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비전 부품 전문기업 아이코어(대표 박철우)가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이종기술융합형 부문에 선정되어 25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코어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검사용 자동광학검사(AOI) 통합모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모듈은 서브미크론 수준(1㎛ 미만)의 고해상도 이미지 검출과 다양한 제어 기술을 결합해 높은 수준의 정밀 검사를 가능하게 한다. 아이코어는 특히 고속 광학계, 오토포커스 모듈, 초고휘도 조명 제어 등 핵심 부품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여 국내외 하이엔드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국내 검사장비 시장은 여전히 외산 제품의 점유율이 높은 상황에서, 아이코어의 기술은 수입 대체와 수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박철우 대표는 “2026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고배율 검사 전용 광학 모듈을 개발해 국내 검사장비 기업들이 하이엔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수출과 국내 시장 모두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코어는 2019년 설립 이래 스트로브 컨트롤러와 초고휘도 조명 등 다양한 머신비전 핵심 제품을 개발, 국내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인섹시큐리티가 모바일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을 출시했다.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은 모바일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 솔루션으로 사용자 스마트폰에서 앱 추출 및 문서·영상·이미지 파일 추출을 통해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분석한다. 자동 보고서 작성이 가능하고 자체 악성코드 탐지 엔진 및 데이터베이스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옵스왓 메타디펜더·바이러스 토탈·조샌드박스 등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연동으로 동적 및 정적분석이 가능한 모바일 전문 포렌식 솔루션이다.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은 모바일 기기 내 설치된 모든 모바일 앱을 여러 방법으로 추출한 후,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마에스트로 CTIP로 전송해 악성코드 앱 여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 및 분석할 수 있다. 인섹시큐리티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 기능 고도화, 모바일 포렌식 기능 추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모바일 기기의 디지털 데이터 추출, 이미징, 분석 기능 추가 및 성능을 강화했다.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은 국내 수사기관·정부 기관·공공 기관에 도입돼 지인 사칭 청첩장, 부고장을 포함한 스미싱 공격 및 악성코드 유포 사건 조사 업무에
벡터코리아는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복잡한 요구사항에 맞춰 유연한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 ‘v버추얼타깃’(vVirtualtarget)과 ‘v하이퍼바이저’(vHypervisor)를 30일 공개했다. 벡터의 SDV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사용하면 물리적인 ECU(전자제어장치) 없이도 가상화를 기반으로 ECU 소프트웨어를 여러 환경에서 동시 테스트 가능하다. 이는 테스트 환경을 유연하게 관리하고 개발을 가속화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킨다. 특히 다중 코어 환경에서도 가상 머신 간의 시간 및 공간 분리를 구현해 복잡한 시스템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 여러 시스템 간을 하나의 ECU로 통합해 더욱 안전한 소프트웨어 환경을 구현했으며, 소형 마이크로컨트롤러부터 고성능 자동차 컴퓨터까지 다양한 ECU 아키텍처 요구사항에 맞춰 시스템을 유연하게 확장 가능하다. v버추얼타깃은 물리적 하드웨어 없이도 가상 ECU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가상 환경에서 ECU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고 테스트할 수 있어 하드웨어가 준비되지 않아도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4 소재부품장비(소부장)·뿌리기술대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행사는 우수 소부장·뿌리 기술 통합 전시회다. 소부장기업 전시관, 소부장 디지털관(AX관) 등 7개의 주제관을 통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역대 최대 수출 달성을 위해 ‘수출 붐업코리아 Week’와 연계해 글로벌 매칭 소부장 수출 상담회, 첨단 소부장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소부장 기술 포럼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30일 개막식에서는 소부장·뿌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반도체 핵심 장비인 저압화학기상증착장비(LPCVD) 등을 개발한 유진테크 현준진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디스플레이용 포토마스크 국산화에 성공한 LG이노텍 박재석 사업 담당이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소부장이 강한 나라가 공급망 강국”이라며 “정부는 소부장 초격차 확보를 위해 기술 개발과 인력, 금융 등 현장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AIoT가 만드는 일상의 가치, 산업의 혁신' 주제로 전시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 준비돼 국내 AIoT 기술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 Exhibition 2024)’가 10월 30일인 오늘부터 11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전시장 D홀에서 열린다. AIoT 국제전시회는 AIoT 관련 디바이스 및 플랫폼 기술과 개인 일상생활, 모빌리티, 물류,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최신 AIoT 솔루션과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산업의 160여개 사가 참가해 300여 부스 규모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AIoT 진흥주간은 'AIoT가 만드는 일상의 가치,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국제전시회, 컨퍼런스, 시상식, 세미나 등 9개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AI와 IoT의 결합은 현재 및 미래의 기술 시장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 이 두 기술이 통합됨으로써, 일상은 물론 산업 현장에도 많은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비단 산업을 넘어 사회적, 경제적 구조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예로, 스마트 홈과 스마트 시티, 산업 자동화, 디지털 헬스케어, 교통 관제 시스템 등의
아시아기계&제조산업전(Asia Machinery & Manufacturing Expo Korea, AMXPO)가 지난 30일 첫 개막했다. 이날 개막 연회로 펼쳐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는 국내 기계·로봇·항공·공조·금속·중공업 분야 산업 발전에 기여한 57명의 수상자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AMXPO는 지난 1977년 첫 개막한 ‘한국기계전(KOMAF)’과 1985년 출범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을 통합해 2020년 처음 선보인 ‘한국산업대전(DTon)’을 개편한 기계산업 기술 전시회다. 주최기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올해 글로벌 전시주최사 ‘인포마마켓’과 설립한 합작법인 ‘코아미 인포마마켓’을 론칭하고, DTon에서 AMXPO로 전시명을 변경했다. 올 전시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계산업을 타깃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마수걸이 개막을 기념하는 AMXPO는 전 세계 12개국 92개사 412부스 규모로 나흘간 진행된다. 금속가공, 스마트 팩토리, 소재·부품을 테마로 한 세 개의 전시관을 구성해 기계·제조 산업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한국레노버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일체형 PC ‘AIO A10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AIO A100은 최대 3.4GHz 클럭을 지원하는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8GB 메모리, 256GB 스토리지를 갖춰 충분한 성능과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16:9 화면비의 23.8인치의 FHD(1920 x 1080) IPS패널을 장착한 디스플레이는 1300:1 명암비, 색 영역 99% sRGB, 250니트(nits) 밝기를 지원한다. 영화나 각종 콘텐츠를 정확한 색감과 생동감 있는 화질로 구현한다. 3면의 슬림 베젤은 더욱 넓고 편안한 디스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뛰어난 연결성으로 사용자 편의성 또한 높였다. AIO A100은 여러 개의 전원 선을 연결할 필요 없이 전원 선 1개로 누구나 손쉽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두 개의 USB-A 포트와 블루투스 5.2로 안정적인 유·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기본으로 포함된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는 편리함을 더한다. 또한 Wi-Fi 6로 빠른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HDMI 1.4b 출력 포트를 통해 추가 디스플레이를 확장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AIO A100은 일체형
아시아기계&제조산업전(Asia Machinery & Manufacturing Expo Korea, AMXPO)가 지난 30일 첫 개막했다. 이날 개막 연회로 펼쳐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는 국내 기계·로봇·항공·공조·금속·중공업 분야 산업 발전에 기여한 57명의 수상자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AMXPO는 지난 1977년 첫 개막한 ‘한국기계전(KOMAF)’과 1985년 출범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을 통합해 2020년 처음 선보인 ‘한국산업대전(DTon)’을 개편한 기계산업 기술 전시회다. 주최기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올해 글로벌 전시주최사 ‘인포마마켓’과 설립한 합작법인 ‘코아미 인포마마켓’을 론칭하고, DTon에서 AMXPO로 전시명을 변경했다. 올 전시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계산업을 타깃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마수걸이 개막을 기념하는 AMXPO는 전 세계 12개국 92개사 412부스 규모로 나흘간 진행된다. 금속가공, 스마트 팩토리, 소재·부품을 테마로 한 세 개의 전시관을 구성해 기계·제조 산업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아시아기계&제조산업전(Asia Machinery & Manufacturing Expo Korea, AMXPO)가 지난 30일 첫 개막했다. 이날 개막 연회로 펼쳐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는 국내 기계·로봇·항공·공조·금속·중공업 분야 산업 발전에 기여한 57명의 수상자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AMXPO는 지난 1977년 첫 개막한 ‘한국기계전(KOMAF)’과 1985년 출범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을 통합해 2020년 처음 선보인 ‘한국산업대전(DTon)’을 개편한 기계산업 기술 전시회다. 주최기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올해 글로벌 전시주최사 ‘인포마마켓’과 설립한 합작법인 ‘코아미 인포마마켓’을 론칭하고, DTon에서 AMXPO로 전시명을 변경했다. 올 전시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계산업을 타깃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마수걸이 개막을 기념하는 AMXPO는 전 세계 12개국 92개사 412부스 규모로 나흘간 진행된다. 금속가공, 스마트 팩토리, 소재·부품을 테마로 한 세 개의 전시관을 구성해 기계·제조 산업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아시아기계&제조산업전(Asia Machinery & Manufacturing Expo Korea, AMXPO)가 이달 30일 첫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조영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 마가렛 마 코놀리(Margaret Ma Connolly) 인포마마켓 아시아 CEO, 크리스토퍼 이브(Christopher Eve) 인포마마켓 아시아 수석 부사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강인각 주강로보테크 대표, 김동섭 효동기계공업 회장, 윤영호 훌루테크 대표, 이재서 디씨엠 회장, 이태훈 세창인터내쇼날 대표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AMXPO는 지난 1977년 첫 개막한 ‘한국기계전(KOMAF)’과 1985년 출범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을 통합해 2020년 처음 선보인 ‘한국산업대전(DTon)’을 개편한 기계산업 기술 전시회다. 주최기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올해 글로벌 전시주최사 ‘인포마마켓’과 설립한 합작법인 ‘코아미 인포마마켓’을 론칭하고, DTon에서 AMXPO로 전시명을 변경했다. 올 전시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계산업을 타깃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
아시아기계&제조산업전(Asia Machinery & Manufacturing Expo Korea, AMXPO)가 이달 30일 첫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조영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 마가렛 마 코놀리(Margaret Ma Connolly) 인포마마켓 아시아 CEO, 크리스토퍼 이브(Christopher Eve) 인포마마켓 아시아 수석 부사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강인각 주강로보테크 대표, 김동섭 효동기계공업 회장, 윤영호 훌루테크 대표, 이재서 디씨엠 회장, 이태훈 세창인터내쇼날 대표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AMXPO는 지난 1977년 첫 개막한 ‘한국기계전(KOMAF)’과 1985년 출범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을 통합해 2020년 처음 선보인 ‘한국산업대전(DTon)’을 개편한 기계산업 기술 전시회다. 주최기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올해 글로벌 전시주최사 ‘인포마마켓’과 설립한 합작법인 ‘코아미 인포마마켓’을 론칭하고, DTon에서 AMXPO로 전시명을 변경했다. 올 전시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계산업을 타깃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반도체 제조 기술의 다음 이정표를 공개했다. 인피니언은 30일 대규모 반도체 팹에서 직경 300mm에 두께가 20µm(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한 역대 가장 얇은 실리콘 전력 웨이퍼 프로세싱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초박형 실리콘 웨이퍼는 인간 머리카락 두께의 1/4, 현재 첨단 웨이퍼 두께인 40-60µm의 절반에 불과하다. 요흔 하나벡 인피니언 CEO는 “인피니언의 초박형 웨이퍼 기술 혁신은 에너지 효율적인 전력 솔루션을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며 “인피니언은 Si, SiC, GaN 세 가지 반도체 소재를 모두 공급하는 혁신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이 기술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변환 솔루션 뿐만 아니라 컨슈머, 모터 제어 및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효율, 전력 밀도 및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웨이퍼 두께를 절반으로 줄이면 웨이퍼 기판 저항이 50 퍼센트 감소해 기존 실리콘 웨이퍼 기반 솔루션 대비 전력 시스템에서 전력 손실이 15퍼센트 이상 줄어든다. 높은 전류 레벨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하이엔드 AI 서버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전압을 230V에서 1.8
아시아기계&제조산업전(Asia Machinery & Manufacturing Expo Korea, AMXPO)가 이달 30일 첫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조영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 마가렛 마 코놀리(Margaret Ma Connolly) 인포마마켓 아시아 CEO, 크리스토퍼 이브(Christopher Eve) 인포마마켓 아시아 수석 부사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강인각 주강로보테크 대표, 김동섭 효동기계공업 회장, 윤영호 훌루테크 대표, 이재서 디씨엠 회장, 이태훈 세창인터내쇼날 대표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AMXPO는 지난 1977년 첫 개막한 ‘한국기계전(KOMAF)’과 1985년 출범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을 통합해 2020년 처음 선보인 ‘한국산업대전(DTon)’을 개편한 기계산업 기술 전시회다. 주최기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올해 글로벌 전시주최사 ‘인포마마켓’과 설립한 합작법인 ‘코아미 인포마마켓’을 론칭하고, DTon에서 AMXPO로 전시명을 변경했다. 올 전시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계산업을 타깃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
엔라이튼(ENlighten)이 현대자동차와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 전력거래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이하 PPA)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의 대기업 간 PPA 체결 방식이 아닌 일반 발전사업자의 재생에너지를 엔라이튼이 선별해 대기업에 공급하는 형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엔라이튼은 자사의 ‘발전왕’ 플랫폼에 등록된 발전소 중에서 현대자동차의 수요에 최적화된 발전소를 데이터 분석 및 IT 기술을 통해 선별하고,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거래를 성사시켰다. 엔라이튼은 2026년 하반기부터 현대자동차에 총 20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20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탄소중립 실천 및 재생에너지 100%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재생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뿐 아니라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려는 발전사업자들의 문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엔라이튼은 발전왕 플랫폼을 통해 전국 발전소의 25% 이상을 확보하고 있어 기업별로 맞춤형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엔라이튼은 축적된 데이터 분석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복잡한 재생
아시아기계&제조산업전(Asia Machinery & Manufacturing Expo Korea, AMXPO)가 이달 30일 첫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조영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 마가렛 마 코놀리(Margaret Ma Connolly) 인포마마켓 아시아 CEO, 크리스토퍼 이브(Christopher Eve) 인포마마켓 아시아 수석 부사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강인각 주강로보테크 대표, 김동섭 효동기계공업 회장, 윤영호 훌루테크 대표, 이재서 디씨엠 회장, 이태훈 세창인터내쇼날 대표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AMXPO는 지난 1977년 첫 개막한 ‘한국기계전(KOMAF)’과 1985년 출범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을 통합해 2020년 처음 선보인 ‘한국산업대전(DTon)’을 개편한 기계산업 기술 전시회다. 주최기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올해 글로벌 전시주최사 ‘인포마마켓’과 설립한 합작법인 ‘코아미 인포마마켓’을 론칭하고, DTon에서 AMXPO로 전시명을 변경했다. 올 전시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계산업을 타깃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