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유통업계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이마트의 전략, 경제•사회•환경적 활동과 성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과정 등이 담겨있다. 보고서는 ▲핵심 ESG활동을 담은 ‘Sustainability Highlights’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중대성평가 등을 담은 ‘Introduction to Sustainability’ ▲환경경영, 동반성장 등 이마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Sustainability Performance’ ▲재무제표 및 ESG관련 데이터가 포함된 ‘Appendix’ 총 4가지 챕터로 구성됐다. 이마트는 ‘emart tomorrow, 지구의 내일을 우리가 함께’라는 ESG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4대 중점 분야로 환경경영·지속가능상품·동반성장·사회책임을 꼽았다. 먼저 ‘환경경영’ 측면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활용을 활성화 하는 등 순환경제를 구축한다. ‘지속가능상품’ 유통을 위해 친환경상품 및 지속가능 인증 상품을 확대하고, 지속가능상품의 연구를 지속해 제품
포스코는 7일 경북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23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M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포스코의 벤처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단계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투자, 성장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선발된 나비프라, 신렉스, 아이로, 바이브존 등 바이오·물류·IT 분야 4개 벤처기업과 프로그램 전 과정을 마치고 추가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 벤처기업 4개사, 포스코 사내 벤처 2개팀 등 총 10개의 벤처기업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중에서 특히 미생물을 이용해 대장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렉스와 반려동물 건강 진단 플랫폼을 개발해 'CES 2O22 혁신상'을 수상한 에이아이포펫, 미세조류를 이용해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한 그린미네랄 등이 주목을 받았다. 포스코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415개의 우수 벤처 기업을 선발해 138개 기업에 223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부터는 벤처기업 매칭에 참여하는 회사를 기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등 5개사에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년간의 ESG 분야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책임 경영 기업연합체 'RBA' 가입을 계기로 첫 보고서를 발간했고,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보고서부터는 체계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를 위해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Scope 3, 기타 간접배출)을 산정해 처음으로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창출한 지속가능경영 가치는 약 4조3,723억원으로, 재무적·사회경제적 가치 증가로 전년(2조195억원) 대비 2배 넘게 상승했다. 최주선 사장은 "연결과 소통의 기술인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과정에서 고객과 소비자는 물론 협력사, 지역사회, 더 나아가 우리가 속한 글로벌 공동체의 이익과 지속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오토데스크·트림블솔루션즈·한빛드론과 협업… 대학생 총 50명 참여 ▲BIM 이론 및 실습 ▲건설현장 드론 활용 및 실습 등 프로그램 구성 포스코건설이 인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컨스트럭션 아카데미를 열어 기술나눔 활동에 나선다. 스마트컨스트럭션이란 건설 전 과정을 디지털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고, 가상 시공, 건설 부재 모듈화, 시공 자동화 등을 통해 건설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프로세스를 말한다. 상하반기 총 2차에 걸쳐 진행하는 스마트컨스트럭션 아카데미에서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이론 및 기능소개 ▲ BIM 현장 활용사례 및 실습 ▲건설현장 드론 활용사례 및 실습 ▲드론측량 및 기능소개 등을 교육한다. 이번에 교육하는 AI, BIM, 빅데이터 등의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건설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토데스크 코리아와 트림블솔루션즈 코리아, 국내 최대 드론업체인 한빛드론과 함께 준비한 이번 상반기 아카데미에는 교육을 희망하는 인천대 · 인하대 토목전공 학생 총 50명이 참여했다. 상반기
헬로티 윤희승 기자 | 코펜하겐 – 2022 년 6 월 28 일 – JAI 는 오늘 최신 Sony Pregius S CMOS 센서가 탑재된 24 개의 새로운 글로벌 셔터 카메라 모델을 추가하여 소형 머신 비전 카메라 Go-X 시리즈를 확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추가 모델은 CoaXPress 2.0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12 개 모델과 GigE Vision(1000BASE-T)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12 개 모델 등 2 종류의 인터페이스 그룹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5GBASE-T 속도를 지원하는 GigE Vision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12 개의 추가 Go-X 시리즈 카메라 모델이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Pregius S 센서에는 감도 손실 없이 더 작은 픽셀 크기를 지원할 수 있는 후면 조명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JAI 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Go-X 시리즈 카메라의 컴팩트한 크기를 유지하는 동시에 훨씬 더 높은 해상도 옵션을 제공합니다. 추가 모델은 기존 Go-X 시리즈의 2.3~12.3 메가픽셀 해상도보다 확장된 최대 24.5 메가픽셀의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또한, 2.74µm 픽셀 크기를 통해 새로운 24.5 메가픽셀 Go-X 시리즈 카메라 역시 다른
현대로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지속가능경영 및 ESG 성과와 비전을 집약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2021년에 이어 현대로템의 기업 미션인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창조적 혁신’을 토대로 △친환경 경영활동 △안전 경영 △수소 사회 기반 구축 등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이 담겼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로템은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기후 탄력적인 미래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그동안 인큐베이팅 단계에 있던 수소 사업, 철도신호, 물류 자동화, 방산 무인화 등 신사업들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지속 성장 기반 구축의 원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안과 SASB(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기준에 맞춰 기후변화에 따른 재무·사업적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업종별 중대한 지속가능경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중대성 조사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의 지속가능성
의왕 왕송호수 일대서 임직원 참여 수자원 보호 사회공헌활동 진행 현대로템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ESG 가치 실현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지난 17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왕송호수에서 ‘현대로템과 함께하는 깨끗한 왕송호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깅 등 가벼운 걷기운동간 주변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인 ‘에코 플로깅’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 취지에 공감해 행사에 참여한 현대로템 임직원들은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활용해 왕송호수 둘레길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수질 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경기도수자원본부에서 주관하는 ‘경기남부 맑은 하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한 의왕시 관내 하천에서 이번 행사와 같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ESG경영 추세에 부합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창원시 관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금을 창원시에 전달한 바 있으며 올 하반기 의왕 본사 및 연구소를 비롯해 창원공장까지 하천 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헬로티 윤희승 기자 | 디지털 라벨 프린팅, 레이저 다이커팅 솔루션 선두 기업 바이텍테크놀로지는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2(SEOUL FOOD 2022)’에 참가해 식품 포장 생산에 특화된 디지털 컬러 라벨 인쇄 솔루션과 인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40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식품업계 최대 규모 전시회로, 962개 업체, 1735부스 규모로 식품 및 관련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최대 전시회이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라벨 프린터 파트너 채널인 ‘오키시스템즈’와 함께 오키의 차별화된 디지털 라벨 프린터를 통한 식품 패키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텍테크놀로지(부스번호 F602)는 화이트 컬러 인쇄가 가능한 디지털 라벨 프린터 Pro1040/1050과 Pro330S시리즈를 통해 소량 다품종 컬러 라벨을 고품질로 단시간 내에 쉽고 빠르게 인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차별화된 디지털 시스템으로 기존 대량생산 방식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누구나 쉽게 필요한 만큼 제작할 수 있는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방수지와 코팅지 등 식품 품질 유지를 위한
헬로티 윤희승 기자 | 프레인글로벌(대표 여준영/김동욱)은 Web 3.0 시대를 맞아 프레인글로벌 블록체인 부문을 신설,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이번 사업 영역 확장으로 프레인글로벌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영역의 새로운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투자, 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본 서비스를 통해 해당 영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레인글로벌의 계열사인 IT 컨설팅 기업 마커스얼라이언스의 홍기석 대표를 프레인글로벌 블록체인 부문 대표로 선임하고, 내부 및 외부 인재 확보에 들어간다. 또한 첫 번째 사업으로 글로벌 메인넷 프로젝트인 메타디움(Metadium)과 파트너쉽을 체결, 기업 및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 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메인 파트너로 참여한다. 메타디움 블록체인은 국내 대표 DID 서비스인 더폴, 마이키핀, 부산 시민카드, 모바일 사원증, 백신 접종 증명 등을 통해 그 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2021년부터는 NFT 플랫폼으로 생태계를 확장하여 DID신원인증 및 NFT발행, 거래 등에
현대로템은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 양산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8개 협력업체 대상 112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협력업체와 함께 수행하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국산화율이 90%에 달하는 최고시속 320km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의 안정적인 양산을 목표로 한다. 신보가 운영하는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이나 차세대 연료전지 사업, 한국판 뉴딜 사업 등 미래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협력업체에 대출 보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신용도가 낮거나 재무구조가 취약해 단독으로 보증 혜택을 받기 어려운 중소 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 대기업이 협력업체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신청하면 신보가 사업성을 평가한 후 협력업체에 보증서를 발급해 자금 조달을 돕는 방식이다. 자금은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기술 개발 및 원재료 확보, 인건비, 운영비 등 원활한 사업 유동성 공급을 위해 사용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보증 승인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간접금융지원은 물론 민간 자율기구인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의 중소기업 지원 실적을 바탕으로 산정하는 ‘동반성장지수’에도 해당 실적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
대한전선이 기업지배구조헌장을 공표하며, ESG 경영 실천 의지를 공고히 했다. 대한전선은 투명하고 선진적인 기업지배구조를 확립하고자, ‘기업지배구조헌장’을 공표했다고 3일에 밝혔다.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 보고를 통해 헌장의 내용을 확정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기업지배구조헌장은 건전한 기업 경영을 위해 지배구조에 관한 규정과 책임 사항 등을 명문화한 것이다. 대한전선은 헌장을 통해 △주주 △이사회 △감사기구 △이해관계자 △시장에 의한 경영감시 등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사항을 규정하고, 각각의 권리와 책임, 기능과 구성 등 세부적인 내용을 정의했다. 구체적으로 주주 이익 증진과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담았으며, 감사위원회 구성 체계, 직원, 고객, 주주 등의 권리 보호와 공시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 해당 내용은 모든 이해관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회사 홈페이지와 사내 전산망에 전문을 게재했다. 대한전선 홍보 담당자는 “이해관계자의 동반성장과 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해 지배구조의 투명성 및 건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해당 헌장을 제정하게 됐다”며 “구체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ESG 경영의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조사기관 GPTW 발표 …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및 환경 구축 인정받아 인도에 기반을 둔 CJ대한통운의 글로벌 계열사 CJ다슬이 ‘인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CJ다슬이 세계적인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으로부터 ‘2022-2023 인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GPTW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과도 협력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하는 등 기업문화와 관련해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리서치 기관이다. 이번 평가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믿음(Credibility), 존중(Respect), 공정성(Fairness), 자부심(Pride), 동료애(Camaraderie) 등 5가지 항목의 신뢰 경영지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평가결과 CJ다슬은 대다수 항목에서 평균 이상을 기록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통과했다. CJ다슬은 지난 2017년 CJ대한통운의 글로벌 계열사가 됐으며 기업과 구성원이 함께 신뢰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업문화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대한상사중재원(중재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중재원 제6심리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재 제도를 활용한 분쟁·갈등의 효과적 해결 및 중재 제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양 기관은 △분쟁 해결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 교류 및 중재를 통한 분쟁 해결 지원 △중재 제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분쟁의 효율적 해결 및 분쟁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약서·내규 등에 있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하기 위한 개선 과제 발굴 및 개선 방안 연구 등의 사항에 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중재원 맹수석 원장은 “국가적으로 공적 자산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되는 시점에 이번 중재원-캠코 간 업무 협약 체결로 우리나라 공적 자산 관리 분야 등에서 중재 제도의 인식 확산은 물론 효율적 분쟁 해결을 도모하기 위한 두 기관 간 협업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 협의를 거쳐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캠코 권남주 사장은 “중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분쟁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캠코의 분
고수입, 작업환경 개선 등 처우 좋아지면서 직업 인식개선 … 가족 택배기사도 4,098명 달해 CJ대한통운은 다가오는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이해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가족관계를 조사한 결과 1,390쌍(2,780명)의 부부가 함께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택배기사 2만여명 중 14%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일하는 부부 택배기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8년(1,800명)에 비해 54.4% 증가했으며, 작년(2,692명)보다도 3.3% 늘었다. 부부 택배기사가 늘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 수요 증가로 택배기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고, 택배기사에 대한 처우가 크게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비대면 배송이 정착되면서 상자당 배송시간은 줄고 수입은 높아져 자연스럽게 택배기사가 배우자와 함께 일하는 경우가 늘었다. 특히 물량이 증가한 데 비해 같은 집에 2~3개씩 배송되는 중복배송이 많아지고 배송 밀집도가 높아지면서 여성들의 진입장벽도 대폭 낮아졌다. 통상 부부 택배기사의 경우 처음에는 택배트럭에 같이 동승해 배송을 도와주는 형태로 시작한다. 하지만 이후
업계 최초로 론칭한 물류 전문지식 플랫폼인 로지덕스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한진이 최근 서울 마포구 소재의 신화빌딩에서 ‘로지덕스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한진이 업계 최초로 론칭한 물류 전문지식 플랫폼인 로지덕스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App(Android, iOS)을 통해 물류 전문가 매칭, 물류 관련 질의응답, 전문가 제공 물류 전문지식과 칼럼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물류산업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용자와 물류전문가 매칭을 통한 물류전문지식 컨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로지덕스에서 활동하는 물류전문가는 물류 지식정보를 직접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물류 업계 종사자에게는 업무 역량을 강화시켜 주고, 소상공인, 1인기업, 사회적기업 등에게는 물류 관련 문제 해결에 전문적인 도움을, 관련 학과 학생과 연구자에게는 실무에 대한 이해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진은 로지덕스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물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한국청년물류포럼 소속 물류 관련 학과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들로 이루어진 ‘로지덕스 서포터즈’ 22명을 선발하여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물류현장 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