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분석해 적합한 펀드 등 제시 우리은행은 27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예·적금, 대출, 펀드 등 상품을 추천하는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AI 알고리즘으로 자산 규모와 재무 상태가 비슷한 사람들을 찾아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한 뒤 필요한 상품을 추천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현재 보유한 주식 종목, 최근 소비 내역 등 마이데이터를 분석해 AI가 가장 적합한 펀드 등을 추천해주는 기능이 핵심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MXM-M23B-E5, MXM-M23B-P7, MXM-M23B-P5 등 Intel Arc GPU 기반 MXM-M23B 시리즈 내놔 최대 12GB 용량, 192비트 GDDR6 메모리 탑재 지능형 비디오 분석·머신비전·스마트 헬스케어·지능형 교통·자율주행 등 애플리케이션에 특화 에이수스가 Intel Arc A시리즈 GPU 기반 IoT GPU 모듈 ‘MXM-M23B’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MXM-M23B 시리즈는 MXM-M23B-E5, MXM-M23B-P7, MXM-M23B-P5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A730M, A570M, A530M 등 Intel Arc A시리즈 GPU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리즈는 Xe-HPG 마이크로 아키텍처 기반으로, 최대 12GB 용량과 최대 192비트의 GDDR6 메모리를 적용했다. 인터페이스는 MXM 3.1 Type B 폼팩터 기반 PCle Gen4 x 16포트로 구성됐고, I/O는 해상도 4K, 주사율 60Hz 기반 DP포트 최대 4개를 제공한다. 이 중 MXM-M23B-E5는 Xe 코어 24개, 레이 트레이싱 유닛 24개, 매트릭스 엔진(XMX) 384개, 백터 엔진(XVE) 384개 등으로 설계
디지털전환(DX)기반의 지속가능한 발전(SD)을 추구하는 SDX재단이 휴맥스홀딩스의 자회사인 누빅스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누빅스는 기업의 환경규제 대응 및 ESG 경영을 위한 SaaS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공급망을 구성하는 국제 표준 기술 기반의 데이터 호환과 구독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에 차별화한 플랫폼 'VCP-X'를 제공하고 있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과 전병기 누빅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인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SDX재단은 디지털전환 기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만큼 탄소중립 인증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공동의 목표아래 누빅스와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기업이 기후성과인증, 탄소감축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CBAM, ESG 공시, 공급망 실사 등 공급망 데이터가 필요한 다양한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SDX재단은 SDX탄소감축위원회와 탄소감축인증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이 쉽고 빠르게 탄소감축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국제적인 기준
공식 홈페이지서 클로즈베타 테스터 모집 “몰입형 소셜 스페이스 플랫폼 선보일 것” 메타버스 플랫폼 업체 맥스트가 메타버스 서비스 ‘틀로나(TLONA)’ 출시 전 클로즈베타 테스트(CBT)를 이달 28일부터 진행한다. 틀로나는 AR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공간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다. 현실과 가상 세계가 연결된 공간이 토대가 되는 새로운 개념의 메타버스 서비스로 기대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가 직접 메타버스 콘텐츠를 창작하고, 실시간으로 경험을 공유하는 데 특징이 있다. 이번 CBT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총 1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로 구성된 틀로나 토지를 구매하고, 직접 공간을 창작하는 서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맥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광화문을 재해석한 가상 공간을 탐험할 수 있고, 개별 공간을 제공해 각자의 개성 및 취향에 맞춰 디자인 가능하다. 맥스트는 CBT를 통해 유저 반응을 파악한 후 기능을 보완해 내년에 오픈베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틀로나 오픈베타에서는 틀로나 가상 경제 시스템이 도입돼 토지·건물 등 디지털 자산 소유가 가능할 예정으로, 공간 기반 소셜 플랫폼의 기능이 강화된다. 유신일
LG전자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생활가전 사업의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 실현을 가속할 '스마트홈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처음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스마트홈 허브를 포함한 만능 가사생활도우미 역할로 스마트홈의 가치를 높인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에는 고도화된 로봇 및 AI 기술이 적용됐다.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 주행 기술로 집안 곳곳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음성·음향·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한 멀티모달(Multi Modal) 센싱과 첨단 인공지능 프로세스를 토대로 사용자의 상황과 상태를 정교하게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한다. 스스로 이동할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홈 허브로, 제품에 탑재된 카메라, 스피커, 다양한 홈 모니터링 센서는 집안 곳곳의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전 제어에 도움을 준다. 고객은 집 밖에서 원격으로 반려동물을 모니터링하며 특정 공간에만 조명을 켜거나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다. 또 불필요하게 동작하는 가전을 제어하고 외부침입 등 이상상황이 발생했다는 정보를 스마트폰 알람으로 받을 수 있다
SKC가 내달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분야의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SKC는 이번 CES 2024에서 SK그룹 7개 계열사가 공동 운영하는 전시관 'SK원더랜드' 곳곳에서 주력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SK원더랜드는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테마파크 형식으로 풀어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전시관이다. SK원더랜드에 입장할 때 받는 가이드맵은 일반 종이가 아닌 SKC의 '생분해 라이멕스' 소재로 만들어졌다. 생분해 라이멕스는 '썩는 플라스틱' 소재인 PBAT와 자연에 무해한 석회석 기반의 라이멕스를 결합해 만든 친환경 신소재다. SKC는 2021년 라이멕스 기술을 보유한 일본 TBM과 합작사 SK티비엠지오스톤을 설립한 후 생분해 라이멕스 소재 상업화를 준비 중이다. '로봇팔'에 매달린 자동차가 춤을 추듯이 화면 앞에서 움직이며 SK그룹의 친환경 전기차 기술을 소개하는 '댄싱카' 구역에서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 전기차의 충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실리콘 음극재가 소개된다. SK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기업용 리눅스 글로벌 1위 기업 레드햇과 CXL(Compute Express Link·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메모리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토대로 CXL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고 차세대 메모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레드햇의 최신 서버용 운영체제(OS)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이하 RHEL 9.3)에 CXL 메모리를 최적화하고, 가상 머신(Red Hat KVM)과 컨테이너 환경(Red Hat Podman)에서 메모리 인식, 읽기, 쓰기 등의 동작 검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CXL은 고성능 서버 시스템에서 중앙처리장치(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D램,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 인터페이스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의 확대로 처리해야 할 데이터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CXL은 데이터 처리 지연과 속도 저하, 메모리 확장 제한 등 여러 난제를 해결할 수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CXL 메모리 동작이 검증되면서 데이터센터 고객들은 별도의 소프트웨어 변경 없이 손쉽게 삼성 CXL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
SK쉴더스가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제주시 월평동에 위치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김병무 SK쉴더스 정보보안사업부장(부사장)과 양영철 JDC 이사장을 비롯해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 등 협약 참여 기관 및 기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제주도 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SK쉴더스는 제주 지역 내 사이버보안 관제 우수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내 신규 사업 발굴 기회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쉴더스는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이를 통과한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프로그램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JDC는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공간 및 교육 장비를 지원한다. 각 대학에서는 우수 학생을 추천해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아울러 모든 협력기관은 향후 지속 가능한 사이버보안 생태계 구축과 신규 사업 과제 발굴 등 공동
포티넷 코리아는 새롭게 통합된 OT(operational technology)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27일 발표했다. 포티넷 제품 전략 총괄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존 매디슨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OT가 기존 IT 시스템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포티넷의 OT 보안 플랫폼은 산업 환경에 특화돼 통합 보호 및 리스크 관리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요 인프라에 대한 공격이 심화되면서 OT 보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포티넷은 오늘 발표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정교한 OT 솔루션들과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고객역량 강화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트워크 경계를 넘어 산업용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CISO들은 이제 OT 환경 전반에서 급증하는 리스크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실제로 포티넷 조사에 의하면 OT 조직의 3/4이 지난해 최소 한 번의 침해 사고를 경험했으며, 약 1/3은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은 산업용 솔루션 구축에 특화된 통합된 보안 접근방식이 필요하며 전체 공격면에 보안정책을 적용하고, 포인트 제품들을
티맥스그룹은 2024년 1월 1일 자로 임원 13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승진과 함께 각 계열사에서 맡고 있는 보직을 이어간다. 티맥스그룹 진승의 부사장(티맥스클라우드 대표)은 사장으로 승진해 티맥스클라우드에 대한 경영을 이어간다. 부사장으로는 티맥스티베로 허용진 공공사업본부장·나택균 금융사업본부장·박상영 DB연구본부장 등 총 8명이 승진했다. 상무로는 4명이 승진했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그룹사가 전사적 역량을 모아 슈퍼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슈퍼앱 원년이 될 2024년에 발맞춰 임원 승진 인사가 진행됐다"며 "승진하는 임원진들을 필두로 완성도 있는 슈퍼앱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맥스그룹 2024년 신년 임원 인사> ◇ 사장 승진 ▲ 진승의(티맥스클라우드 대표이사) ◇ 부사장 승진 ▲ 허용진(티맥스티베로 공공사업본부장) ▲ 나택균(티맥스티베로 금융사업본부장) ▲ 박상영(티맥스티베로 DB연구본부장) ▲ 탁성범(티맥스클라우드 1 사업본부장) ▲ 김성진(티맥스클라우드 2 사업본부장) ▲ 김대현(티맥스에이아이 사업본부장) ▲ 한성용(티맥
메이머스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스마트 업무환경 추진 공적분야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메이머스트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2023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21명의 개인과 4개 단체가 각각 유공자와 우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과 행안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메이머스트는 모바일 전자정부 활성화로 모바일 행정서비스 확산에 맞춰 ▲차세대 모바일 보안 신기술 모바일가상화(VM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 및 적용 ▲모바일 행정서비스의 보안성 향상 ▲사용자의 사용 편리성 대폭 향상 ▲안전한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기반 운영 및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는 행안부에서도 2011년경부터 관련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며 공무원들의 행정 업무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해오고 있는 모바일 보안 인프라다. 중앙부처, 지자체, 시군구 등의 공공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별도의 예산으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기관 필요에 맞는 행정앱만을 자체 개발해 모바일 (보안) 공통기반 인프라에 등
퓨어스토리지가 2024년 IT 업계 전망을 27일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올해 두 가지 핵심 축이었던 인공지능(AI)과 지속가능성이 2024년에도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기술 도입과 인재 확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에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기술 투자에 실용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AI를 통해 운영을 개선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유재성 사장은 "AI와 지속가능성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기술 도입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특히 AI의 경우 인재 부족 현상이라는 잠재적인 걸림돌이 있지만, 올바른 데이터 인프라의 부재는 AI 프로젝트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는 2024년 IT 업계에서 발생하게 될 일에 대한 예측을 공유했다. 퓨어스토리지의 전망은 최근 퓨어스토리지가 발표한 '변화의 동인: AI 도입에 따른 에너지 비용과 데이터 과제' 설문조사 결과에 기인한다. 본 설문조사는 AI의 진정한 혜택을 누리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데이터 인프라의 전면 점검 필요성을
베스핀글로벌이 AWS 기반 SaaS 솔루션의 설계 및 구축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로부터 'AWS SaaS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AWS SaaS 컴피턴시는 AWS 기반 SaaS 솔루션의 설계 및 구축에 특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검증된 고객 성공 사례를 다수 보유한 컨설팅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AWS 파트너 네트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AWS SaaS 컴피턴시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AWS 기반의 SaaS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의 설계와 구축 경험을 다수 보유해야 한다. 또한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AWS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어야 하며, SaaS 솔루션의 효과적인 구축과 최적화에 필요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 아키텍처 설계에 대한 전문성 역시 필수적이다. 베스핀글로벌은 AWS의 엄격한 검증 절차와 다수의 고객 사례 평가를 거쳐 SaaS 컴피턴시를 획득했다. AWS 인프라를 토대로 복잡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 솔루션을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는 전문성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능력을 인정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해 SaaS 상품의 개발과 운영
인공지능 딥테크 기업 아크릴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컨퍼런스 2023(이하 DHTC)를 성료하며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강조했다고 밝혔다. DHTC 행사는 12월 20일에서 21일 양일간 네이버클라우드 및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13곳과 중소벤처기업부, KOTR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산업 관계자, 태국의 라마9병원 등 다수 의료 관계자들도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HTC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중소벤처기업부, KOTRA, KOFCA, KOSA와 공동 개최한 행사로써 태국과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및 한국의 중소 솔루션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개최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세미나 및 태국 의료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그리고 한국 참가기업에 대한 비즈니스 매칭 세션도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아크릴은 ‘Digital Transformation of Future Hospital, Artificial Intelligence Hospital’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세션1에서는 ‘디지털 헬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은 내년 1월 9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콜로세움의 물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K-푸드, K-뷰티의 글로벌 시장 내 성장을 통해 알 수 있듯 국경이 의미가 없는 소비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주요 플랫폼이 타국 현지에 자체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할 정도로 극한의 연결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동하는 상품의 종류 또한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상품에 대해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글로벌 물류 프로세스 구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콜로세움은 이번 CES에 ‘통합 AI 물류 솔루션 COLO’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유레카관에 참여하며 콜로세움의 물류 서비스와 COLO가 가진 경쟁력을 선보일 방침이다. 글로벌 물류는 난이도가 높은 영역으로 취급된다. 발송부터 국가 간 운송, 통관, 내륙 배송까지 수많은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고 프로세스 간 연결성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통합 AI 물류 솔루션 COLO는 물류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연동될 수 있도록 주문, 보관, 운송 등에 대한 기능을 가진 OMS, WMS, TMS와 AI가 결합된 형태다. 이를 통해 화주,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