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독일의 글로벌 센서 기업 SICK와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 부문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SICK의 프로세스 분석 및 가스 유량 측정 엔지니어링에 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한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향후 해당 분야의 추가적인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SICK의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 부문은 28개국에서 1,4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3억 5천만 유로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향후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 부문의 영업 및 서비스 팀은 엔드레스하우저의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에 통합될 예정이다. SICK의 프로세스 분석 및 가스 유량 측정 기술은 폐가스 정화 공정에서 배출물 모니터링이나 가스 유량 측정과 같은 용도로 사용되며, 폐기물 소각 시설부터 전력, 철강 및 시멘트 공장, 정유 및 가스 산업, 화학 및 석유화학 생산 및 해양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는 “엔드레스하우저와 SICK 모두 이미 업계에서는 성공
사물인터넷(IoT)은 광범위한 연결성을 앞세워 사람과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막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작용하는 IoT 시스템은 AI, 머신러닝과 통합됨으로써 점차 지능화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보안, 에너지 효율 등의 기술 과제에서 개선된 기능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리콘랩스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혁신을 예고하는 IoT 기술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서비스와 플랫폼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열린 Works With 2023를 통해 최신 IoT 개발 동향을 공유하며, IoT 기술이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제시했다. Q : Works With 2023의 아젠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달라 A : 'Works With 2023'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개발자를 위한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 행사로, 이틀 동안 기술 세션, 기조연설, 전문가 패널을 통해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 도구, 설계 기술을 다뤘다. IoT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이 컨퍼런스에서 개발자는 자신의 제품 개발을 발전시킬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을 얻어갔다. 컨퍼런스에서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에서부터 매터와 LPWAN에 이르는 다양한 주요 기술을 다루며, 보안과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에프원소프트가 AI융합본부연구팀이 발표한 AI 강화학습 기반의 컨테이너 적재 최적화 논문이 정보통신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프원소프트는 2009년 설립 이후 150여 개 고객사에 맞춤형 ERP, MES, SRM,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양한 제조 분야 스마트팩토리에 AI 솔루션을 적용한 지능화된 공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0월 28일 국립 한경대학교에서 개최된 정보통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에프원소프트 연구팀은 ‘AI 기반 차체프레임 용접 불량 검사 지능화’, ‘GAT-강화학습 기반의 컨테이너 적재 최적화’ 2편을 학술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날 논문발표는 충남연구원과 공동세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충남 친환경 모빌리티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행된 사례가 주를 이뤘다. 특히 산업현장에 실제 적용된 사례로서 참석한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에프원소프트 오승호 대표는 “이번 AI융합 지역특화산업의 두 개 과제는 AI이론을 기업현장에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한 가이드와 로드맵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메모리 반도체는 올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의 판매 수요가 하락함에 따라 재고 물량이 증가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지난 상반기까지 지속적인 하락세를 경험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업계에서는 메모리 반도체의 반등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예감한다. 특히 AI 시장의 확대로 인해 반도체 수요가 예상되는 지금, 메모리 반도체가 새로운 슈퍼사이클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등 예상되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반도체 시장이 오랜 침체를 겪었다. 국내의 경우 메모리 반도체가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반도체 산업 전체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 반도체가 주도하기에 업황에 따라 반도체 산업 실적이 좌우된다. 나아가 전 산업의 분위기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국내 산업이 메모리 반도체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반영한다. IDC 김수겸 부사장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코리아 회원사의 날’ 행사에서 “서버, 스마트폰 등의 생산이 줄어들며 감소한 반도체 수요가 시장 불황으로 이어졌다”며 “서버가 회복되면 메모리 반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내년 중반쯤에는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차량용 반도체는 어떤 제품보다 비싼 몸값을 자랑했다.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은 완성차 업계에 뼈아픈 타격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대부분 정상화했으나, 제품이 갖는 가치는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증가하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수요와 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의 전환은 차량용 반도체 생산량과 시장 확대를 담보한다. 이에 주요 국가 및 기업은 차량용 반도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펼쳤다. 팬데믹 이후 지칠 줄 모르는 성장세 시스템 반도체로 분류되는 차량용 반도체는 자동차의 센서, 엔진, 제어장치 및 구동장치 등 핵심 부품에 사용되는 필수 요소다. 차량용 반도체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된 사건은 단연 코로나19였다. 반도체 공급망을 마비시켰던 팬데믹 기간은 완성차 기업에 있어 그야말로 보릿고개였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역시 반도체 수요 부족 현상을 장기화하는 요인이 됐다. 이후 주요 기업들은 다시 발생할지 모를 공급망 마비에 대비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뿐 아니라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챗GPT 등장 이후, AI 산업은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챗GPT를 필두로 AI 기술의 폭발적인 성장은 AI 반도체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다. AI 반도체는 AI 작업을 가속화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수한 칩이다. AI 반도체는 AI 모델의 처리 속도를 높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해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에서는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그 아성에 도전하는 스타트업 간 활발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AI 반도체는 챗GPT 등장 이후 생성형 AI 확대에 힘입어 시장성이 보장되고 있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4년경 671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AI 반도체 매출은 매년 두 배 성장을 거듭해 오는 2027년 119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AI 반도체의 핵심 기능은 데이터 처리 능력과 병렬 처리 능력이다. 이러한 특성은 기존 CPU나 GPU보다 AI 작업에 적합하게 만들어지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에 AI 반도체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며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전력 소비를 지원한다. AI 반도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기업
기존 3차원 측정기·전용 비교 게이지 대비 측정 프로세스 개선 효과 확보된 기술로 평가 美 국립금속공업기술연구소 공작물 검사 사례 도출...측정 검사 시간 평균 85% 감축 영국 엔지니어링 기업 레니쇼가 측정 시스템 ‘이큐에이터(Equator)’를 소개하고, 미국 국립금속공업기술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Metalworking Skills, NIMS)에 도입된 사례를 전했다. 레니쇼 이큐에이터는 스마트 비교 측정 기술로, 양산 제품과의 비교를 통해 불량 유무를 판별한다. 온도 변화·공구 마모·불량 가공 등 환경 변수에 대응하는 기능을 통해 측정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과정 생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비교 측정을 할 수 있다. 더불어 프로그래밍 조작 기반 기능을 적용해 품질관리 효율화를 달성하는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3차원 측정기 및 전용 비교 게이지 활용 방식 대비 작업 효율성, 공정 신뢰성, 결과 도출 등 측면에서 장점을 발휘하는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레니쇼 관계자는 측정 결과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프로세스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점, 비교 기반 측정 기술을 활용해 측정 결과 도출 시간을 경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이 만든 미래, 일상 속으로' 주제로 ICT 기술 미래 트렌드 공유 국내·외 ICT 전망으로 우리나라 ICT 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2024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혁신이 만든 미래, 일상 속으로!(Our Future Brought on by Digital Innovation!)'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주최 측은 "ICT 산업은 현대인과 밀접한 미래의 핵심 산업이다. 컨퍼런스는 ICT 기술이 만들어준 일상과 미래 가능성에 대해 가늠해보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전성배 원장은 인사말에서 "디지털 기술은 계속해서 정교해지고 고도화하고 있다. 가까운 일상을 비롯해 대다수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 중에서도 AI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내년 역시 디지털 심화의 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한 모든 이들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도약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맡은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00여명 실무자 모여 SDV 관련 기술 트렌드와 시장 환경, AUTOSAR 적용 경험 논의 현대오토에버가 지난 1일 ‘AUTOSAR Day With mobilgene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LG전자, 콘티넨탈, HL클레무브 등 국내외 주요 협력사의 차량 소프트웨어 실무자 300여명이 모여 SDV 관련 기술 트렌드와 시장 환경, AUTOSAR 적용 경험 등을 함께 논의했다.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은 차량 전장부품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사용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표준화된 플랫폼이다. 현대오토에버는 AUTOSAR 기반의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mobilgene’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mobilgene은 전동화, 섀시, 인포테인먼트 도메인 등 전 도메인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 현대오토에버는 AUTOSAR의 신규 사양을 준수해 멀티코어와 기능 안전 대응에 중점을 둔 mobilgene Classic 2.0의 개발을 완료했다. mobilgene Classic 2.0은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 ISO-26262의 최고 등급 ASIL-D 인증을 획득
K-디지털플랫폼서 AI 기술 및 서비스 체험 및 AI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유 SK텔레콤(이하 SKT)이 대한민국을 방문한 세계 각국의 민간사절단에 자사 기술 기반 AI 혁신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세대를 위한 AI기술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글로벌 AI 컴퍼니의 위상을 높였다. SKT가 2일인 오늘 서울 보라매사옥에서 ASEAN+3 회원국 소속 인적자원개발 분야 관계자 및 UNESCO-UNEVOC 국제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에게 AI 기반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세계은행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인적자원개발(HRD) 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베트남·브루나이·싱가포르·인도네시아·캄보디아·태국·필리핀 등과 한·중·일 3개국 등 총 13개 국가를 대표해 방한한 참가자들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교육 참석자들은 SKT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운영하는 K-디지털플랫폼에서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AI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K-
오후두시랩이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낸 국내 143개 기업 중 Scope3 배출량을 공시한 국내 31개 기업들의 ESG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 분석 대상인 Scope3 배출량을 공시한 기업 수가 적은 것은 물론, 기업별로 산출한 Scope3 데이터의 편차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오후두시랩은 산업군별 대표 기업들이 발표한 ESG 보고서 내 Scope3 데이터와, 해당 기업들의 2022년 재무제표 손익계산서에 공개된 비용 데이터를 EEIO(환경산업연관분석) 방법론 기반의 탄소관리 SaaS 솔루션 '그린플로'에 입력해 계산한 Scope3 데이터를 비교·분석했다. 분석 결과 실제 많은 기업들의 매출 대비 Scope3 비중, 스코프1, 2 대비 Scope3 비중 등 Scope3 관련 데이터가 외부 기관의 인·검증을 받은 결과값임에도 불구하고, 비용기반 방법론 산출량 대비 최대 20배 이상 낮게 나오거나 100배 이상 높게 나오는 등 편차가 컸다. 여러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는 것에 비해 Scope3 데이터를 일관된 기준으로 정량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Scope3 배출량 차이가 많이 난 업종은
통합 산업용 로보틱스 포트폴리오 위한 신규 특약점 중심으로 전격적인 비즈니스 확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로봇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로보틱스 솔루션 특약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차별화된 로보틱스 솔루션을 통해 시장의 산업 혁신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포괄적인 산업용 로봇 라인업 출시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및 지방의 거점 파트너사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 특히 ‘공동 성장’을 키워드로 파트너사의 로보틱스 비즈니스 기반 및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영업, 기술 마케팅 등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로보틱스 특약점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공인 로보틱스 파트너로서의 지위와 판권을 보유하게 되며 로보틱스 솔루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 요건에 대한 사전 평가와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지원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와 담당 영업 사원을 통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공장의 장비, 설비 제조 환경을 위한 엔드 투 엔드(End to End)의 통합 다중 로보틱스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
롯데정보통신이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 협력사를 지원해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및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대해나가겠다는 취지다. 롯데정보통신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ESG 경영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ESG 전문 교육, 진단 ▲현장 컨설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추진부터 결과보고에 이르는 ESG 경영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우수 ESG 기업으로 선정된 협력사는 동반위를 통해 제1금융권 금리우대, 해외진출 지원, R&D 등 다각적인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중소기업 협력사들이 ESG 역량을 강화해 모두 함께 성장하는 경제 생태계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정부의 탄소중립 기술혁신 정책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AICC 플랫폼,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과 같은 친환경 사
국내외 대표 MLOps 기업 한 자리에 모여 최근 기술 트렌드 및 노하우 공유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오는 16일 엘리스랩 성수센터에서 국내·외 MLOps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컨퍼런스 'AI 인싸콘: MLOps (AI Insight Conf: MLOps)'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AI 인싸콘은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산업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엘리스그룹이 마련한 하이브리드형 컨퍼런스다. 엘리스그룹의 성인 AI 실무 교육 브랜드 엘카데미가 주도하며 새로운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해 개발자들의 실무 환경 변화를 이끌고자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엘리스그룹은 AI 기반 기술로 성장해 온 AI 교육 및 연구 분야의 대표 스타트업으로서 주력 기술인 MLOps를 AI 인싸콘의 첫 번째 주제로 선정했다. 엘리스그룹을 비롯해 MLOps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외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세션에는 MLOps 분야 전문가인 엘리스그룹 김수인 CRPO, 데이터브릭스 박상원 Senior Solution Architect, VESSL AI의 안재만 CEO, 마키나락스 장영철 MLOps 엔지니어, 더핑크퐁컴퍼니 현재웅 ML 엔지니어,
산업지식인에서는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았습니다. 3D 프린팅은 3D 프린터 기기에 각종 소재를 투입해 목표 물체를 출력하는 기술입니다.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 제조 공정 대비 비용 감소·시간 절감·효율성 상승·설계 유연성 확보·생산 속도 가속화 등을 무기로 제조 산업에 등장해 제조 변혁기를 불렀는데요. 등장 열기에 비해 주춤하다고 평가받는 현재 3D 프린팅 시장은 소재 및 크기 제약·높은 초기 비용·생산량 한계·높은 숙련도 요구 등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 및 기술 혁신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3D 프린팅 토털 솔루션 업체 3D시스템즈는 시장에 획기적인 적층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활동을 지속하는 중입니다. 이번 웨비나에서 펼쳐진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궁금증과 이에 대한 답변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Q & A Q. 3D프린팅 기술 도입 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며, 비용 절감 요소는? A. 제품에 적합한 소재의 선택 및 빌드 사이즈를 고려한 3D 프린터를 고려해야 한다. Q. 정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