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두산공작기계는 지난 4월 3일(~7일) 열린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8'에서 항공산업, IT반도체 산업에서 신뢰성 및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5축가공기, 복합가공기의 신제품 라인업을 소개하였다. 이 소개에서는 급변하는 금속가공 제조 환경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가공솔루션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두산공작기계를 대표하는 ‘PUMA’ 심벌을 제시하며 ‘복합화, 자동화, 미래기술’이라는 컨셉을 발표했는데, 그 전략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 두산공작기계 박용준 과장 Q. 이번에 내세운 ‘복합화, 자동화, 미래기술’ 컨셉은 무엇인가. 먼저 복합화는 공작기계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한층 진화된 제품을 말한다. 최근 스마트팩토리가 제조 기업들의 메인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솔루션 즉, 소프트웨어는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이 충분히 갖춰진 상태에서 결합되는 것이다. 두산공작기계는 현재 터닝센터 기반의 5축 복합가공기, 선반과 머시닝센터 기능을 모두 구비한 복합가공 터닝센터 등 다양한 복합가공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두 번째 자동화는
[첨단 헬로티] 인지 및 인공지능 지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69.8%로 큰 성장 예상 국내 인지 및 인공지능 시스템 수요 지속적 확대 IT 시장분석기관 한국IDC가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IDC Worldwide Semiannual Cognitive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s Spending Guide)에 따르면 아태지역(일본제외)의 인지·인공지능 시장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관련 기술로 인해 2016년 대비 94% 성장하며 2018년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기술과 활용사례에 근거해 인지·인공지능 지출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69.8%로 크게 성장하며 2021년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IDC 리서치 매니저 아슈토슈 비쉿(Ashutosh Bisht)은 “아태지역 기업들이 인지·인공지능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자동화된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와 인텔리전트 프로세싱 자동화는 모든 산업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인지·인공지능 시스템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입의
[첨단 헬로티] 오늘날의 스마트폰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전 세계 수십억 명의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다. 스마트폰의 디지털 플랫폼(앱, 동영상 사이트, 인터넷)은 사용자, 크리에이터, 퍼블리셔, 개발자 및 비즈니스 전반에 혜택을 확산시키는 생태계를 만든다. 특히 중소기업에게는 제품 구매자와의 연결 고리를 생성하는 데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플랫폼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플랫폼이 구글이다. 현재 구글은 중소기업의 마케팅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호에는 저비용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제 매출에 도움되는 마케팅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구글 비즈니스(광고) 서비스를 소개해본다. “기술은 단지 제품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를 창조합니다. 생태계에서는 소비자, 광고주, 그리고 앱 개발자 및 하드웨어 제조업체 등 파트너와 같이 서로 다른 그룹들이 상호 연관 관계를 맺습니다.” 지난 4월 12일 구글 아태지역 총괄 사장 카림 템사마니(Karim Temsamani)가 ‘그로잉 위드 구글(Growing With Google)’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
[첨단 헬로티] 쿼드셉트는 하나의 프로그램 안에 라이브러리(Library)를 만들고 관리하는 라이브러리 파트와(Librar y Part)와 회로도를 설계하는 스키매틱 파트(Schematic Part) 그리고 PCB를 설계하는 레이아웃 파트(Layout Part)까지 세 개의 큰 기능으로 나뉜다. 본고에서는 쿼드셉트의 회로도 설계 부분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쿼드셉트의 회로 설계 기능은 하드웨어 엔지니어(Hardware Engineer)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화면 구성 아래 화면은 쿼드셉트의 회로도 화면이다. 화면 구성은 크게 네 영역으로 나뉘는데, 실제 설계를 하는 설계화면과 분홍색으로 표시된 메뉴 화면, 노란색으로 표시된 속성화면, 마지막으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프로젝트 관리화면으로 나눌 수 있다. 이 화면 구성은 라이브러리 작업 화면이나 PCB 설계 화면 모두 동일하다. 메뉴 화면(분홍색)의 경우 설계 작업에 필요한 기능들이 모여 있는 <Draw Tab>과 설계가 끝난 후 필요한 작업(ERC, BOM, 부품 구매 등)들이 모여 있는 <Completion Tab>으로 분리돼 있다. 이 Tab에 담겨있는 메
[첨단 헬로티] 이제 사람들은 누구나 눈앞으로 다가온 변혁을 잘 인식하고 있다. 연결된 사물이 수백만, 어쩌면 수십억 개에 달하며 사물인터넷(IoT)과 산업용 사물인터넷 (IIoT) 인프라의 촉수는 무한대로 뻗어 나가는 것만 같다. 그 위에는 클라우드가 존재한다. 사람 간에 서로 연결되고, 클라우드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치가 필요하고, 여러 가지 전략이 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연결된 장치와 그에 연관된 시스템은 시간이 지날수록 극히 복잡해지고 있다. 사물이 서로 연결된 형태는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일찌감치 1968년 딕 몰리(Dick Morley)가 프로그램 가능한 논리 제어장치(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PLC)를 발명했고, 뒤이어 래더 로직 프로그래밍을 개발됨으로써 새로운 산업 자동화의 시대가 열리게 됐다. 또 최근에는 감시 제어 데이터 수집(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SCADA)과 필드버스 기술 개발 덕분에 산업 자동화 운동이 개혁됐으며, 이것이 오늘날까지 업계에 유리한 작용을 하고 있다. 하지만 판도는 다시 한 번 바뀌고 있다. 이제는 모든 것이 연결돼야 하는 시
[첨단 헬로티] 차량추적시스템은 차 수량에 상관없이 모니터링하는 데 이상적이다. 추적시스템은 자동 추적 하드웨어와 데이터 수집(필요한 경우 데이터 전송 포함)을 위한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차량군(Fleet) 관리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80억 달러로 2022년까지 22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2016년부터 2023년까지 20% 이상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라틴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서 상업용 차량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잠재적 성장 기회를 보여주고 있다. 차량추적시스템은 구축 비용이 높아 발전 속도를 늦추고 있지만 유럽과 북미 지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차량 내 IoT 기술의 통합이 차량추적시스템 도입률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아태지역 차량추적 시장 규모는 예상 기간 동안 상당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일본, 인도, 중국이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국가가 될 전망이다. 이들 신흥 시장은 상업용 차량이 많기 때문에 잠재력이 높다. 추적기: 능동형 VS 수동형 능동형과 수동형 추적기는 데이터 수집 방식과 정확도가 동일하며 대표적 차이점은 시간이다. 실시간 추적기라고도 불리는 능동형
[첨단 헬로티] 대화형 플랫폼은 사용자가 컴퓨터의 언어를 습득하지 않아도 컴퓨터가 사람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사용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대화형 플랫폼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기술이지만, 이 기술은 앞으로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고 사람과 복잡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진화할 것이다. 즉, 미래의 대화형 플랫폼 기술은 상황에 따른 자율적인 판단을 통해 디바이스가 사람들과 교류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대화형 플랫폼은 사실상 모든 조직에 영향을 미친다. 가트너가 실시한 '2018 CIO 조사(2018 CIO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에 참여한 조직의 4%가 이미 대화형 플랫폼 기술에 투자하고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7%는 이 기술을 단기 계획으로 추진하거나 적극적인 실험이 진행 중인 것으로 답했다. 현재 대화형 플랫폼 시장은 가상개인비서(VPA), 가상고객비서(VCA), 가상직원비서(VEA), 챗봇으로 이뤄져 있다. 이러한 역할 기반 비서들은 2021년~2023년에 이르면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될 것으로 예측된다. 미래에는 대화형 플랫폼이 생체인증, 동작인식, 감정인식, 말하는 스타일과 문화적/역사적 요소 등을 활용
[첨단 헬로티]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기술 성장과 더불어 정확한 음성 인식을 돕는 필수 반도체인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마이크로폰’이 주목받고 있다. MEMS 마이크로폰은 2002년에 미국의 놀스(Knowles)가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애플이 2012년 아이폰5에 ‘시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놀스의 MEMS 마이크로폰을 채택하면서 시장이 급부상했다. 이후 스마트폰의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기능의 중요도가 커지면서, 보다 정확한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폰의 MEMS 마이크로폰의 탑재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아이폰6에 3개가 탑재됐던 MEMS 마이크로폰은 아이폰6S 시리즈부터 4개로 증가했다. 삼성전자, 샤오미, 화웨이, LG전자 등도 아이폰에 영향을 받아 스마트폰에 4개의 MEMS 마이크로폰을 탑재하기 시작했다. 또 태블릿과 스마트워치에서도 1~2개의 MEMS 마이크로폰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근 가정용 인공지능 스피커가 급부상 함으로써 MEMS 마이크로폰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더 나아가 향후 자율주행차에
[첨단, 헬로티] 2011년 애플이 스마트폰의 버튼 하나 누르지 않고 음성으로만 작동시키는 음성제어 기술인 ‘시리(Siri)’를 아이폰4S를 통해 선보였을 때, 우리는 기능의 편리함에 놀랍고 신기하기만 했었다. 인공지능 음성 제어 기술은 꾸준한 발전을 통해 ‘인공지능 음성 스피커’가 개발됐고, 이제는 우리의 집안 전체를 제어하고 작동시키고, 심지어 배달음식까지 주문시킬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현황과 이와 더불어 주목 받고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의 핵심 반도체인 ‘MEMS 마이크로폰(MEMS Microphone)’의 기술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다. 또 음성 인식기반 스피커에 여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기술과 가트너의 ‘대화형 플랫폼’에 관한 의견을 들어본다. Part 1. 국내 통신 3사 중심으로 인공지능 음성비서 스피커 경쟁 2차전 Part 2. 인공지능 음성 스피커 성장의 핵심 기술 ‘MEMS 마이크로폰’ Part 3. Interview - “TI의 토탈 솔루션 전략,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도 통했다&rdquo
[첨단 헬로티] 전세계에 처음으로 출시된 ‘스마트 스피커’인 아마존의 ‘에코(Echo)’는 선두 제품인 만큼 미국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 스피커의 대표 제품인 아마존 에코에 반도체 기업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이하 TI)는 여러 주요 부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노성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코리아 부장을 만나 TI의 스피커 솔루션의 전략을 들어봤다. ▲ 노성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코리아 부장 TI는 종합 반도체 기업을 지향한다. 따라서 시스템 반도체와 관련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런 부분이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 에코 개발에도 영향을 끼친 것 같다. 개발사가 제품 개발 중 어떤 궁금증이나 문제점이 생길 경우, 한 반도체 회사에서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는 편의성 때문에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TI를 선택했다고 본다. 물론 TI가 강력한 기술력을 보유하지 않았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아마존 에코에는 MEMS 마이크로폰, 메모리, 통신 모듈을 제외하고, 오디오, 파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는 IoT에 연결되는 시스템에서 점점 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IBM 왓슨(Watson) 수퍼컴퓨터 같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들은 IoT 게이트웨이와 개별 노드들까지도 IoT에 손쉽게 연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과거에는 REST 같은 API들이 여러 노드들을 취합했고 클라우드에 연결하려면 지능형 게이트웨이가 필요했다. 그러나 이제는 클라우드 기반의 IDE 개발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IoT에 직접 연결이 가능해졌고, 안전한 링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최적화되고 보안성 있는 센서와 액추에이터 네트워크를 훨씬 더 쉽고 빠르게 개발하고 구축할 수 있게된 것이다. 이런 시스템 통합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보안성이다. 일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설계자들에게 ‘서비스로서 IoT’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애저 클라우드에 보안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사용자가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더 쉽고 빠르게 개발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애저 IoT(Azure IoT)는 DI
[첨단 헬로티] 포장 산업은 상품의 상태를 보호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합한 재료 및 용기 등으로 포장하는 산업이다. 정밀성과 신속성을 기반으로 하는 포장 산업의 대부분은 자동화 라인으로 구축되어 있으나, 점차 복잡하고 다양한 포장 기술 및 다품종 소량 생산 등의 요구로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오토닉스는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포장 산업에서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는 컬러마크센서, 온도조절기, 모션 디바이스 등 포장 산업을 위한 최적의 제품으로 공정 내 정확성과 유연성, 고속성을 제공하며 포장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포장 공정에서 오토닉스 제품이 어디에, 어떻게 적용되어 어떠한 솔루션을 제공하는지, 실제 사례인 감자칩 포장 공정을 들어 살펴보기로 하자. 감자 세척 : 디지털 압력센서 ‘PSAN’ 감자칩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첫 번째 공정은 감자 세척이다. 1차로 물에 담가 세척한 감자는 표면에 남아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또 한 번의 세척 과정을 겪는다. 컨베이어 벨트 위에 설치된 세척 분사 노즐에서는 일정한 수압으로 세척액이 분사
[첨단 헬로티] 전 세계적으로 프리미엄 초콜릿을 선도하고 있는 제조사의 품질 요구사항은 원료와 공정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제품 포장까지 포함한다. 단 하나의 결함도 없이 완벽하게 포장된 초콜릿 바도 필수다. 잦은 포맷 전환도 도전의 한 부분이다. LoeschPack사는 LTM-DUO 2단계 폴드 포장기의 새로운 버전으로 이 도전을 품위 있게 해결했다. 즉, 고정 장치로 자동 부품 교체 감지 및 입증된 발루프의 RFID로 포맷 전환 부품을 시도한 것이다. ▲ 사진 1. 혁신적인 포장 콘셉트는 초콜릿 바를 위한 2단계 LTM-DUO 폴딩 포장기계로 구현될 수 있다. 사용자는 포맷 전환에서 극도로 짧은 세트업 시간과 개선된 유연성으로 많은 혜택을 가진다. LoeschPack사의 마케팅 매니저인 Christoph Krombholz는 “포장기계는 모든 요소들이 각자 맞는 장소에 있을 때까지 작동하지 않는다. 이러한 기능은 배치 오류를 방지한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2017년 Interpack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LTM-DUO 2단계 폴드 포장기는 초콜릿바를 위해 특별히 계발됐다. 이 최첨단 장비는 고성능 요구사항과 함께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까다로운 응용 분야 중 하나가 ‘초소형’이다. 스마트 팩토리와 함께 공간은 절약하면서 기계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엘모 모션 컨트롤은 이형규 지사장은 엘모의 초소형 서보 드라이브는 스마트 모션 솔루션의 모든 조건의 갖췄다고 말한다. 스마트한 장비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드는 모션 컨트롤 솔루션을 제작하고 구현한다. 특히 초소형 서보 드라이브와 다축 모션 컨트롤러는 장비의 공간과 배선을 최소하고 처리율을 향상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 INTERVIEW_엘모 모션 컨트롤 APAC 이형규 지사장 Q. 최근 모션 컨트롤 기술 동향은 어떠한가. A. 갈수록 기계 사이즈가 소형화, 콤팩트화 되면서 모션 컨트롤 부품 중 하나인 서보 드라이브도 콤팩트해야 하는 추세로 따라가고 있다. 엘모 역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작은 모터 드라이브를 공급하고 있다. 기술의 극한 한계를 뛰어넘는 엘모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되어 더 작은 사이즈의 서보 드라이브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Q. 엘모의 글로벌 경쟁력은. A. 엘모는 서보 드라이브와 모션 컨트롤러만으로도
[첨단 헬로티] STM은 1976년 설립된 이탈리아 감속기 전문기업이다. T.Girotti, A.Vignoli and G, Lucchini 세 명의 설립자가 이탈리아 중부 기계산업의 중심지인 볼로냐를 근거로 감속기 공장을 만들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회사 로고에서 볼 수 있듯이 STM은 세 명의 설립자들이 팀으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설립 이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여 8,300만 유로에 이르고 있으며 320명의 임직원과 한국을 비롯한 60여 개국의 파트너들이 STM을 이끌어가고 있다. STM의 글로벌 시장 전략을 마르코 루치니 CEO에게 들었다. ▲ INTERVIEW_STM 마르코 루치니 CEO Q. STM의 글로벌 세일 전략은. A. STM은 설립 초기부터 고객 개발, 고객 다양화, 마켓 확장에 대하여 명확한 성장 전략을 가지고 있다. 현재 유럽의 제한적인 시장을 탈피하여 북미, 남미, 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물론 타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도 사실 이지만, 생산 공정 혁신과 납기 단축으로 새로운 고객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시스템 구축을 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여 신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