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2019년, 설비투자 감소·글로벌 경기 둔화 예상돼 지난 2018년 한 해 일반기계 수출이 500억 달러를 넘어섰지만 내수 시장은 지속적인 부진을 보였다. 때문에 올해 시장은 ‘불확실’한 상태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일반기계 수출 증가세는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수출 시장의 제조 및 건설 경기 호조와 인도 등 신흥시장 수출 확대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지역별로는 중국(124.0억 달러, 23.6%), 미국(80.7억 달러, 18.8%), EU(65.5억 달러, 22.6%), 베트남(34.8억 달러, -24.8%), 일본(28.5억 달러, 6.3%), 인도(22.9억 달러, 57.2%) 등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하였다. (괄호 수치는 2018.1∼11월 수출액 및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주요 품목별로는 건설기계(63.9억 달러, 19.9%), 냉난방공조(34.1억 달러, -2.2), 공작기계(28.5억 달러, 10.5%), 금형(26.6억 달러, 1.3%), 농기계(6.8억 달러, 8.4%) 등 대부분 전년대비 상향된 수출 실적을 기록하였다. 수출 부분에서만 보면 증가세를 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내
[첨단 헬로티] 국내 IT서비스 시장, 향후 10년 간 3%의 저성장 예상돼 올해 국내 IT서비스 시장 규모가 13조3,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과 비교하면 3.4% 성장한 규모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개최한 ‘2019년 IT서비스 시장 및 기술전망 세미나’에서 IT 시장분석기관 KRG 김창훈 부사장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IT서비스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2019년은 2018년에 비해 성장폭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의 경우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 서비스 중심으로의 시장 형성과 중견 기업들의 사업 구조조정 확산 이슈가 어느정도 성장을 뒷받침 해주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수출 둔화, 내수 시장 규모 하락 등과 같은 경기 불확실성 및 제조업 경기 악화가 IT서비스 시장 성장을 더디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여러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 추진되고 있고, 신사업 발굴을 위한 R&D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성장에 긍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RG 김창훈 부사장은 “국내 IT서비스 시장은 향후 10년 간 3% 대 저 성장이 예상
[첨단 헬로티] 컨퍼런스, 포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가 간 교류 추진 한국금형기술사회는 금형 관련 정책, 금형 포럼, 금형기술 개발 및 교육 등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단체다. 지난 1997년에 창립한 한국금형기술사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진보하는 금형 기술을 주목하며, 산학연 사이에 유기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에 한국금형기술사회 유중학 회장을 만나 임기 내 진행됐던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Q.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장으로 추대되신 계기는 무엇인지요? A. 금형과 인연을 맺게 된 시간이 벌써 40년 가까이 돼 가는군요. 지난 2015년, 기술사회에 소속된 회원들이 저를 추천해 금형기술사회장에 취임하게 됐습니다. 회장 추천을 받게 된 저변에는 제가 담당했던 금형 관련 활동이 있었습니다. 국가기술자격제도 개발, 출제 기준 설정 및 채점, NCS 제작 등의 과정에 참여했죠. 그리고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보니 금형인 양성에 대한 공로도 인정해주신 듯합니다. Q. 2018년 금형기술사회에서 진행한 주요 활동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회장에 취임한 이후, 새로운 활동을 시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 중 ‘프리미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 및 교육 인프라 구축 국내 금형산업 발전의 돌파구는 실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있다. 첨단화하는 산업 환경의 변화와 발맞춘 적절한 인재 수급은 금형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원동력이다. 이에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금형디자인과 정상준 학과장은 교육 일선에서 경험과 지식을 아낌없이 후학들에게 전하고 있다. 드림팩토리 개관식을 한 주 앞둔 시기, 정상준 학과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Q. 한국폴리텍Ⅱ대학 금형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게 되신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유년시절에 장래희망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대다수는 대통령, 의사, 군인 등의 직업을 말하곤 했습니다. 저는 기름 묻은 작업복을 입고 작업 공구를 든 모습의 엔지니어가 꿈이었어요. 그 마음을 간직하고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금형 기술자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국내 금형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가 됐으니 완벽히 꿈을 이룬 셈이죠. Q. 2019년도 금형디자인과 커리큘럼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실 건지요? 또한, 지난해와 비교해 변경되는 부분이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A. 그동안 금형디자인학과는 선도학과 특성화 교육, 산학연계 맞춤형
SB400 수출을 시작으로, 3D프린팅 시장 및 금형산업 부흥 예고 지난 11월 22일, 센트롤은 일본의 프로토 랩 사에 주조용 Binder Jet 프린터 수출의 첫 걸음을 뗐다. 일본 진출 활로를 연 Allution SB400은 인체, 환경에 100% 무해한 무기 바인더를 사용하는 세계 최초 친환경 주조용 Binder Jet 프린터다. 센트롤 최성환 대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동력으로 삼아 일본뿐 아니라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예고했다. Q. 먼저 센트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센트롤은 지난 1985년 국내 최초로 국산 ‘CNC TEPS’ 개발을 성공한 이래, 독자적인 CNC 제어 기술을 보유해왔습니다. 2013년부터는 자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3D프린터 제작을 시작했죠. 이후 2015년 독일,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 개발과 상용화하는 회사가 됐습니다. 지금은 산업용 주물사, 금속 3D프린터를 함께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업체이기도 하고요. 주요 사업 분야는 산업용 3D프린터, 연구용 3D프린터, CNC컨트롤러입니다. Q. 올해 어떤 방침과 전략으로 경영하셨는지요? 과거에는 기계 매출에 의존하
DNE, Bystronic 사와의 합작으로 제품에 대한 시너지 효과 창출 파이버레이저가 산업용 레이저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파이버레이저는 높은 빔 품질, 저렴한 유지비, 친환경적 요소 등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는 장비다. 파이버레이저 전문 기업 디엔이레이저코리아(DNE LASER KOREA) 김봉석 상무이사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기술력 향상에 매진해왔다. Q : 먼저 회사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 자회사인 신우NC테크는 CNC라우터, CNC조각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서 올해 18년차를 맞았습니다. 지난 2016년, 레이저 선두 기업인 DNE LASER와 손을 잡게 되면서 현재 DNE LASER 한국 지사로 운영 중이죠. 저희는 라우터 시장에서 후발주자였으나 라우터, 조각기 분야에서 국내 1위로 올라섰습니다. 중국산 저가 공세 등 외부 요인이 있었으나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왔죠. 이후 파이버레이저를 주목한 저희는 국내외 시장에서 앞서가기 위해 기술, 디자인, AS 등 경쟁력을 쌓고 있습니다. 지금은 파이버레이저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향후 시장을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Q : DNE, Bystronic 사와
[첨단 헬로티] 백운달 실리콘랩스 코리아 사장 미국 반도체 기업 실리콘랩스(Silicon Labs)는 사물인터넷(IoT), 인터넷 인프라, 산업 자동화, 컨수머 및 자동차 시장을 위한 실리콘,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실리콘랩스 엔지니어링 팀은 성능, 에너지 절약, 커넥티비티, 단순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백운달 실리콘랩스 코리아 사장을 만나 2018년 성과와 2019년의 계획, 그리고 반도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들어봤다. ▲백운달 실리콘랩스 코리아 사장 Q. 2018년 글로벌·국내 시장에서 실리콘랩스의 성과 어떠했나? 실리콘랩스에게 2018년은 중요한 해였다. 우리는 2018년 3분기까지 기록적인 재무 성과를 냈다. 특히 IoT 및 인프라용 제품군은 계속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들은 현재 실리콘랩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80%에 이른다. 우리의 IoT 제품들은 스마트 홈과 다양한 산업용 시장에서 굳건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용 IoT 매출은 지난 10분기 동안 두 배 이상 늘었는데, 여기에는 계량, 조명, 산업 자동화를 포함한 핵심 영역에서의 성장세가 반영돼 있다. 실리콘랩스의
[첨단 헬로티]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에너지 산업은 재생에너지 분야에 초점이 맞혀졌다. 현재 에너지 산업은 에너지 전환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지난해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 속도는 체감으로 느껴질 정도로 빨랐다. 국민 인식도 재생에너지 발전 쪽으로 많이 기울었다. 그렇다면 올해 에너지 산업의 전망은 어떻게 될까? 산업 전망을 분석해보았다. 산업부, 2019년도 에너지 전환 계속 이어나갈 것 산업 전반적인 부분을 보았을 때 2019년 에너지 산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재생에너지 쪽에 많이 기울 예정이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말, ‘2019년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을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천명했다. 업무보고에서 산업부는 에너지 분야의 경우 현재처럼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전환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선, 폭넓은 소통을 기반으로 에너지 분야 최상위 계획인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내년 1분기까지 수립, 에너지 공급·소비·산업을 포괄해 에너지 전환에 대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 하반기에 미세먼지와 온
[첨단 헬로티] 최근 IoT(Internet of Things)나 Industrie 4.0 등의 키워드 하에 생산 정보를 고도 활용함으로써 생산 공정의 플렉시빌리티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대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을 실현하는 수단으로서 PC(Personal Computer) 중심의 생산 시스템인 PAC(PC-based Automation Controller)이 산업기기 제어 분야에서도 점차 보급되고 있다. PAC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배경으로서 이하를 들 수 있다. (1) 생산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코스트 증가 →IT 툴 도입에 의한 개발 효율 향상 (2) 생산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부족 →비제조 분야 IT 기술자의 활용 (3) 생산 시스템의 복잡화 →오픈된 표준 IT 기술의 활용 더구나 오픈된 산업기기용 필드 네트워크인 EtherCAT, POWERLINK, PROFINET 등에 의해 PC에서 생산 설비의 각 기기를 직접 제어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도 PAC 보급의 요인이다. 한편, 소프트웨어 면에서도 PAC가 매우 범용적인 기술이고, 실장의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기능 설계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 많아 도입이 반드시 쉽
[첨단 헬로티] 인원 충원 및 확장 이전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고객서비스 최우선 철학 끝까지 함께 할 것” 자동인식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레드오션이라 불릴만큼 크게 메리트가 없는 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란 쉽지 않다. 여기 남들과 똑같이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유니정보다. 유니정보의 특이한 점은 영업사원이 없다고 한다. 상당수 기업들이 유니정보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의 입소문을 듣고 유니정보를 찾는다고 한다. 본지는 유니정보를 이끌고 있는 주규식 이사를 만나 유니정보만의 차별화된 사업전략과 유니정보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 유니정보 주규식 이사 Q. 유니정보가 자동인식 업계에 뛰어든 배경과 지금까지 매출 성장은 어떠했나? A. 2006년 유통분야의 개발자로 일하면서, 연관된 포스와 주변기기 위주의 쇼핑몰 사업을 개인사업자로 시작했다. 사업 초창기 녹록치는 않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꾸준한 매출이 발생했고, 그러면서 '프로그램 개발과 패키지 사업을 제대로 한다면 회사를 키울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첨단 헬로티] 로봇에서 시스템 인티그레이션을 할 때에, 특히 최첨단의 연구 성과/소프트웨어 모듈의 활용이나 혹은 센서, 제어 데이터의 로깅, 비주얼리제이션 등의 경우에서 ROS의 활용은 반드시 필요해지고 있으며, 현재에는 디팩트 스탠더드로서 널리 인식되고 있다. 필자 자신도 ROS에 관한 해설 기사를 여러 번 썼는데, 거기에서는 ‘ROS=통신 라이브러리, 툴, 기반, 에코 시스템’의 도식을 소개, ROS의 최대 특징으로서 미들웨어 기술에 머물지 않고 그것을 이활용하기 위한 개발 툴과 유저 커뮤니티에 주력한 점을 지적하며, 이 점이 기존 개발된 미들웨어와 구분되어 ROS가 널리 유저를 모아 디팩트 스탠더드로서의 위치를 확립한 이유라고 설명해 왔다. 이 글에서는 계측과 제어라는 측면에서 ROS의 활용 상황을 소개하는 동시에, 다른 미들웨어 간의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는 브리지 기술을 시작으로 산업계의 응용과 ROS2의 상황에 대해 전망해 본다. ROS와 계측 ROS 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의 하나로 rviz라고 불리는 데이터 비주얼리제이션 툴이 있다. 이 툴의 특징은 특정 데이터, 분야, 응용에 의존하지 않고, 미들웨어 상에서 통
[첨단 헬로티] 신기술 도입, 교육체계 마련, 제도 개선 등 반등 계기 마련하다 금형산업은 최근 5년 동안 생산과 내수, 수출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그런데도 2018년도는 인력난, 투자 위축, 최저시급 인상 등 대내외적 요인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해였다. 신년호 특집에서는 금형산업 주요 지표를 통해 2019년 금형산업을 전망하고, 주요 산업 동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2019년, 금형산업 돌파구를 마련하다 세계 금형 생산량 5위, 세계 금형 수출량 2위. 두 수치는 국내 금형산업을 대표하는 수식어이자 현주소였다. 이와 함께 금형산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생산율 5.5%, 내수 4.8%, 수출 4.8%의 성장을 기록하며,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금형산업 체감 경기는 드러난 지표와 달랐다. 금형업계 종사자는 주요 수요산업의 부진, 내수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차가운 경기를 경험해야 했다. 국내 금형산업은 내수부진 장기화와 대기업 해외 이전, 해외시장 경쟁 심화라는 삼중고를 겪으며,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정부 통계 분류 코드(MTI) 기준에 따라 올해 금형수출 교역량을 잠정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금형수출액은 6억6
[첨단 헬로티] 최헌정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사장 미국 반도체 기업 맥심 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rgrated)는 혁신적인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및 기술을 통해 보다 작고 스마트하며 강력한 보안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춘 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최헌정 맥심 코리아 사장을 만나 2018년 성과와 2019년의 계획, 그리고 반도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들어봤다. ▲최헌정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사장 Q. 2018년 글로벌·국내 시장에서의 맥심의 성과 어떠했나? 맥심은 회계연도 2019년 1분기(2018년 7월~2018년 9월)에 6억 38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시장 부문별 매출 비중은 ▲컨슈머 28% ▲인더스트리 28% ▲오토모티브 21% ▲커뮤니케이션·데이터센터 20% ▲컴퓨팅 3%로 나타났다. 맥심은 특히 인더스트리와 오토모티브 사업 부문 내 웨어러블·히어러블, 인더스트리 4.0,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ADAS) 등 혁신을 주도하는 새로운 발전 분야에서 발전된 솔루션을 발표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글로벌 사업성장의 기조와 마찬가지로 꾸준한 성장을
[첨단 헬로티]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그렇다면, 정부가 계획한 재생에너지 발전 계획은 잘 진행되고 있을까?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량은 이미 7월에 넘어섰다. 하지만 안도할 단계는 아니다. 아직 국내 여건상 에너지 전환은 어렵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고 있어서다. 지난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목표, 이미 7월에 달성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지난해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발전 계획은 정확하게 진행됐을까?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량은 이미 7월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계획한 2017년 에너지 보급 목표량은 1.74GW였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미 2GW의 에너지 보급량을 기록해 처음 계획한 목표량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이려는 정부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재생에너지 비중은 8%를 넘어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2016년 7.6%를 넘어선 수치다. 현재 정부는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10.5%로 끌어올리고, 2030년에는 20%
[첨단 헬로티] 피블·마인드AI·팅스나인·실크로드 등 블록체인 업체,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 2019년도 블록체인 공공시범사업 예산은 올해 대비 2배로 증액된다. 2019년에는 12개의 부처에서 85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범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최 ‘블록체인 사업 통합설명회’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블록체인확산팀 팀장은 공공선도 시범사업의 세부 사항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해 11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400여곳을 대상으로 사전 과제 수요조사를 진행, 국민 체감 편익이 높은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해당 과제에 블록체인 기술을 우선 도입, 공공 서비스를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KISA는 12개로 늘어난 시범사업을 총괄한다. 이렇듯 블록체인 관련 정부차원의 다양한 시범 사업이 추진됨과 동시에, 블록체인 업계에서도 ‘소셜미디어, AI, 결제, 패션’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피블 서비스 화면 이미지 피블,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서비스 2019년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