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이 AI 기반 보안 운영 효율성 및 정확도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및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모델 개발 작업을 간소화하는 자동 머신러닝 기법을 개선해 AI 모델 성능과 정확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데이터 전처리·모델 선택·튜닝 등 머신러닝 과정을 자동화하는 AutoML 과정을 2단계로 확장해 진행함으로써, 공정성 및 신뢰도를 높이고 기계학습모델 구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확보한다. SIEM 특허는 대용량 로그 데이터의 분석·처리 방법에 관한 기술로, 보안 위협 대응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기술은 보안 장비로부터 수집된 대량의 로그 데이터를 손쉽게 분석하도록 구조화된 형식으로 변환한 후 타입별로 분류해 병렬 분산 처리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일괄적 분석과 달리 병렬 처리 기법 적용으로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여 급증하는 사이버 공격 시도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앞으로도 보안 효율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핵심 기술 확보에 힘쓰면서 더 많은 조직이 상향평준화된 보안 대응 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유니티의 퍼블리싱 솔루션 ‘유니티 슈퍼소닉(Supersonic from Unity)’에서 게임의 성장을 실현할 성공적인 광고 소재를 만나볼 수 있는 ‘탑 크리에이티브 라이브러리(Top Creatives Library)’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탑 크리에이티브 라이브러리는 슈퍼소닉의 광고 소재 전문가들이 성과와 혁신성을 기준으로 엄선한 광고 소재 컬렉션으로, 개발자들은 이를 활용해 슈퍼소닉의 게임 전반에서 가장 큰 성과를 내는 광고 소재를 파악해 게임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광고 소재 아이디어를 확보할 수 있다. 슈퍼소닉은 매월 업데이트되는 라이브러리를 통해 개발자가 가장 앞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최신 트렌드와 디자인 요소 등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자는 운영 체제, 게임 장르,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 및 컨트롤 유형 등 다양한 필터링 옵션을 활용해 원하는 광고 소재를 살펴볼 수 있다. 필터를 설정한 후 특정 게임의 장면, 카메라 앵글, 색상 등을 확인해 본인의 게임 광고 소재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 라이브러리에는 최근 3개월 동안 ‘메타
팀뷰어(TeamViewer)가 2025년 인공지능(AI)의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2025년 AI 전망’을 발표했다. 팀뷰어가 제시한 2025년 AI 전망과 주요 비즈니스 조언은 다음과 같다. AI는 여전히 업무 조력자로서 확고하게 자리 잡겠지만, 완전한 자동화는 아직 요원할 것이다. 지난 몇 년간 AI가 조만간 모든 것을 완전히 장악할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2025년 AI는 완전한 자율적 의사결정자보다는 지능형 업무 조력자로서 널리 채택되는 양상이 두드러질 것이다. AI가 업무 및 의사결정 과정에 깊이 관여하겠지만 특히 비즈니스 운영에서는 사람의 감독과 개입은 여전히 필수적일 것이고, 이에 따라 업계는 완전 자동화에 대한 과장된 기대에서 벗어나 사람과 AI 간의 실용적이고 협력적인 파트너십에 집중할 것이다. 기업은 AI 전략을 완전 자동화 추구가 아닌 인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인사이트를 생성하는 데 AI의 강점을 활용하면서도 중요한 의사결정은 사람의 판단을 유지하는 워크플로우를 설계해야 한다는 의미다. 분명 워크플로우 자동화에 있어 AI의 잠재력은 크지만 기술적 한계와 규제로 2025년에 완전 자동화의
LG전자가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LG전자는 18일(현지시간) 북미 시장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유럽, 한국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순차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77형 크기의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투명 올레드 TV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처음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 제품은 무선 AV 송·수신 기술도 갖췄으며 투명 화면 덕분에 인테리어 조화는 물론 선을 없애 설치 장소의 제약도 줄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투명하고 선이 없지만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올레드만의 강점은 지켰다. 또 ‘투명 모드’와 ‘블랙 스크린 모드'’등 두 가지 화면 모드로 맞춤형 시청 경험도 제공한다. 시청하지 않을 때 투명 모드를 이용하면 TV 화면이 사라진 것처럼 화면 뒷공간을 볼 수 있는 개방감을 준다. 블랙 스크린 모드로 전환하면 4K 화질로 영화, 게임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AOD(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물고기가 헤엄치는 미디어아트 등 전용 콘텐츠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체계가 구축된다. 이를 위해 ‘유전자 검사 드림팀’이 공식 출범하며 임신, 출산, 육아 관련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요 IT 기업들이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 지난 6일, 아이앤나, 제노플랜코리아, 유디, 국대 등 4개 기업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 건강의 사전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유전자 검사 서비스가 아이들의 성장 단계별 건강관리에 있어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4개 기업은 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부모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검사 결과를 건강관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리고, 가정에서 유전 정보를 참고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유전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습관을 형
JAPAN IT WEEK, AWS re:Invent 연이어 참가하며 자사 기술력 선보여 글로벌 웹툰 시장이 우리나라 생성형 AI 솔루션 기술을 연달아 도입하고 있다. 라이언로켓은 지난 10월 참가한 일본 최대 IT 박람회 ‘JAPAN IT WEEK’에서 만난 수 개의 일본 웹툰 기업과 협업 논의중이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re:Invent 2024(AWS 리인벤트)'을 통해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포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AWS 리인벤트 참가자들은 웹툰 창작 과정에서 ‘No 지각, No 휴재, No 작붕’이라는 ‘3 No’를 실현한 독자적인 이미지 생성형 AI '젠버스(Genvas)'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라이언로켓은 지난 9월 ‘AWS 글로벌 생성형 AI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이래, 10주간의 멘토링, 기술 지원 등을 거쳐 이번 AWS 리인벤트에서 글로벌 기업에 젠버스를 소개했다. 젠버스는 이미 국내 웹툰 창작자의 작업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차원이 다른 생성형 AI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젠버스는 웹툰 제작 속도를 기존보다 10배 빠르게 하고, 비용을 50% 절감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을 갖
S2W가 기술보증기금 평가위원회와 한국평가데이터(KoDATA) 평가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이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절차 개시를 위한 과정이며 내년 3분기를 목표로 대신증권 주관하에 IPO를 추진한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멀티도메인 데이터 교차분석 기술은 여러 도메인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중요 정보를 추출하고 연관성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다양한 출처에서 비정형 빅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처리하는 역량과 인공지능 학습 및 추론 정확성을 극대화하는 온톨로지 기반 지식그래프, 다크웹 도메인 특화 언어 모델 다크버트 등 S2W의 기술 노하우가 응축돼 담겨있다. S2W는 딥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각종 히든 채널에서 출발한 도메인 특화 AI 기술을 확대 적용하면서 다양한 산업군과 주요 정부 기관의 고객을 위한 국가안보 및 기업 정보 분석을 수행한다. 현재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 공공·정부 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 기업·기관용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 등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IPO는 S2W의 사업 영토를 전 세계로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에서 존재감을 각
차세대 HPC를 공동으로 연구 및 프로토타입 개발에 나설 예정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와 LG전자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소식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ADAS와 클러스터 컨트롤러를 하나로 통합한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고성능 컴퓨터(HPC)를 공동으로 연구 및 프로토타입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CES 2026에서 데모 차량을 통해 공개될 이번 프로토타입은 Apex.OS가 첨단 차량 기능을 위해 제공하는 확장 가능하며 안전한 플랫폼 역량을 강조한다. 이번 협력은 자동차 OEM, 특히 한국과 일본의 완성차 기업에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Apex AI의 기술 도입에 관심 있는 1차 부품 협력사와 그 밖에 많은 이해관계자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Apex.AI 데얀 판게르치치(Dejan Pangercic) 최고기술책임자(CTO)는 “LG전자와의 이번 첨단 HPC 프로젝트 협력은 미래지향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모빌리티 개발을 가속화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밝히고, “Apex.OS는 차세대 차량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최
AI 전담 조직 신설 및 AI 기술 전방위 도입으로 고객 경험 개선하는 데 집중 야나두가 튜터에서 리얼톡, 학습지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도입한 스마트 영어 학습 시스템을 선보였다. 국내 대표 영어교육 업체로서 약 10년 동안 야나두가 쌓은 170만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인터넷 강의 교육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야나두는 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AI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도입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먼저 '원할 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선생님'에 대한 고객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AI나두'와 '나두톡'을 선보였다. AI나두는 24시간 고객의 학습 질문에 답변하는 AI 기반의 맞춤형 질의응답 시스템으로, 학습의 즉각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서비스다. 나만의 AI 영어 튜터인 '나두톡'은 대화형 AI 챗봇 서비스로 단순한 문장 연습을 넘어, 실시간 대화를 통해 더 자연스럽고 생생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다. AI 기술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회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AI 리얼톡' 서비스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일상생활에
캐디안은 안양대학교에 캐드(CAD)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16일 열린 ‘안양대학교와 캐디안의 캐드 기증식’은 안양대 장광수 총장, 양재수 산학부총장, 김주현 도시정보공학과 학과장, 이제선 도시정보공학과 교수, 조성갑 아리교양대 석좌교수, 전상권 석좌교수, 김선명 초빙교수와 캐디안의 박승훈 대표, 조병찬 상무, 하국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5400만 원 상당의 CADian(캐디안) 기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두 기관은 ▲AI-CAD 공동연구 ▲국가자격증 취득 학습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마인드 구축 ▲그래픽 및 설계 공모전 ▲취업 연계 실습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기증식이 캐디안과의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실습과 인턴십, 나아가 CAD 공인자격증 취득과 취업 협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두 기관에서 커다란 시너지효과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훈 캐디안 대표는 “CADian은 Object Detection(객체인지)과 Semantic Segmentation(의미분할) 이라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자동설계, 물량 자동
사우디아라비아는 리야드에서 열리는 UN 주관 제19회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IGF Riyadh 2024)을 개막하며 ‘리야드 선언문(Riyadh Declaration)’을 발표했다. 이 포럼은 전 세계 정부 및 민간부문, 비영리 부문과 기업가, 혁신가들 간의 국제적인 디지털 협력 촉진을 목표로 한다. 압둘라 알스와하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 의 지원과 주도하에 선언문을 발표했음을 밝히며, 이번 선언문은 AI의 포용성과 혁신성, 영향력 측면에서의 AI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설명했다. 이 선언문은 AI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접근성을 가능케 하고 디지털 지식을 향상시킴으로써 글로벌 과제 해결과 전 세계 경제적 가치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접근성과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며 환경보호, 공중 보건 개선, 경제적 포용성 강화를 위한 AI의 역할을 역설했다. 또한 알스와하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의 리더십 아래 인류, 지구, 그리고 번영을 위해 AI 분야에서 선제적인 접근전략을 취해왔다는 점을 언급했다. 아울러 사우디
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가 태국 Siam.AI Cloud, 대보디엑스와 함께 AI 비전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AI 시장 공략과 동시에 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 상대사인 Siam.AI Cloud는 태국의 주요 NVIDIA 전략적 협력사로, 올해 초부터 씨유박스와의 협력을 논의해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미래 AI 비전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태국 스마트시티 및 공공 안전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AI 솔루션 개발에 중점을 두고, 국민 생활 수준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는 “Siam.AI Cloud, 대보디엑스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AI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 AI 비전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AI 기술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유박스는 태국의 주요 AI 행사 참석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술력을 알리
클래스팅은 ‘클래스팅 AI’를 월 구독하는 초중고교 수가 전국 2500곳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수치다. 이러한 성장세는 라이선스 구독자(학생) 수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 2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클래스팅 AI를 사용 중이다. 이는 클래스팅이 AI SaaS(AI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확립했음을 입증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클래스팅 AI는 클래스팅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이다. AI 기반 진단 및 보완 학습 기능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분석·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외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완전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쉽고 직관적인 UI·UX로 초등학생도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교사의 학습 지도 관여도를 높이고 학생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국어 학습을 위한 AI 글쓰기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2025년은 고교학점제, 2022 개정 교육과정 대응 등 교육계에 큰 변화가
모비젠이 AI 플랫폼 분야의 핵심 인재를 영입하며 기업용 생성형 AI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모비젠은 17일 엄태덕 전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 원플랫폼개발팀 상무를 CTO/CPO(부사장)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모비젠의 AI·빅데이터 관련 연구 및 솔루션 기획·개발을 전담하는 기술연구소와 솔루션 기반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는 공통기술그룹을 총괄하는 자리다. 엄 부사장은 경기과학고를 졸업하고 2001년 KAIST에서 AI 및 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AI 전문가다. 2004년 삼성SDS에 입사한 후 20여 년간 IT 신기술 개발 및 업종별 적용을 선도했다. 삼성전자 앱스토어, 월렛, IoT, 챗봇 등 클라우드 기반 B2C 서비스의 기획·개발에 참여했다. 국방·공공, 금융, 의료, 제조, 서비스 업종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실행팀장을 역임했으며 의료, 법률, 협업 분야의 신규 AI 서비스 사업을 인큐베이션하며 신기술 도입을 가속화했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통합 데이터 플랫폼 ‘Fabrix’의 초기 기획과 개발을 주도하며 삼성SDS의 대표적인 AI 솔루션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엄태덕 부사장의 합류로 모비젠은 온톨로지
자동차 및 산업 시장에서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이 더욱 증가하면서 더 높은 대역폭, 더 낮은 지연 시간, 더욱 강화된 보안을 갖춘 유선 커넥티비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데이터를 정확하게 전송하고 처리하려면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통신 네트워킹 솔루션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새로운 ATA650x CAN FD System Basis Chip(SBCs)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 칩은 고속 CAN FD 트랜시버와 5V 저전압 레귤레이터(LDO)를 통합한 제품으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8핀, 10핀, 14핀 크기의 소형 패키지로 제공된다. ATA650x CAN FD SBC 제품군은 ▲2mm × 3mm 크기의 VDFN8 패키지 ▲3mm × 3mm의 VDFN10 패키지 ▲3mm × 4.5mm의 VDFN14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 칩에는 고속 CAN FD 트랜시버가 내장돼 초당 최대 5Mbps의 데이터 송수신 속도를 지원한다. 이 SBC 제품군은 공간 및 전력 제약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전력 소비가 매우 낮아 슬립 모드에서 15μA정도의 전류만 소모한다. ATA650x SBC제품군은 버스 신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