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Arm이 보다 확장된 Arm Mbed IoT 디바이스 플랫폼 기능을 발표했다. 새로운 Mbed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기업들은 사내에서 디바이스를 관리하고 저성능 기기를 IoT로 연결시킬 수 있게 됐다. 최신 Mbed OS는 설계용 모듈과 NB-IoT를 지원한다. 미래지향적인 기업들은 IoT를 활용하여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의 새로운 방식을 탐구하고 있으며, 해당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운영 효율성, 품질,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사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 탐구가 실제 적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에 보다 뛰어난 고도의 IoT 디바이스 보안과 연결성, 그리고 프로비저닝(provisioning)이 요구된다.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IoT 기능 적용 가속화는 최근 개최된 세계적인 행사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임베디드월드(EW) 트레이드쇼의 화두였다. Arm의 IoT 서비스 그룹 대표인 디페시 파텔(Dipesh Patel)은 “Arm의 IoT 그룹에서 선보인 Mbed 클라우드 기능을 기반으로, Arm은 관련 기술 흐름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은 클
[첨단 헬로티] 지난 한 해 공작기계 산업 주요국가의 시장 동향이 나왔다. 일본, 대만, 미국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글로벌 경기의 상승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국의 12월 및 2017년 한 해 시장을 살펴본다. 일본 중국의 수요 확대로 인하여 일본의 공작기계 수주가 10년 만에 최고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작기계에 대한 높은 수요는 2018년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부품 부족으로 수요에 대하여 생산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2017 ~ 2018년 시장 동향 일본의 2017년 공작기계 수주액은 2017년 1월~11월 기준 1조4,796억 엔으로 연간 과거 최고인 2007년 수주액 1조5,899억 엔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1월에는 처음으로 월 수주액이 1,500억 엔을 돌파했는데, 그 중 해외 수출이 1,041억 엔이다. 이는 내수 대비 2배가 넘는 액수다. 중국에서는 인력 부족이나 임금 상승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생력화가 기대되는 최신 공작기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기계 수요는 2018년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스마트폰 생산용을 중심으로 유기EL
과제 추진 배경 용광로에서 용융 금속의 레벨을 감독할 때, 작업자는 용융물의 균일한 주조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주조실와 용융실 사이의 수조 수위 차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문제에 끊임없이 직면한다. 주석, 아연, 마그네슘 또는 알루미늄과 같은 금속이 이러한 공정에서 가공되는 경우 용융 온도에 따라 800°C까지 가열해야 한다. 지금까지 이 영역에서 레벨 측정을 위해 흔히 사용되어 온 접촉 전극은 굉장히 오염이 잘 되는데, 용융물이 특히 표면에 슬래그와 산화물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힘든 유지 보수작업이 끊임없이 필요하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산업 및 과학의 4명의 협력 파트너는 이러한 온도 범위에서 측정업무를 위해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유도형 센서를 최적화하기로 목표를 설정했다. 개발제품과 기술혁신 연구 협력의 결과, 높은 온도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동 냉각 유도형 센서의 시제품이 개발되어, 용융수조 수위의 비접촉 감지를 통해 자동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데 기여하게 되었다. 새로운 센서 기술은 최대 800°C의 온도에서 사용된다. 냉각된 센서의 주요 이점은 크게 4가지다. 1) 견고한 케이스의 고성능 냉각으로, 센
과제 추진 배경 포장기술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산업 분야에서 매일같이 신제품이 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구매 결정은 마트의 선반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제품의 포장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지만, 포장 기술의 자동화 격차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접이식 상자는 전적으로 상자에서 수동으로 꺼내어 포장기계에 놓아야한다. 이 프로세스는 아직 자동화되어 있지 않고, 그에 상응하는 그립 시스템을 가진 설비시설이 존재하지 않았다. 포장은 손상되지 않아야하며, 시스템은 포장의 편차와 다양한 제품 버전을 자동으로 인식해야 한다. 개발제품과 기술혁신 Goldfuss Engineering GmbH는 이미 2012년에 포장 기계의 적재를 위해 자체 로봇 시스템을 개발, 구축했다. 이 개발 과정에서 보편적이고 지능적인 그립 시스템의 필요성이 명백해졌으며, 동시에 포장 라인은 제품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매우 유연해야 한다. 한 제약 회사에서 Goldfuss에 포장 기계의 확장을 위탁하면서 제품이 개발되었으며, ZIM 프로젝트를 통해 Goldfuss는 다양한 크기의 박스에서 자동으로 접이식 상자를 꺼낼 수 있는 혁신적인 그립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 제어의 핵심은 파지력(g
과제 추진 배경 독일에서는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인더스트리4.0’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신 제조 시스템은 이미 많은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의 제조에 높은 수준의 유연성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어캐비닛의 조립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 제어캐비닛은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끊임없이 증가하는 측정·제어 및 규제 작업으로 인해 다양한 형태로 많은 양이 사용되고 있다. 복잡한 조립 공정에 대한 자동화된 솔루션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대개 수동으로 수행되었고, 때문에 인건비가 높다는 문제가 있었다. 많은 제조업체가 이 문제를 외주 방식으로 해결했다. 즉,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에 조립을 맡긴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달성된 비용 절감은 종종 품질 및 생산 유연성의 손실을 가져왔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회사들은 이 분야를 위한 정교한 자동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개발제품과 기술혁신 두 개의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캐비닛 조립 및 부품 설치를 신속하게 고품질로 구현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주요 부분 개발은 ▲지능형 조립 전략을 갖춘 컨트롤러
과제 추진 배경 섬유강화 플라스틱(FRP)은 무게가 가볍고 강도가 높기 때문에 경량 구조에 매우 적합하며, 설계 및 시공 시 설계를 매우 자유롭게 할 수 있으므로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차량 중량을 줄이는 목적으로도 FRP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자동차 산업에서도 이 재료를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응용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은 높은 처리량을 가능하게 하는 생산 프로세스지만, 지금까지는 FRP용 섬유 프리폼을 생산하기 위한 개별 공정의 효과적인 연결이 실현되지 못했으며 FRP 생산 비용의 약 50%는 제조 공정에 기인했다. 재래식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된 제품은 대형고객에게 있어서 가격 면에서 매력적이지 못했다. 섬유 복합재료용 섬유 프리폼 생산을 위한 새롭고 생산적인 공정은 재봉 분야에서 고성능 재봉 기술 및 자동화 된 처리 기술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이 기술로 이전에 약 500개가 처리되었던 양이 분당 3,000개의 스티치 속도로 섬유 프리폼 제조가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되었다. 개발제품과 기술혁신 연구 협력의 결과, 자동화된 처리 기술을 갖춘 고성능 재봉기계가 개발되었다. 앞서 말한대로 약
[첨단 헬로티] “첨단 설비의 고가장비를 투자한 만큼, 올해는 자사 브랜드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론토탈시스템 유주 대표는 절곡기, 절단기에 이어 최근 7억 원대가 넘는 레이저 절단 가공기를 들여놓으며 경쟁력 향상은 물론 매출 증가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유주 대표는 또 소형기계 제작, 자동화 설비 및 레이저 가공을 주력 사업으로 하되, 자사 고유 브랜드를 붙일 수 있는 제품 출시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새론토탈시스템의 핵심 전략과 계획은 무엇인지를 유주 대표에게 들었다. ▲ INTERVIEW_새론토탈시스템 유주 대표 Q. 국내 임가공 시장 사업 환경은 어떤가. A. 국내 임가공 시장은 새론토탈시스템이 설립되던 4년 전이나 지금이나 포화상태인 건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는 많은 자본이 필요치 않아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경쟁은 심화되고 단가는 계속 떨어져 기업 생존이 어려운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더욱이 수요처는 한정된 데다 경쟁의 심화로 시설 투자를 늘려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데 설비들이 고가이기에 쉽게 도입할 수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Q. 새론토탈시스템은 어떤 돌파구를 찾았나. A
[첨단 헬로티] 로이체 일렉트로닉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지향적인 제품을 만드는 한편, 오랜 기간 센서 사업으로 축적해온 애플리케이션 노하우를 통해 최적화된 시장 중심의 제품을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자, 물류, 포장 산업군에 더욱 집중하여 ‘Solution Provider’로서 시장 트렌드와 요구사항에 맞는 센서 솔루션과 서비스로 고객 비즈니스 성공을 돕겠다는 전략이다. ▲ INTERVIEW_로이체 일렉트로닉 이교복 이사 Q. 2017년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로이체 일렉트로닉은 2017년 뛰어난 매출 신장과 함께 3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국내외 전자 산업의 투자증가로 인한 시장의 호황 추세와 해당 산업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신제품을 꾸준하게 출시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로이체 제품과 서비스 대응의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신규 고객 확보에 주력한 결과였다고 본다. Q. 2018년 역점 사업과 영업 전략은. A. 올해도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전자, 물류, 포장 산업군에 집중하고자 한다. 로이체 일렉트로닉은 그
[첨단 헬로티] 두텍은 냉동, 냉장, 항온항습기, 공조기, 공기압축기, 부스터펌프, 히트펌프 등 산업용 기계장치에 사용되는 제어장치 및 온도, 습도, 차압, CO2 등의 센서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1년 창립해 온습도변환기 HTX 시리즈 자체 개발 생산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환경계측과 제어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 INTERVIEW_(주)두텍 최득남 대표 Q. 이번 오토메이션 월드 2018에 출품한 주요 제품은. A. HPX1000은 매립형 차압 온도·습도·노점 트랜스미터로, 랙, 패널 등 고정 시설물에 장착하기 위해 특별 설계된 매립형 모델입니다. 헤어라인 마감 전면부 스테인리스 패널, 정전 용량식 터치 버튼, 고해상도 그래픽 LCD 적용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한 것이 큰 특징입니다. 또한 다채널 디지털·아날로그 출력, RS485 통신 및 트랜드 데이터 표시 기능 등을 갖춰 성능적인 면에서 기존 제품들 대비 큰 차별화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고해상도 LCD에 연속 그래프로 표현되는 트랜드 표시 기능을 통해 PC 등 다른 모니터링 장비 없이 각 측정값의 변화
[첨단 헬로티] 임베디드보드 및 산업용 안드로이드 기기 전문업체인 젝스컴퍼니는 2013년 설립 당시부터 윈도 운영체제를 대체할 산업용 안드로이드 시장을 예상하고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그리고 산업용 안드로이드 보드를 주력 상품으로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 부문의 기술 경쟁력을 키워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oT를 구현하려면 어느 제품이건 임베디드 보드는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위상에 맞춰 보안 기능이 내장된 로봇제어용 보드를 특허 출원하고 정부지원과제로 개발하는 중이다. ▲ INTERVIEW_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 Q. 2017년 비즈니스 성과는. A. 산업용 안드로이드 터치PC인 ‘JECS-2510’ 모델이 한 은행의 회의실 예약시스템용 단말기로 다수 납품된 대표적인 성과와 더불어 ‘미니PC 블루’란 브랜드로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실내용 미니PC를 사용하면서 성능과 안정성에 불만이 많았던 디지털사이니지 전문업체들이 품질과 안정성 그리고 성능까지 갖춘 가성비 최적의 디지털사이니지용 플레이어로서 ‘미니PC 블루’를 다시 찾고 있다. 그 외에 먼지가 많고, 진동이 심한 버스
[첨단 헬로티] 싱커스텍은 1992년 설립 이후 줄곧 산업용 컴퓨터 개발 및 제조에 매진해 왔다. 이 회사가 개발하는 산업용 PC 메인보드는 주문자 사양에 맞춘 ODM 분야에서 비교 우위가 있으며, 수입 유통되고 있는 기성품에 비해 용도와 사용 환경 등 고객의 필요에 최적화됐다. 하지만 제품 개발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고객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싱커스텍은 매년 레퍼런스 보드를 선행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 INTERVIEW_싱커스텍 이원근 대표이사 Q. 2017년 비즈니스 성과는. A. 싱커스텍에서 개발한 EMB-QM87 Com Express는 지난해 몇몇 고객의 제품에 채택되면서 초기의 투자 부담을 현저히 낮추면서도 기성품의 장점과 ODM 제품의 장점을 모두 얻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EMB-QM87 mini-ITX, EMB-BYT1000 EPIC 등 라인업 되어 있는 레퍼런스 보드 기반으로 맞춤형 ODM 개발 프로젝트가 다양하게 진행되어 개발 및 양산 공급을 통해 국내 시장의 매출을 확보했다. 해외 시장 진출도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 미국 산업용 장비 개발 업체인 Toyoda에 산업용 PC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지속적인 납품이 이루어지
[첨단 헬로티] “진동 센서, 토프 3D 카메라 센서에 이어 올해 2월부터 IO링크 통신을 이용한 초음파 센서를 국내에 공급함에 따라 FA 안전기기 시장 공략에 더욱 힘쓰겠다.” 오토빔 양경용 대표는 그동안 엘리베이터, 자동문, 에스컬레이터에 필요한 안전 센서들을 판매해 왔으나, 이번 IO링크 기반 초음파 센서 제품 출시를 계기로 FA 시장에도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회사는 이탈리아 MD(Micro Detectors)사와 총판 계약을 맺고 진동 센서와 초음파 센서를 공급하고 있으며, 스위스 CEDES사로부터는 토프(TOF) 카메라 센서를 수입하여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지하철 스크린도어 분야에서만 100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나머지 분야를 합쳐 모두 13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안전 센서 최근 이슈와 오토빔의 앞으로 계획을 양경용 대표에게 들어봤다. ▲ INTERVIEW_오토빔 양경용 대표이사 Q. 진동 센서는 빌딩 및 산업용 안전기기 등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진동 센서의 역할은 무엇인가. A. 한마디로, 진동 센서는 장비 고장의 원인을 파악하고 설비에 대한 예지보전을 가능하게 한다. 예
[첨단 헬로티] 스마트공장은 결론 아닌 과정 … 전체 바라보는 시각 필요 중요한 건 플랫폼 … 제품에 정보 더해야 가치 창출된다 “스마트공장은 구조적으로 확정지을 수 없으며, 진화하는 과정에 있다. 전체를 조망하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융합적인 창의성, 디지털에 대한 친숙성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스마트제조의 큰방향성이다.” 월간 자동화기술이 오토메이션 월드 2018 개최를 앞두고 지난 1월16일 진행한 특별대담에서 LS산전 CTO인 권봉현 전무와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정종필 교수는 중요한 것은 플랫폼이며, 이를 통해 제품에 정보를 앉혀야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특별대담의 내용이다. 김유활 기자(이하 김유활) : 바쁘신 중에도 특별대담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4차 산업혁명, 스마트공장에 길을 묻다…한국형 스마트공장의 문제와 그 해법>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하겠습니다. 그간 스마트공장, 특히 한국형 스마트공장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시각이나 그 방법론은 주체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한
[첨단 헬로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스마트폰이 점차 품질이 좋아지면서 교체 수요가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가트너는 분석했다.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애플 모두 전년 대비 매출이 하락했다. 시장점유율에서는 삼성전자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화웨이와 샤오미는 이 같은 감소세 가운데서도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올리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최종 사용자 대상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한 4억 800만 대에 그쳤다. 이는 가트너가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4년 이래로 첫 감소세다. 가트너 책임연구원인 안술 굽타(Anshul Gupta)는 “2017년 4분기 스마트폰 매출의 하락은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교체 수요 감소와 양질의 초저가 스마트폰의 부족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소비자들이 고품질 피처폰을 구매해 기기를 보다 오래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게 되면서,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졌다. 고품질, 4G 연결성, 고성능 카메라 기능에 대한 수요가 있었으나, 기대치에 비해 기기의 이점은 충분하지 않아 스마트폰 매출 둔화로 이어졌다”
[첨단 헬로티] 지난 2017년 한 해 공작기계 시장 현황이 최종 집계되었다. 수출이 돋보인다. 12월 한 달 동안은 전년동월 대비 8.3% 감소세를 보였지만 한 해를 통틀어보면 전년 대비 16.4% 증가한 23억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주도 전년동기 대비 12.8% 증가한 2조8,405억원을 기록했다. 생산은 2조6,60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하였으며, 출하는 2조9,568억원으로 18.8% 증가했다. 지난 한 해는 확실히 맑았다. 문제는 올해다. 설비투자 증가세가 둔화되는 추세고 수출 부분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에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기계산업계에서는 성장세가 완만해지기는 하나 성장 그래프가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추세다. 1. 수주 2017년 한 해 공작기계 수주는 2조8,4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내수 수주는 1조5,28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하였으며, 수출 수주도 1조3,117억원으로 15.7% 증가했다. 다만, 12월은 전월 대비 5.6% 감소한 2,137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부터 나타난 설비투자의 증가세 둔화가 이어진 것. 그나마 내수 수주는 전월 대비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