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점 공격 도구인 매그니튜드 익스플로잇 킷(Magnitude Exploit Kit)을 이용해 작년 하반기에 유포된 매그니베르(Magniber)랜섬웨어의 변종이 올해 새롭게 나타나며, 국내에서는 1분기까지 피해가 발생했다. 또, 4월 이후에는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복호화가 불가능한 랜섬웨어 제작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갠드크랩(GandCrab) 랜섬웨어로 변종이 꾸준히 발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랜섬웨어 유포 방법도 다양화됐다. 매그니베르 랜섬웨어와 같이 웹 사이트 광고를 이용한 멀버타이징 기법 외에도 전통적인 스팸 메일을 이용하되 업무나 저작권 침해 관련 제목과 내용으로 위장한 사회공학기법이 사용됐다. 첨부 파일 또한 .doc나 .js 등 다양한 확장자명을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egg 확장자명을 가진 압축파일을 이용한 랜섬웨어 유포도 잇따르고 있다. 이 보고서는 랜섬웨어에 대응하기 위해 블록체인과 인텔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기술을 적용한 아크로니스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기술 적용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첨단 헬로티] 자동차의 배출가스 규제가 세계적으로 해마다 엄격해지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배출가스 시험은 예를 들면 일본에서는 10·15 모드, JC08 모드, D13 모드, JE05 모드 등의 정해진 주행 속도 패턴, 엔진 운전 패턴을 이용해 실시되어 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패턴도 엔진에서 보다 엄격한 운전 조건에 입각한 것으로 바뀌고 있으며, 또한 세계적으로 통일된 패턴을 이용하고 있다. WLTC(Worldwide harmonized Light-duty Transient Cycle), WHDC(Worldwide harmonized Heavy-duty Driving Cycle)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러나 시험 패턴이 변해도 시험실 내에서 섀시 다이나모미터, 엔진 다이나모미터를 이용해 시험이 실시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최근 시험실 내의 주행 속도 패턴으로 계측되는 배출가스와 실제 도로를 주행했을 때의 배출가스에 괴리가 있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 기억에 새롭지만, 미국에서 발각된 Diesel Gate 문제일 것이다. 이것은 최신의 디젤 승용차에 차재형 배출가스 계측장치(Portable Emission Measurement Syst
[첨단 헬로티] 자동차 배출가스는 1973년에 시작된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에 의해, 그 배출량이 규제되어 왔다. 가스상 물질로 한정하면 규제 대상 가스 종류는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현재는 메탄을 제외한 탄화수소에 규제가 걸려 있다. Non-Methane Hy-drocarbon, NMHC)와 질소산화물(NOx)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에 의해 엄격히 배출량이 제한되어 있다. 현재는 예를 들어, 가솔린·LPG(Liquefied Petroleum Gas, 액화 석유가스) 승용차의 경우 2005년에 시행된 규제에 의해 CO, HC, NOx의 배출량은 각각 1.15g/km, 0.05g/km, 0.05g/km으로 되어 있으며, 규제 개시 시부터 비교하면 그 배출량의 규제값은 5% 이하까지 떨어져 있다. 가솔린·LPG 승용차의 경우, 섀시 다이나모미터 상으로 차량을 고정하고 정해진 주행 모드를 주행할 때의 배출량으로서 규제값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주행 모드가 다른 경우, 그 규제값을 단순히 비교할 수는 없지만, 배출량의 규제값은 엄격하게 변천해 왔다. 가솔린·LPG 승용차는 2018년에 세계에서 통일된 새로운 주행 모
[첨단 헬로티] 내연기관을 베이스로 한 자동차의 배기에는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NO+NO2)이나 비메탄탄화수소(NMHC) 등의 규제 대상 가스 이외에도 다양한 가스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늘날의 도시 대기 환경 문제를 생각하는데 있어 이러한 가스 종류를 보다 고감도·고정도로 계측하는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규제 대상 가스에 대해서는 시험 모드 주행에서 단위거리당 배출량(g/km)에 의해 규제가 되고 있다. NMHC는 배기 중의 메탄 이외의 탄화수소(주로 휘발성 유기화합물; Volatile Organic Compound(VOC))을 말하며, 그 총배출량이 규제 대상이 된다. 2018년부터 적용된 WLTC 시험 모드에 의한 가솔린 승용차의 NMHC와 NOx의 규제값은 각각 0.16g/km, 0.08g/km이다. 자동차 배기 중의 NMHC나 NOx가 규제 대상이 된 배경에는 이들 물질이 광화학 반응에 의해 광화학 옥시던트(Ox)를 생성하는 원인 물질이기 때문이다. 광화학 옥시던트는 오존이나 질산페르옥시아세틸 등 대기 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산화성 물질(옥시던트)의 총칭이며, 대기 중에서는 그 대부분이 오존이다. 광화학 옥시던트는 매
[첨단 헬로티] 자동차 배출 입자는 디젤 트럭을 중심으로, 자동차로 인한 대기 오염의 대표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2000년경에 등장한 Diesel Particulate Filter(DPF)의 등장으로 상황은 크게 변화했다. DPF는 다공질 필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포집 효율은 일반적으로 90%를 넘고 포집된 입자는 재생 제어라고 불리는 고온 운전으로 연소 제거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DPF의 보급으로 디젤차의 입자 배출은 격감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배출 입자의 평가에는 필터를 이용해 입자를 포집해 그 무게를 측정하는데, DPF 장착 엔진 배출 입자는 이 필터법으로 측정이 곤란할 정도까지 급감했다. 그림 1에는 DPF 장착 차량(왼쪽)과 장착하지 않은 차량(오른쪽)에서 입자를 포집한 필터의 사진을 나타냈다. DPF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에 이용한 필터는 검게 되어 있으며 입자를 육안으로 볼 수 있지만, DPF 장착 차량에서는 육안으로도 시험 전의 필터와 차이를 확인할 수 없다. 시험에 이용하는 필터의 무게는 100mg 정도가 일반적인데, DPF 장착 차량 입자는 경우에 따라 10μg 이하이다. 따라서 100mg 필터의 10
[첨단 헬로티] 제조용과 협동로봇으로 대표되는 로봇사업 부분 기술개발은 기존의 주력산업인 산업용 전동기 부분의 성장 둔화 예측과 염가형 수입제품 확대 동향 그리고 당시 새로운 전략 상품으로 개발자원을 집중한 서보모터와 드라이브 부분조차도 실질적으로 접근 가능한 시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등에 따라 시작되었다. 기존 주력제품의 경쟁력 확보는 별도로 하고, 로봇사업 부분은 작은 규모지만 독자적인 기술 능력을 보유한 서보드라이브와 모터를 중심으로 기술 변화에 순응한 제품개발을 통해 시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방법론 도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중장기 기술개발 방향이 도출되었다(그림 1). 이 글의 구성은 로봇 시장의 기술동향과 로봇 분류, 제조용 로봇과 협동로봇의 차별성 등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로봇구동용 부품단위의 요소기술과 실증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시장 요구와 로봇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 그림 1 현재 주요 생산품 로봇 시장 및 기술 동향 대체로 주지하는 바와 같이 제조현장 인력 1만 명당 로봇 보급 대수는 독일과 일본이 각각 301대, 305대이고,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인 531대로 보고되었다(그림 2). 또한, 로봇산업은 제조업을 중
[첨단 헬로티] 세계의 항공여객 수는 오늘날의 관광 수요 확대, 항공자유화, 신규 노선의 증가와 신흥국 경제 성장을 배경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경향이며, 2017년에는 전년 대비 7.6% 증가한 40억 명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동반해 민간항공기의 수요는 앞으로도 증가해 갈 것으로 예측되며, 항공기 산업은 향후 20년 동안 시장이 2배로 증가할 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항공기 부품은 그 강도와 경량성을 확보하기 위해 복잡한 형상을 소재 덩어리에서 잘라내는 경우가 많고, 여러 가지 방향에서 가공이 가능한 5축 가공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오쿠마에서는 이와 같이 항공기 부품을 포함하는 복잡한 가공을 고정도로 하기 위해 5축 제어 수직형 머시닝센터 MU-V 시리즈를 개발했다(그림 1). ▲ 그림 1 MU-6300V 외관 이하에 그 특징과 복잡한 형상의 부품을 고정도·고능률로 가공하기 위해 유효한 기능화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5축 제어 수직형 머시닝센터 ‘MU-6300V’ ‘고강성으로 사용하기 쉬운 5축 수직형 머시닝센터’를 콘셉트로 해서 개발된, 테이블에 회전축 2축을 가진
[첨단 헬로티] 신호기기 정보 솔루션 메이커 페트라이트가 중소기업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솔루션을 제안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이 회사에서 주력 제품으로 밀고 WD 시스템과 IoT 제품군은 스마트팩토리의 진입장벽이라고 할 수 있는 비용 문제, 데이터의 공용성, 시스템의 확장성 등을 심플하고 스피드하고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본에 본사를 둔 페트라이트는 현재 일본과 인도네시아, 2개의 공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과 유럽, 중국, 한국, 타이완, 태국, 싱가포르, 멕시코에 판매 법인을 두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다음은 페트라이트의 이병석 한국지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INTERVIEW_페트라이트 이병석 한국지사장 Q. 중소기업형 스마트팩토리의 가장 큰 이슈는. A. 도입비용을 최소화하는 거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할 때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이 도입비용이기 때문이다. 중소기업들은 기존 생산 인프라를 통해서 생산 누수를 줄이는 것이 스마트팩토리를 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생산 손실을 줄이면 생산성이 올라가고 그러면 이익이 창출되기 때문이다. 현재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펼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의 결과물을 보면 평균
▲진일퍼스텍 유정현 상무(좌), 조환희 대리(우) [첨단 헬로티] 진일퍼스텍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산업전시회 ‘TCT코리아’에 참가했다. 진일퍼스텍은 정밀측정 장비를 취급하는 회사로 시작해 중국 3D프린터 기업인 파순(Farsoon) 사와 손을 잡고 장비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많은 참관객이 파순 3D프린터가 만든 제품 샘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Q :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진일퍼스텍은 지난 1987년에 설립된 이래 미쓰도요(Mitutoyo) 사 경도계와 측정 장비를 국내에 공급해왔습니다. 이후 3D프린팅이 국내에서 각광받으면서, 저희 회사는 4년 전부터 중국 내 여러 3D프린터 기업을 물색했습니다. 검증 단계를 거치며 파순이 가장 최적의 장비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현재 파순과 손을 잡고 생산기술연구원, 경북대와 교류하고 있습니다. Q : 이번 TCT코리아에 참석하신 계기를 알고 싶습니다. TCT는 국제적인 브랜드이자 전시회입니다. 저는 TCT상하이도 두 번을 다녀왔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TCT코리아에 와보니 상하이 전시와 디자
▲알피캐스트 박경준 대표 [첨단 헬로티] 알피캐스트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산업전시회 ‘TCT코리아’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정밀주조와 3D프린팅 두 가지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박경준 대표는 3D프린팅을 이용하는 정밀주조제품 생산 분야에서 알피캐스트가 최고의 선두주자라는 자부심이 있다. Q :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알피캐스트는 3D프린팅 패턴을 이용해 정밀주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저희는 제품을 양산하진 않습니다. 장비를 판매하는 회사도 아니고요. 모델링을 받아 일련의 공정을 통해 주조품을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Q : 이번 TCT코리아에 참석하신 계기를 알고 싶습니다. 창원은 기계공업단지로서 주물을 쓰는 업체가 많은 편이라 의미 있는 교류가 있을 거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적인 이유지만, 제가 창원에서 근무했던 회사가 한화테크윈이었기에 지역에 대한 연고도 있었고요. 끝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첫 TCT 전시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나왔습니다. 창원이라는 지역 특성 때문인지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정을 이해하는 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셨습니다. 다른 전시회보
▲대흥웰텍 박상수 부장 [첨단 헬로티] 대흥웰텍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산업전시회 ‘TCT코리아’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지난 1997년 창사 이래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특수 용접 재료로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영향력을 넓혀갔다. 4차 산업혁명 이후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기 위해 대흥웰텍은 3D프린팅 소재를 주목했다. Q :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흥웰텍은 현재 3D프린팅용 금속 파우더를 국내에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대흥웰텍은 선진 용접 제품과 장비, 용접 기술 관련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였습니다. 이후 산업 기술 발달과 4차 산업혁명은 용접산업을 비롯해 산업 전반에 다양한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저희 회사는 기존 용접 재료 분야를 넘어 3D프린팅용 금속 파우더를 주목했고, 현재 많은 업체와 거래하고 있습니다. Q : 이번 TCT코리아에 참석하신 계기를 알고 싶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대흥웰텍은 용접 분야에 속한 회사였습니다. 이후 3D프린터용 파우더를 알게 됐고, 저희 거래처인 샌드빅(Sandv
[첨단 헬로티] 오늘날 소비자들은 모바일, 휴대용, 가정용 기기에서 더욱 밝고 큰 화면을 원한다. 그런데 높은 밝기와 해상도를 달성하도록 설계하기 위해서는 기기의 크기가 커지고 전력을 많이 소비하게 된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새로운 DLP Pico 0.23인치 칩셋을 사용하면 휴대용 기기의 크기와 전력을 줄이면서 HD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DLP Pico 0.23인치 칩셋을 사용해 스마트 홈 디스플레이, 모바일 액세서리 피코 프로젝터, 디스플레이 기능이 있는 스마트 스피커, 증강 현실 및 가상 현실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스마트 TV와 같은 다양한 차세대 휴대형 디스플레이 기기를 개발할 수 있다. 가장 작은 칩셋으로 높은 밝기 달성하기 소형 기기라 하더라도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나 밝기가 떨어지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다. 밝기가 높으면 더 선명한 HD 영상이 가능하고, 프로젝터 화면을 더 크게 할 수 있으며, 주변 빛이 밝은 경우처럼 다양한 조명 상황에서도 더 우수한 가시성을 달성할 수 있다. DLP Pico 0.23인치 제품군에는 현재로서 크기가 가장 작은 HD 디스플레이 칩셋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셔츠 주머니에 들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3D프린터 개발에 매진 대건테크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산업전시회 ‘TCT코리아’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산업용 케이블 분야 및 하드웨어 장비 제조회사로서 3D프린터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해왔다. 대건테크는 TCT코리아에서 개발이 완료된 3D프린터 장비 라인업을 소개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 대건테크 김재윤 팀장 Q.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대건테크는 산업용 장비 하드웨어 부문을 선도하는 기업입니다. 저희 회사는 삼성테크윈의 카메라 모듈 제작부터 시작했고, 두산공작기계와 한화테크윈처럼 창원 내에 소재한 기업과 공작기계, 정밀기계 제작 등을 협업하며 사업을 키워갔습니다. 재작년에 일본 업체와 합작한 태양광 발전과 연관된 케이블하네스 사업 활로가 열려서 중국, 인도, 미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건테크는 기업의 성장 동력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계획했습니다. 이에 2015년부터 준비하여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정부 과제 등 수행하며, 메탈3D프린터나 플라스틱 분말을 활용한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특화된 소재 기술을 앞세운 경쟁력 하나AMT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산업전시회 ‘TCT코리아’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3D프린팅 관련 소재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업이다. 특히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분말 제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로 업계 내에서 평가받고 있다. ▲ 하나AMT 김홍물 대표 Q.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하나AMT는 3D프린팅에 활용되는 금속 분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특히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분말에 한해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은 위험물로 속한 소재입니다. 두 소재는 인허가 대상이다 보니 제작이 어려운 점이 있죠. 저희는 이에 대한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테인리스나 니켈 분말 제조도 만들고 있죠. 하나AMT가 지향하는 바는 3D프린팅에 들어가는 금속 분말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다양한 분말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더욱이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소재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TCT코리아를 통해 레이즈3D의 우수성 증명할 것 비욘드테크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산업전시회 ‘TCT코리아’에 참가했다. 비욘드테크가 총판을 맡고 있는 레이즈3D는 성공적인 프로슈머 3D프린팅 프로젝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50여개 국가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 비욘드테크 장길호 이사 Q.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비욘드테크는 ‘레이즈3D’라는 3D프린터 수입 총판을 담당하는 회사입니다. 비욘드테크를 시작한지는 3년 정도 됐고요. 레이즈3D는 정밀도와 편의성을 갖춘 3D프린터입니다. 적층레이더가 0.01mm부터 0.25mm까지 가능합니다. 해상도는 일반 FDM 방식의 장비보다 성능이 좋습니다. 비욘드테크는 현재 레이즈3D 두 모델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Pro 2 Dual 3D프린터’ 사이즈는 300X300X300, ‘Pro 2 Plus dual 3D프린터’는 300X300X600로 중대형 프린터로 분류됩니다. Q. 이번 TCT코리아에 참석하신 계기를 알고 싶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