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생산성 및 효율성 보장한 공작기계 지속 개발 공작기계 전문 기업 화천기계는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공정 자동화를 실현한 스마트머신 공작기계, 가공제어 소프트웨어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화천기계는 금형 산업에서 제품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라인업을 다수 선보여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Smart Ua steel’ 금형 산업의 생산성 높이다 공작기계 기업인 화천기계는 높은 기술력으로 CNC 및 범용 공작기계, 자동화 설비 등을 제작해왔다. 인터몰드 코리아 2019에서 화천기계는 금형가공 공정 자동화를 시연했다. 이뿐 아니라 고정밀 가공 머시닝센터를 비롯해 공정집약형 5축가공기, 터닝센터 등을 전시했다. 특히 화천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 스틸 금형 가공용 스마트 머신 ‘Smart Ua steel’을 선보였다. Smart Ua steel은 화천기계의 대표적인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캠이나 가공, 공구에 대한 지식이 없이 3D 모델만으로 세팅부터 가공까지 가능하다. 사용자는 모델링 데이터를 입력하면
[첨단 헬로티] 교육 분야를 넘어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3D프린터 브랜드 확충에 앞장서 영일교육시스템은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자사가 판매하는 3D프린터 7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영일교육시스템은 국내를 대상으로 교육용 장비와 연구용 장비 제조사의 한국 총판을 담당해왔다. 지난 2월, 설립 22주년을 맞으며 3D프린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영일교육시스템. 인터몰드에서 박영종 대표, 강병문 과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영일교육시스템 박영종 대표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영일교육시스템은 21년 동안 교육 장비 사업을 해온 기업입니다. 자동차 교육 장비는 직접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고요. 대학교, 공업고등학교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에 지어진 학교에 수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3D프린터가 국내 도입되면서, 저희는 학교 측에서 3D프린터 수요를 요구함에 따라 3D프린터 사업을 확장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메이커봇 보급형 3D프린터로 시작했으나 유저가 2,000곳으로 늘어나다 보니 산업용 장비도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현재 산업용 3D프린터와 교육용 3D프린터를 포함해 7개의
[첨단 헬로티] 지속적인 R&D를 기반으로 고객과의 동반 성장 기대해 에스피엠은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와이어컷 방전 가공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에스피엠은 26년 동안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를 개발해 공급해온 기업이다. 국내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의 자존심을 지켜온 에스피엠. 인터몰드에서 임종석 대표를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주)에스피엠 임종석 대표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에스피엠은 현재까지 26년간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 개발하고, 생산해왔습니다. 그동안 당사의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 차원 높은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에스피엠은 외국과의 기술 제휴 없이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를 개발했고, 외국 제품이 지배하던 국내 시장에 우수한 경쟁력과 품질로 국내 유일의 와이어 컷 방전기의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제조업의 근간인 공작기계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장비와 브랜드로 외국제품과 국내 경쟁은 물론이고, 해외에 수출하는 상품으로 도약하고
[첨단 헬로티] 인원 충원 등 사업 확장을 토대로 향후 산업용 프린터 분야까지 뻗어갈 것 바른테크놀로지는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3D프린터 장비 및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바른테크놀로지는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판매 및 메이커봇 한국 총판을 담당한 회사로서 국내 기업, 대학교 등의 기관에 다수의 3D프린터 장비를 보급했다. 이에 3D프린팅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바른테크놀로지 3D솔루션사업팀을 인터몰드에서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1972년 설립된 바른테크놀로지는 기술 혁신과 시장 개척으로 각종 통신·네트워크 장비의 국산화, 금융 등 국가 기간통신망 구축사업을 주도해온 IT기업입니다. 바른테크놀로지는 3년 전에 신규사업부로 3D솔루션사업팀을 만들어 프랑스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 판매처, 미국 스트라타시스 자회사 그리고 메이커봇 한국 총판을 맡게 됐습니다. 이에 국내 메이커봇 장비 4,500대 관리하고, 신규 판매 및 영업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1월에는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센터에서 공업고등학교 및 상업고등학교 학생, 교사
[첨단 헬로티] 업그레이드된 방전 가공기 모델 출시와 'e-f@ctory'로 고객과의 접점 마련할 것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하 미쓰비시)은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자체 생산한 방전 가공기와 CNC 장비 라인업을 선보였다. 'Change for the better'라는 미쓰비시의 슬로건처럼, 새로운 모델로 보다 나은 산업 환경을 만들겠다는 미쓰비시. 인터몰드에서 방전영업그룹을 담당하는 박찬석 그룹장, NC영업팀 이시철 팀장을 만나 장비에 대한 소개 및 향후 계획에 관해 이야기 나눠봤다.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미쓰비시전기는 FA기기에서부터 메카트로닉스 제품, 배전제어기기에 이르기까지 업계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미쓰비시전기가 제조하는 FA 제품의 판매·서비스를 담당하는 한국 내 유일한 현지 법인입니다. 폭넓은 제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PLC, AC SERVO, INVERTER 등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기능·고품질의 FA기기 제품, 공작기계의 중추인 NC, 산업용 로봇 등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이
[첨단 헬로티] 변화하는 산업계의 기술 수요에 발맞춰 정밀 측정 솔루션 제공할 것 미쓰도요는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측정 데이터 무선 통신 시스템 ‘U-wave’와 계측 데이터 네트워크 시스템 ‘Measur link’, 인라인 CNC 3차원 측정기 등을 선보였다. 올해 미쓰도요 85주년과 한국미쓰도요 25주년을 맞으며, 정밀 측정의 역사를 써가는 미쓰도요. 인터몰드에서 선우은정 대리를 만나 장비에 대한 소개 및 향후 계획에 관해 이야기 나눠봤다.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1934년에 설립된 미쓰도요는 마이크로미터 제조를 시작으로 80년 이상 정밀 측정 분야에 몸담은 기업입니다. 미쓰도요는 정밀 측정 전문 기업으로서 고정밀도화와 고속도화를 실현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장비 및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초심을 관철하다’라는 말은 미쓰도요의 창업자 누마타 에한의 인생 철학을 표현한 문장입니다. 이는 회사 경영에도 그대로 투영됐으며, 미쓰도요는 80여년의 세월 동안 품질 제일을 목표로 달려왔습니다. 이번 인터몰드
[첨단 헬로티] 에너지 하베스팅은 IoT(사물인터넷)가 발전하면서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IoT는 수많은 전자제품에 설치된 무선센서가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중앙센터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건물이나 댐의 안전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거나 환경오염 감시, 농작물 관리 등을 할 때 곳곳에 설치한 무선센서가 중앙센터에 정보를 제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사진 : 게이티이미지뱅크> IoT 등 스마트시티 기반장치의 핵심역할 기대 IoT에서 넓은 분포에 설치한 온갖 센서에 전선을 연결해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배터리로 전력을 공급한다고 하더라도 배터리 수명이 다할 경우 일일이 찾아가서 교체하는 것도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는 일이다. 이 역할을 에너지 하베스팅이 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의 마이드(MIDE)사는 유연하면서 잘 깨지지 않는 암전소자를 개발해 무선 센서의 자가 발전장치용도로 상용화하기도 했다. IoT 분야와 함께 에너지 하베스팅의 역할이 기대되는 분야가 스마트워치 등의 웨어러블 기기다. 비교적 전력소모가 적고, 몸에 지닐 수 있어 신체 에너지 하베스팅 등을 통해 전력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전문가는
[첨단 헬로티] 에너지전환기다. 전 세계적으로 기존 화석 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에너지전환이 이뤄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기술이 있다. 바로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이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집해 전기로 바꿔주는 기술이다. 사람의 열에너지나 조명의 빛에너지, 자동차나 비행기가 움직일 때 발생하는 진동 등을 모두 에너지로 바꿔줄 수 있다.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아이디테크엑스(IDTechEx)는 오는 2020년 세계 에너지 하베스팅 시장규모를 약 43억 7,000만 달러(한화 약 4조 7,294억 원)로 전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버려지는 에너지, 다시 쓰자!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이 됐다. 전화도, 문자도, 사진도, 인터넷도, 게임도, 영화 시청도 모두 스마트폰으로 하는 시대가 됐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 때 대부분 사람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고, 주변만 보아도 스마트폰 없이 못 사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배터리다. 과거에는 여분용 배터리가 있어 교체하면 됐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에 장착된 배터리가 한 개라 교체도 힘들다. 그렇
[첨단 헬로티] 오는 5월, 두산공작기계 행사인 '딤프(DIMF)' 개최로 해외 시장 확대할 예정 두산공작기계는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금형과 관련한 공작 기계 라인업을 선보였다. 두산공작기계는 높은 수준의 설계 및 기술을 확보한 공작기계기업으로서 한국 및 중국 시장 위주로 장비를 공급해왔다. 향후 세계 시장 확대를 준비 중인 두산공작기계. 인터몰드코리아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두산공작기계 마케팅 팀 커뮤니케이션 파트를 담당한 류지민 과장입니다. 저희 두산공작기계는 지난 2007년 두산메카텍 공작기계 사업 부문을 흡수해 성장 기반을 확대했으며, 2016년 5월에는 공작기계 전문업체로 독자 회사를 출범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국내외 공작기계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세계로 뻗어가는 업계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몰드코리아에 참석하신 계기를 알고 싶습니다. 두산공작기계에서 개발한 소형에서 대형에 이르는 각종 금형 가공기를 안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일반 금형 가공기와 난삭제 금형 가공기, 윤곽 금형 가공기, 복합 가
[첨단 헬로티] 공장 자동화 및 첨단화 트렌드 반영한 금형 제품, 공작 기계 다수 선보여 지난 3월 12일,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 'INTERMOLD KOREA 2019'가 개최됐다. 12일에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인터몰드 코리아 2019는 20개국, 420개사, 1,700개 부스로 구성돼 관람객의 기대를 모았다. 인터몰드코리아 2019, 금형 트렌드의 선두를 달리다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9, 이하 인터몰드코리아)이 지난 12일 개막식을 열었다.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인터몰드코리아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가 후원하는 인터몰드코리아는 국내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을 비롯해 화천기계 권영열 회장, 재영솔루텍 김학권 회장, 두산공작기계 김재섭 대표이사 등 VIP 인사가 참여해 테이프 커팅을 진행했다. 이후 VIP 인사들은 안내에 따라 화천기계, 두산공작기계 등
[첨단 헬로티] “솔루션에 한국식 문화를 녹여서 팔겠다.” 티라유텍 이영민 이사는 티라유텍은 계획과 실행 영역의 토털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One-Stop 서비스 기업’으로서 한국의 생산 기술을 솔루션에 녹여서 문화로 팔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이 회사는 생산 효율화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로 효율적인 공장 운영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개발은 물론, 각 산업별 메이저 고객의 레퍼런스 확보와 자동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음은 이영민 이사와의 일문일답. ▲ 티라유텍 이영민 이사 Q. 티라유텍의 솔루션은 어떤 이점을 제공하나. A. 티라유텍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티라’와 ‘유텍’이 합병된 회사이다. 계획단의 솔루션을 제공하던 티라와 실행단의 솔루션을 제공하던 유텍이 합쳐짐으로써 계획과 실행 영역의 토털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One-Stop 서비스 기업’이 됐다. 최근엔 AGV처럼 물류 관련 솔루션으로 사업 확장을 함으로써 생산 계획부터 실행, 물류까지 처리해줄 수 있다. Q. AG
[첨단 헬로티] 현재 공작기계의 액온제어장치 냉매로는 주로 R407C, R410A 등의 HFC(Hydrofluorocarbon)이 채용되고 있다. 또한, HFC 이전의 주류 냉매였던 R22를 채용한 구식 액온제어장치가 현역 가동되고 있는 곳도 드물지 않다. 이들 기존 프레온류의 대기 누설은 지구온난화나 오존층의 파괴를 초래한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엄격한 규제가 시행되고 있는 동시에 환경부하가 작은 차세대 냉매로 전환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차세대 냉매에 요구되는 성능으로서는 지구온난화계수(GWP : Global Warming Potential)와 오존층파괴계수(ODP : Ozone Depletion Potential)가 낮은 것은 물론이고, 냉각 효율이 높고 안전한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특징을 만족시키는 냉매의 하나로 CO2가 있다. 이 글에서는 현재의 냉매 규제에 대한 개략을 나타내는 동시에, CO2 냉매를 채용한 공작기계의 액온제어장치를 소개한다. 냉매 규제 표 1에 나타냈듯이 R407C나 R410A, R22의 GWP는 대략 1,800~2,100으로 과대하다. 또한, R22는 강한 온실효과 가스인 것은 물론이고, 오존층 파괴를 초래한다.
[첨단 헬로티] 편의점의 과제, 로봇 기술에 기대하는 것자이라는 제목을 받았는데, 우선 우리들이 어떤 생각으로 편의점을 운영하고 어떻게 하면 여러분이 사용해 줄지, 공헌할 수 있을지 등의 정신이 있고, 그 위에 기술이 활용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의 배경, 역사, 생각을 먼저 이해하신 후에 기술을 개발하는 편이 실용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먼저 세븐일레븐 재팬은 어떤 회사인지를 역사로부터 풀어 간다. 다음으로 현 상황, 마지막으로 앞으로 기대하는 것, 이 3가지 포인트로 이야기를 진행시켜 간다. 또한, 제목으로 받은 편의점의 과제, 편의점의 미래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타사 상황은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세븐일레븐이 이렇게 생각해 있다고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사진 1 강연 모습 세븐일레븐은 어떤 회사인가 세븐일레븐이라고 해도 실제로 내가 소속되어 있는 것은 세븐일레븐 재팬이라는 회사가 된다. 그러나 사실은 세븐일레븐은 상장 회사가 아니다. 상장해 있는 회사는 세븐&아이 홀딩스라는 회사이다. 이 세븐&아이 홀딩스, 세븐일레븐 재팬을 필두로, 이토요카도, 요크베니마루, 세븐은행, 로프트, 니센, 프랑
[첨단 헬로티] 로봇 기술을 사용한 가까운 미래의 편의점 상을 제안하라고 하는 표제에 대해, 내가 처음 상상한 것은 대도시 편의점에서 일하는 로봇의 모습이었다. 상품대에는 로봇 암이 붙어 있어 사람이 손이 닿지 않는 선반의 상품을 대신 로봇이 집어주거나, 계산대도 완전 자동화되어 로봇이 손님을 대응한다는 SF 영화와 같은 장면이야말로 가까운 미래의 편의점 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만일 가령 무인 편의점에 로봇을 도입한다면 손님이 좋아해 줄까 하는 의문이 있었다. 상품을 꺼내거나 계산대 일을 사람 대신에 로봇이 하게 하는 것은 근미래적이지만, 정말로 생산성이 오를까. 또한, 손님 측에서도 로봇이 선반의 상품을 집어주는 것이 처음에는 신기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자신이 집는 편이 빠르다’고 하여 머지않아 그것도 번거로워져 버리는 것은 아닐까. ‘편의점 로봇=도시’라는 고정 관념을 끊기 위해 가까운 미래의 일본이 안고 있는 문제로부터 필요한 편의점 로봇 상을 역산하기로 했다. ‘한계 집락의 쇼핑 난민 문제’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인 일본이 안고 있는 큰 문제이다. 쇼핑 난민이란
[첨단 헬로티] 현재 편의점은 상품 구매뿐만 아니라 택배 등의 집하나 발송 등의 물류, ATM을 설치함으로써 금융의 거점이 되고 있다. 또한, 공공요금의 지불이나 티켓 구입 등 다양한 서비스 허브로서 기능하고 있다. 그러면 FUTURE CONVENIENCE STORE CONTEST의 무대인 2020년의 편의점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가까운 미래의 편의점이라고 해도 세대를 뛰어넘는 것은 아니고, 2년 후의 지금 있는 생활이 조금 업데이트된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했다. 우리들은 2020년의 편의점은 앞에서 말한 허브로서의 존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가 모이고 그들을 내점한 고객이 간단히 꺼낼 수 있는 클라우드와 같은 것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그러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데, 2020년에는 정보의 양이 더욱 거대화돼 자신이 정보 수집을 할 뿐만 아니라 AI에 의한 자동화에 의해 자신에게 적합한 정보가 자연적으로 수집되어 발신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상상한다. 또한, 현재의 허브 기능이 더욱 진화해 물류나 금융의 거점인 것을 살려 물질과 정보, 그리고 서비스의 3가지를 동일하게 취급할 수 있는 장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