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SEMI 실리콘 제조사 그룹(SMG)의 실리콘 웨이퍼 산업에 대한 분기별 분석에 따르면 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이 2018년 1분기에 30억 8400만 제곱인치로 분기별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2017년 4분기 29억 7700만 제곱인치 대비 3.6%, 그리고 2017년 1분기 대비 7.9% 증가했다. SEMI SMG 닐 위버(Neil Weaver) 의장 겸 신에츠 한도타이(Shin Etsu Handotai) 아메리카의 제품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담당 디렉터는 “한 해의 시작부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 규모는 2018년 한 해의 시작을 기록적인 수준과 함께 했다”고 말하였다. 그는 “올해 실리콘 출하량의 수준이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의 근간이 되는 소재로, 컴퓨터, 통신제품, 소비가전을 비롯한 거의 모든 전자 기기의 핵심 요소이다.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박막 원형 디스크는 다양한 크기(지금 1인치~12인치)으로 생산되며, 대부분의 반도체 기기, 칩 제작의 기판 소재로 사용된다. 여기에서 언급되는 모든 데이터는 웨이퍼 제조업체가 최종 사용자에게
[첨단 헬로티] 2017년 반도체 호황으로 공급 부족 현상, 한국 매출 30% 성장 기록 반도체, 전자부품 공급업체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지난해 반도체 호황 영향과 더불어 다양한 최신제품의 포트폴리오 구축과 편의성 제공을 통해 2017년 연간 실적이 전년 대비 20% 증가, 2018년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는 2017년 매출이 30% 증가했다. 이로써 마우저는 전세계 전자부품 유통공급업체 순위에서 처음으로 10위권 진출해 성공해 9위를 달성했다. 5월 15일 삼성동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다프니 티엔(Daphne Tien) 마우저 아태지역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은 “개발자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최신 부품을 사용하고 싶어한다. 따라서 마우저의 전략은 광범위한 제품군을 보유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기준으로 마우저가 보유한 보품수가 약 86만개에 달하는데, 경쟁사는 53만개 수준인 것을 봐도 마우저가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다프니 티엔(Daphne Tien) 마우저 아태지역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 또 마우저
[첨단 헬로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융합진흥법, 올해 9월 21일부터 시행 2017년 11월 7일 유네스코(UNESCO) 총회는 5월 16일을 세계 빛의 날로 지정했고,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광학회는 ‘세계 빛의 날’을 기념하고, 국내 광산업 기술 개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5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1회 세계 빛의 날 기념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빛은 일상생활 속에서 조명, 통신, 디스플레이, 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빛의 활용범위는 기술과 산업 발전에 따라 확대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광산업의 연간 매출이 79조원에 달하고, 이는 국내 총 생산의 5%를 차지하며 효자 산업으로 발 돋음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용진 의원은 “우리나라의 광산업은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을 IT 강국으로 이끄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 현재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산업에서 핵심적인 기술을 제공해 왔다. 다가오는 4차산업시대에서는 광산업의 중요
[첨단 헬로티] (Universal Serial Bus)는 컴퓨터와 기기 간의 손쉬운 연결과 통신, 전원 교환을 위해 케이블, 커넥터, 통신 프로토콜을 정의하는 산업 표준이다. 처음에는 전자 기기를 손쉽게 충전하고자 했던 소비자들로 인해 차량에서 USB를 사용했지만, 최근의 USB 애플리케이션들은 자동차 주변의 데이터 전송을 처리하는데 사용된다. USB 포트 커넥터에는 A, B, C 세 가지 타입이 있다. 포트 커넥터 유형은 시스템 포트가 다운스트림인지 또는 USB 케이블이 데이터를 전달하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그림1]의 타입 A는 허브 간에만 사용된다. [그림 1] USB 타입 A 커넥터 TI는 오늘날의 최신 자동차에 일반적인 21W 듀얼 자동차 USB 충전기 솔루션[그림 2]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더블 배터리, 역 극성 배터리, 로드 덤프 조건(국제표준화기구[ISO] 7630 Pulse 1, 2a, 3a/b 준수)과 같은 문제에 필요한 모든 프론트엔드 보호는 물론 딥 콜드 크랭크 조건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다. 21W 듀얼 자동차 USB 설계는 각 USB 포트에 대해 2 x 2.1A를 지원하며, 2개의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완
[첨단 헬로티] 공작기계 설비, ‘한 눈에 보고, 한 번에 제어한다’ 스마트팩토리는 설비에서부터 게이트웨이, 그리고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된다는 기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구조의 핵심은 설비다. 데이터 생성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공작기계는 설비다. 그래서 스마트팩토리, 즉 디지털화가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들은 이미 이 같은 디지털화 기반의 통합 설비 솔루션 즉,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국내 기업들도 상당 부분 준비를 마쳤다. 국내외 기업 모두 상용화에는 문제없는 상태다.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살펴본다. 이 기사는 <머신앤툴 2018년 5월호>에 게재되었으며, 이번에는 해외기업편에 이어 국내기업편을 싣는다. 참조 : 1편 해외기업 1) 두산공작기계의 '아이두 컨트롤(aI doo control)' 두산공작기계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아이두 컨트롤(aI doo control)’이다. 이 솔루션은 ‘Any Machine, Any Where'라는 컨셉으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시 말해, 공작기계 장비에서 얻은
[첨단 헬로티] 스마트팩토리는 특정 산업 분야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설비가 연결되고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및 분석 정보가 현장 관리자에게까지 전달되는 시스템은 어떤 산업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설비가 핵심인 공작기계 분야는 말할 것도 없다. 지멘스에서 공작기계 디지털화를 맡고 있는 사업개발 매니저 라모나 쉰들러(Ramona Schindler)는 ‘Digitalization…The Future Is Now’라는 주제로 공작기계의 디지털라이제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내용을 번역하고 다듬었다. "디지털화, 미래가 곧 지금이다" 디지털화는 시대의 흐름이다. 특히 제품의 유통에서는 디지털화가 온디맨드 방식처럼 효율적인 공급과 그에 맞는 생산을 하도록 해준다. 공작기계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이 산업에서는 디지털화가 공급자들 간의 통합을 이끌어줄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자들의 통합은 곧 산업에서 요구하는 것들에 대해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 사실 이런 상황 즉, 디지털화는 이전에는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 때문에 대다수의 최종 소비자나 거의 모든 공작기계 대리점은 공급자들로부터 지원을 요구할 수밖에
태양광 사업에 거대한 벽으로 존재했던 투자비를 해결할 길이 열렸다. 소규모 사업 투자에 인색했던 기관 투자자와 사업을 연결해주는 비즈니스 플랫폼이 생긴 까닭이다. 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솔라커넥트는 태양광 사업 관련 금융자문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누구나 발전소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다는 솔라커넥트의 김태호 CPO를 만났다. Q. 솔라커넥트는 태양광 관련 금융자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라 들었습니다. 솔라커넥트는 금융자문, 자체사업 개발, 크라우드 펀딩, 사업성 검토 등의 업무를 하며 태양광 발전 사업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보통 태양광 설비업은 초기 투자비가 많은 탓에 대출을 받고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 개인 사업주들이 기관 투자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관 투자자는 아무래도 대규모 사업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솔라커넥트는 이 중간에서 기관 투자자와 사업을 연결할 수 있게 자문을 드리고 있습니다. Q. 기존 태양광 사업에 없었던 새로운 사업모델로 생각됩니다.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기업 대표부터 팀원까지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해당된다. 소비자 입장에서 같은 조건이면 더 좋은 기술력을 찾기 마련이다. 해외로부터 인정이 더해진 제품이라면 금상첨화다. 한국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러한 조건에 해당하는 제품이 있다. 프랑스 기업 소코멕(SOCOMEC)의 제품이다. 이러한 소코멕 제품을 국내에 알리고 판매하는 선봉장이 있으니 바로 소코코리아다. Q. 소코코리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소코코리아는 소코멕(SOCOMEC)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소코멕은 프랑스 회사입니다. 전기 저압 쪽으로 1995년부터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고, 테슬라 랩이라는 자체 연구소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랩은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연구소이자 개인 기업이 운영하는 연구소 중에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인증 발급이 가능한 연구소입니다. 소코멕은 국내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제품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Q. 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이유도 소코멕 제품을 알리기 위함으로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해외에는 소코멕의 인지도가 상당하나 국내에서는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는 방법이 바뀔 전망이다. 더이상 전력계측기를 수작업으로 체크하지 않아도 된다. 비엠티는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 해 육안으로 알 수 없는 문제도 쉽게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추진되는 스마트시티에 빠질 수 없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Q.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무엇입니까. SEMS(Smart-eye Monitoring System)입니다. SEMS는 비엠티가 개발한 EMS의 전력 감시 및 관리 시스템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력계측기라고 하면, 실제 현장에 가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체크하는 기기를 떠올립니다. SEMS는 기존의 방식을 타개할 수 있는 기기로서 분전반에 장치하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보통 한전으로부터 수전을 받으면 큰 전력 사용량밖에 확인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전력이 어디서부터 무엇이 낭비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SEMS를 사용할 경우 정확한 문제를 알 수 있습니다. 육안상 문제가 없는 장비더라도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을 때 이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사전에 알 수 있다 보니 미리 유지보수가 가능합니다. 또한, 전력 사용량을 상세적으
태양광 산업 발전을 압도적으로 이뤄가는 국가가 있다. 중국이다. 중국은 2017년 상반기 누적 태양광 설치용량을 100GW를 초과했다. 세계 누적 설치용량의 30% 규모다. 시장 규모가 커진 만큼, 태양광 관련 기업의 성장 속도도 남다르다. 경험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중국 기업은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중 인버터 분야에서 눈에 띄는 기업이 굿위다. 터키와 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을 점령하며 이름을 알린 이 기업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Q. 굿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굿위는 2012년에 설립했습니다. 스트링 인버터 등을 개발·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저희가 사용하는 제품은 세계 큰 발전소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Q.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한국 시장이 가진 발전성을 높이 평가합니다. 한국 시장 규모는 앞으로 1.5GW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요 시장은 큰 발전소입니다. 한국의 큰 발전소에서 저희 제품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 판단해 엑스포에 참가했습니다. Q. 굿위 제품의 경쟁력이 궁금합니다. 한국시장에서 굿위가 주로 판매하는 제품은 3상 계통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머신러닝, 딥러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존의 컴퓨터비전 기술로는 어려웠던 검사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자기 학습’으로 보다 빠르고 쉬우며 신뢰성과 유연성을 갖춘 머신비전 검사가 가능해졌다. 이에따라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라온피플은 ‘LAON PEOPLE’s 머신러닝 아카데미’를 통해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기술인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연재한다. 1. Overview 기계학습을 위한 알고리즘 - Neural Network PART I에서는 총 4회의 걸쳐, 기계 학습의 기본 개념과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우리가 늘 기대하는 것처럼, 아무런 지침을 주지 않더라도 데이터만 넘겨주면 알아서 해주는 꿈 같은 일은 좀 더 있어야 되겠지만, 기계학습 이론은 꾸준히 발전을 하고 있다. 여기서 잠깐만 시선을 돌려보자. 사람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사람이 모국어를 배우는데 수년까지 걸리고, 글을 배우는데도 몇 달에서 수년까지 걸릴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평생을 걸쳐도 학습
[첨단 헬로티] 신뢰할 수 있는 박스 추적의 중요성 2019년으로 예정된 EU 담배 제품 규정 등의 추적성 규정으로 인해 이러한 표준을 준수하는 마스터 케이스 인쇄는 담배 제품 생산업체에게 필수적인 사항으로 여겨진다. Videojet 9550 LPA(라벨 부착) 시스템은 분당 최대 30m의 컨베이어 속도 및 제품 추적을 위한 Videojet Codentify 인터페이스와의 통합을 포함하여 담배 박스 인쇄의 속도와 데이터 요구 사항 모두를 충족할 수 있다. 해결 과제: 담배와 기타 니코틴 제품의 제품 식별 표시는 개별 포장에서 뿐만 아니라 생산업체에서 매장 선반으로 제품을 이동하는 데 사용되는 마스터 케이스 및 번들에서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유럽 연합(EU)과 세계 보건 기구(WHO) 등의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추적성에는 마스터 케이스와 내용물에 대한 집계와 추적이 포함된다. 생산 요구 사항을 맞추기 위해서는 속도와 정확성이 가장 중요하며, 라벨 부착시스템이 성능을 뒷받침할 수 없는 경우 발생하는 박스 인쇄 병목 현상은 생산자가 감당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다. 기존의 LPA(라벨 부착) 기술의 기본 설계는 지난 20년간 크게 변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설계는 생
[첨단 헬로티] 수익배분 구조의 개선과 저작권 관리, 광고 효과 측정의 투명화 효과 1. 들어가면서 필자는 지난 호에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어떤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지에 대해 기고하였다. 마침 MWC 2018 화두가 블록체인과 스마트카, 스마트시티여서 IoT산업과 블록체인을 먼저 다룬 것이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했던 것 같다. 이전 호까지 블록체인의 장점으로 인증과 데이터 관리 및 거래 중심으로 IoT 비즈니스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블록체인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라고 부언하기도 했다. 인터넷 및 ICT 산업이 발전하면서 함께 거론되는 안정성, 확장성 문제는 계속해서 풀어야 할 숙제라고 판단한다. 4월에는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Show) 2018이 열리는 시기이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블록체인을 콘텐츠 비즈니스와 연관시켜보고자 한다. 콘텐츠 산업에서도 현재의 생태계와는 다른 블록체인 기반의 또 다른 비즈니스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은 우선은 글로벌 인터넷기업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빅데이터 및 AI 플랫폼인 왓슨을 가지고 있는 IBM은 NAB
[첨단 헬로티] full-3DVR 기술력 기반의 핵심(원천) 기술개발 위한 단계적인 기술 확보 방안 필요 Ⅰ. 서언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술은 1838년 영국의 Charles Wheatstone에 의해 처음 스테레오스코피(stereoscopy1)) 기술이 개발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real-3D 디스플레이 기반의 4세대 VR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무안경식 시차 장벽 및 렌티큘라 기술의 완성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되면서 눈의 피로현상을 최소화하는 경험적 기술이 축적되고 있다. 이를 통한 3D-VR 영상의 촬영/생성/디스플레이/투사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면서 여러 산업분야에서 상용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초 다시점/체적영상(volumetric image)/홀로그래픽 비디오(holographic video) 디스플레이기기가 고도화되면서 기술적 성숙도를 높여가고 있다[1]. 아울러 3D-VR 디스플레이기기 및 콘텐츠 제작환경이 개선되면서 다양한 3D-VR 콘텐츠가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또한 full-UHDTV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전되면서 가격이 낮아진 점 등은 3D-VR 콘텐츠 보급에 중요한
[첨단 헬로티] “올해 목표는 1백만불 수출탑 달성이다.” 코노텍 박성백 대표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오랜 시장 개척에서 얻은 경험을 내세우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초창기 전기·전자 기기를 생산하다 1996년 디지털 온도 조절기를 개발하며 온·습도 조절기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현재 코노텍의 온·습도 조절기는 LG전자와 두산중공업, 센추리, 현대로템 등의 대기업에 공급됐으며, 산업 분야에 두루 판매되고 있다. 해외에는 베트남, 독일, 중국,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남미의 브라질, 칠레까지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박대표는 전시회와 무역사절단을 통해 관심도와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했으며, 대리점들과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은 것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코노텍의 로드맵과 영업 전략은 무엇인지 박성백 대표에게 들었다. ▲ 코노텍 박성백 대표 Q. 코노텍의 온·습도 제어기는 어떤 점이 특별한지, 경쟁사와 비교해 본다면. A. 기존의 제품들은 대부분이 센서 정보를 취득하여 가공하고 그 값에 따른 제어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지만, 모든 제품에는 문제가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