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PC, 태블릿, 모바일 폰을 포함한 전세계 디바이스의 출하량이 2017년 총 22억8,000만 달러에서 2.1% 상승해 올해는 23억 2,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주도하는 모바일 폰 시장과 얇고 가벼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을 탑재한 디바이스가 주도하는 프리미엄 울트라모바일(Ultramobile) 시장이 2018년 디바이스 출하량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가트너는 예상했다. 란짓 아트왈(Ransit Atwal)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 많다는 점은 제조사에게 크게 두 가지 과제를 안겨준다"며 "첫째는 소비자가 보유한 디바이스 수를 고려해 지갑점유율(wallet share)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가치와 소비자의 관심도를 고려해 적절한 디바이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단순히 가격보다 가치에 비중을 두게 됨에 따라, 보다 고가의 디바이스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PC 시장 성장세 주춤할 것 가트너는 올해 PC 출하량이 5.4% 감소할 것이며, 노트북의 출하량은 6.8% 감소해 가장 큰
[첨단 헬로티] 공작기계 주요 수출국이 변화하고 있다. 중국, 미국, 일본이 여전히 주요 수출국이기는 하지만 베트남, 인도, 멕시코, 터키 등의 신흥국에서 수출량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것. 최근(2017년 11월) 수출 현황을 보면 베트남에서 3,500만 달러를 수출했는데 전월 대비 73.3%가 증가한 금액이다. 중국은 68.1% 증가한 7,300만 달러, 인도는 56% 증가한 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남미로 가면 멕시코에 3,100만 달러를 수출했는데 전월 대비 560.9% 증가한 금액이다. 유럽 지역 가운데 터키는 전월 대비 204.0% 증가한 1,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공작기계협회의 2017년 11월 공작기계산업 동향)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수출국 TOP10은 순위대로 중국(100.3억 달러), 미국(68억 달러), 베트남(46.2억 달러), 일본(26.9억 달러), 인도(14.7억 달러), 멕시코(13.8억 달러), 러시아(8.6억 달러), 독일(8.5억 달러), 터키(7.3억 달러), 홍콩(7억 달러)다. 순위로만 보면 중국, 미국, 일본이 우위지만 이 국가의 경우 2000년부터 TOP3 국가였다.
[첨단 헬로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한 공작기계협회)는 매년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2017년 장려상은 ▲한국폴리텍대학 관상팀의 '칠러와 절삭유 2중 냉각방식을 이용한 빌트인 스핀들 카트리지' ▲인천대학교 멘포팀의 '증압식 유압 공급 장치' ▲단국대학교 공작새팀의 'Flexible Bed를 이용한 3D프린터 출력물 분리장치' ▲서울시립대학교 햄니친구들팀의 'DC Bias와 강건설계를 활용한 CVD 다이아몬드 코팅 공구의 성능 향상 연구'가 수상했다. 장려상 4선을 간략히 소개한다. ▲ 한국폴리텍대학 관상팀이 개발한 빌트인 스핀들 내부 모습. 열전이 구간에 쿨링 슬리브가 장착돼 있다. |장려상| 한국폴리텍대학 관상 칠러와 절삭유 2중 냉각방식을 이용한 빌트인 스핀들 카트리지 한국폴리텍대학 _ 강성기 교수, 김준우, 김휘중, 이한영, 전재완 학생 멘토기업 _ 카스윈 제품 소개 빌트인 스핀들은 모터와 스핀들이 일체형 구조로 되어 있고, 주축의 고속회전에 유리하여 적용 범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속 빌트인 스핀들 베어링에서 발생되는 열 변형에 대하여 쿨링 슬리브(Co이ing sleeve)를 스
[첨단 헬로티] 공작기계 주요 수출국이 변화하고 있다. 중국, 미국, 일본이 여전히 주요 수출국이기는 하지만 베트남, 인도, 멕시코, 터키 등의 신흥국에서 수출량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것. 최근(2017년 11월) 수출 현황을 보면 베트남에서 3,500만 달러를 수출했는데 전월 대비 73.3%가 증가한 금액이다. 중국은 68.1% 증가한 7,300만 달러, 인도는 56% 증가한 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남미로 가면 멕시코에 3,100만 달러를 수출했는데 전월 대비 560.9% 증가한 금액이다. 유럽 지역 가운데 터키는 전월 대비 204.0% 증가한 1,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공작기계협회의 2017년 11월 공작기계산업 동향)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수출국 TOP10은 순위대로 중국(100.3억 달러), 미국(68억 달러), 베트남(46.2억 달러), 일본(26.9억 달러), 인도(14.7억 달러), 멕시코(13.8억 달러), 러시아(8.6억 달러), 독일(8.5억 달러), 터키(7.3억 달러), 홍콩(7억 달러)다. 순위로만 보면 중국, 미국, 일본이 우위지만 이 국가의 경우 2000년부터 TOP3 국가였다.
소프트웨어 업체로의 인식이 컸던 한글과컴퓨터그룹이 계열사 ‘한컴MDS’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컴MDS는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최근 ICT 분야의 핫이슈인 스마트 팩토리, IoT, 머신 러닝 등 다양한 IT 기술들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하드웨어까지 잘하는 기업으로 소문나게 된 이유가 과연 무엇이었을까. 한컴MDS ICT 사업부장 심원래 이사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컴MDS는 한글과컴퓨터 그룹 계열사로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소프트웨어 테스팅 솔루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하드뒈어 및 IoT 솔루션 등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의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현재 자동차, 디지털, 가전, 국방, 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거쳐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윈, 한화 등 약 1,500여 고객사를 보유 중이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중국 등 해외에도 지사를 보유해 안정적으로 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컴MDS는 전체 인력 46
공장자동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들어가는 부품 수가 나날이 증가하면서 전용 컨트롤러의 역할이 중요한 가운데, 산업 및 설비 현장에 최적화된 전용 컨트롤러의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여의시스템은 고객 맞춤형 전용 컨트롤러 전문 기업으로 고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커스터마이즈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쌓아왔다. 여의시스템이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마켓 쉐어를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 여의시스템의 ICS 사업부 정정현 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여의시스템 ICS사업부 정정현이사 Q. 여의시스템에 대해 소개해 달라. A. 여의시스템은 지난 30여 년간 자동제어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실적 및 필드 경험을 쌓아왔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 완성도와 신뢰성, 내구성까지 높인 고객 맞춤형 전용컨트롤러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전용 컨트롤러는 현장 설비의 핵심적인 두뇌 역할을 한다. 여의시스템은 이처럼 매우 중요한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커스터마이즈(customize)된 제품을 개발하고 책임형 기술 및 사후지원을 하는 데 있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우리는 고객들이 원하는 분야별로 다양한 기능과 사용 환경, 설치 조건 등을 충족할
어드밴텍(Adventech)의 2017년 매출이 전년대비 30%나 성장해 최종 680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지사 설립 20주년에 의미있는 쾌거를 거둔 어드밴텍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다채로운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 IoT 교육센터를 설립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어드밴텍 최수혁 이사를 만나 최근 어드밴텍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 어드밴텍 최수혁 이사 Q. 어드밴텍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한다. A. 1983년 대만에서 설립된 산업용 컴퓨터 및 자동화 토탈 솔루션 제공 업체이다. 현재 23개국에 걸쳐 95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8천여 명의 직원이 1조 6천억 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몇년간 당사는 산업용 컴퓨터 공급업체로써 세계점유율 약 30%를 확보하고 있는 마켓 1위 리딩 기업이라고 자부한다. 어드밴텍 한국지사는 1998년에 설립돼 작년에 20주년을 맞이했다. 국내에서는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당사의 강점인 산업용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 및 성능의 자동화 시스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사용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본사 차
4차 산업혁명의 핫이슈인 스마트 팩토리가 점점 확산됨에 따라 임베디드 형태로 공급되는 ‘산업용 컴퓨터’의 수요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업계가 유래없는 호황을 누리며 일부 산업용 컴퓨터 시장도 함께 호조를 누렸다. 시장조사기관 iHS테크놀로지에 따르면 2019년까지 세계 산업용 컴퓨터 시장이 해마다 6% 성장해 약 43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산업용 컴퓨터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견고한 시스템이다. 2017년에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등 첨단 기술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반도체 업계가 호조를 보였고, 고속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기능을 담당하는 산업용 컴퓨터가 더불어 수혜를 얻었다.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IoT와 스마트 팩토리이다.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의 흐름에 따라 산업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체들이 산업용 컴퓨터의 주요 고객이 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는 하드웨어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가 구성됐다면 최근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토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고부가가치화·공정 혁신·일자리 생태계 조성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은 고부가가치화, 공정 혁신, 선순환 일자리 환경 조성과 같은 산업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뿌리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기술 역량 강화, 고급인력 양성, 장비 고도화를 추진하고, 공정 혁신을 위해 공정 작업환경 개선, 스마트화, 친환경화를 도모하며, 긍정적인 이미지 조성 및 인력양성, 취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고부가가치화 1. 핵심 뿌리기술 개정 주력산업과 신성장산업의 기술수요 변화와 업계 요구를 반영하여 2012년 지정된 핵심뿌리기술을 개정·고시한다. 수요산업 대응형과 공통기반 기술형으로 나누어 기술 발굴 및 R&D 지원하며, 핵심기술의 뿌리기업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뿌리기술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대상으로만 산업부 뿌리 R&D 지원을 한다. 2. 지역 뿌리기술지원센터 지속가능 방안 마련 2019년까지 전국 10개 지역 뿌리기술 지원센터의 장비구축을 완료하고 시제품 제작, 애로기술 지원, 재교육을 실시한다. 수입과 지출 등을 평가하여 각 센터별 자립화를 산출하고, 자립화도가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018~2022)’ 발표 뿌리산업은 주력산업 및 신산업의 최종 제품 및 부품의 품질·가격 경쟁력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국가 기반산업이다. 그러나 전방산업 둔화에 따른 성장정체, 기업의 영세성, 3D 산업 이미지에 따른 취업기피 및 환경·입지규제 등으로 위축의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1차 기본계획으로 구축된 정책기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근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월 28일 ‘소재부품-뿌리산업 주간’ 개막식을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018~2022)’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그리고 11월 29일 개최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관계부처와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만료한 ‘제1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013~2017)’에 이어 2차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했다. 2차 기본계획은 ‘뿌리산업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10월 31일 확정했다. 뿌리산업은
전후방산업에 파급효과 커…고용창출·수출확대에 기여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공정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하는 6대 업종을 말하며, 나무 뿌리 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나 최종 제품에 내재되어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기반산업이다. 최근에는 자동차, 기계, 조선 등 기존의 전통적인 주력 산업뿐만 아니라 로봇, 바이오, 드론, 친환경차, OLED, 반도체 등 신산업과 4차 산업혁명에도 필수적인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다. 뿌리기술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기반산업으로, 자동차, 조선, IT 제조 과정에서 ‘공정기술’로 이용되어 최종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을 결정하는 주력 제조업 품질경쟁력의 핵심이다. 공정산업의 특성상 오랜 기간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되어 개도국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선진국의 숙련기술 영역으로, 독일 등 선진국은 수요산업에 대응하는 뿌리기술을 첨단장비로 구현, 뿌리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 기계, 조선 등 전통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로봇, 바이오, 드론, 친환경차, OLED, 반도체 등 신산업에도 필수적인 기술로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정부 통계 분류 코드(MTI)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2017년 금형 수출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지난 12월까지 약 29억 달러를 기록해 27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한 전년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베트남, 인도 등 신흥국의 투자 확대정책과 공장 증설, 하반기 신제품 출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32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14년에 비해서는 여전히 미치는 못하는 실적으로 최근 2년간 하락세가 이어진 데 따른 반등효과로 분석되며, 국내 금형산업 경기가 호전됐다고 평가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7 하반기 수출 개선에도 올해 회복세 판단은 아직 일러 … 지난해 우리 금형산업은 지속된 원화강세와 내수부진,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의 경기회복 기조와 개도국의 수출 증가 등으로 완만한 개선세를 유지했다. 올해 역시 2017년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되나, 최저임금 인상 등 국내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기업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엔·달러 환율 급락, 수출기업 경고등 인도 및 베트남 등 신흥국 수출에 기대 커져 올해
단일 기술만으로 발전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 특히 오늘날에는 더더욱 그렇다. IT와 제조, 의료, 건설, 환경, 물류 등과 결합해 상상 그 이상의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제조 분야에서는 IT 기술과의 결합으로 스마트 자동화를 구축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기계산업의 역할이 크다. 스마트 자동화에 필수가 되는 기계들 또한 융합을 통한 기술 고도화를 이룩해야 하는 것이다. 올해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서는 기계산업과 신기술의 융합으로 고도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가 강조되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계산업진흥회)는 1월 9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인호 차관, 국회 정재호 의원, 이현재 의원, 민경욱 의원 등을 비롯한 기계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기계산업 혁신 성장 이루는 데 총력 기울일 것 기계산업진흥회 정지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기계산업이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경쟁력 강화, 수출시장 다변화, 신산업발전에 적합한 인력양성을 중점 지원할 것&rdq
1988년 설립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코리아테크닉스는 조립인서트용 절삭공구 개발에 주력해 온 절삭공구 전문제조기업이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평균 수명이 12년이라고 하는데, 30년 동안 한 우물만 파 온 코리아테크닉스는 절삭공구 국산화를 통해 국내 자동차, 기계, 금형, 조선 등 여러 산업 분야에 공헌해 왔다. 우수한 품질로 절삭공구의 성능을 한단계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는 코리아테크닉스의 윤인덕 대표이사를 만나,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코리아테크닉스의 윤인덕 대표이사 Q. 코리아테크닉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1988년 1월 14일 서울 영등포에 ‘고려정공’이라는 사명으로 창업하여 처음에는 주로 임가공을 했습니다. 당시 금형 절삭공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절삭공구 국산화의 꿈을 가지고 코리아테크닉스의 역사는 시작됐습니다. 스퀘어 숄더 밀링커터 생산을 시작으로 사명을 코리아테크닉스로 개명하고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이후로 하이 스피드 드릴, 맥스 드릴, 터보 드릴, 엔드밀 커터, 볼 노우즈 커터, 헬리컬 엔드밀 커터 등을 잇달아 개발함으로써 밀링커터 및 드릴 품목에서 전문 기술력을 키
1988년 설립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코리아테크닉스는 조립인서트용 절삭공구 개발에 주력해 온 절삭공구 전문제조기업이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평균 수명이 12년이라고 하는데, 30년 동안 한 우물만 파 온 코리아테크닉스는 절삭공구 국산화를 통해 국내 자동차, 기계, 금형, 조선 등 여러 산업 분야에 공헌해 왔다. 우수한 품질로 절삭공구의 성능을 한단계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는 코리아테크닉스의 윤인덕 대표이사를 만나,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코리아테크닉스의 윤인덕 대표이사 Q. 코리아테크닉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1988년 1월 14일 서울 영등포에 ‘고려정공’이라는 사명으로 창업하여 처음에는 주로 임가공을 했습니다. 당시 금형 절삭공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절삭공구 국산화의 꿈을 가지고 코리아테크닉스의 역사는 시작됐습니다. 스퀘어 숄더 밀링커터 생산을 시작으로 사명을 코리아테크닉스로 개명하고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이후로 하이 스피드 드릴, 맥스 드릴, 터보 드릴, 엔드밀 커터, 볼 노우즈 커터, 헬리컬 엔드밀 커터 등을 잇달아 개발함으로써 밀링커터 및 드릴 품목에서 전문 기술력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