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플리어는 한국지사 설립 15주년을 기념해 플리어 카메라 제품 가격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이날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에는 플리어 핸디타입 산업용 열화상카메라와 가스감지 카메라, 음향 카메라 등 플리어 카메라 신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텔레다인 플리어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텔레다인 플리어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한국의 모든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할인 행사가 플리어의 혁신 제품을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텔레다인 플리어 코리아는 지난 15년 동안 전기, 기계, 건물진단, 유틸리티, 상시모니터링, 가스 누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최상의 열화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련 산업 분야의 발전과 고객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텔레다인 플리어는 1978년 미국 오리건주 윌슨빌에 설립된 열화상/적외선 카메라 설계, 제작, 판매기업으로 2008년 한국에 텔레다인 플리어 코리아를 설립하고 열화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AIoT Week Korea'(AIoT 진흥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 행사는 'AIoT, 일상과 디지털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외 160개 기업이 참가해 주거 공간, 모빌리티, 에너지, 제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oT가 적용된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인다. AIoT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AIoT 기술 동향 및 성장 전략'을 주제로 5개 트랙, 8개 세션에서 총 28개 발표가 진행된다. 초거대 AI 시대에서의 IoT 사업 기회, 정부의 AIoT 진흥 정책, 지능형홈 글로벌 연동 표준 매터에 대한 설명 등이 제시되며 이외에도 기술 동향, AIoT 기술 적용 사례, AIoT 보안에 대한 내용 등이 소개된다. AIoT 재난안전 쇼케이스에서는 다중밀집 현장 안전관리, 노후.재난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등 AIoT 기반 재난·안전분야 제품과 솔루션이 전시된다. 사업 협력 등을 위한 상담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AIoT 신제품·솔루션 발표회,
인티그리트는 이음 5G 특화망 전용 로봇 개발키트 '에어패스 N79X'와 스마트 AMR '큐브고N320'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음5G특화망은 최첨단 건물과 시설, 스마트팩토리 등 특정 지역을 위해 구축되는 5G 네트워크로 일반적인 공용 5G 망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이다. 인티그리트의 에어패스 N79X는 퀄컴 로보틱스 플랫폼인 QRB5165 프로세서와 스냅드래곤 X62 5G 모뎀-RF 시스템을 탑재했다. 지능형 로봇 개발을 위한 리눅스와 ROS를 지원하고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까지 늘어난 배터리 수명, 와이파이와 5G 간 원활한 전환 등을 통해 고속 저지연 데이터와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어패스 N79X는 보다 정교한 관리가 요구되는 물류, 제조, 보안, 실시간 안전관리를 위하여 구축되는 5G 특화망을 위해 설계된 빠르고 효과적인 로보틱스 플랫폼이 탑재된 개발키트다. 5G 특화망에서 강력한 연결성을 제공해 고속 저지연 클라우드 환경이 요구되는 요구되는 AMR과 무인화 설비, 지능화 로봇을 빠르게 구현해 현장에 투입 할 수 있다. 또한 애어패스 N79X는 저전력 소모가 요구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이동로봇의 사용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미션을 대용량
다우데이타가 고속, 고출력 전기차량(P1-P4 System)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광대역 가변속 PMSM/유도기 모터의 특성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 다우데이타는 전기차량의 부하특성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소개한다. 제로백 및 연비 향상에 기여하고, 최고 효율 운전 조건 유지를 가능케 해 차량의 장 수명 및 신뢰성을 구축할 수 있는 설계 방안과 트렌드를 공유한다. 다우데이타의 Ansys Motor-CAD 웨비나 마지막 시리즈를 통해 Multi-Physics 연성해석 및 직관적인 설계로 기존보다 30% 이상의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https://dubiz.co.kr/Event/185)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우데이타가 고속, 고출력 전기차량(P1-P4 System)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광대역 가변속 PMSM/유도기 모터의 특성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 다우데이타는 전기차량의 부하특성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소개한다. 제로백 및 연비 향상에 기여하고, 최고 효율 운전 조건 유지를 가능케 해 차량의 장 수명 및 신뢰성을 구축할 수 있는 설계 방안과 트렌드를 공유한다. 다우데이타의 Ansys Motor-CAD 웨비나 마지막 시리즈를 통해 Multi-Physics 연성해석 및 직관적인 설계로 기존보다 30% 이상의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AP는 클라우드 인적자원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가 오는 11월 16일 국내 기업의 HR 및 IT 분야 임직원 대상 행사인 'SAP HR 커넥트 서울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HR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 AI 기술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하고, 더 나은 예측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사용자 경험을 개인화하고 있다. 이에 맞춰 이번 행사는 AI와 직원 포텐셜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안젤라 콜라투오노 SAP 석세스팩터스 아태지역 총괄과 스테이시 채프먼 SAP 석세스팩터스 데이터 및 분석 제품 관리 그룹 부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최신 AI 기술이 이끄는 HR 트렌드 및 기술 동향을 비롯해 SAP 석세스팩터스 솔루션의 최근 변화와 향후 미래를 제시한다. 행사에서는 AI 기술이 적용된 'SAP 석세스팩터스 휴먼 경험 관리 스위트(SAP SuccessFactors Human Experience Management Suite)'도 소개된다. SAP는 인재 채용, 내부 부서간 이동성, 트레이닝 및 성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직원 경험을 개선하고 모든 인사 관련 의사
2023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가 ‘2023 로보월드’ 동시 개최 행사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주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로봇의 역할’로, 5개의 트랙(그린뉴딜, AI, 이차전지, 드론 그리고 우주로봇)과 기조연설로 구성돼 있다. 기조연설은 12일 전시장 내 이벤트무대에서 진행되며, △‘탈(脫)중앙화된 지속가능한 세상에서 지능형 에이전트와 로봇을 위한 AI 혁신 추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개발도상국 및 신흥 시장에서의 AI 및 드론 기술의 역할’, △‘지속 가능성을 위한 로봇공학 : 사회 공간에서 우주 공간에 이르는 스펙트럼’, △‘부동산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와 로봇 친화빌딩 실증 사례’ 등 다양한 분야 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로봇의 역할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킨텍스 컨퍼런스룸 207호에서 ‘AI와 로봇의 미래 : 협업을 통한 새로운 혁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유료 세션을 진행한다. 해당 트랙은 미국, 오스트리아, 핀란드 그리고 싱가포르 등 해외 석학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산업 혁신을 위한 로봇과 AI의 활용방안 등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고정 전압을 갖는 메인 LDO(Low-Dropout) 레귤레이터, 가변 가능한 보조 LDO, 4개의 하이사이드 드라이버, CAN FD 트랜시버, LIN 트랜시버 옵션을 모두 갖춘 다기능 자동차용 전력관리 IC인 SPSB081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PSB081은 매우 낮은 대기전류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로컬 또는 원격 웨이크업 기능으로 여러 대기모드를 지원함으로써 전력소모를 최소화해준다. 전원 소스와 트랜시버가 온칩으로 제공되므로 선루프, 시트, 테일게이트(Tailgate), 도어, 조명 모듈용 차체 컨트롤러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 컨트롤러는 적응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게이트웨이, HVAC 컨트롤러, PKES(Passive Keyless Entry System), TCU(Telematic Control Unit), 제어 패널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군은 하나의 CAN 트랜시버와 각각 3.3V 또는 5V 고정 LDO를 포함하고 있는 SPSB081C3 및 SPSB081C5로 제공된다. SPSB0813 및 SPSB0815는 추가 LIN 트랜시버도 갖추고 있다. 모든 제품에 포함된 보조 LDO는 이 IC의 SPI
"고객이 원하는 스페셜티 파악해야...변화는 우리에게 기회 될 것"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그동안 범용 제품으로 인식돼 왔던 메모리 반도체를 스페셜티 제품으로 혁신해 가겠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이날 SK하이닉스 사내방송으로 방영된 'SK하이닉스 창립 40주년 특별대담'에서 "(범용 제품 중심) 과거 방식을 벗어나 고객을 만족시키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 메모리 사업은 소품종 대량생산 체제였으나 인공지능(AI) 시대로 접어들면서 빅테크 기업이 메모리 반도체에 요구하는 사양이 다변화하고 있다. 이에 곽노정 사장은 "메모리는 계속해서 고객 요구에 맞춰 차별화돼야 하고, 이것이 우리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스페셜티를 먼저 파악해야 하며 이러한 변화가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노정 사장는 반도체 미래 기술과 관련해 메모리, CPU(중앙처리장치), 시스템 반도체 간 경계가 없어지고 기술 융합이 이뤄지리라 예상했다. 그는 "메모리 자체에 연산 기능을 넣은 PIM(지능형반도체) 같은 제품이 고도화하는 등 메모리 반도체의 활용 범위가 넓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곽 사
최상목 경제수석 "이번 결정으로 국내 반도체 기업의 최대 통상 현안 일단락"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현지 공장에 대한 미국산 반도체 장비 반입 규제를 사실상 무기한 유예하겠다고 우리 측에 최종 통보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미국 정부는 최근 수출통제 당국과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경제안보대화 채널을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반도체공장을 미 수출관리 규정에 따른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로 지정해 앞으로 별도 허가 절차나 기간 제한 없이 미국산 장비를 공급하겠다는 최종 결정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VEU는 사전에 승인된 기업에만 지정된 품목에 대해 수출을 허용하는 일종의 포괄적 허가 방식이다. VEU에 포함되면 별도로 건별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기에 미국의 수출통제 적용이 사실상 무기한 유예되는 의미가 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안보 전략 차원에서 중국 반도체 산업의 부상과 기술 절취 등을 막고자 지난해 10월 7일 미국 기업이 중국 반도체 생산 기업에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는 것을 사실상 금지하는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이탈리아의 상용차 전문 기업 이베코그룹과 함께 제작한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 박람회인 ‘버스월드 2023(Busworld 2023)’에서 이베코그룹(Iveco Group) 산하의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Iveco Bus)와 함께 ‘E-WAY H2’를 최초 공개했다. 앞서 현대차는 이베코그룹과 지난해 3월 탄소중립을 앞당기겠다는 목표 아래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친환경차 관련 협업 가능 분야를 적극 검토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9월에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인 ‘IAA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IAA Transportation 2022 in Hannover)’에서 긴 주행거리와 높은 적재량을 갖춘 대형 밴 ‘e데일리 수소전기차(eDAILY FCEV)’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된 ‘E-WAY H2’는 12m 길이의 수소전기 저상 시내버스로,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이베코그룹 산하 파워트레인 전문 브랜드인 FPT 인더스트리얼(FPT Industrial)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방한 우크라이나 의원단과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초청으로 방한한 우크라이나 안드리 니콜라엔코 의원과 세르히 타루타 의원은 전후 재건 사업 협의를 위한 기업 방문 일정으로 포스코센터를 찾아 최정우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도 참석했다. 이날 최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고, 포스코그룹을 포함한 한국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연대는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하고, “종전과 동시에 재건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포스코그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재건 사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드리 니콜라엔코 의원은 “전쟁으로 상처 입은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우크라이나를 건설하는 데 있어 포스코그룹이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포스코그룹을 도와 우크라이나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상호 간의 협력이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3월에‘우크라이나 재건TF’를 발족하고 TF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아키텍처 기반으로 효율적인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제공할 계획 지코어는 오늘 본사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세서(CNP) 개발 기업인 암페어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지코어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암페어의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ARM 아키텍처 기반의 128코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세서인 ‘암페어 알트라’가 결합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출시한다. 이제 지코어 가상 머신(VM)은 128코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세서인 ‘암페어 알트라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에서 엣지 클라우드에 이르는 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 암페어 알트라 프로세서는 예측 가능한 고성능, 확장성 및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CNP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CPU다. 암페어의 프로세서는 세계 유일의 128코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세서를 제공해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병렬 처리할 수 있어, 고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전력 소비를 최소화한다. 데이터 센터는 동일한 전력 사용량으로 랙당 더 많은 컴퓨팅 용량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단일 노드에서 암페어, 인텔, AMD 프로세서의 성능을 비교한 결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는 국내 사출 금형 제조사 한국몰드에 자사 워크엔씨(WORKNC)와 m&h 프로브, 레이저 트래커 및 다관절 측정기 등 토탈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동차 부품 가공 및 정밀 측정 작업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엔씨는 금형산업에 특화된 최고급 자동화 CAM 소프트웨어로, 3축부터 5축가공에 이르기까지 서페이스 또는 솔리드 모델의 CNC프로그래밍을 지원한다. 한국몰드는 헥사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공조건 DB를 구축해 현재 워크엔씨 이용률을 평균적으로 80%이상을 상회하고 있다. 워크엔씨의 뛰어난 조도와 편집 기능은 제품 품질관리를 위한 형상 데이터 확보 및 가공시간 단축으로 제조의 효율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몰드 NC 가공팀은 "헥사곤과의 협력으로 약 50%가량의 획기적인 가공시간 절감이 가능했다"며 "시간과 정밀도가 중요한 제조업의 특성상 워크엔씨는 일반 CAM 소프트웨어보다 조도, 편집, 황삭 및 잔삭 가공에 뛰어난 성능으로 초정밀 금형과 제품 생산에 압도적인 이점을 보유한다"고 전했다. 고품질 정밀 측정에 사용된 레이저 트래커와 다관절 측정기는 1초당 120만
기계 가공 생산에서는 진행 중인 밀링 공정 중 공구 마모를 체계적으로 기록할 수 없었다. 그러나 결함이 있는 공구는 품질 저하, 불량품 증가 및 재작업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 프라운호퍼 생산기술연구원 IPT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트너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카메라 및 이미지 처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이미 공작기계에 사용되어 공구 마모를 기록하고 평가할 수 있다. 오늘날까지 절삭 공구의 마모 상태는 측정 현미경, 소형 확대경 및 공구 세팅 장치를 사용하여 기계 외부에서 수작업으로 검사되는데, 모든 절차는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현미경은 또한 값비싸고 휴대용 돋보기는 마모 지표를 측정할 수 없으며 공구 설정 장치는 최첨단 윤곽을 캡처할 수 있지만 마모 유형을 식별할 수 없다. 각각의 경우에서 측정은 제조가 완료된 후에만 수행할 수 있으며, 공정에 개입하기에는 너무 늦다. ‘CAMWear 2.0’ 프로젝트에서는 프라운호퍼 IPT의 연구팀이 프로젝트 파트너와 함께 밀링 공정 중 거의 실시간으로 절삭 공구의 마모 상태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측정 시스템, 공구 마모 감지의 약점 극복 연구원들은 이를 위해 밀링 머신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