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술력 다시 한 번 입증 산업용 냉동공조설비 컨트롤러 전문기업 두텍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다양한 종류의 센서 기기와 컨트롤러 등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산업용 냉동공조설비 컨트롤러 전문기업 (주)두텍(www.dotech21.com)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한국기계전(KOMAF 2017)에 참가해 다양한 종류의 센서기기와 컨트롤러 등을 선보였다. 두텍이 이번에 출품할 제품은 ▲에어 컴프레서 에너지절감 제어장치 ▲디지털 압력 스위치 ▲공기열 히트펌프 컨트롤러 ▲고온 고습용 온습도 트랜스미터 ▲온도, 습도, 노점 트랜스미터 ▲공기압축기 컨트롤러 ▲터치모니터 연동시스템 등이다. 전시품은 관련 업체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아온 컨트롤러 제품들과 온습도 트랜스미터 제품들로 두텍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보여주는 모델들이다. 그중에서도 에어 컴프레서 에너지절감 제어장치 VSD+는 절약형 산업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하여 독특한 아이템으로 시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주파수로 모터의 회전수를 미세 조절하는 인
국산화로 기초소재산업 선도하다 1984년에 설립,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는 특수 동합금 제품과 발전설비 부품 소재 개발 및 생산·정비 전문 기업 해강알로이. 해강알로이는 대기업, 정부 연구기관과 함께 특수 동합금 및 소재 국산화에 성공해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을 비롯해 3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 및 발전 5개사에 정비적격업체 등록을 하고 발전설비 정비수리분야 사업도 수행한다. Q. 해강알로이는 어떤 회사인지요. 해강알로이는 1984년 설립됐으며, 당시만 해도 국내 부품·소재 산업은 대부분 외산에 의지하던 때였습니다. 설립 초기의 주요 생산품은 용접기 부품에 사용되는 용접용 전극재였습니다. 당시 국내 상황은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개발계획에 의해 발전, 플랜트, 조선, 반도체, 중화학, 중전기, 자동차, 항공, 고속철도 등 산업 전반의 급격한 발전이 시작되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 필요한 부품·소재 대부분은 값비싼 외산에 의존하고 있었으며 국산화 및 품질 향상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해강은 특수비철금속소재 국산화로 기초소재산업의 초석이 되자는 의지로 기술개발에 앞장 섰습니다.
산업용 계측기기 전문 업체 시설관리, 위험관리, 에너지관리 분야의 계측기기 전문 업체 테크온은 ENERGY PLUS 2017을 통해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내년 상반기 중에 테크온의 라인업 제품이 전부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적극적인 공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Q. 테크온은 어떤 회사이고 ENERGY PLUS 2017에 참가한 주요 목적은 무엇인지요. 테크온은 2014년에 설립한 회사로 시설관리, 위험관리, 에너지관리 분야의 계측기기를 전문으로 합니다. ENERGY PLUS 2017 전시회에 참가한 주요 목적은 아시다시피 테크온의 제품은 전기 분야 관련 전문 장비입니다. 따라서 전기 장비를 많이 접하는 사람들이 참가하는 전시회장에서 잠재고객을 발굴하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작년에도 참가했으며,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변압기 진단기, 전력분석기 등 3종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발표회를 갖습니다. 이번에 발표하는 신제품은 2016년에 중소기업청의 산업성장과제를 통해 개발해서 올해 11월 말에 과제가 끝나는데, 출시 시기에 맞춰 신제품 발표하게 돼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주력 제품과 특장점은 무엇입니까. 기존의 시설관리나 위험관리, 에너지관리 분야의 계
전기차 충전기 시장의 강자 중앙제어주식회사는 전력자동제어와 빌딩자동제어, 홈 네트워크 사업을 전문으로 하다가 최근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버스 충전기 사업에 주력하면서 리스 사업과 IoT 접목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Q. 중앙제어주식회사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중앙제어주식회사는 1987년 설립됐으며 전력자동제어와 빌딩자동제어에서 출발, 홈 네트워크로 이행하여 거실 일괄 소등 스위치, 외부에서 웹 제어로 전등을 소등하는 스위치를 만들었습니다. 또 최근에는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도 납품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크게 빌딩자동제어, 홈네트워크 사업부, 전기자동차 충전기 사업부의 3개 사업부로 구성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올해는 전기자동차 부분이 중심 역할을 하며 3개 사업부 중 60%를 차지할 정도로 약진하고 있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 내년에도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주력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Q. 전시회는 어떤 목적으로 참가하셨는지요. ENERGY PLUS에는 이전부터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만, 올해는 특히 타사와 차별화 전략으로 버스를 타깃으로 한 전기버스 충전기를 들고 나왔습니다. 새로운 정부 과제로
A[첨단 헬로티] 지금부터 가정에서 심전계(ECG)를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려 한다. 이 기계의 용도는 심장이 만들어내는 자연 상태의 전위를 증폭시키고 측정하여 기록하는 것이다. ECG는 병리학적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고 심장 조절에 관한 많은 정보를 밝혀준다. 이 자가 심전계 (DIY ECG) 프로젝트는 노이즈 저감용 구성부품을 제거하여 회로를 단순화하며, LabVIEW로 데이터를 처리하여 이를 가능케 한다. 1단계, 부품 ▲ 아날로그 디스커버리2로 샘플링 속도, 수집 시간, 진폭을 나타내고 있다. 하드웨어 1) Analog Discovery 2 USB 오실로스코프 (Analog Discovery 2 USB Oscilloscope) 2) 2개의 OP482 Op Amp 3) 10개의 100 kΩ 저항 4) 7개의 10 kΩ 저항 5) 1 uF 전해 캐패시터(electrolytic capacitor) 6) 1 uF 자기 캐패시터(ceramic capacitor) (104M) 5) 6개의 다이오드 (50V 일반 용도 정류기 1N4001) 6) 브레드보드(Breadboard) (필자의 경우 Explorer 보드를 사용했다.) 7) DIN EC
SAC305(Sn3.0Ag0.5Cu)를 포함하는 서로 다른 몇 가지 무연 납땜 합금으로 조립된 회로 기판에 낙하 충격 신뢰성 시험을 시행했다. 시험에 사용된 땜납 조성의 Ag 함량은 중량 비율로 0%에서 3.0% 사이다. 다양한 2차 합금 원소를 함유한 합금도 포함됐다. 모든 낙하 시험 기판은 땜납 페이스트 조성이 BGA 땜납 볼 합금의 조성과 일치하도록 조립됐는데, 그 목적은 알려진 조성을 갖는 균질한 땜납 접합부를 생성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낙하 시험 평가를 위해 (JEDEC 표준이 아닌) 대안적 시험 기판 설계가 사용됐다. 시험 기판은 중앙에 배치된 CABGA 256 패키지(17x17mm 본체, 1mm 간격)를 포함한다. 적층 재료 속에서 패드 크레이터링(pad cratering) 파괴 유형이 발생하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기판은 땜납 방지막으로 정의된 패드로 설계됐다. 땜납 접합부 부피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BGA 및 LGA 상호 연결 중 하나를 이용해서 시험 패키지가 낙하 기판에 납땜됐다. 두 가지 흔한 PCB 표면 마감인 OSP 및 침전 Ag로 처리된 시험 기판의 낙하 성능에 대한 직접적인 비교가 이뤄졌다. 모든 샘플에 대해, 전기
[첨단 헬로티] 하반기 국내 금형 수출 및 생산 회복세 둔화 세계 금형산업은 2015년 기준 1,350억 달러로 추정되며 연평균 약 5%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 중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생산 8조8천억 원으로 세계 금형 생산의 6.1%를 차지하며 세계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같은 위상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형업계는 최근 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대기업의 생산기지 이전에 따른 수요 감소 및 보호무역정책 기조, 중국과의 FTA 타결로 인한 수출 경쟁력 약화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글로벌 금형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절실하다. 금형산업의 현재를 면밀히 분석해 보고, 하반기 금형산업과 관련된 수요산업 경기를 전망해 봄으로써 새로운 발전 전략과 대안을 모색해 보기로 한다. 우리나라 금형업체는 2015년 10인 이상 기업 기준으로 1,583개사가 조사됐으며, 그중 10인 이상 19인 이하인 업체가 55.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형 수출 세계 2위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업이 영세기업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울러 금형업의 종사자는 약 42,58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으
미래의 제조와 적층 제조의 가능성을 탐구하다 응용 적층 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스트라타시스가 10월 19일 서울 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2017’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더스트리 4.0 및 스마트 매뉴팩처링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적층 제조 트렌드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F123 시리즈’,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 등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솔루션 및 차세대 3D 프린팅 기술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포럼’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트라타시스의 연례 컨퍼런스 행사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매년 1,000여명 이상의 고객과 업계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가 참여하여 경험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전문 컨퍼런스 행사다. ‘미래를 그려나가다: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로의 도약(Shaping What’s Next: New Dimension to Your Business)’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고용량, 전력 효율, SATA 최대 다 갖춰” 웨스턴디지털이 국내에서 ‘WD 블루(Blue) 3D낸드(NAND) SATA SSD’ 와 ‘샌디스크 울트라(Ultra) 3D SSD’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64단 3D 낸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일반 소비자용’ SSD이다. 초호황 메모리 시장에 던져진 클라이언트용 SSD, 새로운 점은 무엇일까? 웨스턴디지털의 신제품은 2D 낸드의 물리적 한계에서부터 시작됐다. 집 하나를 짓는다고 생각해 보자. 집 하나에 방을 여러 개 만들기 위해서는 한 층을 계속 쪼개야 한다. 그렇게 되면 방의 크기는 계속 줄어 들고 사람이 잘 수 없을 정도의 크기까지 다다르게 될 것이다. 2D 낸드의 한계점이 바로 이 점이다. 2D 낸드는 셀 간격이 지나치게 좁아지면서 셀 사이의 간섭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그로써 낸드 다이(die) 사이즈의 지속적인 축소가 불가능해진다. 밀도도 한계다. 방 안에 침대를 몇 개 쌓을 수 있느냐를 생각해보면 쉬운데, 아무래도 한 방에 쌓을 수 있는 침대의 개수는 한정되어 있다. 2D 낸드도 마찬가지로 15nm가 밀도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업체인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가 지난 8월 31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지멘스 월든 C 라인스(Walden C. Rhines) 회장 방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가 앞으로 IC 설계, 자동차 및 에뮬레이션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지멘스 월든 C 라인스(Walden E. Rhines) 회장 한국 멘토가 개최한 국내 대표적인 EDA 분야 기술 행사인 ‘Mentor Forum 2017’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월든 C 라인스 회장은 전세계 반도체 시장 동향에 대해 “최근 반도체 산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구조적 변화는 규모를 키우기 위한 통합이 아니라 전문화를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인수와 매각을 이용해 전문화를 도모한 기업들은 대개 영업이익률이 증가했지만 증가율이 그리 빠르지는 않았다”라고 말하고, “실제로 반도체 업계의 인수는 재무 레버리지(financial leverage) 즉, 영업이익 개선을 위한 것이지 규모의 경제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이에 반도체 산업은 소수의 대기업들로 통합되지는
엔지니어들은 흔히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입력이 고(high) 임피던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직접 샘플링 SAR ADC 입력은 변환을 하지 않을 때는 고 임피던스이나, 샘플 포착을 시작할 때는 순간적으로 높은 전류 스파이크를 소비한다. 평균적으로 이러한 동작은 샘플 커패시터 크기와 샘플 속도에 반비례하게 비선형적인 저항으로 인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동에 대해서 신호 체인이, 포착이 끝나고 변환이 시작되기 전의 사이에 즉각적으로 완벽하게 안정화할 수 있어야 한다. 신호 체인을 ADC로 연결하는 일은 일종의 예술과도 같은 것으로서, 이론과 탐색을 종합적으로 필요로 한다. 버퍼 기능을 포함하는 다채널 고전압 SAR ADC 제품군으로서 LTC2358은 진정한 고 임피던스 입력을 제공하므로, 많은 경우에 신호 컨디셔닝 요구를 간소화하거나 아예 필요하지 않게 한다. 신호 컨디셔닝이 필요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스위치드 커패시터를 구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상관 없이 LTC2358 입력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다. 다음의 회로들은 LTC2358의 이러한 입력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회로들을 보여준다. 손쉬운 구동 및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와 RF 및 무선 제품의 확산으로 전문화 된 RF 측정 기술과 적정 가격의 RF 테스트 기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까지 VNA(벡터 네트워크 분석기)는 비용이 너무 비싸, 간단한 개발과정 상의 디자인 확인 및 성능검증에 유용한 IoT 및 기타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제 비용합리적인 USB 기반 초소형 VNA가 도입되어 상황이 바뀌고 있다. Dylan Stinson과 함께 이번 VNA 동작원리를 살펴보고, 구조의 유사성을 가진 스펙트럼 분석기와 비교하도록 하자. 그리고 VNA의 기존 주요 적용 분야를 살펴보고, IoT 애플리케이션의 출현으로 RF 계측의 바뀌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VNA 동작 원리 VNA는 1950년대 초반에 개발되어, 전기 시스템의 네트워크 매개변수를 측정하는 기기로 사용되어 왔다. VNA는 무수한 현대식 무선 기술들을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다양한 범위의 RF 및 고주파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단계에서 시뮬레이션은 개발 시료 프로토타입의 반복 제작 횟수를 줄임으로써 출시 시간을 앞당기기 위하여 사용된다. VNA는 이러한 디자인 시뮬레이션을 검증에 필
초고령화 시대, 정년의 연장과 임금피크제의 도입. 진급은 어려워지고,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저자는 1인 기업, 그중에서도 제조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돈을 벌수는 있을까?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혼자서 일한다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지금 하는 일은 너무 지겨운데? 게다가 혼자 회사를 하고 있다고 하면 남들이 무시하지는 않을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듯 아흔아홉 개의 조언을 제시한다. <편집자 주> 26. 거짓말하면 죽는다 아무리 그래도 ‘죽는다’니 심하다. 99단계 중 가장 높은 강도로 말하는 것이 이 장이 아닐까 싶다. 유치한 제목이지만 이것은 진실이다. 정말로 1인 기업은 거짓말을 하면 죽는다. 살아가면서 거짓말하지 말라는 것은 사실 숨 쉬지 말라는 것과 같다. 세상 모든 사람은 예외 없이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하는 이유를 거꾸로 짚어 올라가보면 상당수가 ‘돈’과 연관되어 있다. 그러니 돈 벌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라면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하게 되겠는가? ‘거짓말하지 말라’고 해서 ‘기업은 선하고 윤리적이어야 한다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 ‘제21회 한국기계전’이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5만7,000여명이 스마트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첨단기술들을 참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바이어 4만5,000명과 초청바이어 250명을 포함한 1,25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한 가운데 상담액 23억5,000만 달러, 계약액 2억2,000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FA·모션컨트롤, IT융합 디지털·스마트테크 등 분야별 5개 전문전시관과 중소기업단체표준관 등 8개관으로 구성되어 20개국에서 600개사가 총 2,400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두산중공업, 화천기계, 우진플라임, LS엠트론 등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스마트공장자동화 설비를 비롯해 제조기술의 혁명이라 불리는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무인항공기 드론, 산업용 및 서비스용 로봇 등 선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인 (주)첨단은 한국금형기술사회와 공동으로 금형기술전문가(PE) 교육과정을 10월21일 전격 개설했다. 제조산업은 물론 관련 R&D 기관에서 30여명의 전문인력이 참가한 이번 제1기 PE 교육과정은 지난 21일부터 2018년 1월13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6시간씩 총 72시간으로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스마트 금형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금형기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첨단은 한국금형기술사회와 공동으로 금형기술전문가 교육과정을 지난 21일 개설했다. 사진은 1기생 교육 장면.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사출금형 (구조, 설계, 공정관리, 트러블대책, 최신동향), 3D프린터 등(6회, 18시간) ▲금형제작, 치공구, 금형재료, 재료시험, 열처리 등(6회, 18시간) ▲프레스금형 (구조, 설계, 공정관리, 트러블대책, 최신동향), 소성가공 등 (6회, 18시간) ▲정밀측정, CAD/CAM/CAE, 산업응용, 스마트팩토리,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도면관리 등(6회, 18시간)이다. (주)첨단의 이준원 대표는 “이번 금형기술전문가 교육과정은 월간 금형기술 발행사인 첨단과 금형기술사회가 직접 주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