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기업 앤시스코리아는 대한기계학회 가상제품개발연구회와 함께 지난 23일에 서울 포스코타워-역삼 이벤트홀에서 산업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전환으로의 여정’ 2023 춘계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023 춘계 세미나에서는 기업의 제품개발 및 생산기술 관점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하여 제품 기획과 개발 및 출시의 전 단계에서 성능과 안전성 등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최신 국내외 업계 동향과 성공 사례, 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발표 이후 이어진 패널토론 세션에는 삼성전자, 현대조선해양,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등에서 참석한 8명의 패널이 참여해, 각 분야에서 바라보는 △디지털 전환의 의미와 추진 방향, △가상제품개발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 의견 및 연구 현황과 계획, △기존 CAE의 변환 방향을 주제로 90분간 토론을 진행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삼성전자 DS부문 CTO 설비기술연구소 시뮬레이션랩장 김성협 마스터가 ‘반도체
CAE 전문기업 태성에스엔이는 제품 개발 주기를 가속화하기 위해 모델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델온은 스웨덴 룬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항공우주, 자동차, 에너지 및 공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 혁신, 개발을 가속화하는 멀티 도메인 시스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모든 엔지니어가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클라우드 기반 표준 플랫폼을 지향하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해 태성에스엔이는 항공방산, 자동차, 에너지발전 산업군 등에서 제품을 개발할 때 더 빠르고 확실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제품 개발 주기를 가속화하는데 필요한 시스템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 소프트웨어인 ‘모델온 임펙트’( Modelon Impact)는 최근 제품 개발 과정에서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는 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여러 명이 손쉽고 빠르게 설계 및 분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엔지니어 간 원활한 협업과 워크플로우 커스터마이징을
한국타임즈항공서 미디어 론칭 행사 개최 레부엘토, 2025년까지 한국 할당 물량 동나 “람보르기니만의 방식으로 전동화에 대응하는 중” 전 세계 자동차 업계 트렌드인 전동화·친환경 열풍이 다소 뒤늦게 슈퍼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이 열풍에 동참하듯, 자사 최초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레부엘토’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이달 23일 경기도 김포시소재 한국타임즈항공에서 개최된 람보르기니 미디어 론칭에서 하이브리드 슈퍼카 레부엘토가 베일을 벗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3월 홈페이지를 통해 창립 60주년 기념 모델인 레부엘토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미디어 론칭은 레부엘토 첫 실물을 공개하는 자리다. 본 행사에는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 김종복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 김승찬 람보르기니 코리아 세일즈 및 마케팅 부장 등이 참석해 레부엘토를 소개했다.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의 사상 첫 PHEV 모델이다. 레부엘토 최대 특징은 350 GT·무르시엘라고·아벤타도르 등에 장착된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12기통(V12) 엔진’과 전기모터 3개가 동력원으로 융합한다는 점이다. V12
전방위 수출 확대 기회 모색…무역상담 400여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2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국립컨벤션센터에서 ‘한-베트남 무역상담회’와 ‘K-산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의 일환으로 전기·전자, 자동차를 비롯한 제조업, 소비재, 콘텐츠, 농·수산 식품 수출 및 인프라 수주 등 전방위 수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베트남 무역상담회’에는 국내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100개사와 베트남 바이어 200여개사가 참여했다. 총 400건 이상의 1대1 상담을 통해 최소 4,000만 달러에서 최대 1억 달러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이어 열린 ‘K-산업 쇼케이스’에서는 우리의 최대 무역 흑자국인 베트남에서 70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수출의 약 30%를 담당하는 국내 기업 8,800개의 경제협력 성과를 현지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기업 9개사, 중견·중소기업 5개 사 등 총 10개 부스로 구성돼 전기차, 스마트폰, 가전, 첨단소재 등 양국 경협을 통해 생산된 현지 제품과 전자거래 플랫폼, 스마트
애플워치 고속 충전뿐 아니라 아이폰까지 20W USB-C PD 포트로 언제 어디서나 충전 가능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벨킨이 10000mAh 애플워치용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BoostCharge Pro Fast Wireless Charger for Apple Watch + Power Bank 10K)를 출시했다. 이동 중에도 최신 애플워치 모델과 아이폰을 동시에 고속 충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애플워치 시리즈 7 및 8을 0%에서 80%까지 45분 만에, 애플워치 울트라는 0%에서 80%까지 1시간 만에 충전이 가능한 최적의 휴대용 충전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애플 정품 케이스와 동일한 실리콘 소재로 부드러운 터치감은 물론 인체공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제공되며, 다양한 애플워치 밴드 사이즈 및 스타일에 어울리게 디자인됐다. 또한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애플워치 시리즈 8은 최대 14회, 아이폰은 최대 2회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제품의 핵심 기능으로는 애플워치 시리즈 7 및 8을 0%에서 80%까지 45분 만에, 애플워치 울트라는 0%에서 80%까지 1시간 만에 충전 가능하다. 또한 20W USB-C PD 포트를 통해 보조배터리 충전
LG유플러스 ‘U+Drive’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심어 오비고와 LG유플러스가 협업을 통해 렉서스 첫 전기차 모델 ‘RZ’와 5세대 ‘RX’ 풀체인지 모델에 ‘렉서스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RZ 및 RX에 14인치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차량용 앱스토어를 통해 스트리밍 콘텐츠를 제공하는 렉서스 커넥트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U+모바일·TV·음악·라디오 등 스트리밍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완성차 브랜드와 연계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 탑재 사업을 통해 오비고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커넥티드카 서비스 확산 및 생태계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 RZ 450e는 렉서스의 첫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RX는 세 가지 하이브리드 구동계로 세분화한 트림으로 7년 만에 풀체인지한 모델로 기대받고 있다. 양 모델은 이달 출시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탄소중립시대 맞아 전사업에 걸쳐 친환경 중심으로 전환 가속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親)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으로 사업구조를 빠르게 전환하며 지속성장성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사업개편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하여 생존을 위한 위기의식을 느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필환경 전환을 위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노력은 에너지, 철강, 식량, 신사업을 포함한 전 사업영역에 걸쳐 다각도로 추진된다.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오는 7월1일부로 친환경본부를 설립하며 조직개편도 단행하는 등 전사적 에너지를 투입한다. 우선 에너지 부문에서는 브릿지에너지인 LNG사업의 수익성 기반위에 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고 LNG발전의 수소 연료전환, CCS(탄소 포집 및 저장)와 같은 미래 에너지 사업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중인 62.7MW의 육상풍력단지에 더해 육해상을 연계하는 해상풍력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2027년까지 육상풍력단지가 있는 신안군 인근 해상에 300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개발하고 동해 권역에서 추진중인 해상풍력 프로젝트 공동개발에도 참여해 2030년까지 풍력사업 발전량을 2.0GW까지 현재 대비
11개국 6만 3300명 참관객 방문, 56개국 2200개사 참가 이달 12일부터 닷새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금속산업전시회(이하 GMTN 2023)이 막을 내렸다. ‘GMTN’은 GIFA·METEC·THERMPROCESS·NEWCAST 등 네 개 전시회를 통합해 4년 주기로 개최하는 금속 산업 전시회다. GMTN 2023은 ‘녹색 전환’을 주제로 56개국 2200개 기업이 참가하고, 114개국 6만 3300여명이 방문했다. 이를 근거로 산업 내 스틸제로·탄소중립·탈탄소의 목표 달성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속 산업 내 최신 트렌드 기술 및 솔루션이 소개됐다. 참가 기업들은 탄소 발자국 저감·에너지 효율 향상·그린 스틸 가치사슬 구축·인더스트리 4.0 연계 기술 등을 목표로 솔루션 및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2011년부터 진행 중인 전시회 속 ‘에코메탈 캠페인’에서는 친환경 기업 투어 프로그램 ‘에코메탈 트레일스’를 기획해 관계자 간 네트워킹을 도왔다. 또 ‘에코메탈스 포럼’에는 글로벌 전문가를 연사로 초빙해 탈탄소 운영 노하우, 친환경 열처리 기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GMTN 2023 내 국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유
안락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ID.4, 빠른 충전 속도와 장거리 운전에 적합한 긴 주행거리 등 경험 제공 폭스바겐코리아가 SBS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 순수 전기 SUV ID.4를 지원해 시청자에게 ID.4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일 첫 방영 후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는 카페 심폐 소생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버려진 동네를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업계 최고의 공간기획 전문가이자 도시재생 프로젝트 전문가 유정수 대표가 나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방송에서 ID.4는 출연진의 안락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는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영분에서는 출연진들이 장거리 주행을 위해 ID.4를 직접 충전하며, ID.4의 빠른 충전 속도와 긴 주행 가능 거리에 감탄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번째 전기차 ID.4는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탄탄한 주행 성능,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동급 최고 수준의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과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ESG 스마트도시 창업해커톤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이슈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 대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SK텔레콤 이동주 부장의 ‘스타트업과의 ESG Open Collaboration’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라온로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의 소개 및 발제가 이어졌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과 학부생 40여명이 참가해 참여 스타트업과 8개 팀을 구성해 대학생과 초격차 스타트업이 함께 스마트도시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스마트도시 혁신창업, 스타트업 솔루션 2가지 트랙으로 진행된 이번 해커톤은 전기차 충전소 화재 선제 대응 솔루션, 운전 취약 계층 주행 보조 서비스, 냉난방 효율 데이터 비즈니스 등 여러 혁신적인 솔루션이 제시됐다. 심사에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권영상 교수, 서울대학교 벤처경영 이영민 교수,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영호 부장, 한국표
차세대 음극재 사업 진출…글로벌 배터리 소재기업 도약 양극재 제조업체 엘앤에프가 일본 화학 회사 미쓰비시케미컬그룹과 전기차용 음극재 공급망 강화를 위한 차세대 음극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미쓰비시케미컬그룹은 리튬전지용 소재인 전해액과 음극재를 생산하는 제조 업체다. 미쓰비시케미컬이 개발한 음극재 기술은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는 팽창을 억제, 천연 흑연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짧은 충·방전 수명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엘앤에프는 이번 협약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을 다각화하고 미쓰비시케미컬의 차세대 음극재 기술을 활용해 북미 시장의 음극재 공급망을 강화하고 국산화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음극재의 경우 국내 기술 개발과 국산화율이 저조하다. 양사는 음극재 공급망 강화를 위한 투자 규모, 협력 방식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구체적 사업 계획이 확정되면 발표할 예정이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셀 업체들이 IRA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재를 조달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며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해 엘앤에프가 가진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
기업 성장 전략과 첨단 기술 동향 논의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자리로 마련돼 SK하이닉스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중심지인 산호세에서 ‘2023 SK 글로벌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반도체, 에너지, 배터리 등 분야에서 일하는 미국 현지의 우수 인재를 SK그룹이 초청해 SK의 성장 전략과 첨단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자리로, 그룹은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멤버사가 포럼을 주관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에서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담당, 홍상후 P&T담당, 오종훈 메모리시스템연구담당, 신상규 기업문화담당 등 경영진과 사내 기술 전문가 10여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 SK하이닉스는 공정·소자, 첨단 패키징, 시스템 아키텍처 등 3개 세션을 열고 회사의 미래 전략과 반도체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신상규 부사장(기업문화담당)은 “당사는 그동안 글로벌 포럼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들과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며 “올해
최고 시속 330km, 최고 출력 680마력 등 성능 발휘 슈퍼·하이퍼카 시장서 전동화 움직임 주도할까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아투라(ATURA)가 국내 인도를 본격 시작한다고 맥라렌 서울이 밝혔다. 아투라는 맥라렌 570S의 계보를 잇는 2세대 모델로, V6 트윈터보 엔진와 95마력 전기 모터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한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맥라렌 전 모델 최초로 전자적으로 차동 제한장치를 제어하는 기술인 e-LSD가 적용된 것이 해당 모델의 특징이다. 아투라는 최고 속도 330km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출력 680 마력을 보유했다. 또 아투라에는 팩 용량 7.4kWh인 리튬이온배터리 팩이 5개 탑재됐다. 이를 통한 전동화 주행 가능 거리는 31km며, 표준 전기차 충전기로 충전 시 8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에 불과하다. 맥라렌은 아투라 설계에 경량화 측면에서의 강점도 담았다. 자사 경량 설계방식인 MCLA를 도입해 차체부터 파워트레인에 이르기까지 경량화 실현을 목표로 설계됐다. 또 많은 멕라렌 모델에 탑재됐던 후진기어를 제거하고, 대신 전기 모터로 후진기어를 대신하는 설계를 통해 경량화에 성공했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경량화 목표를 통
‘아이디어패드 3i’에서 ‘LOQ’로 라인업 명칭 변경 LOQ 라인업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 두 종 출시 레노버가 입문급 게이밍 노트북 LOQ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LOQ 16IRH8·LOQ 16APH8 등 두 종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양 모델은 최대 사양 인텔 13세대 i7-13700H·AMD 라이젠 7 7840HS 등 CPU 탑재가 가능하다. GPU는 RTX 4060을 장착해 게이밍 제품으로서 손색없는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 평가받는다. 외관은 美 국방부가 인증한 군사 규격 표준 ‘MIL-STD-810H(밀스펙)’을 적용해 견고성을 극대화했다. 배터리는 최대 60Whr 대용량 배터리 탑재를 통해 이동성 및 활용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두 신제품에 적용된 16인치 WQXGA 디스플레이는 최대 밝기 350nit, 색표현 sRGB 등을 보유한 특징이 있다. 해당 두 모델에는 레노버 LA AI 기술이 적용돼 AI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또 레노버 ‘리전 콜드프론트 5.0’를 탑재해 발열 관리가 용이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는 이번에 기존 ‘아이디어패드 3i’에서 ‘LOQ’로 이름을 변경한 엔트리급 라인업 노트북 모델
한국표준협회는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과 공동 주최한 ESG 스마트도시 창업해커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개최된 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이슈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 대회다. 이날 해커톤은 SK텔레콤 이동주 부장의 '스타트업과의 ESG Open Collaboration'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라온로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의 소개 및 발제가 이어졌다. 이번 해커톤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과 학부생 40여명이 참가해 참여 스타트업과 8개 팀을 구성, 대학생과 초격차 스타트업이 함께 스마트도시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스마트도시 혁신창업, 스타트업 솔루션 2가지 트랙으로 진행된 이번 해커톤은 전기차 충전소 화재 선제 대응 솔루션, 운전 취약 계층 주행 보조 서비스, 냉난방 효율 데이터 비즈니스 등 여러 혁신적인 솔루션이 제시됐다. 심사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권영상 교수, 서울대학교 벤처경영 이영민 교수,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