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정부-대기업의 투트랙 확산정책 필요 시점” “시장논리가 중요, 산업 요구 자생적 나올 것” “스마트공장 보급이 더 속도를 더 내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나 협력사들도 스마트화가 되어야 하며,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플랫폼이 단단해지고 완성도도 높아야 한다.” (주)첨단이 오토메이션 월드 2019 개최를 앞두고 지난 2월15일 진행한 특별대담에서 LS산전 권봉현 전무와 현대중공업 김태환 전무는 중요한 것은 플랫폼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특별대담의 내용이다. ▲ 패널로 LS산전의 권봉현 전무(왼쪽)와 현대중공업 김태환 전무가 자리했다. ■ 김유활 기자 (이하 김유활) : 바쁘신 중에도 특별대담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특별대담은 우리나라 스마트공장의 그림, 그리고 앞으로의 모습을 진단해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요즘 5G와 인공지능이 화두입니다. 실제로 그런 기술을 스마트공장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LS산전과 현대중공업의 경우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부터
(주)첨단과 (사)한국인공지능협회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첨단 이준원 대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병훈 이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첨단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첨단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26일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첨단 이준원 대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병훈 이사장. 양 기관에 이번 업무 협약에서 인공지능 관련 ▲교육/컨퍼런스 등 프로젝트 공동 개발 및 운영 ▲콘텐츠 공급 및 관리 운영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 김병훈 이사장은 “산업전문 미디어 그룹인 첨단과 체결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과 산업 지능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의 이준원 대표는 “양 기관의 협약으로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첨단의 전문 콘텐츠가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첨단 헬로티] ’18년 베트남 경제는 당초 정부의 목표치(6.5-6.7%)를 뛰어넘어 7.08%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27일 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경제·사회 현황’ 자료에 따르면, ’18년 베트남의 GDP(국내 총 생산량)는 전년 대비 7.08% 증가했다. 이는 당초 정부 목표치(6.5-6.7%)는 물론 각 국제 금융 기구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과이자, 2008년 이래 최고 경제 성장률이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국제기관의 ’18년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18년 8월 기준)은 IMF(국제통화기금) 6.6%, WB(세계은행) 6.8%, ADB(아시아개발은행) 7.1%,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 6.5%이었다. ’18년 베트남 사상 최대 흑자 달성 올해 1월 15일, 베트남 세관총국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18년도 베트남의 총 수출액은 2천435억 달러, 수입액은 2천367억 달러로, 총 68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달성해 역대 최대 외환 보유고를 기록했다. ’18년 베트남의 경제 성
[첨단 헬로티]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건으로 반도체 업계가 시끌시끌하다. 한쪽에서는 추진을 요청하고 한쪽에서는 결정 반대의 의사를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기도 용인지역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 22일,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산업단지 공급물량 추가 공급(특별물량)을 요청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제조공장 건설을 위한 부지 확보를 위해 지자체(용인시, 경기도)를 통해 산업부에 수도권 산업단지 공급물량 추가 공급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산업부는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른 국가적 필요성 검토를 거쳐 22일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요청했다.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06~`20, 국토교통부 고시)은 국가적 필요에 의해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요청해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불가피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은 공업지역 공급 물량 외 추가 공급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같은 날(22일),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이번 반도체 클러스트 유치 결정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결정에 대한 항의를 표명했다. 이번 항의 내용의 골자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만약
[첨단 헬로티] MCU를 사용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제품의 성능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기능이 복잡해짐으로 임베디드 시스템을 제어하는 MCU의 성능또한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MCU의 제조사에서 MCU를 다양한 방법으로 성능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성능 향상의 방법으로 동작 클럭를 높이는 방법은 에너지 소비율, 발열 등의 문제가 따르므로 하나의 MCU에 멀티 코어를 사용하는 방법이 많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멀티 코어, 다시말해 여러개의 코어를 하나의 MCU에 사용하는 경우 성능을 높이며 에너지 소비율, 발열 등의 감소에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멀티 코어의 MCU를 사용하는 경우 소프트웨어 개발과 디버깅 방법을 알아봅니다. 멀티 코어의 종류 1) 대칭 멀티 코어 디버깅(SYMMETRIC MULTICORE DEBUGGING) 대칭 멀티 코어 디버깅은 하나의 MCU 디바이스에 두 개 이상의 동일한 코어를 가지고 있는디바이스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단일 디버그 프로브를 통해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대칭 멀티 코어 디버깅을 위한 특별한 기능으로 모든 응용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시작하고 중지할 수 있으며, 서로 독립적으로 코어를 제어/실행할 수 있습니다
[첨단 헬로티] 보다 효율적인 생산 공정 및 공장에 대한 요구에 새로운 기술 향상이 더해지면서 산업 시설의 전례 없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자동화, 정밀도, 사용 가능한 데이터 양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발전은 인더스트리 4.0을 실현할 수 있게 하며 제조사들이 탄소 감축과 향상된 생산성, 안정성, 신뢰성을 통해 글로벌 경제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준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 동안 자동화 장비 제조회사들이 도전할 수 있는 시장 기회는 약 6조5천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기회가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여기에는 극복해야 장애들도 많다. 예컨대, 이처럼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산업에서 새로운 기술의 채택은 더디게 진행될 수 있다. 오늘날 자동화 공장은 종종 신형과 구형 시스템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어 시스템 간 통신이 복잡하게 이루어진다. 네트워크 엣지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통신하기가 기존 인프라에서는 쉽지 않다. 간단히 말해, 공장과 공정 플랜트는 하룻밤 사이에 변화하지 않는다. 과도기가 필요하다. 이러한 전환을 보다 빨리 실현하려면 자동화 공장은 더 많은 시스템 차원의 전문지식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첨단 헤로티] ADI, TSN 구현…이노베이직 인수 엣지 장치를 TSN으로 구현한 신뢰성 높고 융향된 인더스트리 4.0 커넥티드 기업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데에는 많은 과제들이 있다. 엣지 장치에서 오늘날의 통신 기술(필드버스, 4~ 20mA 전류 루프 등)은 신뢰성 있게 동작한다. 그러나 이들 데이터를 클라우드(로컬이나 원격)로 전송하는 경우, 공장 플로어에서부터 프런트 오피스까지 많은 통신 레이어에 의해 방해를 받는다. 게이트웨이는 종종 하나의 포맷이나 프로토콜에서 다른 포맷이나 프로토콜로 변환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데이터는 분석이 실제로 발생하는 곳까지 가는 과정에서 여러 서버에 저장되기도 한다. 데이터를 간단한 센서에서 클라우드까지 옮기는 데 드는 총 소유 비용(TCO)에는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장치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프로세싱 및 인력에 대한 비용까지 포함된다. 이더넷을 온도 송신기 같은 단순한 장치에 적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는 기기의 단순성이나 기기가 생성/소비하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데이터에 대한 문제가 아니다. 이는 융합 네트워크 상의 기기로부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 5G,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커넥티비티 등의 영향으로 센서, 반도체, 패키징, PCB 및 어셈블리, 플렉서블 하이브리드 디바이스 등은 비용, 개발기간, 무게, 강도 등을 고려해 신소재, 복합소재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웨어러블(wearable) 기기의 확산은 기판의 크기를 축소시키는 반면 다양한 성능 구현을 위한 다부품 실장, 즉 기판에 실장되는 부품은 소형화하고 밀도는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검사 부분도 고밀도 기판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서 보다 정밀한 검사 장비를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자율주행차 등 인간의 안전과 직접 연관된 전자부품 실장에는 안정적이며 신뢰성이 더욱 많이 요구되고 있어서 3D 검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3D 검사 방법에도 몇 가지가 있지만 그 중 데이터 손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상을 파괴하지 않고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이 주목되고 있다. 비파괴 검사가 그것으로, 복합소재는 물론 3D 적층 구조나 나노수준의 분석기술을 요구하는 반도체 분석 및 검사 등에도 성공사례를 보이며 꾸준히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엑스레이(X-ray)를 이용한 분석기술은 분해능 및 투과도가 높아서 높은
[첨단 헬로티] 반도체를 비롯해 고해상도 3D XRM의 적용 분야는 석유 및 가스, 재료 과학, 계측, 생명과학,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점점 더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Future’가 고해상도 3D XRM 시장에 관해 최근 내놓은 ‘2016년부터 2027년까지의 고해상도 3D X선 현미경 시장 연구 보고서’에서 3D XRM 애플리케이션 분야 중 헬스케어 부문은 예측 기간 동안 연평균 9.89%로 성장하며 가장 큰 시장이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 일본, 인도 등의 아시아태평양지역과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의 북미지역, 영국, 독일 등의 유럽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고해상도 3D XRM 시장 점유율은 북미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요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 지역의 고해상도 3D XRM 시장은 반도체, 오일 및 가스, 소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3D XRM 검사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커다란 성장이 기대된다”고 서술하고 있다. 현재 3D XRM 시장은 높은 기술력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첨단 헬로티] 3차원 엑스레이 현미경 및 CT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자이스는 최근 개최된 세미콘 2019에서 2.5/3D 및 팬아웃 웨이퍼 레벨 패키지(FoWLP) 등 첨단 반도체 패키지의 불량분석(failure analysis, FA)을 위한 고해상도 3D 엑스레이 이미징 솔루션 최신 제품들을 발표했다. 자이스 공정제어솔루션(PCS) 및 칼 자이스 SMT(Carl Zeiss SMT, Inc.)의 사장인 라즈 자미(Raj Jammy) 박사와 롤리 에스트라다(Raleigh Estrada) 칼 자이스 SMT 선임 마케팅 디렉터를 만나서 최근 반도체 분야의 검사요구와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에 대해 들어본다. ▲ 자이스 공정제어솔루션(PCS) 및 칼 자이스 SMT(Carl Zeiss SMT, Inc.)의 사장인 라즈 자미(Raj Jammy) 박사 Q 한국 시장에는 고성능 렌즈 기업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이스는 어떤 기업인가? A (웃음) 맞다. 자이스 브랜드의 안경 렌즈, 카메라 렌즈, 쌍안경 제품도 전 세계에서 선호되고 있다. 자이스는 광학 및 광학전자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기업이며 반도체 소자를 제조하기 위해 칩 업계에서 사용하는 리소그래피 광학 기술의 세계적 선
[첨단 헬로티] 지난해 재생에너지 보급목표 172% 달성, 그럼에도 100점은 아니다 정부는 2017년 말,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생산 비중을 20%까지 높이겠다는 이 계획이 발표되고 그 원년의 해인 2018년, 재생에너지 보급은 얼마나 되었을까?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14일, 지난해 동안 신규로 보급한 재생에너지설비는 목표의 172%에 달했다고 밝혔다. 처음 목표보다 72%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룬 것이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14일, 지난해 동안 신규로 보급한 재생에너지설비는 목표의 172%에 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재생에너지 보급목표 72% 달성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이 발표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 2018년, 이 한 해 동안 한국의 재생에너지설비는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부는 지난 2월, 지난해 당초 재생에너지 보급목표의 172%에 해당하는 2,989MW의 재생에너지설비를 신규 보급했다고 밝혔다. 신규 설비 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도 달성했다. 그것도 무려 5개월이나 먼저 이루었다. 산업부가 제시한 지난해 재생에너지 보급목표는 1
[첨단 헬로티]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향한 정부의 노력이 하나 둘 빛을 내고 있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한 후 지난해 보급목표의 172%에 해당하는 2,989MW의 재생에너지설비가 신규 보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왜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촉각을 곤두세울까?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변화하는 에너지 전환은 인류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 북극곰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터전을 잃어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살기 위해 사람이 사는 마을까지 내려온 북극곰 지난 2월, 러시아 시베리아 북극권 마을인 노바야 제밀야에 북극곰 50여 마리가 출몰했다. 북극곰들은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먹을 것을 찾아 민가까지 내려왔다. 주민들은 갑작스런 북극곰 출연에 떨어야했다. 유치원과 놀이터 등 민가 지역에 격리담장이 쳐졌고, 감시요원이 곳곳에 배치됐다. 북극곰이 사람이 사는 마을까지 떼 지어 찾아온 이유는 하나다. 먹고 살기 위해서다. 북극곰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터전인 빙하를 잃어가고 있다. 북극곰은 얼음 위에서 물범 등을 사냥하기도 하고, 헤엄을 치다가 쉬기도 한다. 하지만 지구온난화가 이어지면서 북극곰의
[첨단 헬로티] 아웃도어 열풍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캠핑 인구는 500만 명을 넘어섰다. 2011년 캠핑인구가 60만 명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5년 사이 8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낚시 인구 역시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800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낚시를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웃도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요 과제로 떠오른 분야가 있다. 어두운 밤사이 아웃도어 인구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조명이다. 이에 “어둠을 집어삼켜라”라고 외치며 국내 랜턴 산업 발전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와이디인터내셔널의 이용희, 이대희 대표를 만나보았다. ▲ 왼쪽부터 와이디인터내셔널의 이대희, 이용희 대표 랜턴의 진화 이끄는 브랜드, 몬스터라이트 경기도 연천군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퇴근길에 아찔한 경험을 했다. 평소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던 그는 평소 4시쯤 퇴근을 했지만, 업무가 많을 때는 8시 이후에 퇴근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아찔한 경험을 한 날은 8시 이후에 사무실에 나선 날이었다. 인도가 없어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그는 뒤에 있는 차가 자신을 보지 못하여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핸들을 꺾는 것을 느꼈다. 자전거에 랜턴이 있었지만, 먼
[첨단 헬로티] 제3회 자동차 부품 시제작 개발에 쾌속 대응할 수 있는 석고 몰드 - 하츠바몰드 카노 히데오(鹿野 英男) 린텍기술사사무소 소장 자동차 부품에는 경량화 요구로부터 알루미늄합금이나 마그네슘합금 등의 경금속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부품은 코스트가 드는 절삭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적고, 다이캐스트나 주조, 프레스, 단조 등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많다. 이번에는 알루미늄합금제 자동차 부품의 시제작 개발에 쾌속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하츠바몰드의 석고 몰드를 소개한다. 자동차 개발에서 부품 시제작의 과제 자동차의 개발에는 일반적으로 몇 년이 걸린다고 한다. 개발은 고객과 메이커의 계약으로 α 스테이지, β 스테이지, ϒ 스테이지로 진전해 간다. α 스테이지 : 기능적인 시제작으로 외관․형상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β 스테이지 : α에서 나온 문제를 해결하는 스테이지 ϒ 스테이지 : 양산 확인 직전의 상태 문제는 개발 스테이지가 진전함에 따라 설계의 변경 허용도가 작아져 가는 것이다. 따라서 개발하는 기업은 스케줄을 지키기 위해 일정적으로 쫓기게 되므로 어떻게 빨리, 저
[첨단 헬로티] 오카무라 시게루 (岡村 繁) 福田교역(주) 스핀들기술부 제어과 1. 서론 일본공작기계공업협회가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7년에 일본 국내에서 생산된 NC 연삭반은 3,230대이고 그 금액은 약 850억엔이나 된다. 그 마켓에서 각 연삭반 메이커는 자사의 강점을 살려 타사와의 차별화를 도모하면서 판매 전략을 세우고 있다. 연삭반이 가공물을 절삭하는 공정에서 중요한 팩터는 몇 가지 있는데, 이 글에서는 ‘효율화’와 ‘정도’에 포커스를 맞춰 각각의 요소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한다. 2. 어쿠스틱 이미션 센서 (AE 센서) 어쿠스틱은 ‘Acoustic=음향’, 이미션은 ‘Emission=방사’의 의미로, 이 센서는 음향의 방사를 검지하는 것이다. 사태의 전조 검지, 용접 불량 검출, 설비 진단 등 그 응용 분야는 매우 폭넓고, AE 센서의 연삭반 용도는 그 한 예에 지나지 않는다. 음향이라고 하면 인간의 귀로 받아들이는 것이 이미지되는데, AE의 일반적인 정의로서는 대개 50kHz~2MHz로 인간의 가청 한계인 20kHz를 넘는다. 따라서 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