 과정의 안정성과 생산력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테프론 튜브 비드
생성형 AI, 다양한 디지털 재화 생성하며 전 산업 영역에 걸쳐 빠르게 적용 AI 전문 컨퍼런스 ‘THE AI Forum(TAF 2023)’가 지난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TAF 2023은 The AI Show 대표 부대행사로 국내외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을 공유한다. 사용자가 쉽게 AI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소개됐다. 이번 포럼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된다. 첫째날 기조연설을 맡은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Responsible AI beyond Regulation for Humanity'라는 주제로 AI 기술의 중요성, AI 윤리, 사회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배경훈 원장은 "AI는 경제, 사회 등 전 분야를 뒤흔드는 GPT(General Purpose Technology)다. 증기기관, 전기의 등장과 같이 AI는 전 산업의 생산방식을 변화시킬 만한 기술이다. 다만 기술 양극화, 일자리 상실 위협 등의 이면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배 원장은 "이제는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를 향해가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은 인
반도체 미세공정과 집적화로 인해 검사장비는 초미세 패턴을 검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메라와 렌즈의 해상도가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공정 효율성을 높이고 검사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카메라의 프레임 속도는 점점 높아지고, 카메라의 검사영역(Field of view) 또한 점점 커지는 추세다. 해상도와 FOV는 카메라에 장착된 대물렌즈에 의해 결정되며, 더 높은 해상도와 더 넓은 FOV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형태의 대물렌즈가 개발되고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고배율 대물렌즈는 고해상도를 가지는 큰 장점을 가진 반면, 검사하는 영역이 좁은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와 반대로 넓은 FOV를 가지는 대물렌즈는 배율이 낮고 해상도 또한 낮다. 고배율과 넓은 FOV를 동시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이미지 영역이 넓은 센서를 적용하는 방법밖에 없으며, 반도체 기술이 발전해 가면서 카메라 센서의 사이즈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대면적 검사를 위해 이미지 크기 82mm의 TDI 센서 카메라가 개발되어 넓은 FOV를 가지는 검사장치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그러나 넓은 이미지 크기를 가지는 센서에 대응할 수 있는 고배율 대면적 검사가 가능한 대물렌즈는 수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