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판계약 체결한 다올티에스, 전시 후원 및 운영 담당 IT 인프라 제품솔루션과 클라우드 컴퓨팅빅데이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인스퍼 일렉트로닉 인포메이션의 한국지사인 인스퍼코리아가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전문 전시회인 'AI엑스포 코리아 2023'에 참가해 국내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AI엑스포 코리아 2023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의 경우 11개국 230개사 430부스, 2만8535명이 참관해 전년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하며 AI 전문 전시회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스퍼코리아는 전시회에서 AI 인프라,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등 본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AI서버 신제품과 최신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스퍼코리아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AI인프라,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센터 등 AI서버 전문업체로서의 다양한 최첨단 서버와 솔루션을 공개해 전 세계에서 AI 기술 경쟁에 나서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AI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인스퍼코리아는 지난해 총판계약을 체결한 다올티에스와 함께 전시회에 참여할
제조산업의 디지털화는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산업 디지털 전환이라는 패러다임을 기조로 제조업 역시 거대한 흐름에 동참했다. 제조업은 디지털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업무 유연성,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보안은 제조업의 디지털화와 동시에 떠오른 화두다. 이에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는 기업의 생산성과 궤를 같이 하는 보안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적합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제조업 보안 강화로 경쟁력 지원하다 생산성은 기업이 디지털화에 관심을 갖는 요인 중 하나다. 기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공정을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생산 라인 효율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시간과 인력을 절약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품질 개선도 디지털화를 통해 실현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은 제조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품질을 향상한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량률을 줄임으로써 고객 신뢰도를 높인다. 디지털화에 성공한 기업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보안은 기업의 디지털화를 실현하기 위한 토대가 된다. 한 예로, 디지털화와 데이터는 불
자율주행차의 센서 융합 분야 특허출원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2위를 차지했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6∼2020년 한·미·중·일·EU 등 주요국 특허청(IP5)에 자율주행차 카메라·라이다 센서 융합기술 특허 799건이 출원됐다. 센서 융합기술은 카메라와 라이다가 가진 장단점을 상호 보완, 융합해 자율주행의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로 자율주행 4단계 이상의 ‘완전자율주행 차량’에서 사용된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는 129건을 출원해, 338건인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우리나라 다음으로넵는 중국 115건, 이스라엘 87건, 일본 61건 순이었다. 우리나라 출원건수는 2016년 14건에서 2017년 12건, 2018년 13건, 2019년 35건, 2020년 55건 등 연평균 40.8% 증가했다. 출원기업별로는 이스라엘의 모빌아이가 72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의 웨이모(68건)와 뉴로(62건), 중국 바이두(52건)가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가 50건으로 5위를 차지했고, LG가 16건(7위)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11건·17위)과 만도(9건·20위)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허청 전일용 자율주행심사과장은 "자율주행 센서 융합 분
인공지능(AI) 기술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위원회는 8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최근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기업 활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최재식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동향과 활용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 교수는 "위성사진으로 콩 생산량을 예측하고, 구글 에너지센터의 에너지 절감 기술과 딥마인드의 탄소 저감 기술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를 활용한 산업 분야 사례로 제철공장의 고로 상태 예측, 금융기관의 사기 행위 탐지 및 개인정보 관리, 기후변화 예측, 질병 예측과 발병 원인 분석 등을 소개했다. 이어 최 교수는 전문분야인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 Explainable AI)' 기술의 활용성과 미래 가치를 소개했다. 설명가능 인공지능은 AI의 의사결정 이유를 설명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방대한 기보를 학습해 바둑을 두는 알파고는 자기가 둔 묘수의 판단 근거를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나 설명가능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면 AI의 판단근거를 설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매출 219억 원, 망간자료전송 솔루션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03% 달성 AI 기반의 보안 및 신사업 연구개발 투자 확대 한싹이 지난달 2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융합보안 기업 한싹은 연내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상장 예비심사는 한국거래소가 기업의 상장 적격성을 심의하는 단계로,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진행한다. 1992년 설립된 한싹은 국내 대표적인 망간자료전송 솔루션 전문 보안기업이다. 망분리 환경에 필수적인 망간자료전송과 시스템 보안 통합 패스워드 관리, 데이터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전자팩스, 클라우드 보안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환경에 최적화된 정보보안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기관의 인터넷망을 ‘DaaS’로 전면 교체하는 사업과 공무원 업무용 노트북 ‘온북’ 사업 등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개방형OS 기반의 망간자료전송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또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와 AI 재난예방 서비스,
하이퍼스케일러, 핀옵스와 AI 요소 등을 도입하며 성장 흐름 둔화에 대비 中 1분기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액이 88조 원을 돌파했지만, 성장률은 둔화한 것으로 8일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클라우스 인프라 서비스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664억 달러로 집계됐다. 거시 경제 불확실성에 따라 성장률이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다. 카날리스는 "기업들이 비용 최적화와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IT 예산을 삭감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인) 하이퍼스케일러 성장률은 전 분기보다 4% 포인트씩 하락했다"고 바라봤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전체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액의 32%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23%)와 구글 클라우드(9%)가 각각 2·3위였다. 3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전체 매출의 64%를 차지했으나, 성장세가 꺾이면서 이들은 인력 감축, 내부 비용 절감 등의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태평양 쪽에서 약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카날리스는 중국 본토에서 클라우드 관련 지출이 줄면서 현지 하이퍼스케일러 매출에 영향을 미친 데 따른다고 분석했
임베디드 미디어 플레이어 EMP-510 출시 “매장 내 원활한 데이터 시각화 실현 가능” 에이디링크가 스마트 리테일 및 인포테인먼트 산업용 임베디드 미디어 플레이어 EMP-510을 출시했다고 8일 전했다. 에이디링크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디지털 사이니지 및 비디오 월 등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에이디링크는 엣지 AI 컴퓨팅 성능, 확장된 I/O 포트, 확장 슬롯 유연성, 다중 디스플레이 지원 등이 이번 제품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EMP-510은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AI 시스템을 갖춰 딥러닝 및 비디오 분석을 통한 방문자 통계 분석에 활용 가능하다. 판매 전략 최적화 및 수익 창출 등 비즈니스 전략 구축 및 실현에도 강점을 가진다. 에이디링크는 “EMP-510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공간 효율성이 높으며, 패시브 냉각 기술을 탑재해 에너지 효율성 확보했다”며 “이는 지원 및 유지 관리 비용 절약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삼성서울병원 김태준·이준행·표정의 교수팀, 진행성 중간 위암 예측 인자 분석 위내시경 검사 중 위 관찰 시간이 3분 이상 되어야 '중간 위암' 발생 위험성을 낮춘다는 내용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위내시경은 위암 발생률이 높은 지역에서 위암을 조기에 발견해 위암 사망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검사 방법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위암 발생률이 높은 나라에서 위내시경 검사는 위암을 조기 진단해 약 50% 위암 관련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고 보고 됐다. 따라서 전국민 대상 40세 이상, 국가 암검진 항목으로 매 2년마다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중간 위암은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 이후 진단되는 암으로, 중간 위암 중 진행성 위암은 위암 사망률과 연관이 있다. 이전 보고들을 보면 새롭게 진단된 위암 환자 중 약 10%는 진단 전 3년 안에 내시경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 중간 암이며, 우리나라처럼 조기 진단을 목적으로 1-3년 마다 정기적으로 위내시경을 받는 상황에서 내시경 검사 이후 진단되는 진행성 위암이 중간 위암으로서 임상적 의미를 가지게 된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김태준·이준행, 건강의학본부 표정의 교수팀은 최근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암 음성 결
개요 다중화(muxed) SAR(successive approximation register) ADC 애플리케이션은 크기와 전력의 제약이 있는데, 이들 제약은 종종 채널당 아날로그 신호 체인 설계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이 글에서는 다중화 SAR ADC에 아날로그 입력 high-Z(고 임피던스)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어떻게 성능과 정확도를 떨어트리지 않으면서 솔루션 크기와 전력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본다. 머리말 다중화 SAR ADC는 시스템에서 다양한 변수들을 연속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흔히 사용된다. 광 통신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레이저 바이어싱을 광 전력 측정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VSM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전극으로부터 EEG/ECG 신호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들 다중화 애플리케이션은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구 사항들이 있다. ∙ 모니터링해야 할 채널이 많다. 일반적으로, ADC가 모든 채널을 순서대로 처리한다. ∙ 대체로 채널들의 전압이 서로 연관성이 없다. ∙ 시스템 차원의 풋프린트와 전력 소모의 제약이 크다. 이러한 요건들 때문에 해결해야 할 몇 가지 과제들이 있다. ADC가 어느 한 채널에서 변환을 마치면 ADC
여성가족부 아이돌봄 통합지원 플랫폼 2단계 구축사업 계약 체결 코난테크놀로지가 지난 4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진행하는 아이돌봄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2단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돌봄 통합지원 플랫폼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양질의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이다. 아이돌보미 및 민간 육아도우미에 대한 교육 및 자격관리 제도 도입·돌봄 정보 공유 등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시작한 1단계 사업 이후 2단계로 돌입한 상태다. 여가부는 돌봄 매칭 소요 시간 단축 및 수요 공급간 불일치 문제 해소 등이 이번 단계 목표라고 설명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AI기반 챗봇 및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해 기관의 데이터 기반 정책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를 통해 대국민 편의성 향상·아이 돌봄 수요 인사이트 예측 가능 등의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와 여가부의 이번 계약은 20억 원 규모로, 2024년 5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기로 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하이퍼클로바X 내세운 네이버- 민감정보 및 보안 관련 서비스의 카카오 '주목'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기업용 인공지능(AI) 서비스 시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양사 모두 물밑에서 상용 서비스 출시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8일 회사의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여름 차세대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의 출시 계획을 언급하면서 "하이퍼클로바X를 검색뿐 아니라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적용할 것이며 나아가 B2B 기업용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글로벌 피어가 해결해주지 못하는 주문 제작과 데이터 보호 관련 이슈들을 해결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일본에서는 연내 라인웍스, 네이버웍스와 같은 생산성 도구에 하이퍼클로바X를 접목한 기업향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현재 네이버의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AI와 결합한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카카오의 IT 서비스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도 일부 기업·기관을 상대로 기업용 초거대 AI를 바탕으로 한 비공개 시험 서비스(CBT·클로즈드베타서비
CN.AI(이하 씨앤에이아이)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3'에 참가해 AI합성데이터 및 생성형 AI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미지 및 영상 생성에 특화된 비전분야 AI합성데이터 생성 역량으로 IT, 의료, 제조, 국방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씨앤에이아이는 이번 AI 엑스포에서 AI합성데이터 및 이미지 콘텐츠 생성 플랫폼 'CN Flow'와 가상인간 생성 플랫폼 'CNAI Studio'를 선보인다. CN Flow는 AI알고리즘이 사용자의 데이터세트를 분석해 수량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한 뒤, 보완이 필요한 데이터를 생성해 기존에 AI가 학습하지 못했던 상황들을 학습시켜 AI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플랫폼이다. 비전문가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개발인력이 부족한 기업들도 빠른 시간 내에 자체적으로 AI고도화를 할 수 있다. 또한 비전분야 AI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을 활용, 이미지 콘텐츠 생성 플랫폼으로도 활용된다. 사용자가 요구하는 정확한 이미지 생성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으로서 CN Flow는 텍스트(프롬프트)가 묘사한 이미지를 정확히 생성하는 Text2Image
국내 파운데이션 모델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위한 전략 수립과 지원 요구돼 초거대 인공지능(AI) GPT 시리즈를 필두로 글로벌 빅테크들의 AI 독점 현상이 심화하면서 이들과 경쟁할 국산 원천 기술 확보가 국내 테크 기업들의 선결 과제로 부상했다. 정부와 대기업, 스타트업, 학계가 힘을 모아 첨단 AI 분야에 투자와 연구 역량을 집중하지 않으면 자칫 국내 정보 산업과 플랫폼 업계가 글로벌 빅테크에 종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7일 IT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에서 초거대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성공한 기업은 네이버(하이퍼클로바)·카카오(코GPT)·KT(믿음)·SKT(에이닷)·LG(엑사원) 등 5개사다. 파운데이션 모델이란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등으로부터 입력된 내용을 학습하고 새 데이터를 생성할 때 근간이 되는 AI를 의미한다. 자체적으로 파운데이션 모델을 보유한 나라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이스라엘 등 4개국이다. 국내 초거대 AI 개발 분야에서 가장 앞선 회사는 네이버다. 네이버는 2021년 자체 보유한 슈퍼컴퓨터와 네이버 생태계에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를 개발해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산업디지털전환 해법은 무엇인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코로나19 팬데믹 등 환경 변화는 디지털 경제 활동의 빠른 확산을 가져왔으며,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게임 체인저로서 글로벌 산업 경쟁을 주도할 것이며, 실제로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데이터,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을 근간으로 △산업 데이터 공정한 거래 △산업내 또는 산업 간의 공유를 통한 활성화 효과, 그리고 △규제 개선 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중견, 중소기업의 현실을 보면 상황은 녹록치 않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 전환 역량이 여전히 미흡하고 디지털화 전략도 부재합니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앞으로 우리는 어떤 전략과 정책이 필요한지, 전문가 세 분을 모시고 그 해법을 들어 봅니다. * 발표자 소개 권봉현 COO ( LS일렉트릭 자동화CIC ) 김태환 상근부회장 ( 사단법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 박한구 前 단장 (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클라우드형 물류 플랫폼 로지스허브가 CU∙이마트24에 이어 GS25 편의점택배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로지스허브는 지난 2월 CU와 이마트24에서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이번에 GS25 편의점까지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면서 로지스허브 회원은 무인택배접수기가 설치된 전국 3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택배 발송을 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로지스허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택배예약서비스' 메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CU, 이마트24, GS25 편의점 중에 원하는 편의점을 선택 후 배송 및 물품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이후 원하는 편의점을 방문해 무인 접수기에 예약번호를 입력 후 택배를 접수하면 된다. 로지스허브는 단건의 택배를 보내는 이용자 외에도 물량이 적어 택배사 계약이 어려운 사업자들을 위해 '편의점택배 엑셀 일괄 등록'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로지스허브는 이번 GS25 편의점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국내 편의점 택배 중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다. 이봉현 로지스허브 대표는 "로지스허브는 기업 및 개인 회원 모두를 위한 스마트 물류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