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CES 2025에 앞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게이밍 및 AI PC 부문의 신제품과 델(Dell)과의 전략적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 AMD가 선보인 게이밍 부문 신제품 라이젠 9950X3D는 16개의 ‘젠 5(Zen 5)’ CPU 코어와 AMD RDNA 2 그래픽을 탑재한 제품으로, 게이머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세계 최고의 16코어 프로세서다. 2세대 AMD 3D V-캐시(AMD 3D V-Cache)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X3D 프로세서는 데스크톱 게이머에게 한층 높은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최대 8개의 ‘젠 5’ CPU 코어와 RDNA 3.5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을 탑재한 새로운 라이젠 Z2 프로세서는 수 시간 동안 중단 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저전력 최적화돼 있으며, 동시에 높은 반응성과 뛰어난 그래픽 성능도 갖추고 있다. 2세대 3D V-캐시 기술로 재설계된 새로운 라이젠 9000HX 시리즈는 프로세서는 메모리를 아래로 재배치해 더 높은 성능 이점, 더 낮은 온도 및 더 높은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최상위 제품인 라이젠 9955HX3D는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개발된 가장 빠른 모바일 프로세서 중 하나다. AI P
인텔은 CES 2025에서 기업, 크리에이터, 게이머들을 위한 노트북 컴퓨팅 혁신을 목표로 설계된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제품군의 최신 추가 제품은 최첨단 AI 기능 향상과 함께 효율성 및 성능 개선이 이뤄졌다. 미쉘 존스턴 홀타우스 인텔 임시 공동 CEO 겸 인텔 프로덕트 CEO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모바일 AI 및 그래픽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설정하고 있으며, 개인용 컴퓨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x86 아키텍처의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재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텔의 AI PC 제품 혁신의 강점은 시장의 모든 부문에 걸쳐 폭넓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생태계와 결합되어 생산성, 창조 및 소통을 위한 전통적인 PC 사용 경험을 개선하는 동시에 400개 이상의 AI 기능으로 완전히 새로운 역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텔은 선도적인 18A 제품을 2025년 하반기에 양산하기에 앞서 현재 고객사에 샘플 제공하는 등 2025년 및 그 이후에도 AI PC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텔은 또한 엣지 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SK텔레콤이 7일(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SKT는 CES 2025 행사장 센트럴 홀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데이터센터)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한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590평) 규모다. 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bit)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틱(Kinetic) LED 뒤로 SK그룹이 보유한 네 가지 AI DC솔루션(에너지·AI·운영·보안) 등 총 21개 아이템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준비 중인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와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 ‘스캠뱅가드(ScamVanguard)’ 등 다양한 SKT AI 서비스와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등이 전시관을 수놓을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애피어가 쿡앱스(cookapps)의 RPG 게임 ‘포트리스 사가’와의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애피어는 자사의 AI 솔루션 아이비드(AIBID)를 활용해 포트리스 사가의 고가치 유저 확보와 안정적인 ROAS 달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스탯마켓리서치(Statsmarket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RPG 모바일 게임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8.3%의 성장률을 보이며 약 47억 달러(약 6조7500억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에서도 방치형 RPG는 간단한 조작 방식과 자동 플레이 기능으로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며 주요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쿡앱스는 창의적인 게임 개발로 전 세계 250개국 이상에서 4억 명의 누적 유저를 확보한 글로벌 캐주얼 게임 개발사다. 포트리스 사가는 다양한 동료들을 모아 움직이는 요새를 지키며 전투를 진행하는 요새 육성 방치형 RPG 게임으로, 차별화된 게임성과 독창적인 그래픽으로 유저들에게 사랑받으며 쿡앱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부터 애피어와 협력해온 쿡앱스는 포트리스 사가의 글로벌 사용자 기반 확대 및 안정적인 ROAS(광고 비용 대비 수익률) 확보를 위해 애피어의 AI 기반 사용자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BUYBLE)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글로벌 공급망 밸류체인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특히 알루미늄, 니켈, 구리 등 주요 원자재의 경우 세계 거래 가격의 기준이 되는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 LME)’의 가격을 제공하며 본인이 설정한 조건에 따라 환율 및 원자재 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 시 카카오톡을 통한 알림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다양한 공급망 뉴스와 AI가 생성한 시장 현황 분석 및 전망 예측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바이블 회원에게 무료로
플래티어는 이커머스 특화 온프레미스 AI인 POLAR를 탑재한 AI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X2BEE) 3.0’을 공개하고 AI 체험하기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커머스 기업들은 고객의 개인정보와 결제 정보를 다루는 특성상 보안에 민감하며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한 고도화된 보안 기능이 필수적이다. 또 많은 기업들은 데이터 접근 권한, 감사, 기록 등을 철저히 통제하며 데이터 거버넌스 준수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엑스투비 3.0은 온프레미스 AI인 POLAR(Plateer’s Optimized sLLM and Application with Reliability)를 탑재, 기업의 핵심 데이터와 민감한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POLAR는 20여 년간 국내 주요 기업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며 쌓아온 플래티어의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 2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이커머스 특화 sLLM이다.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의 교체 적용이 가능하며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 보안과 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기업 내부의 핵심 데이터 강화학습(RAG)을 통해 운영 효율성 증대 및 비용 절감을 돕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국내 디지털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을 단장으로 ‘CES 2025 정책조사단’을 꾸렸으며, CE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진출을 위해 힘쓰는 우리 디지털 기업을 격려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SKT 등 대기업과 디지털 혁신 중소·벤처기업 약 800개 사가 참여한다. 과기정통부는 행사 첫째 날 삼성전자, LG전자, SKT, 현대모비스 등 국내 디지털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선도하는 국내 주요 ICT 기업인과 간담회를 열고 정책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디지털 청년 인재 토크콘서트’도 열고 청년들의 도전을 격려한다. 둘째 날에는 모빌린트(AI), 가우디오랩(AI), 버넥트(산업 장비·기계), 비트센싱(스마트시티), 한양대(XR) 등 ICT 혁신상 수상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 참석자는 과기정통부 ICT 연구·개발(R&D) 사업 수행 기업으로, 글로벌 기술사업화 과정의 애로와 중소·벤처가 유니콘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 방향을 건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주관사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뽑은 ‘올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SK그룹 전시관이 2년 연속 선정됐다. CTA는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에너지 전환, 모빌리티, 양자, 지속가능성으로 구성된 주요 테마 전시 가운데 ‘CES 2025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선정한 결과를 공개했다. CTA는 AI 분야와 관련해 “사용자 경험을 발전시키고 생산성을 높이는 AI 생태계가 CES 2025를 관통할 것”이라며 한국 기업인 LG전자, 롯데, 딥엑스와 함께 지멘스, EMD를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로 꼽았다. 디지털 헬스 기술이 인간 장수와 헬스케어 비용 절감, 환자 복지 증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면서 국내 AI 기반 푸드테크 기업 누비랩과 중증도 난청인을 지원하는 청각 설루션 개발사 에실로룩소티카 등을 추천 전시로 꼽았다. 에너지 전환에서는 에네오스, 히타치와 함께 SK전시관이 꼽혔다. SK전시관은 지난해 CES 행사에서도 테마파크 콘셉트로 꾸민 부스 ‘SK 원더랜드’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꼽히며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밖에 모빌리티 분야에
레드햇은 자사의 서버 가상화 제품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1(Red Hat OpenStack Platform)이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보안기능 시험 제도의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통과하며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보안기능 확인서는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IT 제품을 도입 시 보안적합성 검증을 생략할 수 있도록 공인된 시험기관으로부터 보안기능 시험을 거쳐 인증을 받는 제도다. 이로써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1은 제품의 보안 안전성과 기능성 등을 모두 검증 받았다. 최근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오픈소스의 활용은 필수적인 것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오픈소스 사용의 확대는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환경과 짧아지는 제품 수명 주기와 맞물려 보안 취약점이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대두시키고 있다. 특히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보안 위협에 대한 빠른 대응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오픈소스는 비용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반면 보안 측면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이 요구된다. 최근 발생한 주요 보안 사례들이 이를 뒷받침한다. 운영체제(OS) 영역에서는 센트OS(CentOS)의 지원 종료로 인한 보안 취
토마토시스템은 버티컬 솔루션 전문 기업 메타넷디엘(Metanet DL)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100억 원 규모의 ‘고려대학교 차세대 포털·학사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최종 수주하고 본격 착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고려대 학사정보시스템을 최신 IT 기반 기술로 전면 재구축해 급변하는 대학교육 환경에 신속 대응하고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정보시스템을 완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 범위는 포털·학사행정시스템뿐만 아니라 모바일서비스, 전자계약시스템, 그룹웨어 및 전자결재시스템 구축을 포함해 규정관리시스템, 경영통계시스템, 챗봇 고도화 등으로 폭넓게 구성돼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약 47%(48억 원)의 지분을 맡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대학원입시시스템, 부속행정시스템, 포털 등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 및 납품하며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차세대 시스템 구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과거 고려대 학사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에서도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쉽고 편리한 통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일본·북미 시장 성장 가속화, 오프라인 상권 전반으로 AI 솔루션 확대 등 추진 예정 딥핑소스가 국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2025년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매장 내 고객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딥핑소스는 2024년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 '탑 이노베이터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플러스인사이트(PlusInsight)'는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 없이 매장 내 동선과 재고를 실시간 분석하는 혁신적인 보안 아키텍처를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 CU와 AI 기반 무인화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리테일 시장에서도 주목받았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도 돋보인다. 2024년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일본에서 달성했으며, 유통·엔터테인먼트·전시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북미시장에서도 리테일 매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2025년에는 일본을 넘어서는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김태훈 딥핑소스 대표는 "2025년에는 일본과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비용 효율성
코오롱베니트가 자사 AI 얼라이언스 참여사를 대상으로 하는 ‘AI 얼라이언스 부스트팩’을 올해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70여 개 AI 분야 리딩 기업으로 구성된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기술 R&D(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고안된 지원책이다. 코오롱베니트는 폭넓은 글로벌 빅테크 협력으로 ‘AI 얼라이언스 부스트팩’ 프로그램을 점차 다변화할 계획이다. 2025년 첫 협력 기업은 코오롱베니트와 2008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온 델 테크놀로지스다. 이번 협력으로 기업이 AI 하드웨어와 파트너 생태계 등 통합적인 AI 도입을 지원하는 ‘델 AI 팩토리’를 미리 테스트해보는 환경이 마련되는 셈이다. 올해 시작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부스트팩 X 델 AI 팩토리’ 프로그램은 신청 기업에게 고사양 AI 인프라 데모 장비를 무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이들은 가산에 위치한 코오롱베니트 AI 솔루션센터에서 AI, 머신·딥 러닝, 데이터 분석 등에 최적화된 델 파워엣지(PowerEdge) 서버를 자사 솔루션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애그리게이터(AI aggregator)’를 지향하는 전략 하에
상영관에 편성되는 콘텐츠 수급 협력 및 상영 예정 콘텐츠에 대한 4K리패키징 제공 컴퓨터 비전 AI 스타트업 인쇼츠가 메가박스와 자사 ‘AI 슈퍼스케일러’ 솔루션을 활용해 초고품질 콘텐츠를 공급하는 전략적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제휴로 인쇼츠는 메가박스 상영관에 편성되는 콘텐츠의 수급을 위해 협력하고 상영 예정 콘텐츠에 대한 4K리패키징(재상품화)을 제공한다. 특히 다수의 4K 상영관을 보유 중인 메가박스에 4K 슈퍼스케일드 콘텐츠를 공급하고 관련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다. 인쇼츠는 지난 2023년 2월 설립된 컴퓨터 비전 AI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AI 디지털 간접광고(PPL) 솔루션을 비롯해 AI로 애니메이션 작업을 돕는 ‘AI 모션 트래블러’, AI 기반 영상 화질 개선 솔루션 ‘AI 슈퍼스케일러’ 등 콘텐츠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 슈퍼스케일러는 4K 비디오에 특화된 데이터와 학습 방법론을 적용해 영상의 원본 품질을 프리미엄급으로 향상시키는 AI 리패키징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지난 6월 세계 최고 컴퓨터비전학회인 CVPR(Computer Vision and
고객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에 대해 높은 수준의 관리 체계 갖춰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토스모바일은 고객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에 대해 높은 수준의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ISMS는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조치와 활동이 기준에 적합한지 증명하는 국가 공인 인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 기준에 따라 KISA가 인증한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등 80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인증은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ISMS 인증 획득 의무화에 앞서 선제적으로 이룬 성과다. 토스모바일은 인증을 받기 위해 관리체계 기반 마련은 물론 위험관리와 물리적 보안, 사고 예방 및 대응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토스모바일은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정보보호를 최우선으로 삼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DEEP.FINE Spatial Crafter)’ 선보일 예정 딥파인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 2년 연속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딥파인은 부스를 통해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DEEP.FINE Spatial Crafter)’를 선보일 예정이다. DSC는 딥파인이 자체 개발한 고정밀 VPS(Visual Positioning System·시각측위시스템) 기술과 비전(Vision) AI 기술을 활용해 현실 공간을 스캔하고 보다 정밀한 위치 정보를 구현해 디지털 공간으로 변환하는 딥파인의 주력 서비스다. 고가의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CES 참관객들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된 DSC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산업 분야의 경우 모바일 기기 하나만으로 사진을 찍듯 공장을 스캔하고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모든 과정을 확인한다. 구현된 디지털 트윈에 공장 설비의 사용법이나 실시간 공정을 파악할 수 있는 패널을 배치하며, 임직원 교육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