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FRAMOS, 산업용 카메라 시장 현황 및 기술, 그리고 향후 동향 조사 글로벌 산업용 카메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존 애플리케이션인 생산, 농업, 품질 보증 부문과 함께 최근에는 자율주행, 무인이동체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에서 카메라 적용이 늘어나고 있다. 조사 대상자들은 향후 카메라 시장 성장에 대해 긍정적이다. FRAMOS는 VisionSystemsDesign및 Inspection 매거진과 협력하여 카메라 기술의 동향, 인터페이스 및 향후 개발에 대한 시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61명의 사용자와 29개의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들은 유럽이 68%, 북미 19%, 아시아/중동에 13%가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생산 및 농업 부문의 자동화가 매출의 72%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품질 보증은 제조 업체(72%)와 사용자(49%) 모두를 위한 최고의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며, 측정 작업(각각 제조 업체와 사용자의 62%, 48%)이 그 뒤를 따랐다. 또한, 로봇 공학과 과학적 응용 분야는 여전히 전체적인 이미지 판매와 구매 결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제조 업체들은 2016년과
[첨단 헬로티] 연구자 중심의 도전적·창의적 R&D를 통해 혁신성장·4차산업혁명 지원과 사회문제 해결에 초점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총 4조 695억원 규모의 ‘2018년도 과학기술· 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은 연구자 주도 자유공모연구 확대, 신진·여성연구자 지원 강화, 미래유망분야 집중 투자 및 신규사업 추진, 국민생활연구 및 ICT기반 사회문제(교통·복지 등) 해결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과기정통부는 총 4조 695억원 규모의 ‘2018년도 과학기술· 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종합시행계획은 과기정통부 전체 R&D 예산 6조 9,670억원 중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직할 출연연구기관 연구운영비 등을 제외하고, 과학기술 분야 3조 1,271억원, ICT 분야 9,424억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연구(9,820억원), △원천연구(20,758억원), △R&D 사업화(1,831억원), △인력양성(1,647억원), △R&D 기반조성(6,638억원) 등
[첨단 헬로티] 전기·자율차 등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 분야에 산업부의 R&D 투자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통해 전년 대비 1.3% 감액된 3조 1,580억원의 연구개발 지원예산을 발표했다. 중점지원 분야는 전기·자율차, 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등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 관련 기술확보로, 전년 대비 12.5% 증가한 9,193억원 투자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산업기술 R&D 예산은 총 3조 1,580억원 규모다. 산업기술 R&D 예산이 ’17년 대비 소폭 감소하였지만, 미래신산업· 주력산업 지능화 등 혁신성장을 위한 중점투자 분야 예산이 2017년 1조 5,507억원에서 ’18년 1조 6,624억원으로 증액 편성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18일 발표한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에 제시된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 분야 기술개발에 2017년 8,171억원에서 2018년 산업부 R&D 총예산의 29.1%에 이르는 9,19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자율주행차 분야는 2
[첨단 헬로티] 창의도전 R&D 집중 지원, 첫걸음기업 지원목표제 운영 기술혁신을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해 2018년도 1조 917억원의 기술개발(이하 R&D) 자금이 지원된다.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주요 특징을 보면, ①일자리 창출중심으로 R&D 지원제도를 개선하고, ②R&D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기업 대상 목표관리제를 운영한다. 중소기업 중심의 혁신성장을 위해 ③창의·도전적인 R&D를 집중 지원하고, 민간 주도. ④지역 혁신클러스터화를 촉진하며, ⑤민간 주도. ⑥수요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기술혁신을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해 2018년도 1조 917억원의 기술개발(이하 R&D) 자금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주요 제도개선 사항, 사업별 지원내용 및 일정 등을 정리한 2018년도 중소기업 R&D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통합공고에 포함된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을 계기로 타 부처에서 이관된 사업을 포함하여 총 13개 사업(세부사업 기준) 1조 917억 원이며, 201
[첨단 헬로티] 다트비젼, 고객 중심의 기술 지원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 개발 매진 다트비젼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및 각종 제조업 등과 국방, 과학, 의학, 교통 등의 여러 분야에 걸쳐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성능의 머신비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임베디드 비전 솔루션을 출시했고, 머신비전 전용 임베디드 보드 개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다트비젼 조현기 대표를 만나 다트비젼의 강점과 앞으로 차별화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 다트비젼 조현기 대표 1. 귀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연역 및 비즈니스 영역, 산업별) 영상처리전문기업 주식회사 다트비젼은 1997년 설립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및 각종 제조업 등과 국방, 과학, 의학, 교통 등의 여러 분야에 걸쳐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성능의 머신비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30여개 글로벌 브랜드의 우수한 머신비전 제품을 국내에 공급합니다. 다트비젼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 지원을 통해 국내 머신비전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 2. 귀사의
[첨단 헬로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한 공작기계협회)는 매년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2017년 우수상은 ▲충남대학교 프롬니드팀의 '공작기계 수준 감시장치' ▲한국폴리텍대학 그린오일팀의 '와류를 적용한 절삭유 부패 방지 및 칩 침전 방지 장치' ▲경남대학교 엘티팀의 '3분력 측정 가능한 팔각 스트레인 링 공구동력계'가 수상했다. 우수상 3선을 간략히 소개한다. ▲ 충남대학교 프롬니드의 공작기계 수준 감시장치 구현도 |우수상| 충남대학교 프롬니드 공작기계 수준 감시장치 충남대학교 _ 이원균 교수, 이현민, 박태석, 채나진, 한지완 학생 멘토기업 _ 화천기계 제품 소개 일반적인 건물은 해가 지나갈수록 지반이 변화하여 건물인 기울어지게 되는데, 이에 의해 건물 내부의 공작기계도 함께 기울어지게 된다. 또한 공작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흔들림, 진동 등의 발생도 공작기계의 수준에 큰 영향을 준다. 이에 FN팀은 공작기계의 수준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그 데이터를 휴대폰이나 기타 장비로 받아볼 수 있는 장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둔다. 장치는 CNC 내부에 설치되고, CNC가 가동 중일 때 실시간으로
[첨단 헬로티] 독일 옵트리스 사의 한국 총판인 초성전자(www.ondo24.com)에서는 운용 프로그램상에 사물의 영상을 보여주며 영상의 특정 지점에 대해 비접촉식 온도 측정이 가능한 CT Video 적외선 온도계를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했다. ▲ USB 통신 케이블을 컴퓨터와 연결해 전용 소프트웨어를 열고 모든 센서의 설정값을 세트업하고 비디오 조준하여 공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온도계와 목표물과의 거리는 최소 90mm부터 수십 미터까지 조절 가능하며 최대 300:1의 거리 대 측정 사이즈 해상도를 갖는다. 최소 0.3mm의 작은 영역에 대해서도 레이저와 렌즈 내 표기된 조준원을 통하여 정확히 타깃팅할 수 있다. USB 통신 케이블을 컴퓨터와 연결해 전용 소프트웨어를 열고 모든 센서의 설정값을 세트업하고 비디오 조준하여 공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섭씨 50℃의 온도에서부터 섭씨 2200℃까지 고온의 목표물에 대한 온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측정 속도는 측정 애플리케이션에 따라서 1/1000초부터 수십 초까지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방사율(복사율) 값 조절이 가능하며, 세팅된 방사율 값은 센서와 공급되는 인디케이터(indicato
[첨단 헬로티] 산업연구원의 2년에 걸친 연속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중견 제조업체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력은 크게 향상됐으나 대응 수준은 2016년보다 오히려 후퇴했다.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대비에 착수한 기업은 2016년 24%였으나 2017년에는 22%로 줄어든 것이다. 이것은 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과 대응 간에 심각한 괴리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말해준다.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한 대비착수 비율이 증가하지 못한 이유를 분석한 결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력과 예상 영향에 대한 위기의식과 기대감 등은 대응 실천력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대신 기업 규모와 수출 비율, 업종 등이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러한 사실은 국내 제조업이 과연 4차 산업혁명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가 광풍처럼 몰아쳤지만, 정작 기업들의 대응은 적극적이지 못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여러 기관에서 실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의 대응준비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산업연구원의 실태조사에서도 선행조사에서 지적한 우려들이 재확인되고 있다. 한 가지
[첨단 헬로티] 금속 가공에서 사용되는 기계의 툴은 마모와 손상에 취약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개별 작업자의 경험치 또는 필기 메모 없이도 정확하게 정기적인 검사 작업을 위해서는 툴 관리 시스템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산업용 RFID를 사용하여 툴의 사용을 추적하고, 불필요한 중단을 방지하여 최적화된 활용성을 보장한다. 또한, 여러 시스템에서 다양한 툴의 자동화된 처리 및 관리를 위한 데이터 기반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시스템은 특정한 컨트롤 시스템에 맞게 특수 제작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미 공작기계 OEM 업체에 의하여 통합되어 있다. 이러한 기계를 개조하는 것은 다소 비싸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개조 자체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여기, 다른 방법이 있다. 발루프의 Easy Tool-ID는 컨트롤러에 개입할 필요 없으며 신속한 경제적인 개조 솔루션을 제공한다. ▲ 발루프의 독립형 Easy Tool-ID 솔루션은 손쉬운 개조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는 마이크로 컨트롤러 및 전원 공급 장치, 상태 지시등, 판독/기록 헤드로 구성된 툴 스탠드 타입이다. Tool-ID로 효율적인 자원 사용 RFID를 사용하는 모든 Tool ID 시스템은 한
[첨단 헬로티] 새해 첫날부터 스마트공장 멘토로 일하다가 최근에 대기업으로 복귀한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근황을 서로 얘기하다가 갑자기 경제 얘기로 공감을 형성하며 2018년에 대한 심대한 우려를 갖게 되어 이 글을 쓴다. 경제와 제조업 중요성 인식 필자가 30여 년 활동을 해오며 느낀 것은 매스컴에서 나오는 사회 현상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반년 전부터 문제가 대두된 내용들이라는 것이다. 어떤 이는 수출도 잘 되고 경제도 좋아지고 있으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하며 이 기회에 복지를 위한 재정 확충과 대출이자를 올리고 분배를 통하여 사회적 빈부 격차 해소를 주장하는 패널이 있다. 또 어떤 이는 반도체를 제외하면 나머지 제조업은 아주 심각한 상황이며, 반도체 업종의 경제 사회 파급 효과는 고용이 적기에 그리 크지 않아 성장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도 한다. 또 다른 어떤 패널은 ICT를 활용한 4차 산업이든 뭐든 간에 중소기업의 설비가 노후 되어 설비부터 지원해야지, 한국이 4차 산업혁명을 할 위치는 아니라고 주장한다. 필자가 보기엔 모두가 맞는 내용이다. 그 뜻은 헤쳐 나가야 할 대상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런대로 잘 해왔지만, 그동안
[첨단 헬로티] 다농 워터스는 기차에 적재하기 전에 플랫폼에서 에비앙 워터의 팔레트를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인터롤의 헤비-듀티(Heavy-Duty) 그래비티(경사) 컨베이어를 채택했다. 인터롤의 그래비티 컨베이어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발생시키지 않으며, 이는 2017년 다농의 첫 번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공장이 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프랑스 암피옹 레방 지역의 오트사부아주, 퍼블리어에 세계에서 가장 큰 천연 미네랄워터 보틀링 공장이 대변신했다. 이 역사적인 다농 공장은 면적이 13만 평방미터에 이른다. 라인의 끝에 위치한 프랑스 최대의 개인 소유 철도역은 생산량의 65%를 처리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공장 앞에 배치된 수많은 트럭에 적재된다. 매일 7백만 병(7천 팔레트 분량)이 출하되고 있으며, 이러한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면서도 능률적인 물류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일정한 흐름을 방해하는 어떠한 오작동도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 ▲ 인터롤의 헤비-듀티 그래비티(경사) 컨베이어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 생산 라인 끝에 위치한 AGV(Automated Guided Vehicle)는 무게가 최대 1,200k
[첨단 헬로티] 중국의 한 회사는 창고 관리에 신뢰성 있는 비용 절감 기술을 필요로 했고, 터크의 RFID 기술을 통해 원자재 운송의 추적 및 관리를 수행하는 실시간 자재 관리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터크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게이트웨이와 제어 레벨의 통신이 가능한 무선 이더넷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생산 시스템의 전체 물류관리 및 제품 유통기한 관리를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 최근 RFID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물류 및 창고 관리뿐만 아니라 생산라인에도 널리 적용되고 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은 원자재 처리, 생산, 저장 및 운송에 RFID 기술을 사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만들고 있는데, 이를 통해 식품 업계에서 중국기업의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업계에서 유명한 중국의 한 회사는 창고 관리에 신뢰성 있는 비용 절감 기술을 필요로 했고, 터크의 RFID 기술을 통해 원자재 운송의 추적 및 관리를 수행하는 실시간 자재 관리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 시스템은 자재창고 데이터 목록을 확인하고 각 팔레트를 재고로 지정한 뒤, RFID 읽기/쓰기 헤드 (안테나)를 통해 팔레트에 부착된 데이터 캐리어로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PLC
[첨단 헬로티] 산업용 IoT(사물인터넷)는 제조, 에너지, 운송 시스템의 운영 방식에 분명 혁신을 일으킬 것이다. 하지만 IoT는 복잡하게 상호 연결된 수많은 기술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한 기업이 기업용 IIoT 솔루션을 모두 완벽하게 제공할 수는 없다. IIoT 시스템의 아키텍처를 통해 이를 설명하고자 한다. 단순히 ‘스마트’ 장치와 센서의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에지 노드, 기업 내 IT 및 클라우드가 포함된 분산 네트워크에서 통신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복잡한 통신 인프라 탐색 하지만 여러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하위 시스템들 간의 통신을 관리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의 통신 스택 다이어그램이 이를 잘 보여준다. 여러 층의 통신 표준 및 프로토콜을 관리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제조나 전력망과 같은 특정 산업의 많은 업체들은 각자 고유한 산업용 프로토콜을 갖고 있다. ▲ 그림 1 이 아키텍처에서는 다양한 하위 시스템과 기술이 모여 하나의 완전한 솔루션을 구축해야 한다. IIoT 솔루션에는 센서 및 액추에이터, 데이터 수집,
[첨단 헬로티] 대부분 유도형 근접센서 애플리케이션에서 하우징 디자인과 센서의 고정 방법은 고려할 사항이다. 센서 하우징 디자인은 이제껏 차폐형(매입형) 또는 비차폐형(돌출형)으로 기술되었다. 실질적으로 비차폐형 및 돌출형이라는 용어가 다른 의미가 있듯이 차폐형 및 매입형도 다른 의미가 있다. 이러한 용어를 서로 바꿔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혼란이 생겨난다. 추가로, ‘준매입형’이라는 새로운 용어가 시장에 나왔다. 이러한 용어와 의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차폐형’ 근접센서는 하우징이 센서 몸통의 전체 길이를 센서의 전면까지 확장시키는 센서이다. 하우징은 센서의 자기장을 제한하기 위한 ‘방패’의 역할을 하기에 센서의 표면에만 자기장을 방사한다. 표준 감지 범위 모델의 경우, 이러한 센서는 일반적으로 감지 거리 영향 없이 금속에 ‘매입’ 방식으로 장착될 수 있다. 이 하우징 디자인이 제공하는 장점은 물리적인 손상으로부터 센서 코일을 보호한다는 점이며, 악성 애플리케이션에서 더 긴 센서의 수명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비차폐형’ 근접센서는 하우징이 센
[첨단 헬로티] “업계 최초 IO링크와 세이프티가 결합된 제품을 출시하여 세이프티를 포함한 자동화의 복잡성을 간결하게 했다.” 지난해 10월, 발루프코리아가 IO링크 세이프티 허브를 국내에 첫선을 보이며 세이프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발루프코리아 임희경 차장은 발루프의 강점인 IO링크 제품군을 세이프티에 접목시켜 모든 레벨에서의 데이터 전송, 쉬운 연결, 보편적인 표준 인터페이스의 장점을 세이프티 제품에서도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한다. 아직 세이프티 시장에서 인지도가 약하지만, IO링크 기반 허브와 세이프티 제품군 및 솔루션을 확대하여 자동화 시장에서의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세이프티 시장 주요 이슈와 발루프코리아의 전략을 임희경 차장에게 들었다. ▲ INTERVIEW_ 발루프코리아 임희경 차장 Q. 최근 세이프티 시장 주요 이슈는. A. 산업용 IoT와 인더스트리4.0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에 관심이 가장 많은 요즈음 세이프티 개념도 과거 독립적인 개념에서 현재는 표준 자동화 시스템과 결합된 통합적인 개념 및 지능화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 세이프티 시장의 주요 업체인 지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