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가솔린 불꽃 점화 엔진의 연비 향상, 배기 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통내 직접 분사식 기관(Direct-Injection Spark-Ignition: DISI)이 개발되어 열효율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DISI 엔진에서는 혼합기 제어 방식으로서 3종류의 방법이 검토되어 왔다. (a) 분무 제어, (b) 벽 제어, (c) 공기 제어의 3종류이다. 벽 제어 방식은 1996년경부터 많은 발표가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벽 제어의 경우, 피스톤 상부에 부착하는 연료 액막에 의해 디포짓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도 있다. 한편, 분무 제어 방식은 연료 분사 인젝터로부터 분사되는 연료를 직접 점화 플러그에 내뿜는 방식으로, 점화 플러그 근방의 연료 분포를 제어하기 쉽다. 그러나 분무가 직접 점화 플러그에 부착함으로써 디포짓의 발생 요인으로서 생각되고 있다. 어쨌든 DISI 엔진에서는 열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엔진 실린더 내에 연료를 직접 분사함으로써 층 모양 연료 농도장을 형성, 점화, 연소를 하고 있다. 점화 시기에 가연 혼합기가 점화 플러그 근방에 존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가솔린 불꽃 점화 엔진에서 엔진 실린더 내의
[첨단 헬로티] 자동차용 가솔린 엔진은 경량이고 우수한 출력특성 때문에 사람들의 이동 수단 진보와 함께 발전해 왔는데, 이산화탄소 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 문제, 석유 자원 소비에 의한 에너지 자원 고갈 등 사회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들 과제의 개선책 중 하나는 엔진의 열효율 향상에 의한 저연비화이다. 가솔린 엔진의 열효율 향상 대응에는 린번화, EGR 등이 유효한 수단으로, 특히 최근 린번화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연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데, 그 추구에는 연소 속도의 저하, 불안정한 착화, 연소의 사이클 간 변동 증대에 의한 운전 영역 제한 등 극복해야 할 과제도 많다. 또한, 자동차용 엔진은 연소에 의한 고온 열원을 이용하는 기관이므로 엔진 통내 벽면을 통한 냉각 손실은 피할 수 없으며, 더구나 벽면과 통내 가스의 열적 왕래는 노크 발생 요인에도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에 벽면과 통내 가스 간의 전열 문제는 엔진 개발에 있어 하나의 중요한 과제이다. 연소 속도 저하의 극복을 위해서는 통내 유동 강화에 의한 난류의 고강도화로 화염 전파 촉진을 도모하는 것이 최근의 개발 동향이다. 한편, 통내 유동 강화는 점화
(사)한국금형기술사회(회장 유중학)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에 걸쳐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경남테크노파크 지능기계‧소재부품센터에서 제4회 금형기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금형기술컨퍼런스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행사로 산‧학‧연의 금형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이다. 한국금형기술사회가 10월26일부터 양일간 경남 창원 경남테크노파크 지능기계‧소재부품센터에서 개최한 제4회 금형기술컨퍼런스에서 유중학 회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한국금형산업진흥회 박상오 회장과 LG전자 백만인 센터장을 포함한 지성정밀, 임팩트솔루션, 조일 등 후원사 임직원과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한국금형기술사회 유중학 회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금형산업 선진국들은 설계, 가공, 측정을 IT산업과 접목된 융합기술로 전환하는 등 차세대 신기술 개발 및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기술
[첨단 헬로티] 스마트 팩토리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공장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즉, 생산 설비에서 나오는 수많은 데이터를 가능하면 사람의 개입 없이 처리하고 피드백을 줘서 자율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이 스마트 팩토리를 그대로 따라 하기에는 상황이 녹록치 않다. 생산 인력 감소와 노후화된 인프라, 그리고 인력 부족으로 숙련공의 노하우가 전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마크베이스는 Coach(코치) 컨소시엄으로 중소 중견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최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컨소시엄과 스마트 팩토리의 방향에 대해 지난 9월 20일 열린 ‘스마트제조 지능화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8’에서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 최근 너무나 많은 미디어와 혹은 매체에서 인더스트리4.0이라는 화두를 통해 스마트공장 관련 내용을 말하고 있다. 하나의 트렌드이지만 어떻게 보면 전 세계 기업, 인류가 맞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시프트라고 본다. 기업이 이 변화에 적응하고 시류에 맞춰서 가는 건 당연한 일이다. 국내 제조업의 과제 그러면 왜 인더스트리
[첨단 헬로티] 5G 스마트 팩토리라는 말을 상당히 많이 쓴다. 5G 스마트 팩토리는 5G 융합 생산공정 혁신 기술 개발, 5G 융합 산업 네트워크 서비스 기술 개발, 스마트 팩토리 5G 플랫폼 기반 응용서비스 개발로 나눠진다. 이미 유럽에서는 관련 프로젝트가 시작했다. 이 글은 지난 9월 20일 ‘스마트공장 지능화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8’에서 성균관대학교 정종필 교수가 발표한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딥러닝 모델 개발 방안’을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주] ▲ 성균관대학교 정종필 교수 올해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에 변화를 주는 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리고 5G는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을 추구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 두 가지 키워드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이다. 특히 5G는 산업 구조를 넘어 사회 구조를 혁신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고 본다. AI 기술 또한 중요하다. 다만 이 기술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AI의 중요성을 판가름할 수 있는 것은 데이터다. 따라서 데이터가 얼마나 가치 있고, 얼마나 많은가에 더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4차 산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보쉬(Bosch)의 초저 전력 3축 가속도계 BMA400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CES 2018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BMA400은 유사한 성능의 가속 센서보다 전류 소모량이 10배 적다. 상시 작동하는 배터리 시스템을 유지해야 하는 장치에 적합한 소자로, IoT(사물인터넷)와 웨어러블 장치에 사용할 수 있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보쉬의 BMA400 3축 가속도계는 기울기, 방향, 탭/더블 탭을 감지하며,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활동을 인식하는 만보계가 결합되었됐다. 데이터 출력 속도(ODR) 12.5~800Hz, 저역 통과 필터 최저 3.2µA의 성능을 제공하며, 0.48×ODR 또는 0.24×ODR 중 대역폭을 선택할 수 있다. 공급 전압 1.71~3.6 V, 12비트 디지털 분해능을 제공한다. BMA400 가속도계는 잡음과 소비 전류를 설정할 때 자율도가 높아서 설계자는 항상 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저전력 시스템에 간편하게 결합할 수 있다. 크기 2.0 × 2.0 × 0.95mm의 BMA400 3축 가속도계는 웨어러블 장치에 이상
[첨단 헬로티]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은 EMI(전사적 제조 지능)를 어떻게 구현하느냐에 따라 고도화의 성패가 좌우된다. 즉, EMI란 실시간 정보 확인을 통해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왜 이 현상이 발생했는지,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지, 그리고 지금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를 시스템이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 예측, 처방 및 이행하는 형태로 진화해 가고 있다. 스마트제조 진화와 최신 플랫폼 동향에 대해 지난 9월 20일 열린 ‘스마트제조 지능화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8’에서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권오혁 부장이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권오혁 부장 지금까지 많은 공장은 데이터가 아래에서부터 위로 취합되어 올라가고 현장의 엔지니어나 운영자보다는 경영자에게 모든 정보가 집중되고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계층적 구조였다. 그러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하게 되면 누구나 정보를 가져다 쓸 수 있고 의사결정도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데이터 정보가 공유되어야 하고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전달되어야 한다. 그리고 정보를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보안을 기반으
[첨단 헬로티] 미쓰비시전기의 e-F@ctory는 생산 현장의 ‘개선’, ‘분석’, ‘가시화’, ‘사용화’에 의한 기업가치 향상을 지원하다. 또한, 현장뿐만 아니라 가치사슬, 그리고 공급사슬 전체에 최적화를 가져온다. 즉, FA와 IT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 전반에 걸친 토탈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미쓰비시전기이 제안에 대해 지난 9월 20일 열린 ‘스마트제조 지능화 베스트 프렉티스 컨퍼런스 2018’에서 미쓰비시전기 미나미자와 카즈나리 그룹장이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미쓰비시전기 미나미자와 카즈나리 그룹장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정보화 진전, 인구구조의 변화, 급속한 도시화, 세계 정세의 변화 등 메가 트렌드로 나타나는 다양한 환경 변화에 따라 제조업에 대한 과제도 보다 복잡하고 다양해졌다. 제조업을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은 고객 니즈의 다양화와 고도화와 함께 센싱을 통한 데이터 수집, 5G라는 통신 기술의 발달, 클라우드/엣지컴퓨팅의 데이터 처리기술, 인공지능/시뮬레이션을 통한 데이터 해석기술 등 IT의
[첨단 헬로티]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한강 편의점에서 자주 봐서 친숙할 법한 편 라면 끓이는 기계가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에서 획기적인 기계로 주목 받았다. 현성의 스마트 요리 조리기 ‘오셰프(OH Chef)’의 1세대 제품은 2016년 양산을 시작해 국내 시장에서 3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면요리의 수요가 높은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도 약 5000대를 수출하며 큰 성과를 냈다. 이에 이어 현성은 바코드 기능을 추가한 2017년 오셰프의 2세대 제품을 출시했고, 이번 HKTDC에서도 주력으로 소개했다. 2세대 오셰프는 특수 종이용기에 입력돼 있는 바코드 정보를 자동 인식해 온도와 가열시간, 온수 등 해당 음식에 적합한 레시피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따라서 면요리 외에도 떡볶이 등의 다양한 간편 음식을 최적화된 조리 시간에 맞춰서 요래해 먹을 수 있다. 또 1세대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냉수·온수 2개의 물통이 1개로 통합됐고, PCB가 업그레이드돼 내구성이 더 좋아졌다. 또 디자인면에서도 가전제품에 가까운 형태로 진화됐다. ▲현성의 스마트 요리 조리기 ‘오셰프&rs
[첨단 헬로티] 최근 의류건조기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시간 단축과 냄새 없이 뽀송하게 건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연장선으로 의류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신발의 특수성에 최적화된 신발살균건조기가 개발됐다. 아이디어스가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에서 선보인 신발살균건조기 ‘아이풋(iFOOT)’은 열의 손실을 최소화해 짧은 시간에 건조, 살균, 탈취의 효과를 높인 제품이다. 보송보송 건조 및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살균 및 탈취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고, 필요한 모드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원터치방식과 자동타이머 기능으로 사용이 용이하다. 발목관절을 모티브로 한 인체공학적 구조설계로 신발의 형태와 크기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장점이다. 또 4중 안전 구조설계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ISO 9001인증은 물론 특허 및 디자인, 상표 등 5개가 등록됐으며 해외에도 특허 출원됐다.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KC, CE, FCC 등 국내외 인증을 받았고 전자파적합시험은 물론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인정한 99.9%의 살균시험 성적서도 받았다.
[첨단 헬로티] 지속적인 클라우드 성장 모멘텀,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기록적인 1분기 실적 달성 마이크로소프트 FY2019 1분기(CY18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전체 매출은 291억 달러(33조 1419억원)이며, 전년 동기대비 19%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회계연도는 7월~6월이다. / FY19 1분기(2018.7~9)) 이런 실적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Azure)의 매이 76% 상승하면서 전체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여진다.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365 커머셜 부문 매출은 36% 상승했고, 오피스 커머셜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도 17% 상승했다. 서피스 매출 14% 상승과 게임 매출 44% 상승으로 퍼스널 컴퓨팅 부문 매출도 15%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터프라이즈 중심의 커머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퍼스케일 인프라부터 SaaS 애플리케이션까지 아우르는 최신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시장에서 입지 강화했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대만의 세라핌 테크놀로지(Sefafim Technologies)의 키보(Keybo)’는 스마트폰과 태브릿 등에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포터블) 키보드다. 붉은색 레이저 빛으로 가상의 키보드 자판을 만들어 내서 사용하기 때문에 부피가 적어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78개의 자판은 일반 키보드의 사이즈와 동일하다. 키보드 외에도 피아노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자판을 만들어 내 악기 연주를 할 수 있고, 또 빛을 내는 디바이스를 별도로 판매하는 종이 박스 모형에 연결시키면 총 게임 등을 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변신도 가능하다. 키보드의 음소거 기능으로 소리 없이 타이핑할 수 있고, 실제로 존재하는 자판이 아닌 가상의 자판이기 때문에 공중장소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소음을 주지 않고도 타이핑 작업을 할 수 있어 장점이다. 키보의 레이저 빛은 나무, 메탈, 플라스틱 바닥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다. 단, 유리는 빛을 통과시키기 때문에 타이핑은 가능하지만, 눈으로 정확한 자판 위치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사용에 불편함이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스노어서클(Snore circle)은 코골이가 심한 사람을 위한 ‘안티 스노어링 디바이스(Anti-snoring Device)’ 3종(이어폰, 아이 마스크, 근육 시뮬레이터)을 선보였다. 평소 코골이 습관이 결혼 또는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서 남에게 피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코골이 수술은 비용과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면에서 부담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빠르게 이를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존에도 코골이 디바이스가 출시돼 왔다. 기존의 코골이 디바이스는 큰 부피를 차지해 착용에 거부감을 줄 수 있는데, 스노어서클의 디바이스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워서 착용감이 좋다. 또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과 연결 통해 평소 수면 습관을 분석할 수 있다. 2017년에 출시된 아이 마스크는 이마 부분의 센서가 뇌파를 감지하고 미세한 진동을 통해 코를 고는 비율을 낮춰 준다. 총 36가지 진동 레벨이 포함돼 있다. 2018년 개발된 근육 시뮬레이터 디바이스는 턱에 부착시키는 형식이며, 근육을 마사지 하는 방식으로 코골이 비율을 줄여준다. 스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센서 기술은 수면을 돕는 신개념 디바이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에 있어서 수면은 매우 중요하다. 하루에 일정 시간 동안 규칙적으로 숙면을 취하냐에 따라 하루생활 리듬을 좌우하고, 이는 전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기업 드림라이트(Dreamlight)의 수면 안대는 수면을 유도하는 주황색 표시등과 잠을 깨도록 유도하는 녹색 표시등이 눈 부위에 위치해 보다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디바이스다. 또 적외선 치료 기능은 잠자는 동안 눈 주변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피부의 외관과 건강을 개선시켜 다크서클 완화 효과도 준다. 루시 드레지(Lucy Dredge) 드림라이트 DM 매니저는 “오렌지색 빛의 진정 효과와 함께 호흡하면 빠르게 잠에 들 수 있고 더 숙면할 수 있다. 대부분의 수면안대는 민감한 눈과 뺨에 압력을 가하는데, 드림라이트의 디자인은 민감한 얼굴 영역에서 압력 없이 얼굴을 편안하게 감싸도록 디자인 됐다”고 설명했다. ▲드림라이트의 '스마트 수면 안대' 드람라이트의 이마가 닿는 부분에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심폐소생술(CPR)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개발됐다. 아이타테크(itatech)의 ‘CPR AI 헬퍼(Helper)’는 구급요원, 병원의 응급실, 심장환자가 있는 가정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디바이스다. CPR AI 헬퍼는 이미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 중국에서는 정부 주도 아래 병원의 응급실에서 사용된지 약 1년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에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아주 중요한 응급처치이며, 분당 100~120회 속도로 빠른 압박을 가해줘야 하고, 사람의 체격에 따라 압력의 크기가 달라져야 한다. CPR AI 헬퍼는 사람의 체격에 따라 맞춤식 압박을 가할 수 있도록 도와 보다 빠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의료장비는 8년만 사용해야 한다는 글로벌 의료기준에 따라 CPR AI 헬퍼 역시 사용기간은 8년이다. 아이타테크는 향후 어린이용 CPR 디바이스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타테크(itatech)의 ‘C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