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내에 디지털 기술은 차량의 새로운 표준 기능 이끄는 강력한 힘 될 것 몰렉스는 차세대 차량용 아키텍처 및 주행 경험 개발을 견인할 혁신에 대한 글로벌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 채택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해 낙관적인 입장이면서도,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연결성 및 컴퓨팅 능력 등 '바퀴 달린 데이터센터'로서 강력한 성능을 장착한 자동차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기술, 산업, 생태계 과제에 대해서도 밝혔다. 몰렉스 차량 및 산업용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는 마이크 블룸그렌(Mike Bloomgren) 사장은 “차세대 자동차의 성공을 견인할 혁신적이고 강력한 기능들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구현됨에 따라,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급격하고 맹렬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 블룸그렌 사장은 “설계 복잡성을 줄이고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더 큰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설문 조사는 생태계 전반에 걸친 강력한 모멘텀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몰렉스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2022년 2월 디멘셔널 리서치를 통해 ‘바퀴 달린 데이터센터’ 글로벌 자동차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완성차 회사
신문정 램리서치 디렉터가 사회 초년생 여성 엔지니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1990년대 말, 나는 남성이 주를 이루던(지금도 여성 비율은 10-25%에 불과하다) 반도체 산업에서 여성 공정 엔지니어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당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란 쉽지 않았다. 관리자와 고객들은 나처럼 일반적이지 않던 여성 엔지니어와 일하는 것을 꺼려했다. 하지만 나는 남성 엔지니어와 동일한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스스로를 '여성 엔지니어'가 아닌 '엔지니어'로 생각하려 했다. 운 좋게도 함께 일하는 동료가 많았고, 상사들 역시 나에게 계속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었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여성이기 때문에 생긴 희망은 남성 동료들이 업무적으로 내게 뭘 기대해야 하는지 몰랐다는 데 있다. 여성의 능력에 대한 오해는 많았다. 그래서 내가 일을 잘하면 바로 성과로 인정받았다. 2000년대 초 반도체 업계에는 큰 변곡점이 있었다. 반도체 웨이퍼가 기존 8인치에서 현재 산업 표준이 된 12인치로 바뀐 것이다. 나는 새로운 12인치 웨이퍼를 연구하는 프로젝트에 지원했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 여겼다. 지원자는 많았다. 면접에서 프로젝트 관리자는 이 프로젝트는 장
큐알티가 24일인 오늘 반도체 소프트에러 정밀 평가 분석 장비 'TPA(2광자 흡수, Two Photon Absorption) 레이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TPA 레이저 시스템은 광전자 효과 원리를 이용한 첨단 양자 기술 장비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에서도 많이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처음으로 해당 장비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자연방사선에 의해 발생하는 단일 사건 전이(SEU, Single Event Upset)를 재현해 반도체 소프트에러를 유발하는 임계 에너지를 확인하고, 방사선 취약 위치와 깊이까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다. 큐알티는 TPA 레이저 시스템으로 반도체 소자의 집적회로 내부 특정 위치에 레이저를 조사해 변화 현상을 모니터링하고 결과값을 분석한다. 중성자나 양성자 같은 가속입자를 이용한 일반적인 가속기 시설의 경우, 입자 중 어떤 에너지에 의해 소자 내 특정 부분에 에러가 발생했는지 찾아낼 수 없어 소프트에러의 위치와 반응 에너지 파악이 불가능하다. 큐알티의 TPA 레이저 시스템은 가속 평가에 사용되는 기존 방사선 빔 시설이 제공하는 입자 에너지 값보다 높고 넓은 대역의 에너
스테이지는 위치제어하는 장치로서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제조장비나 검사장비를 생산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에스에이치코리아(SH Korea)는 일본 시그마코키사의 제품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지만, 점차 국내 스테이지의 제품도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TXCAN 시리즈와 TADC 시리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에스에이치코리아의 주력 아이템은 스테이지이다. 그중에서 수동으로 조작하는 매뉴얼 스테이지이다. 아직은 일본 시그마코키사의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점차 국내 스테이지도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품질 좋고, 내구성이 강한 분야에는 일본 시그마코키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데모 진행까지 하며 고객이 직접 만져보고 사용하면서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면서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Q. 스테이지는 인더스트리4.0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우리의 주력 상품인 스테이지는 고급 기술이나 복잡한 제조 공정을 거치는 부분이 아니라 기본이 되는 부품이다. 이 스테이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제조장비나 검사장비를 생산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이 부품은 한
인터스트리 4.0시대 현장의 디지털 전환은 필수다. 샌드 3D프린팅은 다품종 소량/대량생산이나 개인 맞춤 생산, 공정 통합 등의 혁신적인 생산을 돕는다. 삼영기계는 국내 최초 바인더 분사 방식 대형 샌드 3D프린터를 생산하며 뿌리산업의 첨단화를 이끌고 있다. 삼영기계 한국현 대표를 만났다. Q. 삼영기계는 어떤 회사인가. A. 삼영기계는 47년간의 설계·제조기술 노하우와 3D프린팅 기술 접목으로 중속엔진 핵심 부품 설계 및 제조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3D프린팅 기반 양산 공정기술 개발 및 전파로 뿌리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Q. 2021년 삼영기계의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A. 20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제조현장 인력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동안 삼영기계가 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의미있는 한해였다. 삼영기계는 2020년 국내최초로 출시한 출시한 바인더 분사방식 대형 샌드 3D프린터 장비에 대해서 2021년에 첫 생산을 시작했고, 3D프린팅 산업발전에의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중기부의 중재 도움으로 기술침해 관련하여 대기업과 법적으로 다
엘리먼트14가 비삽입식 온도 측정을 위한 최첨단 혁신 제품인 오메가 엔지니어링의 HANI 클램프-온 온도 센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HANI 제품은 엘리먼트14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 제품은 삽입식 센서를 설치하지 않고도 파이프 내부 유체의 온도를 측정하는 독특한 기능을 제공한다. 위생 용액 및 산업 공정의 온도 측정 시 최고의 정확도를 제공하는 이 솔루션은 식품 및 음료, 뷰티 제품, 화학물질 생산, 제약 등의 응용 분야에 이상적이다. HANI 클램프-온 온도 센서는 1”- 4” 크기의 금속 파이프 위에 몇 초 내에 설치하며 특허 알고리즘을 온도 및 열 플럭스 센서와 통합해 측정이 빠르고 다운타임과 설치 비용을 줄여준다. 측정 응답 시간이 5초(t63)와 10초(t90)인 HANI 제품은 금속 파이프에서 위생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0.5°C, 산업용 설비의 경우 ±0.5~±1.0°C의 높은 정확도를 갖는다. Layer N 호환 장치인 HANI 제품은 오메가의 스마트 산업용 모니터링 및 제어 에코시스템 내에서 원활하게 연결된다. HANI 제품의 출력은 4-20mA이며, M12 케이블을 사용해 표준 출력 장치에 연결할 수 있다. 엘리먼트14의 센서 제품의
연구개발용 SW 추가 증정 프로모션, 3월 14일(월)부터 6월 31일(화)까지 진행 텔레다인 플리어가 연구개발용 및 자동화 카메라 구입 고객을 위한 연구개발용 소프트웨어 추가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3월 14일(월)부터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31일(화)까지 계속된다. 연구개발용 장치에서는 정밀도, 신뢰성, 우수한 성능이 중요하다. 이 같은 성능을 충족한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가 전 세계 산업 R&D, 학계, 연구, 비파괴 검사, 재료 시험, 군사, 우주항공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텔레다인 플리어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당사의 제품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이벤트 대상 제품 리스트를 공지했다. 해당되는 제품은 FLIR A50/A7, A400/A500/A700, A615, A655sc, 냉각 카메라(A67xx, A85xx, X-Series, RS-Series)다. FLIR A50 및 A70 스마트 센서 카메라는 상태 모니터링 및 조기 화재 감지 응용 분야를 위한 내장형 카메라 분석 및 경보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이상적이다. Wi-Fi 옵션, 통합 비주얼 카메라 및 ONVIF S 호환성을 갖춘 이 카메
헥사곤의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이하 헥사곤)은 인터몰드 코리아 2022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터몰드 코리아 2022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 온라인 전시회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및 대면 홍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금형 및 관련 업계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헥사곤은 인터몰드 코리아 2022에서 금형 CAD/CAM 제조 소프트웨어 부분 ▲ALPHACAM ▲EDGECAM ▲ESPRIT ▲WORKNC ▲VISI ▲VISI Reverse ▲NCSIMUL 등 7개 제품과 모듈을 전시한다. ALPHACAM은 목공, 석재, 금속 가공을 위한 CAD CAM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솔리드 모델 프로그래밍, 최고 수준의 네스팅 솔루션, 2D에서 5축 밀링에 이르는 다양한 가공 루틴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라우팅과 밀링, 터닝을 포함한 모든 모듈에서 ALPHACAM을 활용할 수 있다. EDGECAM은 부품 가공용 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 시스템이다. 밀링, 터닝 및 밀턴 가공에 필요한 CAM 시스템으로써 사용 용이성과 정교
LoRaWAN 통신 기반의 AI 진동 분석을 통한 설비 예후 및 상태 관리 솔루션 제공 국내 사업 본격화 어드밴텍케이알은 애니테스트와 ‘WISE-PaaS Alliance’ 전략 파트너 비즈니스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는 어드밴텍의 공장 자동화 원격 소프트웨어인 웹액세스/스카다, 진동기반 설비 예후 및 상태 관리 솔루션인 PHM 등 AI 기술 기반의 무선 원격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애니테스트의 진동, 소음 계측 솔루션을 결합하여 진보된 설비 유지보수 및 예지보전 시스템 구현과 현재 협업 중인 서부 발전 태안 하역기 및 평택 모니터링 진동 솔루션 기반의 사업 진행 과정을 논의했다. 어드밴텍은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산업용 컴퓨터 시장 점유율 1위로 약 34%의 마켓쉐어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이런 강력한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용 컴퓨팅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센서, 모듈, 엣지게이트웨이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있는 웹기반 자동화 원격 소프트웨어인 웹액세스 솔루션을 비롯하여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기반의 WISE-PaaS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클라우드 서비스 및 인공지능, 엣지 솔루션, 데이터 수집, 저
SK텔레콤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파트너사 CEO 및 실무진 등 약 200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했다. SKT는 행사에서 125개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공정 거래 협약을 체결했으며, SKT의 ESG 경영 방침과 동반성장 추진 방향에 대해 공감의 폭을 넓혔다. SKT는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업을 재정의하고 고객·서비스·기술을 최적화해 사업군별 성장을 추진,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SKT 2.0 전략 방향을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발표하며 회사의 성장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또 SKT는 ESG 경영 진단과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컨설팅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이재현 엘케이테크넷 대표는 “SKT의 성장 비전과 ESG 경영 방침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특히 중대재해 예방 관련 컨설팅 지원은 임직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
‘2050 탄소중립’ 비전 법제화 14번째 국가…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확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기후변화 영향평가 도입…정의로운 전환 시책도 마련 정부가 22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40%로 상향하고 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안’을 확정했다. 환경부와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은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목표 달성을 위한 법정 절차와 정책수단을 담은 법률로 지난해 9월 24일 제정·공포됐다. 이후 6개월 동안 탄소중립위원회 주관으로 관계부처가 협의해 하위법령 제정 작업을 거쳐 법체계를 완비했다. 이번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시행으로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법제화한 14번째 국가가 된다. 이번 법에서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명시하고 중장기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40%로 명시했다. 이는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내 여건을 고려할 때 쉽지 않은 목표이나 탄소중립 실현과
온세미가 브리지리스 토템폴 PFC(TP PFC) 토폴로지를 지원하는 최신 혼합 신호 컨트롤러를 발표했다. NCP1681은 초고밀도 오프라인 전원 공급장치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350W 설계에 적합한 NCP1680의 성공을 토대로 전력 용량을 kW 범위까지 확장한다. 기존의 TP PFC는 설계가 까다롭고 코딩이 필요한 마이크로컨트롤러(MCU)가 필요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NCP1681은 코딩 없이 몇 개의 외부 컴포넌트만으로 완벽한 기능을 제공하는 TP PFC 솔루션을 구현하며 시간, 비용 및 공간을 절약한다. 이번 출시에 대해 로버트 통(Robert Tong) 온세미 컴퓨팅 및 클라우드 부문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NCP1681은 코드-프리 TP PFC 설계의 이점을 더 높은 전력의 영역으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설계 효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설계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며, 솔루션을 신속하게 시장에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CP1681은 고정 주파수 연속 전도 모드(CCM) 또는 멀티 모드 작동 중 하나로 설정할 수 있다. 멀티모드를 통해 컨트롤러는 CCM과 임계동작모드(CrM)를 자연스럽게 전환해 모든 전력 수준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
이레텍은 산업용 모터제어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모션컨트롤러, 공장자동화 부품 등을 제조하며 판매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도 자체 개발한 스테핑 모터, PMSM 모터, BLDC 서보 모터, 보이스 코일 모터를 통합 구동할 수 있는 드라이버 & 컨트롤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레텍 조삼환 대표는 ‘개발 중인 스카라 로봇을 통해 반도체 장비와 스마트폰 제조 및 검사 장비용 동작제어기에서 스마트 팩토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Q. 이레텍이 주력하는 사업은. A. 이레텍은 지난 30년간 모션컨트롤러 산업에 직접 참여해 얻은 경험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력 사업으로는 산업용 모터제어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모션컨트롤러, 공장자동화 부품, 스카라 로봇을 제조하고 있다. 네트워크 기반으로 개발된 컨트롤러는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상, 문제들의 상관관계를 얻어낼 수 있고 공장은 최적의 생산체제 하에서 운영되게 된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스카라 로봇을 통해 반도체 장비와 스마트폰 제조 및 검사 장비용 동작제어기에서 스마트 팩토리 전문기업으로 도약
고덕 지에스프라자가 연면적 7,414.47㎡,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설은 에듀타운, 행정타운, 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대로변 3면코너에 위치해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대단지 APT 2만여 배후세대의 수요가 기대된다”며 “함박산, 대형호수공원, 예술의전당 등도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지에스프라자는 에듀타운 핵심항아리 상권의 대로변 3면코너 입지”라며 “에듀타운은 평택시가 고덕신도시 내 약 16만7,000㎡의 교육특화구역에 국제학교·특목고를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 등 13개교를 신설할 계획이며, 3단계에 걸쳐 개발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그는 “이 시설은 추가부담금 없이 준공까지 계약금 10%, 중도금무이자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일원의 홍보관 방문이나 대표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누적 490억원 투자 유치 달성…국내 동종업계 최고 수준 기록 재돌파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투자사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원프레딕트는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이번 시리즈C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와 더불어 LB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다올인베스트먼트, 신한은행, KB증권, LG에너지솔루션, GS파워 등 신규 투자사의 참여로 진행됐다. 원프레딕트는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40억원,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이미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투자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신규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490억원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을 달성해 국내 동종업계 최고 수준을 재돌파했다. 2016년 설립된 원프레딕트는 고유의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핵심 설비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GuardiOne(가디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에너지발전, 석유화학, 유틸리티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제조업과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주요 고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