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에스디상사는 지난 30년간 해외 유수의 공구 브랜드 제품을 수입하여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공구 전문업체이다. 특히 이 회사는 제1차 수입원으로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남보다 먼저 찾아내어 제안하고, 단순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공구관리(maintenance)를 위한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 INTERVIEW_에스디상사 나승대 대표이사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4차 산업의 핵심은 ‘융합’이라고 본다. 인공지능, 로봇, 생명과학 등 차세대 산업의 주도하에 각 산업군은 상호 융합을 통해 이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고도화될 것이다. 우리가 취급하는 공구와 기계는 고도화된 산업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들로 구성하고 있으며 ‘고객맞춤’, ‘보증기간 설정’ 등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Q. 올해 확대하고 싶은 시장 분야는. A. 그간 에스디상사는 많은 고객분과의 만남을 통해서 다양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이를 형상화 하고 실현하는 단계라 할 수 있
[첨단 헬로티]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하그룹은 15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정밀측정기 생산 전문 기업이다. 1차 산업혁명 발생 시점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제조산업의 정밀 측정 분야를 이끌며 항공·우주산업에서부터 자동차, 플랜트, 의학 산업을 아우르며 고도로 정밀한 기술이 요구되는 부품 측정 업무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휴대용 거칠기 측정기, 데이터 통신 기능 내장형 무선 다이얼 게이지 및 마이크로미터를 개발하여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 INTERVIEW_마하코리아 조정하 대표이사 Q. 측정기 분야 마하의 경쟁력은. A. 측정기는 생산에서 필수적인 구성 요소로서, 품질 보증을 지원하고 전체 생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마하의 측정기는 측정기기 간은 물론이고 생산 기계와도 통신한다. 또 이렇게 획득한 측정 데이터는 네트워크형 공장의 ‘빅데이터’에서 중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마하의 캘리퍼스나 다이얼 게이지가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면 측정 시스템이 폐쇄형 루프에서 얻은 데이터를 사용해 생산 기계를 제어한다. 뿐만 아니라 마하의 측정기기는 국소적 지능을 갖추고 있으므로 측정
IT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6년 전세계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전년 168억 달러에서 31% 성장한 221억 달러 규모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는 2016년 IaaS 시장에서 1 위를, 그 뒤를 마이크로소프트와 알리바바가 각각 2,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책임연구원 시드 내그(Sid Nag)는 “현재 클라우드 시장은 어떤 IT 시장보다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기존 비 클라우드 상품 비중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이어 “IaaS 수요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관련 클라우드 시장을 견인하는 양상도 보이고 있다. PaaS와 SaaS 역시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IaaS의 성장세가 향후 5년간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 덧붙였다. 향후 IaaS 시장 상황을 보면, 3대 IaaS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들의 비약적인 성장이 예측된다. 2016년에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가 시장을 장악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는 2위
(주)첨단은 한국금형기술사회와 공동으로 금형기술전문가(PE) 교육과정을 오는 10월21일부터 (주)첨단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금형 전공자와 산업현장 실무 경력자 대상의 금형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구축한 이번 금형기술전문가 교육과정은 올해 10월21일부터 2018년 1월13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6시간씩 총 72시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출금형 (구조, 설계, 공정관리, 트러블대책, 최신동향), 3D프린터 등(6회, 18시간) ▲금형제작, 치공구, 금형재료, 재료시험, 열처리 등(6회, 18시간) ▲프레스금형 (구조, 설계, 공정관리, 트러블대책, 최신동향), 소성가공 등 (6회, 18시간) ▲정밀측정, CAD/CAM/CAE, 산업응용, 스마트팩토리,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도면관리 등(6회, 18시간)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주)첨단의 이준원 대표는 “금형기술사회와 월간 금형기술 발행사인 첨단이 직접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최고의 전문교육”이라며 “분야별 전문 지도교수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금형기술사회의 유중학 회장은 “황한섭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동향 분석 대규모 시장형성이 예상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내 의료산업의 법적·제도적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선결과제이다. 이러한 환경이 갖추어 지기 전까지는 모바일/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경험을 축적하여 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 이에 국내 관련 기업(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기업, 모바일/스마트 헬스케어 콘텐츠 개발사, 이동통신사 등)과 국가차원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 서언 전 세계적인 추세인 인구고령화 가속화에 따라 의료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수명 연장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치료에서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모바일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함께 모바일/스마트 헬스케어(health care) 기술이 태동되었고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1). 이에 세계 각국은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의 핵심인 의료-ICT 융합기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산업으로 발전시켜가고 있다. 이러한 융합기술을 통해 의료·복지·안전이 복합된 지능형 의료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받을 수 있는 시대가
국내에서 AI 기술력 경쟁이 시작되었지만, 서비스로 보면 AI 스피커 시장이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미 상용화한 통신기업에 이어 인터넷기업들도 곧 상용화를 예정하고 있다. 이들 모두는 특히 홈 미디어 서비스에서의 활용을 고민하고 있다. AI 비서 서비스가 스마트폰에서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한 데 비해 아마존의 알렉사를 필두로 댁내 AI 비서 서비스의 가능성이 스피커 시장에서 엿보이기 때문이다. 들어가면서 본고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인공지능(AI) 스피커 시장에 대해 국내 중심으로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필자는 2017년 들어 앞의 기고문들에서 수차례 AI에 대해 언급하였고, 지난 호에서는 이용자가 AI 스피커를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미디어산업과 깊게 연관됨을 언급하였다. 본고는 국내 기업 동향에 집중하고자 한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분석에 의하면, 국내 AI는 글로벌 Top AI 국가인 미국 대비 2.4년의 기술 격차를 가지고 있다. 특허를 기준으로 할 경우 미국이 약 3,000건의 AI 관련해서 출원되는 것에 비해 국내의 경우 약 300건에 그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국내 인터넷 및 통신기업들은 저마다 각각의 역량을 중심으로 AI 스피커 상용
Videojet은 20년 이상 최고의 비전 업체가 제공하는 기계 비전 시스템을 자사의 인쇄 장비와 성공적으로 통합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은 첨단 품질 관리 검사를 제공하고 타사 포장 라인 실행 시스템이나 Videojet CLARiSUITETM 인쇄 작업 생성 및 관리 솔루션과 통합할 수 있다. 더구나 이 첨단 솔루션은 일부 고객이 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자동 코드 검사 제품의 도입으로 Videojet은 모든 제품에 대해 자동 검사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단순한 방법을 제공한다. 문제점 제품에 유통기한, 로트 번호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인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대부분의 포장 작업에는 검사 빈도를 규정하는 표준 운영 절차가 있지만 많은 제품이 검사 작업 중간에 잘못 인쇄가 될 수 있어 수동 검사로는 한계가 있다. 올바른 메시지 선택 및 설정을 위한 솔루션에 투자한 기업들도 있지만 자동 코드 검사는 대체로 너무 복잡하거나 비싸서 도입이 늦어진 것이 사실이다. 코드 검사의 중요성 많은 생산업체가 생산성 및 품질 요소에 중점을 두는 복잡한 운영 전략을 가지고 있다. 품질 문제는 공장 전체 장비 효율성(OEE)에 대한 영향과 낭비, 재작업,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표적인 사례는? 기술경제학의 기회의 창 이론은 신기술이 출현하면 기존 강자는 추락하고 후발자가 오히려 기회를 잡게 되는 상황을 강조하고 있는데, 최근 등장한 4차산업혁명은 오히려 선진국이 혁신을 주도하고 후발국이 이를 따라가기 바쁘다. 이렇게 신기술 패러다임에서 선발국이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이유는 4차산업혁명이 3차산업혁명의 본질인 디지털 패러다임의 연장선에 있어서 그 새로움의 정도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인데, 본 연구는 우리 사회가 이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패러다임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기회가 될 수도 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입장으로 농업, 제조, 유통산업을 분석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2016년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다. 제2절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전환 1. 수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 : 노르웨이 아크바 그룹(AKVA Group) 1.1. 글로벌 수산업 현황 수산업은 동물성 단백질을 제공하는 식량산업5)으로 어선어업(잡는 어업)과 양식업(기르는 어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양식업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데, 세계은행(2014)에 따르
[첨단 헬로티] 관심 갖고 잘 안봐서 그런건가. O2O 얘기들이 언제부터인가 확실히 뜸해졌다. 관련 기사들도 많이 줄어든거 같고. 작년초까지만 해도 대세처럼 보였는데.. O2O는 겉보기와 달리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키우기 참 어렵다. 수수료에 광고비를 받는다 해도 특성상 서비스 유지 및 오프라인 네트워크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보니, 이익을 내기가 쉽지 않다. 해외 진출? 더 어렵다. 결국 먹고 살려면 내수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이뤄야 하는데, 말은 쉬워 보여도 무진장 힘든게 규모의 경제를 갖춘 서비스다. O2O는 참여하는 오프라인 회원사들의 성격에 따라서도 서비스 효율성이 달라진다. 오프라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회원사들 간 편차가 크다면 서비스 관리에 그만큼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고객 입장에선 복불복 같은 서비스는 신뢰하기 어렵다. 육아도우미도 그중 하나로 볼 수 있겠다. 최근 읽은 책 '창업가의 일'을 보면 저자 임정민씨는 육아도우미를 연결하는 사업을 사업 계획서대로 돌아가기 대단히 힘든 분야로 꼽고 있다. 관련 내용을 일부 인용한다. "지난 몇년 동안 엄마와 육마 도우미를 연결하는 사업 계획서를 50건 넘게 보았지만 단 한 곳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이든 인더스트리4.0이든 혁신을 위해 국가의 역할은 여전히 필요하지만 하던대로, 특히 나를 따르라식으로 하면 안하니만 못할 거란데 많은 이들이 동의할 것이다. 그러나 관성이라는게 있어, 하던대로 하는걸 바꾸는 것이 뜻대로는 안되는 경우가 많은게 현실이다. 정부 정책도 마찬가지. 정부가 내놓는 각종 산업 정책들은 이름하고 분야는 바뀌었을지 몰라도 십여년전이나 지금이나 정책의 성격은 구경꾼 입장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어 보인다. 화려한 말들로 포장은 돼 있지만 그 정책이 의도했던 바들이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회의론에 대세다. 정부돈은 눈먼돈이라는 것부터, 실력이 아니라 인맥이 결과를 좌우한다는 얘기까지.. 4차산업혁명이든 인더스트리지4.0 관련해서도 뭔가 말들로 포장된 정책을 들고 나올텐데, 예전에 하던대로 하면 알맹이가 빠져 나올 가능성이 높다. 기업이 알아서 할테니, 정부는 가만히 있으라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니다. 정부의 역할은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여유효하다. 상황에 따라 역할의 디테일에 변화가 필요할 뿐이다. 4차산업혁명의 함성소리가 울려퍼지는 지금, 바람직한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가? 최근 읽은
검사 객체, 필요한 속도, 조명 및 온도 및 사용 가능한 공간, 시스템 비용 고려해야 머신비전 시스템을 설정할 때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은 검사하려는 객체, 필요한 속도, 조명 및 온도 및 사용 가능한 공간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시스템 비용이다. 머신비전 카메라를 선택할 때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핵심적인 고려 요소 9가지를 정리해봤다. 1. 머신비전 vs. 감시(Surveillance) 공장 자동화 또는 의료 분야의 대부분의 응용 프로그램에는 머신비전 카메라가 필요하다. 머신비전 카메라는 이미지 데이터를 캡처하여 압축되지 않은 상태로 PC로 전송한다. 이것이 사진이 휴대폰의 것보다 ‘예쁘게’보이지 않는 이유다. 소비자용 카메라에서는 이미지 데이터가 압축되어 부드럽게 보이지만 결함 탐지 및 코드 판독에 필요한 품질을 제공하지 못한다. 네트워크 카메라 또는 IP(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는 비디오를 녹화하고 압축한다. 그들의 장점은 진동과 온도에 대한 내구성이다. 또한 조명 상태가 좋지 않고 직사광선에 잘 견딘다. IP 카메라는 감시 및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애플리케이션에 주로 사용된다. ▲
지브라, ‘2017 MANUFACTURING VISION STUDY’ 보고서 발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제조기업들에 영향을 미치는 동향과 도전과제를 분석하기 위해 글로벌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자동차, 하이테크, 식품, 음료, 담배 및 제약회사 임원 1,100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공장에서의 경쟁우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하고자 하는 기술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본지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내놓은 ‘2017 MANUFACTURING VISION STUDY’ 보고서를 요약 정리해봤다. 제조업체들은 더 높은 가시성을 확보하고 품질 보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연결해나가고 있다. 최근까지 제조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공급비용, 인건비, 간접비를 절감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왔다. 그러나 제품수가 늘어나고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고객의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방법들은 바뀌고 있다. 오늘날 미래지향적인 기업들은 품질 지향적인 철학을 채택하고, 성장과 수익성을 대체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하고 있다. 새로운 프로세스와 기술 발전을 통해 기업들은 자동화되고 연결된 공장을 제공할 수 있게
하반기 ‘오토큐브’로, 내년 ‘커넥티드 리테일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 꾀할 것 하니웰의 S&PS 사업부는 리테일과 제조, 물류센터를 타겟으로 영업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들 분야에 최적화돼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차별화를 꾀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오토큐브’를 주목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커넥티드 리테일 솔루션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하니웰 S&PS 사업부 박지훈 팀장을 만나 앞으로의 사업전략과 신제품 출시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한국하니웰 S&PS 사업부 박지훈 팀장 Q. 올해 상반기 실적을 중심으로 어떤 평가를 내릴 수 있나? A. 단발성 보다는 프로젝트성 물량을 수주하게 되면서 올해 초 목표했던 매출은 100% 달성했다. 특히, 제품별로는 E2R(East to Rest) PDA 제품이 발군의 약진을 보였다. 국산PDA가 장악하던 시장에 대항마로써 역할을 하면서 하니웰 PDA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커머스 업체들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면서 물류센터에도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OS가 윈도우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장비를 선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 2017년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오프라인(2.9%)에 비해 온라인(13.1%)이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나, 백화점 등 다른 업태의 매출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며 오프라인 전체 매출의 증가율도 둔화됐다. 거래의 편의성·용이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선호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매출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지속하며 유통업체 전체의 성장을 견인했다. 유통업태별 비중은 대형마트, 백화점 및 SSM의 비중이 감소하는 가운데, 소비행태 변화에 따라 편의점과 온라인판매중개, 온라인판매 등 온라인 비중이 확대됐다. 상품군별 매출비중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다. 가전/문화부문과 식품부문의 비중이 소폭 증가하고 패션과 아동/스포츠 등 다른 부문의 매출 비중은 다소 감소했다. 유통업체별 매출 동향 오프라인 유통업체: 전년동기 대비 대형마트(0.0%)를 제외한 편의점(11.4%), 기업형수퍼마켓(SSM)(1.5%) 백화점(0.9%)의 매출은 증가했다. 편의점은 1인
높아져가는 고객 눈높이 맞추려면 발빠른 대처 속에 기술 혁신과 새로운 솔루션 내놔야 자동인식 데이터 캡처 솔루션은 제조현장, 창고, 물류, 매장, 필드서비스 등에서 업무효율성과 생산성을 위해 필수품이 됐다. 이 시장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매년 성장하고 있다. 핸드헬드 스캐너, 러기드 모바일 컴퓨터, OEM 스캔 엔진, 모바일 혹은 산업용 바코드 프린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과 로컬 기업 간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VDC 리서치가 내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AIDC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시장 트렌드에 대해 정리했다. 핸드헬드 스캐너 전세계 핸드헬드 스캐너 시장은 2015년에서 2016년까지 3.3% 성장했으며, 2020년까지 연평균 4.9% 성장하여 1.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6년 1분기의 결과에 따르면, 핸드헬드 스캐너 매출은 전년도와 비교할 때 원만하게 유지되었으며 이는 현재 이 시장에서 하드웨어 공급업체가 직면하고 있는 전세계 거시 경제 문제에 크게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스캐닝 기술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카메라 기반 이미저 판매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