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는 약 40억 대의 디바이스에 블루투스 기술이 탑재될 것이다. 블루투스 메시 네트워킹 기술과 블루투스 5라는 모멘텀을 통해, 블루투스는 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에도 무선연결을 지원할 핵심 기술로 각광받으며 산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연결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블루투스 SIG 대해서 1998년 설립된 블루투스 SIG는 블루투스 기술의 중심으로, 세계적인 선두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주의 커클랜드에 위치한 블루투스 SIG는 협력 및 제휴 회원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이며, 유연하면서 안정적이고 안전한 무선 통신 솔루션으로 시장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 이중 블루투스 SIG는 세 가지 헌장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다. 첫 번째는 ‘규격’인데 이것은 소속 회원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및 개선된 블루투스 규격을 개발하고 블루투스의 기능을 확장한다. 두 번째는 ‘인증’이다. 이는 블루투스 기술에 대한 접근 권한, 트레이드마크 라이선스 계약 등을 포함하는 전 세계 회원사들을 위한 제품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블루투스 상호호환성을 보장한다. 마지막은 프로모션이다
[첨단 헬로티] 최근 들어 경제학자 사이에서도 인공지능이 중요한 화두로 등장했다. 이들의 연구는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대부분의 비정형화된 업무도 컴퓨터로 대체될 수 있다고 본 것이 핵심이다. 프레이&오스본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노동시장 일자리의 47%가 향후 10~20년 후에 인공지능에 의해서 자동화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측했던 프레이&오스본의 연구를 국내 노동시장에 적용해 인공지능에 의한 자동화 위험에 노출된 일자리 분포와 특성을 분석해 보았다. 2016년 봄,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졌던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경기는 인공지능의 놀라운 발전 속도에 대한 놀라움과 함께 우리 삶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바둑과 같이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던 정신적 활동도 더 이상 기계에 의한 자동화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었다. 이에 함께 화두로 등장한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에서도 인공지능이 일자리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쟁이 계속 이어져 왔다. 최근까지 벌어지고 있는 인공지능과 일자리에 대한
Ⅰ. 서언 3D-VR 기술시장은 콘텐츠 포맷에서부터 디스플레이 기술까지 기술표준화가 완성되어야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메이저 기업들(일본의 소니, 파나소닉, 도시바 등)은 오래전부터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표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3DTV 및 3D-VR 글로벌 기술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3D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ICT 기술력과 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3D-VR 영상산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기술상용화가 가속되고 있다. 그러나 공익성이 있는 고품질의 3D-VR 콘텐츠 및 전송표준과, 3DVR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full-HD급 3D 디스플레이 기술 등이 아직 확립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울러 궁극적인 목표인 지상파TV의 3D 입체방송 인프라 및 안전기준과 가이드라인도 완전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러한 요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특히 3DTV 방송 분야의 기술표준을 구현할 때 필수적인 인프라 기술인 표준특허를 확보한 국가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적으로 지배하여 왔다. 정부는 비용부담 때문에 표준특허 출원(개발)을 포기하는 사례가
머신비전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머신러닝, 딥러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존의 컴퓨터비전 기술로는 어려웠던 검사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자기 학습’으로 보다 빠르고 쉬우며 신뢰성과 유연성을 갖춘 머신비전 검사가 가능해졌다. 이에따라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라온피플은 'LAON PEOPLE’s 머신러닝 아카데미'를 통해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기술인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연재한다. 1. Cross-Entropy Cost Function Cross-Entropy는 1997년 Rubinstein이 희소 사건의 확률을 추정하기 위한 용도로 발표 되었는데, 후에 희소 사건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조합 최적화(combinatorial optimization)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널리 쓰이게 되었다. 원래 엔트로피(Entropy)는 클라우지우스가 열역학 제2의 법칙, 즉 “열은 높은 온도에서 낮은 온도로만 흐른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고안된 개념이지만, 1877년 볼츠만에 의해서 확률적인 방법으로 새롭게
POS 시스템은 다양한 비즈니스 유형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유형 및 기능을 제공한다. 소매점과 식당의 요구사항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단일 솔루션이 없다. POS 시스템은 기본 금전 등록기에서 먼 길을 걸어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조합이다. 적절한 구성요소 조합을 찾는 것이 비즈니스를 적절하게 관리하고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며 성공하는 데 중요하다. 가장 가치있는 POS 시스템은 필요한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든 비즈니스는 요구사항과 프로세스면에서 독창적이지만 잘 계획된 POS 시스템은 모든 비즈니스 유형에서 작동하도록 만들 수 있다. POS 시스템을 찾는 첫 번째 단계는 특정 요구를 식별하는 것이다. POS 시스템에서 필요한 기능과 기능을 아는 것은 특정 비즈니스를 위한 최상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조합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POS 기본 사항 모든 POS 시스템은 소프트웨어와 일련의 핵심 하드웨어 구성요소로 구성된다. POS 시스템의 기초에 대한 입문서를 통해 비즈니스 유형의 특성을 파악하기 전에 이러한 질문에 보다 쉽게 ??답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POS 소프트웨어는 모든 시스템의 중심이며 궁극적
POS 시스템은 다양한 비즈니스 유형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유형 및 기능을 제공한다. 소매점과 식당의 요구사항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단일 솔루션이 없다. POS 시스템은 기본 금전 등록기에서 먼 길을 걸어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조합이다. 적절한 구성요소 조합을 찾는 것이 비즈니스를 적절하게 관리하고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며 성공하는 데 중요하다. 가장 가치있는 POS 시스템은 필요한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든 비즈니스는 요구사항과 프로세스면에서 독창적이지만 잘 계획된 POS 시스템은 모든 비즈니스 유형에서 작동하도록 만들 수 있다. POS 시스템을 찾는 첫 번째 단계는 특정 요구를 식별하는 것이다. POS 시스템에서 필요한 기능과 기능을 아는 것은 특정 비즈니스를 위한 최상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조합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POS 기본 사항 모든 POS 시스템은 소프트웨어와 일련의 핵심 하드웨어 구성요소로 구성된다. POS 시스템의 기초에 대한 입문서를 통해 비즈니스 유형의 특성을 파악하기 전에 이러한 질문에 보다 쉽게 ??답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POS 소프트웨어는 모든 시스템의 중심이며 궁극적
[첨단 헬로티] 트랜지스터의 구성 접합 트랜지스터는 [그림 1]과 같이 구성돼 있다. 얇은 n형 반도체를 p형 반도체 사이에 끼워 넣은 것을 p-n-p형 트랜지스터라고 하며, 얇은 p형 반도체를 n형 반도체 사이에 끼워 넣는 것을 n-p-n형 트랜지스터라고 한다. p와 n, 정공과 전자를 바꿔 놓으면 p-n-p이건, n-p-n이건 트랜지스터로써의 동작은 똑같은 것이 된다. ▲ 그림 1. 접합형 트랜지스터의 구조와 기호 [그림 (a)]는 p-n-p형 트랜지스터의 모형이고, 양쪽 p형 전극을 붙여, 한쪽을 이미터(Emitter: E), 다른 쪽을 컬렉터(Collector: C)라고 부른다. 그리고 중앙의 얇은 n형은 베이스(Base: B)라고 부른다. [그림 (b)]는 n-p-n형의 구성을 나타낸 것이다. 또한 트랜지스터 각 그림 기호의 전극 옆에는 일반적으로 문자 기호 E, C, B를 덧붙여 써넣는다. 트랜지스터의 동작 원리 [그림 2]와 같이 베이스-컬렉터 간에는 역방향 전압을 가해도 전류는 흐르지 않는다. 그러나 이 상태에서 이미터-베이스간에 별개의 순방향 전압을 가하면 컬렉터에서전류가 흐르게 된다[그림 3]. ▲ 그림 2. 베이스-컬렉터간에 역방향 전압을
[첨단 헬로티] PCB 설계 검증 자동화 란? PCB 설계가 완료되면 PCB의 제조 및 부품 조립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량 요소들을 사전에 검사(검증)하는 과정(Design Review)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런 과정을 일반적으로 전자캐드(ECAD)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DRC(Design Rule Check)와 육안 검사(Eye Check) 단계를 거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Design Review 과정을 거치면서도 실제 제조(생산) 현장에서는 다양한 불량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불량 발생의 원인은 상당히 광범위하게 발생하지만, 대표적인 Design Review의 문제점은 아래와 같다. 1) Design Review의 프로세스 부재 2) Design Review의 전문성·표준화 미비 3) Design Review의 Cross-Check 로 인한 Human Resource 부족 4) Design Review의 Human Error 발생 5) Design Review의 재발 방지 대책 및 후속 조치 미흡 본 기고에서 제안하는 PCB 설계 검증 자동화는 Design Review 과정을 기존의 DRC(Design Rule Check)
[첨단 헬로티] 센싱 기술은 자동차 내부의 안전성과 편의성 기능을 빠르게 향상시킨다. 한편으로는 사람이 차량 내부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미국 산호세 주립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연평균 37명의 어린이가 뜨거운 자동차 안에 갇혀 사망하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이 부모나 보호자가 자동차 내부에 아이가 있다는 것을 깜빡하고 잊어버려서”라고 한다. 밀리미터파(mmWave) 센싱 기술은 매우 환하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람이 있는지 감지할 수 있다. 다른 센싱 기술과는 달리, 밀리미터파는 플라스틱, 드라이월, 의류와 같은 물질을 통과할 수 있으므로, 센서를 자동차 내부의 어떤 물체 뒤에 감추거나 속에 집어넣을 수 있으며 비접촉식, 비침습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초음파 센서는 사람과 움직임이 없는 물체를 구분하지 못하며, 카메라는 너무 환하거나 어두운 조건에서 아이들을 감지하지 못한다. 온칩 메모리와 DSP(디지털 신호 프로세서)가 내장된 TI의 AWR1642 77GHz 단일칩 밀리미터파 센서는 사람이 있는지를 잘 식별하고 호흡과 같은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첨단 헬로티] 산업용 통신은 개발 편리성과 호환성을 고려한 이더넷 기술에서 최근 이중화, 실시간, 안전을 고려한 기술로 이동하고 있다. LS산전이 개발한 RAPIEnet은 IT용 프로토콜 TCP, UDP/IP를 동시 지원하며 외장 스위치가 필요 없다. 또한, 100ns 이내 시간 동기화가 가능하고 케이블 이중화 기능을 지원한다. RAPIEnet 기반 스마트 제조 상호운용성 융합 기술에 대해 지난 6월5일 열린 ‘스마트 제조 국제표준화 세미나’에서 LS산전 권대현 수석연구원이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LS산전 권대현 수석연구원 산업용 통신은 시리얼 통신 기반에서 산업용 이더넷 기반으로 확산 중이며, 개발 편리성, 호환성을 고려한 이더넷 기술에서 산업용만의 성능, 이중화(Redundancy), 실시간(Real Time), 안전(Safety)을 고려한 기술로 이동하고 있다. 현재 개발된 기술로는 LS산전의 RAPIEnet을 비롯해 지멘스의 Profinet,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EtherNet/IP, 벡호프의 EtherCAT 등이 있다. LS산전이 개발한 RAPIEnet(Real-time Automation Protoc
[첨단 헬로티] 공장 안에는 수많은 에셋(Asset)들이 있다. 이러한 에셋들에 CPS와 IoT 기술로 지능과 소통 능력을 부여하면 제조 시스템 전체가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제조가 된다. 그리고 그 기반은 표준화이다. 기술의 표준화를 이루는 작업이 스마트 제조 구축을 위한 첫 단계이다. 스마트 제조 기술 및 표준화 동향에 대해 지난 6월5일 열린 ‘스마트 제조 국제표준화 세미나’에서 한양대학교 홍승호 교수가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한양대학교 홍승호 교수 스마트 제조는 공장 내에 사람과 기계, 기계와 기계가 자율적으로 소통하면서 전체 제조시스템을 운영하는 개념이다. 즉, 각각의 장비, 설비, 공정을 포함한 모든 에셋에 지능을 부여하고, CPS 기술이 탑재된 이 에셋들을 IoT 기술로 통합하여 개체 간 정보교환을 가능케 함으로써 제조 시스템 전체가 자율적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공장을 스마트 제조라고 한다. 스마트 제조의 정의 그러면, 미국은 스마트 제조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NIST 8107에서 제시한 스마트 제조 에코시스템을 보면, 그 모습이 중앙에 오토메이션 피라미드를 두고, Product(제품 설계 정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 혁명이라고도 볼 수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고 사이버 세계와 현실의 세계가 서로 중첩되어 상호작용하면서 운영되는 형태가 스마트 제조이다. 그리고 데이터 자산을 활용해서 얼마만큼 자동화공장에서 지능화공장으로 성숙해 가느냐에 따라서 스마트공장의 성숙도 수준의 척도는 달라진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에 대해 지난 5월16일 열린 ‘중소 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세미나’에서 삼정 KPMG 이순열 전무가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삼정 KPMG 이순열 전무 4차 산업혁명을 얘기할 때 제조업에서는 스마트공장을 거론한다. 스마트공장은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운영된다. 과거 제조업은 자본, 인력, 설비 등이 가장 주된 자산이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데이터가 가장 중요하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통신에 대한 가치뿐만 아니라 거기서 엄청난 정보를 제공해준다. 그리고 그 정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기술은 우리 삶을 바꿔주고 기업 비즈니스 모델을 바꿔주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혁신 그러면 제조업에
[첨단 헬로티] 하이퍼루프. 시속 1200㎞.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16분. 2012년 7월, 테슬라의 CEO(최고경영자) 엘론 머스크가 제안한 제5의 교통수단이다. 기존 초고속 열차에서는 크게 벗어난 개념이다. 1200km라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가를 떠나 “그게 과연 가능하냐”는 의문이 먼저 들 수밖에 없다. 하이퍼루프는 아진공(거의 진공에 가까운) 상태에서 공기의 저항을 거의 받지 않고 자기부상 방식으로 운행이 된다. 꿈의 속도가 구현될 수 있는 근거다. 엘론 머스크는 직경 2~3m가량의 튜브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아진공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하이퍼루프 가상도 하이퍼루프 개발 사업은 미국의 버진하이퍼루프원, HTT(Hyperloop Transpotation Technologies) 등이 대표적이며 유럽, 한국 등의 국가에서도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이퍼루프원은 2016년 5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북부 사막에서 하이퍼루프 시범 주행에 성공했다. 올해 4월, 비봅 그레스타 HTT 회장은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와 두바이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연결하는 하이퍼루프를 건설
[첨단 헬로티] 2018년 1월 전세계 반도체 산업 매출이 전 분기 대비 3.4 % 감소한 1158 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무선 통신 시장의 매출 감소의 영향에 따른 결과다. 반면, 자동차와 소비 가전 반도체와 같은 다른 분야는 매출 성장을 보였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반도체 매출 순위 6위로 무선통신 반도체를 대표하고 있는 퀄컴(Qualcomm)은 전 분기 대비 13.6% 하락하며 두 자릿수 이상 감소해 40억 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5위인 브로드컴도 전분기 대비 5.1% 감소한 점이 전체 반도체 매출 감소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 밖에 반도체 매출 10위권 밖에 있는 무선통신 반도체 기업인 스카이웍스 솔루션(Skyworks Solutions)와 코보(Qorvo) 또한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반면, 메모리 부문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터프라이즈와 스토리지 시장에서 메모리 구성 요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1 분기 1.7 %의 높은 성장을 기록해 397 억 달러를 기록다. 실제로 서버 DRAM에 대한 강한 수요로 인해 지난 4 분기 동안 DRAM 가격과 출하량이 모두 증가했다. 그러나 NAND는 지난해 4분기의
[첨단 헬로티] 함기호 한국 HPE 대표는 “HPE는 앞으로도 인텔리전트 엣지중심(Edge-Centric), 클라우드 구현(Cloud-Enabled), 데이터기반(Data-Driven)의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 역량 강화에 투자해 국내 기업들이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IT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HPE는 향후 4년간 엣지 서비스 개발에 약 4조 5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6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HPE Discover 2018’ 주요 내용과 플래시 신제품군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어서 함기호 대표는 “IT 업계는 10년 주기로 트렌드가 변화되는데, HPE가 바라보는 향후 10년 뷰(View)는 엣지 컴퓨팅이 이어갈 것으로 본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2022년에는 75% 이상의 기업 데이터가 엣지에서 생성될 것으로 전망했듯이, 현재 대부분의 데이터는 데이터센터 안에서 이뤄지는데, 앞으로는 데이터센터 밖, 즉 엣지단에서 이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