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20·30·40대 제조업 취업자 수 4년 연속 감소세 보여 지금, 제조업은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등의 키워드가 제조업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반면 해마다 제조업 분야 취업자 수는 감소하고 있다. 실질적인 제조업 경쟁력이 뒷받침 돼야하는 부분이다. 산업연구원의 ‘최근 연령대별 인구의 변동과 산업별 고용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대, 30대, 40대의 경우 제조업 취업자 수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와 60대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먼저 20대를 보면, 제조업의 경우 2015년에서 2018년 사이 2만6,000명 감소하면서 연평균 1.4%의 20대 취업자 수의 감소를 보였다. 반면 서비스업의 경우 동일 기간 동안 6만9,000명 증가하면서 연평균 0.8%의 성장을 하였고, 가장 높은 20대 취업자 수 성장률을 보인 건설업은 동일 기간 동안 3만6,000명이 증가하면서 10.6%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동기간 20대 생산가능인구가 0.8%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제조업은 크게 감소하였고 서비스업의 경우 비슷한 속도의 증가를
[첨단 헬로티] UNIST 류동수 교수 연구팀 우주서 날아오는 초고에너지 우주선 근원 밝힐 가설 제안 우주에서 날아오는 입자 중 초속 100m 야구공과 맞먹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미지의 존재. 최근 이 특별한 입자가 어디서 생성됐는지 밝힐 단서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UNIST 류동수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2일, 극한의 에너지를 가진 우주 입자, ‘초고에너지 우주선(Ultra-High Energy Cosmic Ray)’의 생성 관련 가설을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온라인 판에 발표했다. 류 교수 연구팀은 이 입자들이 처녀자리(Virgo) 은하단 내 천체에서 생성돼 그와 연결된 은하 필라멘트(Filament of Galaxy)를 따라 떠돌다가 지구로 왔다고 제안했다. ▲류동수 UNIST 자연과학부 교수 <출처 : UNIST> 우주에서 날아오는 에너지 입자, ‘우주선’ 우주에서 지구로 날아오는 입자 중 큰 에너지를 가진 존재가 있다. 이 존재들은 ‘우주선(Cosmic Ray)’이라고 불린다. 이중 상당한 양의 에너지를 가진 입자는
[첨단 헬로티] 1. 서론 일부 엔드밀이나 드릴 등의 절삭공구 제조 공정에는 일반적으로 CNC 공구연삭반이라고 불리는 기계로 이루어지는 ‘날붙이’ 전의 공정으로서 ‘단붙이 연삭’이라고 부르는 공정이 있다. 이것은 센터리스 연삭반 등에서 고정도 연삭된 원통 소재에 대해 공구의 섕크부가 되는 부분을 남기고, 그 외의 부분을 원통 연삭함으로써 공구 날붙이 전의 단붙이 형상을 만들어내는 공정이다(그림 1). 이 단붙이 연삭 공정을 하기 위해 원통연삭반에 의한 복수 세팅 공정(센터붙이→거친가공→다듬질가공→끝단가공)을 거치면서 시간을 들여 하는 경우가 있다. CNC 공구연삭반으로도 동일하게 복수 공정에 걸쳐 가공을 할 수 있는데, 기계 특성 상 원통 연삭 능력에서는 원통연삭반보다 떨어지고, 또한 날붙이 공정과 같은 복잡한 움직임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동시 다축 제어를 주로 하는 CNC 공구연삭반으로 시간을 들여 하는 것은 고가의 공정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단붙이 연삭’ 공정은 전공정으로서 위치매김해, 전용의 라인이나 전용의 기계에 의해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림1. 단붙이
[첨단 헬로티] 다듬질을 담당하는 연삭가공에서는 높은 정도가 요구되는 것은 당연하고, 동시에 높은 효율도 요구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각종 연삭반을 들어, 각 분야의 최신 기술을 해설한다. 또한 연삭가공을 지원하는 주변기술을 들어, 주목받는 새로운 기술을 해설한다. 새롭게 개발한 범용 정밀 평면연삭반 ‘PSG-SA1’ 시리즈의 특징 1. 서론 범용 평면연삭반은 양산 부품의 최종 다듬질가공을 비롯해 조립 부품의 최종 조정 가공이나 금형 부품의 메인티넌스 가공 등에 사용된다. 동사는 누계 판매 대수 1만대를 넘는 범용 평면연삭반 ‘PSG-DX’ 시리즈를 리뉴얼해서 범용 정밀 평면연삭반 ‘PSG-SA1’ 시리즈를 개발했다. 이 글에서는 이 ‘PSG-SA1’ 시리즈의 특징에 대해 소개한다. 2. 범용 정밀 평면연삭반 ‘PSG-SA1’ 시리즈 SA1 시리즈(그림 1)은 최대 가공 사이즈 500×200mm(좌우×전후) 대응의 ‘PSG52SA1’에서 ‘PSG63SA1’, ‘PSG64SA1&rs
앞으로 3회에 걸쳐 차세대 자동차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한다. 이번에는 파워 반도체의 히트싱크 제조에서 2종류의 알루미늄을 일체성형하는 기술을 개발한 도쿄고압공업(주)를 다루기로 한다. 수지의 성형업계에서는 2종류의 수지를 순차적으로 혼합하는 ‘2색 성형’은 예전부터 알려져 있다. 장치도 표준화되어 시판되고 있다. 그러나 이 개념을 알루미늄 다이캐스트에서 응용한다고 하면 어떨까? 기술 전문 스태프도 없는 도쿄고압공업은 3년을 걸려 개발에 성공했다. 개발은 우선 1억엔 가까이 하는 큰 자금을 마련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열전도율과 강도를 겸비한 히트싱크 대기업의 연구소에서 히트싱크에 대해 어려운 요구가 나왔다. ‘순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좋은데, 기계적 강도가 부족한 것이 단점이다. 양쪽을 겸비한 히트싱크는 만들 수 없는가’. 일반적으로 알루미늄 다이캐스트에 의한 성형은 ADC12라고 하는 잉곳(원재료)을 용융해 금형으로 성형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이것은 ADC12가 어느 정도의 기계적 강도를 확보할 수 있고, 탕흐름 등 금형의 성형성도 좋은 것을 고려한 것이다. 한편, 순알루미늄에 비해 ADC12의
[첨단 헬로티] 산업기술 R&D로 탄생한 신기술 및 신제품 대중에 선보여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이 지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COEX) B홀에서 진행됐다. 산업기술 R&D대전은 미래 산업을 주도할 혁신적인 신기술·신제품이 펼쳐지는 전시회다. 연구자의 기술 개발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고, 기술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이뤘던 산업기술 R&D대전. 눈과 귀가 즐거웠던 전시장을 찾아가봤다. R&D 신기술과 사람, 접점을 마련하다 지난 12월,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이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됐다. ‘산업기술의 꿈, 당신의 미래. Industrial R&D For Your Tomorrow’라는 문구를 내건 R&D 대전은 가까운 미래에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R&D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산·학·연이 참여하도록 전시회, 포럼,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R&D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첨단 헬로티]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가 전 세계 IoT 지출가이드 보고서(Worldwide Semiannual Internet of Things Spending Guide)에서 사물인터넷(IoT) 시장규모가 2019년에 7천4백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8년 지출액 6천4백60억 달러보다 15.4%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 세계 IoT 시장이 ’17년부터 ’22년까지 두 자릿수의 연간 성장률을 유지하며 ’년에는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IDC의 IoT 및 모빌리티 부문 리서치를 담당하는 캐리 맥길리브레이(Carrie MacGilivray) 부사장은 “다양한 산업, 정부 및 소비자 일상에서 IoT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는 기업들이 연결된 장치들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력을 얻으며, 실시간 의사결정에 어떻게 도움을 받는지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
[첨단 헬로티]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교수, 인텔 자회사인 모빌아이(Mobileye)의 회장 겸 CEO 안전은 항상 우리의 기준 지표였다. 자사는 자율주행차가 보급된 미래를 확고히 추구하며, 그것이 오늘날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이라면 이러한 미래를 지체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을 확장시켜야 하며, 우리의 기술을 시장의 요구에 맞출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고 믿고 있다. 컴퓨터 비전 기술을 사용해 도로 위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토대로 설립된 모빌아이(Mobileye)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역량이 이제 더욱 확장되어 완전한 자율주행차를 위한 구성 요소가 되고 있다. 반대로도 마찬가지다. 자율주행차를 위해 개발된 새로운 기술들이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의 확장을 지원하며 도로에 새로운 차원의 안전성을 구현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기술로 ADAS의 수준이 한 차원 높아져 자동차의 자율주행 수준은 일반적으로 다섯 단계로 나뉜다(0은 자율주행 기능이 전혀 없는 상태다.) ADAS 시스템은 레벨 1 및 2에 해당하며, 레벨 3부터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는 9일 국내 스마트공장 전문기업 및 유관 협회 등 9개 기관과 멤버십 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스마트공장과 IoT 분야 전문업체인 마크에이트, 사이버테크프랜드, 수성, 스키마플러스, 씨엘에스, 유비씨, 지어소프트, 진코퍼레어션 등이 참여했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는 9일 멤버십 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장인 정종필 교수는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 UNIC(University aND Industry Collaboration)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구축한 산학협력추진체계”라며 “그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UNIC 멤버십 기업을 선정해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정종필 교수는 “2019년에는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가 그동안 진행해온 활동의 결과물을 기반으로 산학 R&D 공동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 중소벤처기업 기술 교류회와 기업 탐방, 중소기업을 위한 미래유망기술 및 R&
[첨단 헬로티] 수평적 협업네트워크를 구축 필요 절실 우리나라 주력산업은 대기업과 협력업체간의 전속관계가 긍정적인 효과를 보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협력업체의 경쟁력은 낮아져 전속거래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향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산업연구원(KIET)이 최근 발표한 ‘주력산업 협력업체 경쟁력 저하의 원인과 시사점(전자와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전속거래가 과거와 같은 상승효과를 보기가 어려운 구조로 불공정 전속거래관계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업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향해야 한다고 서술하고 있다. 전자산업은 대기업의 수익성은 높고 협력업체의 수익률이 낮으며, 전속 중소협력업체보다 비전속 중소기업의 수익성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자동차산업은 대기업과 협력업체 모두 최근 수익성이 악화됐으며, 전자산업계처럼 전속 중소협력업체보다 비전속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KIET 맹지은 연구원은 “국내 협력업체들이 대기업에 의존해 양적 성장을 이뤘으나 대기업의 우월적 지위로 협력업체들은 수익성이
[첨단 헬로티] 차량용 안전성 인증 및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가 안전 및 신뢰를 기반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차내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콕핏 솔루션(Digital Cockpit Solution)을 자동차 제조사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s)용 QNX 플랫폼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QNX 기반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자동차 제조사에 제공해 하나의 ECU에서 구글 맵(Google Map)이나 구글 플레이 뮤직(Google Play Music)과 같은 최신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다. 블랙베리의 ISO-26262 안전 인증 하이퍼바이저(ISO 26262 safety-certified hypervisor)는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및 기타 운전자 정보 시스템을 작동하는 여러 운영 체제 환경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분리한다. 이러한 분리 체계는 앱이 충돌 및 손상되거나 업데이트가 필요한 경우, 해당 운영 체제가 크리티컬 드라이빙(Critical-driving) 기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다. ▲ 블랙베리 콕핏 솔루션_2019년 카르마
[첨단 헬로티] NXP반도체(NXP Semiconductors)는 지능형 시스템용 프로세서 분야의 선도 업체인 칼레이(Kalray)와 새로운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양사는 NXP가 보유한 확장 가능한 ADAS 및 중앙 컴퓨팅용 기능 안전 제품 포트폴리오와 칼레이의 고성능 지능형 MPPA(Massively Parallel Processor Array) 프로세서를 통합한 안전한 자율 주행용 플랫폼을 출시한다. 새로운 플랫폼은 성능과 안전, 레벨 2, 레벨 3 주행에 대한 단기적 시장 수요 뿐만 아니라, 레벨 4, 레벨 5 자율 주행에 대한 장기적 수요까지 처리할 수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동차 개발 분야에서 현재 진행 중인 파일럿과 실험용 제품에서 나타나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자율주행 생태계는 자율 주행차량의 안전과 관련된 기술적 난제와 우려를 마주한 상태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자율 주행의 미래를 학수고대 하는 한편, 차량 안전성에 대해서는 깊은 의구심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토타입과 실험 차량 등에서 발생한 심각한 사고는 이러한 인식을 강화시켜 왔다. 따라서 기술
[첨단 헬로티] 디지털 트윈, 제조업 시작으로 교통·도시 분야까지 확대 2019년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2019 한국기계전(KOMAF)’과 ‘Machinesoft 2019(제조IT서비스전)’이 함께 개최된다. 두 전시회의 융합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전시회 형태로 두 분야의 융합과 혁신적인 네트워킹이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머신소프트 2019’에서 제시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제조업 혁신과 여기에 융합되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인공지능에 대해 개념 중심으로 살펴본다. * ‘머신소프트(MachineSoft)’란 기계·제조업을 의미하는 Machine과 IT산업을 의미하는 Software의 합성어로 ‘디지털 제조혁신’를 상징한다. 제조업과 IT 융합, 혁신을 위한 혁신 최근 제조 산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의 IT 분야 기술들과 접목되어 혁신적인 제조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더
[첨단 헬로티] 절삭 속도, 이송 등 절삭 조건과 드릴 수명의 관계 원문|도서출판 성안당 [구멍 가공용 공구의 모든 것] 모든 절삭공구는 사용 기간이 경과하면 마모되고 자연스레 절삭 성능이 저하된다. 물론 마모되기 전에 부러지거나 치핑이 생겨서 급속하게 가공에 견디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이 마모나 치핑으로 수명이 다 된 드릴은 일반적으로 다시 연삭을 하게 되는데, 이 재연삭을 필요로 할 때까지의 수명의 판정 기준은 어떻게 결정할까. 그리고 실제의 구멍 뚫기 작업에서는 드릴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연구가 필요하다. 수명 향상 대책은 바꿔 말하면 마모 감소책이지만 우선 마모하기 어려운 절삭 조건의 선정(기준 절삭 조건의 수정), 날 끝의 냉각(절삭 유제) 등을 검토해서 수명 연장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번 [Machine & Tool 아카데미]에서는 드릴의 수명 판정 기준, 그리고 절삭 속도, 이송 등 절삭 조건과 드릴 수명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다. ▲MAG IAS 드릴 1. 수명 판정 기준 <그림1>은 드릴 수명의 판정 기준이다. 이 기준에 따라 바람직한 작업이 되었는지 판단할 수 있다. 물론 반드시 이 조건이 명
[첨단 헬로티] 오픈데이터와 인터랙티브 디지털 키오스크, 환경센서 등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추진 스마트 시티는 IoT를 사용해 서로 다른 유틸리티, 인프라, 공공서비스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생성하고 공유한다. 이를 통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환경, 주거문제, 시설 비효율 등을 해결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7년 스마트 주차 서비스업체인 이지파크(Easypark)가 발표한 ‘2017 스마트 시티 인덱스(Smart Cities Index)’에 따르면 미국 내 스마트 시티 선도 도시는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뉴욕 순으로 평가됐다. 이 지수는 스마트폰 보유비율, 휴대전화 사용 가능 지역, 무선통신 속도, 주차센서, 주차 앱 사용비율 등을 기반으로 도시별 스마트 시티 순위를 발표한 것이다. 달라스(Dallas)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2015년 9월 달라스시 정부는 31개 파트너사와 함께 Dallas Innovation Alliance(DIA)라는 명칭의 정부민간합작(Public Private Partnership, P3)을 출범했다. DIA에는 달라스시 정부, 사기업,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