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화가 상생펀드 운영 규모를 확대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에 나선다. 6월 15일 한화는 기존 우리은행, 산업은행에 이어 신한은행과 추가로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펀드 조성액은 총 200억원, 협력사 지원금리는 1.14%이며, 신한은행 부수거래 실적 등을 통해 추가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는 3개 금융기관에서 총 51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상생펀드 사용 편의성이 향상되고, 경영자금 확보 및 자금 유동성 개선에 보다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력사들이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생펀드 확대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상생제도도 강화한다. 우선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금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완화된 대금지급조건을 유지할 계획이다. 대금 마감횟수 월 3회로 확대, 대금 지급기일 10일로 단축, 전액 현금 지급, 명절 전 대금 조기지급 등이 포함된다. 또한 동반성장 우수 협력사에 대해서는 복리후생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화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157개
과거에는 탈모가 중년 남성의 질병이었다면 요즘에는 20~30대에게도 고민거리 중 하나로 찾을 수 있다. 탈모는 대개 유전이 원인이며 중년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탈모로 고민하는 젊은이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의학에서는 이유를 탈모원인의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유전적 요인이 전혀 없었으나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탈모로 이어진 환자가 늘고 있는데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두피열(熱)’을 지목한다. 발머스한의원 천안점 이건석 원장. 현대인은 정신적 스트레스는 물론, 과로나 수면 부족, 음주, 불규칙한 식습관 같은 소모적인 생활 패턴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인체의 체열조절기능 이상 및 장부기능 저하 등을 유발해 체내 과도한 열을 생성하는데, 체열조절기능 이상으로 인해 상체로 열이 몰리는 두피열 증상으로 이어진다. 한방 전문가들은 “상체와 두피로 몰린 열은 모발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모발의 생장주기 단축 및 두피 건강 저하를 촉진해 조기탈모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탈모가 걱정이라면, 두피열로 인해 발생한 ‘열성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생활
[헬로티] 비자(Visa)와 CPI 카드그룹(CPI Card Group, 이하 CPI)이 지속 가능성을 높인 카드 생산을 위해 최대 98%까지 업사이클 플라스틱을 사용해 제작된 어스와이즈 하이 콘텐츠 카드(Earthwise High Content Card)를 16일 선보였다. CPI는 대표적인 신용, 직불 및 선불카드 솔루션 제공업체다. 전 세계에 출시되는 이 제품은 비자 고객 및 카드 소지자에게 독점적으로 제공된다. CPI는 결제 카드에 처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환경에 유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절감하기 위해 어스와이즈 하이 콘텐츠 카드를 제작했고 동종 업계 최초로 비자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 CPI는 독점 계약을 통해 비자 카드를 발급하는 전 세계 모든 금융기관에 어스와이즈 하이 콘텐츠 카드를 제공하며 이 카드는 EMV 호환 및 듀얼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접촉 및 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하다. 비자가 승인한 어스와이즈 하이 콘텐츠 카드는 처음으로 비자 브랜드로 출시된다. 비자가 발행사와 소비자 모두의 높아지는 관심을 충족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욱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금융카드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립 리서치 업체가 직
흔히 말하는 오다리는 똑바로 서 있을 때 양쪽 무릎이 벌어지는 상태로 O다리, 휜다리라고 불린다. 젊은 층의 심한 오다리는 미용적인 측면에서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퇴행성관절염의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오다리는 선천적인 영향이 큰 영향을 끼친다. 그렇지만 무릎 연골판 손상으로 인한 후천적인 발병도 있다. 무릎 연골판의 손상 및 파열은 무릎 관절을 좁아지게 만들어 오다리의 발병 원인이 된다. 이런 경우 좁아진 부위를 다시 늘려주어 다리를 일자로 만들어주는 수술을 무릎근위경골절골술이라 한다. 근위경골절골술은 종아리뼈의 안쪽 부분을 인위적으로 절골하여 뼈를 벌려준 뒤 금속판으로 고정하여 오다리를 일자다리로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닳은 관절 부위를 모두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무릎 인공관절 삽입수술과는 달리 근위경골절골술은 환자의 연골 및 관절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게 관련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오다리는 발목의 안쪽 복숭아뼈를 밀착시킨 자세에서 무릎이 얼마나 벌어지냐에 따라 대력적인 진단이 가능하다”면서 “정확한 수치를 얻기 위해서는 체중부하가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 안에 있는 물렁뼈인 연골이 닳아 뼈가 서로 맞닿아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콜라겐 성분으로 이루어진 신체 조직인 연골이 무릎 위·아래뼈의 완충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러한 연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마모되어 무릎 위·아래뼈가 맞닿을 때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퇴행성관절염의 원리다. 이 같은 퇴행성관절염은 고령층에게만 나타나는 질병으로 여겨져 왔지만 최근 들어선 발병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다는 게 의료 현장의 설명이다. 무릎 관절 내 연골의 손상이 노화로 국한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은 젊은층의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두고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순망치한으로 비유한다. 무릎 관절을 지지하는 반월상연골판, 인대 등이 약화될 경우 최후의 보루인 연골도 손상된다는 의미다. 스포츠 손상, 낙상사고, 비만, 기타 외상 등으로 인해 반월상연골판과 인대가 손상되면 무릎 관절 안의 연골이 더욱 큰 충격을 받는다. 이는 곧 젊은층 무릎 관절염 발병을 부추기는 리스크다. 반월상연골판은 허벅지 뼈와 정강이 뼈 사이 관절에 자리한 연골판 구조물로 관절 뼈가 직접 맞부딪히지 않도록 충격을 완화해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하게 변하여 발병하는 노인성 안과 질환이다. 최근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백내장 발병 사례도 같이 늘고 있는 추세다. 수정체는 본래 맑고 투명한 조직이지만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점차 얼룩지는 것이 특징이다. 얼룩이 진 수정체는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 하여 정상적인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다. 이는 백내장의 주요 발병 기전이기도 하다. 노인성 외에 드물게 외상, 아토피성 피부염, 당뇨병, 영양실조, 가족력 등으로 백내장이 발병하기도 한다. 다만 백내장이 발병했다고 하여 즉각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시야가 뿌옇게 변하는 임상적 양상이 악화되어 일상생활 속 불편이 커질 때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백내장을 무턱대고 오래 방치하는 것은 금물이다. 백내장은 병기에 따라 초기, 미성숙, 성숙, 과숙 단계로 나뉜다. 특히 말기 단계인 과숙백내장으로 진행될 경우 수정체가 딱딱해지는 경화 상태에 놓여 치료 과정이 복잡해진다. 일반적으로 백내장수술은 의료진에 의해 수술용 칼 또는 초음파에너지로 진행된다. 따라서 집도의 컨디션, 숙련도 등에 따라 수정체 전낭 절개 시 의도한 수치와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경화된 과숙 백내장
[헬로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KT와 제휴하여 고객 알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바일통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모바일통지 서비스’는 보험계약자의 정보와 통신사의 최신 휴대폰 가입정보를 매칭하여 모바일 안내장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안내장이 타인에게 잘못 전달되거나 분실될 가능성을 최소화함으로써 고객들은 손쉽고 안전하게 KB손해보험에서 발송하는 안내장을 받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KT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SK텔레콤, LG유플러스 이용 고객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동의 여부만 선택하면 전자문서로 된 안내장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문서 발송에 관한 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유통증명을 받을 수 있어 기존 등기우편과 동일한 법적 도달효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통지문 도달 여부 증명에 대한 분쟁 또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KB손해보험은 7월부터 우선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납입최고 및 해지 안내문을 ‘모바일통지 서비스’를 통해 발송할 예정이며 점차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대면(언텍트) 금융 서
[헬로티]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공식 기업 블로그 리뉴얼을 진행했다. 6월부터 적용된 이번 리뉴얼은 콘텐츠 위주의 기존 블로그를 현재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개편했을 뿐만 아니라 PC/MO 반응형 사이트로써 어느 기기에서 접속해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메인 상단 배너로 ‘가족 사랑을 지키는 약속’이라는 기업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하고 가족 사랑 전도사로서 고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한다. 또한 콘텐츠 롤링 배너 하단에 인기 #태그를 모아 바로 관련 카테고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직무인터뷰’, ‘보험설계사’, ‘가족 사랑 캠페인’, ‘참 좋은 재테크’ 등 DB손해보험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인기 해시태그를 선별했다. 해당 태그를 클릭하면 원하는 주제의 콘텐츠로 바로 이동이 가능해 편의성이 강화되었다. 뿐만 아니라 메인 하단에 D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 다이렉트, DB프로미 농구단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을 모아놓음
[헬로티] T/F 구성 ‘종이 없는 고객소통’… 전자문서∙전자인증 비대면 활성화 미래에셋생명이 뉴노멀 시대 전방위적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2일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페이퍼리스(paperless)’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금융 이용자가 늘고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환경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고객을 만나는 모든 접점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고객서비스 본부를 중심으로 계약관리, 융자 등 각 부서 30여명의 직원이 모여 ‘전방위적 디지털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페이퍼리스’는 T/F의 중점 과제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초까지 디지털 중심의 업무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며 사이버창구와 상담서비스 등 고객을 만나는 모든 채널에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 창구를 개설하고, 카카오 페이, 간편 비밀번호(PIN), 지문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카카오 챗봇, 채팅 상담 등도 시행하며 디지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부
무릎 관절 질환은 고령층뿐 아니라 젊은층의 경우도 주의하는 게 좋다. 스포츠 활동과 같은 격렬한 움직임으로 인해 무릎의 반월상 연골판 파열 등으로 고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월상 연골판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로 파열되기도 하지만 격렬한 움직임 및 외상에도 파열되기 쉽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 후에는 무릎 통증과 압통이 동반되며 무릎에 무엇인가 걸리는 느낌이 들거나, 심한 경우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는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면 반월상 연골판의 파열 범위가 넓어질 수 있고 퇴행성관절염에 이를 수도 있다. 무릎 관절을 보호하던 반월상 연골판의 파열로 무릎 관절에 과부하가 가해지기 때문이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 치료는 파열 정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파열이 작고 증상이 경미한 경우는 비수술적 치료인 약물치료나 근력 강화 등의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고 파열의 크기가 크거나 파열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는 게 관련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이들 전문의는 “수술은 파열된 위치 및 모양, 파열 정도 등에 따라 절제술 또는 봉합술을 적용하는데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이식술을
하루 일과 중 대부분을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IT 기기를 사용하며 보내는 현대인들은 다양한 질병과 통증에 노출되기 쉽다. 그중 어깨 통증, 두통, 거북목, 안구건조증 등이 꼽힌다. 안구건조증의 경우, 건조한 봄이나 겨울에 주로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무덥고 습한 여름철도 예외는 아니다. 여름철에 사용하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제습기 때문에 실내 환경은 쾌적해지지만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눈 건강에는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은 눈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생기는 질환이다. 미미한 안구 건조 증세는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정도지만, 그 증상이 심할 경우 건조한 안구 표면에 상처가 생기는 등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노안을 앞당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평소보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눈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게 바람직하다. 평소 눈이 피로하고 건조한 느낌 외에도 충혈, 두통 등의 증세가 있다면 주변 환경과 생활습관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안구건조증 예방으로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가 괴롭다. 덥고 습한 여름에 마스크를 쓰고 있다 보면 턱이나 뺨 주위에 통풍이 되지 않아 트러블이 올라오기 쉽다. 이런 트러블은 아토피 등 피부질환으로 나타난다. 아토피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발성이 높은 만성 피부질환이다. 보통 유아기에 발생해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서서히 호전되면서 없어지기도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주거환경, 환경호르몬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성인기까지 이어지거나, 성인이 되어 새롭게 발생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서초 생기한의원 박치영 원장. 아토피의 원인은 유전과 환경적인 요인, 피부 장벽의 기능 이상 및 저하, 면역학적 문제 등 원인이 다양하다. 그 외에도 온습도의 변화, 스트레스, 식품 알레르기 등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은 무척 다양하다. 아토피의 주된 증상은 가려움증이다. 목과 이마, 눈 주위, 손과 손목에 흔히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붉어진 피부에 건조감과 약한 가려움이 동반되고, 이후에는 심한 가려움이 발생하거나 진물이 흐르는 등의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 가려워서 긁게 되면 피부가 흉터가 생길 수 있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
[헬로티] 에머릭스가 순수 독자 기술로 '플라잉 프로브(Flying Probe)' 국산화에 성공해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왼쪽부터) 에머릭스 최민훈 엔지니어, 이원준 과장, 정성훈 책임연구원 에머릭스는 지난해 처음으로 발표한 이후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해외 지역에 다수의 설비를 납품하면서 성장 기반을 만들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염두에 뒀던 에머릭스는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유럽 및 미주 지역 공략을 계획하고 있다. 에머릭스 이원준 과장은 “ICT의 한계가 명확해 지면서 플로잉 프로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고가의 가격과 사후 기술 지원에 대한 우려로 국내 고객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안정된 검사성능과 사용의 편의성을 내세워 고객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확실한 기반을 닦아 플라잉 프로브 테스터 보급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에머릭스 회사 소개 간단하게 부탁한다 에머릭스는 순수 독자 기술로 플라잉 프로브 시험 장비 국산화에 성공하고 상품화한 국내 유일의 전문기업이다. 하이엔드 ICT(in-circuit tester) 시장에서 다년간 쌓아 올린
어깨통증이 나타나면 보통 어깨 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지만 어깨 문제가 아닌 경우가 있다. 물론 어깨 질환으로 인해 어깨통증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목디스크로 인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있다. 목과 어깨는 증상이 비슷하다 보니 정확한 통증 부위와 원인을 구분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어깨질환으로는 회전근개파열, 오십견, 어깨충돌증후군 등 다양한데 어깨가 목과 이어지는 부분이다 보니 목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통증이 어깨로 나타날 수 있다. 또 어깨가 아플 때도 밤에 잠들기 힘들지만 목디스크로 통증이 있을 때 역시 야간통으로 고생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 어깨통증 치료에 앞서 통증이 목의 문제로 나타나는 것인지 아니면 어깨 문제로 나타나는 것인지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질환과 목질환은 자가진단법으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바로 어깨외전테스트다. 어깨외전테스트는 통증이 있는 팔을 바깥쪽으로 들어올려 머리 위에 손바닥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5~10초가량 유지하면서 팔과 손의 방사통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는 자가진단법이다. 팔을 머리 위로 올렸을 때 통증이 사라진다면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어깨질환으로 나타나는 어깨통증 문제
스포츠 및 등산과 같은 취미생활을 즐기다 보면 뜻하지 않은 부상에 노출된다. 특히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을 할 때 낙상사고를 당하기 쉬운데, 이때 바닥을 손으로 강하게 짚다가 손이나 팔꿈치에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비교적 작은 사고라면 타박상 정도의 부상을 입지만 충격이 크다면 신체 구조물에까지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넘어지면서 바닥을 손으로 짚을 때 그 충격이 손과 손목을 통해서 어깨까지 올라올 수 있는데, 이때 어깨 구조물 중에 하나인 견봉쇄골인대가 파열될 수도 있어 주의하는 게 좋다. 견봉쇄골인대는 어깨뼈 봉우리의 뒷면과 빗장뼈 봉우리의 끝을 연결해 주는 구조물로서 어깨에 강한 충격을 받거나 과도한 운동을 지속할 때 파열이 생길 수 있다. 견봉쇄골인대 파열이 발생하면 인대가 어깨뼈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한쪽 뼈가 올라가는 견쇄관절탈구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뼈의 벌어진 간격이 5~10mm 정도라면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할 수 있지만 그 이상 벌어진 견쇄관절탈구는 수술로 고정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견봉쇄골인대파열 수술은 견쇄관절탈구 부위를 제자리에 맞춘 후 금속판으로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