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가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개발 역량을 집약한 ITSM(IT 서비스 관리) 솔루션 ‘마틸다(Matilda)’를 공식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ITSM은 기업이 IT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개선하기 위한 프로세스와 전략을 의미한다. 디지털 전환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면서 ITSM의 중요성 또한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플래티어의 마틸다는 최신 ITSM 프레임워크인 ITIL4에 기반한 워크플로를 플래티어의 풍부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운영 방식에 맞춰 표준화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ITSM 솔루션인 아틀라시안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JSM)를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기존 아틀라시안 지라(Jira) 사용자라면 빠르게 구축할 수 있으며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마틸다는 ▲워크플로 관리 ▲데브옵스 관리 ▲결재 관리 ▲통합 대시보드 등 4가지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초기 컨설팅부터 운영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워크플로 관리 기능을 통해 ITSM 표준 프로세스를 적용하
아임웹은 자사몰 운영 고객들의 3월 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자사몰 커머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월간 거래액 기준 역대 최고치로, 아임웹을 기반으로 자사몰을 운영 중인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한층 더 탄력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당 월평균 거래액도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이는 전체 거래액 증가가 단순히 고객 수 확대 때문이 아닌 개별 브랜드의 실질적인 성과 향상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다양한 업종에서 의미 있는 성장세가 확인됐다. 식품·음료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약 42억 원 증가하며 전체 카테고리 중 가장 큰 거래액 상승폭을 기록했다. 주방용품(413%), 생활용품(129%), 생활·교육서비스(104%) 등은 세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자동차용품, 가전·디지털, 헬스·건강 등 주요 업종에서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이번 거래액 상승세는 업종 특성과 소비 트렌드,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서비스 구조가 맞물리며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업종들은 식품·주방·생활용품 등 일상 생활에 밀접하면서 실용적 가치가 높은 품목이라는 공통점
AI·데이터 통합으로 운영 효율 극대화… “10~15배 가치 실현” 지속가능성·에너지 절감·탄소 감축까지 아우르는 산업 전략 제시 아스펜테크(AspenTech)가 자산 최적화 소프트웨어의 진화를 넘어 산업용 AI와 데이터 패브릭 기반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아스펜테크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업용 AI를 통한 최고 성능 달성’을 주제로 주요 산업군을 위한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과 구체적인 고객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에서 아스펜테크는 ‘공정 엔지니어링’, ‘제조 공급망 운영’, ‘자산 성능 관리’, ‘지하 과학 및 엔지니어링’, ‘디지털 그리드 관리’ 등 다섯 가지 핵심 분야에 걸쳐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단독 사용도 가능하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통합 솔루션으로 접근하는 것이 핵심이다. 비카스 돌 아스펜테크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은 “하나의 부서가 아닌 여러 조직이 함께 사용하는 통합 접근 방식은 단일 제품 사용 대비 10~15배의 가치 창출로 이어진다”며 “산업용 AI는 이런 통합 전략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AI를 일반 사용자
이에이트가 KS인더스트리와 지난 14일 디지털트윈 및 온톨로지 기술을 활용한 통합체계지원(IPS)와 RVCT(Reconfigurable Virtual Collective Training) 교육훈련 체계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에이트 본사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체계지원(IPS) 구축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관리체계 공동 개발 ▲RVCT 교육훈련 통합 시스템 구축 ▲디지털트윈-IPS-RVCT 연계 플랫폼 공동 사업화 등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합체계지원(IPS)이란 무기체계를 더 오래,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반적인 관리 체계로, 무기를 설계하고 생산할 때부터 정비, 보급, 유지보수, 폐기까지의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세스다.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체계지원은 무기의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에 연동해 상태 모니터링 및 정비를 최적화한다. 또한 무기체계 및 조선해양 기자재의 표준 온톨로지를 개발해 데이터 표준화, 구조화, 의미 분석을 통한 군수체계지원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RVCT(Reconfigurable Virtual C
5500곳 이상의 유료 클라우드 고객사와 60건 이상의 온프레미스 구축 사례 확보 공공 부문에서도 민간 수준의 업무 유연성과 속도가 요구되며,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행정 혁신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드라스체크가 개발한 협업툴 ‘플로우’가 공공 협업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플로우는 실시간 협업 기능과 AI 기반 자동화, 강화된 보안 체계를 동시에 갖춘 플랫폼으로, 복잡하고 보수적인 공공 업무 환경에서도 높은 적응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한국관광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한민국 해군, 한국인터넷진흥원, 국회예산정책처 등 주요 공공기관을 포함해, 화성시문화재단, 부산시설공단 등의 지방 공공기관,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경찰대학교 같은 교육기관까지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마드라스체크는 플로우가 이러한 공공 조직으로부터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 도구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플로우의 경쟁력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에 최적화한 운영 방식에 있다. 국내 최초로 양쪽 형태를 모두 지원하며, 공공기관의 보안성과 독립성이 요구되는 폐쇄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현재 5500곳 이상의 유료 클라우드 고객사와 60건
LG전자는 공감지능(AI)을 적용한 스탠드형 에어컨 ‘휘센 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휘센 쿨은 AI가 생활 환경과 사용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바람을 제공하는 ‘AI 바람’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 후에는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하는 ‘AI 건조’를 제공한다. 또 LG 씽큐 앱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설정하면 목표 초과 시 알람을 보내 에너지 절약을 돕는 절전 플래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1분기 LG전자의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60% 증가했으며, AI를 탑재한 ‘타워’와 ‘뷰’의 판매량은 2배 늘었다. LG전자는 스탠드나 벽걸이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공간에서 쓸 수 있는 창호형과 이동식 에어컨도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동식 에어컨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흡기와 배기 호스를 분리한 구조로 기존 단일 호스 방식보다 냉방 효율은 약 35% 향상됐고, 소비전력은 약 33% 줄였다. 장석훈 ES사업본부 RAC사업부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최적화된 AI 에어컨으로 냉방 혁신을 이끌고 AI 에어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베스핀글로벌이 자사의 일본 합작 법인 지젠(G-gen)이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드에서 ‘2025년 올해의 데이터 및 분석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지젠은 3년 연속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상을 수상하며, 일본 시장 내 그 역량과 입지를 증명했다. 지젠은 구글 클라우드 생태계에서의 활동 성과 및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고객 비즈니스 성장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현재 지젠은 구글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분석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다수의 구축 경험을 통해 데이터 전략 수립부터 구축 및 도입, 데이터 활용 지원까지 폭넓은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의 데이터 및 분석 파트너상은 혁신적인 솔루션과 고도의 전문성으로 고객 성공을 이끈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지젠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2023년 ‘올해의 서비스 파트너 상’과 2024년 ‘올해의 확장 파트너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역량을 증명해왔다. 지난 2021년 베스핀글로벌은 일본 현지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 기업 ‘서버웍스(Serverworks)’와 합작해 일본 시장의 구글 클라우드 수요 공략을 목표로 지젠을 설립했다. 지젠은 구
피아이이가 토모큐브와 홀로토모그래피(Holotomography) 기반 검사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4일 체결했다. 홀로토모그래피는 홀로그래피(Holography)와 토모그래피(Tomography)를 결합한 첨단 광학 이미징 기술로,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대상체를 통과하거나 반사된 빛의 위상과 강도를 기록해 샘플 내부의 굴절률 분포를 3D로 재구성한다. 검사 대상물에 손상을 주지 않고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비접촉·비파괴 방식으로 생물학 분야 이외에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산업용 정밀 검사 영역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핵심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홀로토모그래피를 활용한 검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객 맞춤형 기술 개발을 비롯해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마케팅 활동, 산업 규제 및 인증 대응, 주요 프로젝트 협력 수행 등 전 방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토모큐브는 홀로토모그래피 기술 개발 및 공급, 파일럿 테스트 장비 지원, 기술 교육을 맡는다. 피아이이는 양산 구조에 적합한 시스템 설계, 검사 소프트웨어 개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구현 분야를
코오롱베니트가 자체 AI 솔루션센터에서 일주일 간 진행된 비즈니스 파트너 대상 세미나를 지난 11일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코오롱베니트가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AI 인프라 트렌드부터 시장 공략까지 다양한 사업 전략을 파트너사에게 교육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자체 AI 솔루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코오롱베니트는 AI 서버·스토리지·HCI 인프라 관련 교육과 함께 공공 조달 사업 동향을 소개했다. 특히 코오롱베니트는 AI 인프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델이 새롭게 출시한 최신 AI 제품군과 호환 가능한 GPU, 서버,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오롱베니트는 동반 성장을 목표로 파트너사사업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 AI 솔루션센터는 기업용 AI 솔루션, 특히 생성형 AI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통합 테스트 센터다. 코오롱베니트가 주도하는 AI 비즈니스 협력 체계 ‘AI 얼라이언스’ 참여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AI(LLM), 머신러닝 및 딥러닝 분석, 기계학습운영(MLOps), AI 거버넌스, 데이터레이크, 벡터DB 등 기술과 솔루션을 시험해보는 기회를 제공
CDU·터보칠러·FWU 등 고효율 냉각 기술 선봬 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 ‘비컨’도 함께 공개 LG전자가 HVAC(냉난방공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열관리 솔루션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특히 액체냉각 기술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해 고효율 냉각 시스템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 2025’에 첫 참가해 자사 액체냉각 솔루션인 CDU(Coolant Distribution Unit)를 비롯해 공기냉각 제품과 하이브리드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CDU는 금속 냉각판을 서버 내 CPU, GPU 등에 직접 부착해 냉각수로 열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서버 랙 밀도와 발열량이 높은 AI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 LG전자는 자체 코어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CDU의 안정성과 효율을 강화했으며 고장난 센서 대신 가상센서로 냉각 시스템을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인버터 펌프를 사용해 냉각수 유량을 정밀 제어하며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CDU 개발을 마무리하고 연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고객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기냉각 제품으로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칠러와
영림원소프트랩은 이트너스와 전사적 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기반 경영지원 시장 확대 및 페이롤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ERP 기술력과 디지털 운영 전문성을 결합해 인사·총무·임금보상 업무를 포함한 경영지원 서비스 전반에 대한 통합형 솔루션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도모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ERP 기반 경영지원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화 ▲임금보상 기능의 공동 개발 및 ERP 시스템 연동 ▲페이롤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인사·급여를 포함한 회계, 생산, 구매 등 기업 전반의 경영 활동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ERP 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공급하고 있다. 특히 산업별 맞춤형 ERP를 통해 국내외 고객사의 니즈에 세밀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실질적인 구축 성과를 확보하고 있다. 이트너스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Business
코헤시티, 데이터 복구와 검색 혁신…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통합 코헤시티가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이번 협업으로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강화하고 기업의 데이터에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혁신을 공동으로 제공한다. 코헤시티는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사이버 위협 탐지, 대응, 복구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비즈니스 데이터의 보호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색과 분석 기능을 포함하여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코헤시티 데이터 클라우드 내에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Google Threat Intelligence)를 통합한 것이 포함된다. 이 기능은 450개 이상 위협 행위자와 연간 1100건 이상 사이버 사건 분석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백업 데이터 내 위협을 조기에 탐지한다. 또한 코헤시티 사이버 이벤트 대응팀(CERT)은 구글의 맨디언트(Mandiant) 사고 대응팀과 협력해 통합적 사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 협업을 통해 공격 탐지와 차단, 조사 및 복구까지 전 과정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고객의 시스템 중단 시간을 최소화한다. 구
사이버아크가 자율형 AI 에이전트의 보안을 위한 ‘사이버아크 시큐어 AI 에이전트 솔루션(CyberArk Secure AI Agents Solution)’ 출시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사이버아크의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플랫폼(CyberArk Identity Security Platform)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에 대한 ID 우선 보안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둔다. 사이버아크는 자율형 AI 에이전트가 민감한 정보에 접근하고 권한을 상향해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상황에서 기존 ID 보안 모델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AI 에이전트의 권한 있는 액세스를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엔드투엔드 보안 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본 솔루션을 개발했다. 가트너는 2028년까지 전체 엔터프라이즈 침해 사고의 25%가 악의적인 AI 에이전트 남용으로 인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이버아크는 AI 에이전트를 인간처럼 자율적으로 행동하지만 기계처럼 확장 가능한 신종 디지털 ID로 정의하며 권한 제어와 생애주기 관리를 포함한 새로운 보안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이버아크 시큐어 AI 에이전트 솔루션은 AI 에이전트를 권한 있는 자율적 ID로 간주하고 다음과 같은
ManuSec 캐나다서 AI시대 보안 과제 발표… 제조업 특화 데이터 보호 솔루션 공개 파수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ManuSec 캐나다 2025’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제조산업을 위한 사이버 보안 전략을 소개하면서 캐나다 제조업 시장 진출과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ManuSec은 제조산업에 특화된 글로벌 IT/OT 보안 콘퍼런스로 미국, 유럽, 캐나다에서 개최된다. 캐나다는 자원 기반 대형 제조기업이 많은 국가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사이버 보안 솔루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캐나다 사이버 보안 시장은 정부 규제 강화와 사이버 공격 증가에 따라 2030년까지 약 3.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KOTRA는 올해 캐나다 수출 유망 서비스 중 사이버 보안을 최우선으로 언급한 바 있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캐나다 제조기업을 위한 사이버 보안 방안을 제시했다. 아덴 파수 미국법인 론 CTO는 ‘AI시대의 보안 과제: 중요 제조산업을 위한 2025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생성형 AI 확산, 데이터 유출,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거
인사혁신처 ‘e-사람’ 시스템에 엑스빌더6 적용 UI·UX 개선 통한 업무 효율화 기대 토마토시스템이 인사혁신처 3세대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 고도화 사업에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인사관리의 의사결정과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로, 2024년부터 추진돼 2026년까지 전 부처로 확산될 예정이다. 사업은 아이티센엔텍이 주사업자로 참여하며 토마토시스템은 엑스빌더6로 전자인사관리시스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 개선을 수행한다. 해당 솔루션은 위지윅 기반 UI 개발 도구로 웹 표준을 준수하고 빠른 개발 속도와 높은 유지보수성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부처별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화면을 구성하고, 복잡한 업무 절차를 간소화해 최소한의 클릭으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UI/UX를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 도구는 이클립스 통합 환경에서 완전하게 동작하며 UI 템플릿, 사용자 정의 컨트롤, 화면설계정의서 자동 생성, 지능형 코드 어시스트, UI 테스트 자동화 기능 등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확보하고,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