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하드웨어를 통해 소프트웨어 성능의 한계를 보완하고 극복하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영역을 구분하는 것이 모호해졌다. 하드웨어로 시장의 성능 문제를 해결하며,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스타트업들도 등장했다.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AI)에 필요한 고속의 컴퓨팅 연산 ‘병렬처리’에 최적화된 GPU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구글은 이 고속 컴퓨팅에 최적화된 칩을 만들어 공개했다. TPU(Tensor Processing Unit)이다. 이 알고리즘 성능을 올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소스코드를 개선해야하지만, 구글의 TPU는 이를 하드웨어적으로 구현해 냈다. 성능을 올리기 위해선 간단히 칩 성능만 올리면 된다.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업그레이드와 하드웨어 칩 업그레이드가 맞붙게 된 것이다. 영국의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그래프코어’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에 AI 전용 반도체를 납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MS는 이를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에 탑재해 고객에 좀 더 편리한 AI 개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래프코어의 AI 반도체는 머신러닝에 특화된 I
[첨단 헬로티] 한국의 공작기계 시장의 9월은 연이은 하락세였다. 수출은 전월을 시작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8월 여름휴가, 9월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가 회복한 시기임에도 큰 상승세 전환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제조업 환경의 어려움이 시장에 두껍게 깔려 있다. 9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2.1% 감소한 1558억원이다. 수출은 1억7400만 달러로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수입은 6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1.4% 감소했다. 생산은 1572억원으로 전월대비 0.9% 증가했다. 출하는 1872억원으로 전월대비 15.9%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9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6151만 달러로 전월(3억6555만 달러)대비 1.1%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무려 41.3%나 감소했다. 일본은 989.7억 엔으로 전월대비 11.9%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35.5%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변동 없는 2억3,4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22.3%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19년 9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1
[첨단 헬로티] 일본이 오랜만에 웃었다. 9월 수주량에서 일본은 한 달 만에 900억 엔대를 회복함은 물론 1000억 엔 선 가까이 갔다. 미국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동차 분야 수요는 늘었다. 연말 세금 인센티브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만은 전월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의 9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1.1% 감소한 3억6151만 달러이다. 일본은 989.7억 엔으로 전월대비 11.9% 증가했다. 대만의 9월 수출액은 2억3,400만 달러로 전월대비 동일하다. 1. 미국 2019년 9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6151만 달러로 전월(3억6555만 달러)대비 1.1% 감소했다. 전년동월(6억1608만 달러)대비로는 무려 41.3%나 감소했다. 1~9월 총 수주량은 33억5584만 달러로 전년(41억398만 달러)대비 18.2% 감소했다. 항공우주 분야 수주량은 큰 변동 없었으며, 머신샵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자동차 분야는 트랜드미션과 파워트레인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기록했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미국제조기술협회(AMT) 회장은 “항공우주와 자동차 분야 수주량의 경우 연
[첨단 헬로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완전 전기 비행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글로스터셔 공항(Gloucestershire Airport)에서 자사가 구현하고 있는 비행기를 공개하면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2020년 늦은 봄까지 이 무배출(Zero-Emission) 항공기로 300+ MPH(480+ KMH)의 목표 속도로 기록을 세우기 위해 획기적인 전기 추진 시스템 통합 작업을 시작한다. 이 비행기는 롤스-로이스의 ACCEL(Accelerating the Electrification of Flight) 이니셔티브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전기화 전략의 핵심 부분이다. 이 프로젝트는 전기 모터 및 컨트롤러 제조업체인 야사(YASA)와 항공 스타트업 기업인 일렉트로플라이트(Electroflight)를 비롯해 다수의 파트너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 자금의 절반은 항공기술원 ATI(Aerospace Technology Institute)로부터 받고 영국 정부의 비즈니스·에너지·산업전략부(Department for Business, Energy & Industria
[첨단 헬로티] 덴소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업 PiNTeam Holding GmbH (핀 팀 홀딩)에 출자했다고 17일 밝혔다. 덴소에 따르면, 출자 비율은 49%이다. 이에 따라 덴소는 자동차 전자 시스템 제어를 담당하는 기본 소프트웨어의 개발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동차의 고성능화·고기능화에 따라 자동차에 탑재되는 ECU(Electronic Control Unit) 수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고급차의 경우 세그먼트 당 80개 이상의 ECU를 탑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동차 전자 시스템 제어에서는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높은 신뢰성을 가진 기본 소프트웨어를 요구하고 있다. 덴소는 “이번에 PiNTeam에 출자를 통해 덴소가 지금까지 쌓아온 자동차 전자 시스템 제어 기반 기술 및 양산에 요구되는 품질 등의 지식과 PiNTeam가있는 유럽 표준에 맞춘 고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관점에서 기본 소프트웨어 개발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산업 표준을 반영한 시스템 개발은 자동차 업계 전체의 과제
[첨단 헬로티]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이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IT기술과 제조업의 융합으로 점차 가속화 하는 제조 혁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또한, 제조업계의 화두인 생산성 향상과 정밀가공을 실현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시회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기계와 IT가 접목된 솔루션 다수 선보여 2019 한국산업대전은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전시회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는 42년이라는 숫자를 쌓은 ‘한국기계전(KOMAF)’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보일 ‘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 동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 2017년 전시회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전시는 국내 주요기업뿐 아니라 미국,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27개국, 752개사가 참가했다. 참가업체들은 스마트 공작기계를 비롯해 금형, 자동화, 건설기계, 발전기자재 등 전통 기계류와 AI, 5G, 빅데이터 등 제조 IT서비스 기술을 포함한 11개 분야, 1,400여 품목을 전시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
[첨단 헬로티] 지난 10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Tech Inside Show)’은 국내 소재부품 및 뿌리산업 기술 확보 성과를 점검하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한 전시회였다. ▲전시회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뿌리산업 기술의 자부심이 이곳에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이하 기술대전) 대외 의존성이 높은 소재부품·뿌리산업의 자주성을 정립하고, 국내 기술 확보로 미래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전시회는 ‘기술 속의 기술, 소재强국, 부품大국’이라는 주제를 갖고, 10월 30일(수)을 시작으로 11월 1일(금)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재부품·뿌리산업의 자립화 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할 뿐 아니라 산업의 혁신 성장, 시장의 새로운 판로개척 등 기업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전년 대비 2배가량 확대된 기업 전시관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국내 소재부품뿌리기업의 성장과 판로개척을 위한 각종 세미나와 포럼, 상담회가 마련됐다. 올해는 총
"스마트공장 구축 및 확산은 3가지 혁명이 전제되어야 한다. 바로 제품혁명, 사업혁명, 그리고 정신혁명이다." 2014년에 시작해 오는 2020년에 3만 기업으로 확산할 계획인 정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서비스와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것인지 고민이 담긴 ‘제품혁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이들 제품을 어떠한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할 것인지 기획하는 사업혁명이 있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이들 혁명을 컨설팅하고 구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정신혁명이 필수적이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9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사진은 컨퍼런스 키노트 발표 전경. 이 같은 내용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박한구 단장이 지난 9일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최한 ‘제2회 성균관대학교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의 키노트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박한구 단장에 따르면, 정부는 이를 위해 제조기업의 글로벌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을 올해까지 추진해왔고, 내년부터는 2단계로 제조기업에서 발
[첨단 헬로티] D램도 반도체 성장률 3위 예상, 메모리 반도체 수요 반등하나 2020년 33개 반도체 범주 중에서 메모리 반도체인 낸드플래시(NAND Flash)가 가장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다른 메모리 반도체인 D램(DRAM)의 경우에는 세 번째로 높은 성장이 전망되면서 올해 주춤했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수요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가 규정한 33개 반도체 제품군 중에서 낸드플래시가 내년에 출하량이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D램 또한 올해 성장률이 무려 37% 감소했던 것봐 대조적으로 내년 12% 성장이 예상된다. 그 밖에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의 자동차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자동차용 로직 반도체가 13%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디스플레이 드라이버와 임베디드 MPU도 각각 10%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 6세대 V 낸드플래시 이 같은 전망은 솔리드 스테이트 컴퓨팅(Solid-state computing)이 고밀도, 고성능의 낸드플래시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5G,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터 서버, 자동차, 인더스트리얼, 인공
[첨단 헬로티] LG화학이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General Motors)과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LG화학은 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GM 글로벌테크센터(GM Global Tech Center)에서 GM CEO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메리 바라 GM 회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계약했다. <사진 : LG화학> 합작법인은 50:50 지분으로 양사가 각각 1조원을 출자하며, 단계적으로 총 2조 7천억원을 투자해 3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메리 바라 GM 회장, “LG화학 기술 함께하면 전기차 전환 가속화될 것” 공장 부지는 오하이오(Ohio)주 로즈타운(Lordstown) 지역으로 내년 중순에 착공에 들어가며 양산된 배터리셀은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공급된다. 양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은 전기차 업체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높은 품질의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것이 필요한 GM과 배터리 분야에서 대규모
[첨단 헬로티]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경기 둔화의 여파 고스란히 전달된 듯 2018년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경기가 둔화되면서 그 영향이 고스란히 국내 머신비전 시장에도 미쳤다. 국내 머신비전 콤포넌트 공급기업들의 70~80% 수요처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집중돼 있다보니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2017년에는 대부분 국내 머신비전 콤포넌트 공급기업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적게는 두배 많게는 서너배까지 급성장했던 이유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시장의 호황 덕분이었다. 국내 머신비전 콤포넌트 시장 “24.6% 감소” 2018년 국내 머신비전 콤포넌트 시장의 전체 매출 규모는 전년도의 1조 993억원보다 약 24.6% 감소한 8284억원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회원사는 4054억원, 비회원사는 4230억원 정도로 조사됐다. 회원사 매출 규모는 작년(9630억원) 대비 57.9% 감소한 반면, 비회원사는 작년(9630억원)보다 210.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영업이익은 약 899억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전년도에는 1417억원대였으나 518억원 가량 감소했다. 1개사 영업이익도 마찬가지로 17억원에서 6억원 가량으로 감소했으나, 1개사
[첨단 헬로티] 8월은 불경기 시즌이다. 미국, 일본, 대만 모두 이 불경기 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미국은 전년동월대비 큰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2020년 상반기 시장 회복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일본은 심각하다. 2013년 4월 이후 76개월만에 수주량 900억 달러선이 무너졌다. 미국의 8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3.2% 감소한 3억6,559만 달러이다. 일본은 884.9억 엔으로 전월대비 12.6% 감소했다. 대만의 8월 수출액은 2억3,4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3.1% 감소했다. 1. 미국 2019년 8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6,559만 달러로 전월(3억7,762만 달러)대비 3.2% 감소했다. 전년동월(5억508만 달러)대비로는 무려 27.6%나 감소했다. 1~8월 총 수주량은 29억8,862만 달러로 전년(34억8,952만 달러)대비 14.4% 감소했다. 미국제조기술협회(AMT)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회장은 “최근의 소폭 하락세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회복될 것이며, 그보다 몇 달 앞서 유럽 시장에서도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지난 9월 열린 독일 하노버
[첨단 헬로티] 2019년 3분기 최종 사용자 대상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하는 등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소비자들이 비용에 따른 가치를 더욱 중요하게 고려했기 때문에 낮은 수요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나마 중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 브랜드들은 매출성장을 보였지만 고가 전략을 보인 애플은 매출 하락을 보였다. 세계적인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9년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을 위와 같이 발표했다. 가트너의 책임연구원인 안슐 굽타(Anshul Gupta)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더 이상 가장 저렴한 스마트폰을 원하지 않는다. 오늘날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가격 대비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중저가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5G 네트워크 서비스가 더 많은 국가에서 제공되기를 기다리면서 2020년까지 스마트폰 구매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삼성,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의 브랜드들은 보급형 및 중저가형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해당 전략을 통해 화웨이, 삼
[첨단 헬로티] 8월, 한국의 공작기계 시장은 7월과 마찬가지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나마 하락폭이 다소 줄어든 것이 위안이다.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세계 경제 성장 둔화 분위기를 타는 듯 보인다. 일본의 화이트국가 제외 조치 영향도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8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0.7% 감소한 1,591억원이다. 수출은 1억7,3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4% 증가했다. 수입은 8,700만 달러로 전월대비 7.4% 감소했다. 생산은 1,558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3.1% 감소한 금액이다. 출하는 1,615억원으로 전월대비 11.8% 감소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8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6,559만 달러로 전월(3억7,762만 달러)대비 3.2%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7.6% 감소했다. 일본은 884.9억 엔으로 전월대비 12.6%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37.0%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13.1% 감소하고, 전년동월대비 23.1% 감소한 2억3,4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1. 수주 2019년 8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0.7% 감소한 1,591억원을 기록했다.
[첨단 헬로티] 인텔이 차세대 PC 환경을 위한 5G 모뎀 솔루션의 개발, 인증 및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텍(MediaTek)과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인텔은 미디어텍이 개발할 5G 모뎀을 포함해 5G 솔루션의 사양을 정의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전반에 걸쳐 최적화 및 검증을 지원하고, OEM 파트너를 위한 시스템 통합 및 공동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인텔 수석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은 “5G는 사람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바꿀 새로운 차원의 컴퓨팅과 연결성을 촉발시키고 있다”며, “미디어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엔지니어링, 시스템 통합 및 향상된 연결성을 지원하는 업계 선도기업들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PC에서 5G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상반기에 델(Dell)과 HP가 OEM 중 처음으로 인텔과 미디어텍의 5G 솔루션이 탑재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텔은 현재 일반 사용자 및 커머셜 부문에 걸쳐 최적화된 인텔 와이파이 6(Gig+) 및 LTE 솔루션을 기반으로 무선 및 모바일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