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코드 커버리지(Code Coverage)는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할 때 수행한 테스트가 어느 정도 코드를 커버하고 있고 충분한 테스트가 되었는가의 지표로 참고할 수 있는 정보이다. IAR Embedded Workbench의 C-SPY 디버거에는 코드 커버리지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번 글에서 C-SPY를 사용하여 코드 커버리지의 측정 방법을 알아본다. 코드 커버리지는 측정 기준에 따라 구문, 조건, 결정, MC/DC 등 다양하게 구분된다. 개발자의 단위 테스트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커버리지는 구문 커버리지이다. 말 그대로 해당 코드가 수행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커버리지이다. 코드의 테스트를 수행한 후 테스트가 얼마만큼의 코드를 커버하는지, 테스트 중 테스트 대상의 코드들이 모두 수행 되었는지 등의 커버리지 정보를 가지고 테스트의 정상 수행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코드 커버리지는 코드를 수행하며 측정되기에 정적 분석으로 측정할 수 없다. 반드시 동적 검사가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고급 디버거에 코드 커버리지 기능이 포함돼 있다. 코드 커버리지 외에 조건, 결정, MC/DC 등 복잡한 커버리지 측정은 디버
[첨단 헬로티] 불과 몇 년 사이에 생체 인증은 틈새 보안 기술에서 탈피해 현재 거의 모든 최신 스마트폰 모델에 탑재되는 기술이 됐다. 부분적으로 지문 인증의 대중화를 이끈 애플의 터치ID 덕분에 이제 우리는 주류 장치에서 생체 인증 기반 보안이라는 새로운 물결을 맞고 있다. 애플은 최신 아이폰 X에 IR 센서를 이용한 새로운 안면 인증 기능을 도입했다. 그렇다면 이제 안면 인증이 생체 인증 보안의 미래일까, 아니면 대중화하기에는 아직 충분히 준비가 안 된 걸까? 또는 반대로 지문 인증 방식이 보다 장기적으로 적합한 기술로 남을까? 편리한 보안 비밀번호는 수십 년 동안 컴퓨팅 시스템을 인증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 그런데 왜 생체 인증을 사용할까? 간단히 답하면 편리함 때문이다. 생체 인증 시스템은 지문이나 홍채 인식, 안면 인식 기반이든 비밀번호보다 사용하기가 훨씬 편리하며, 실제 생활에서 편의성은 보안성을 높여준다. 잘 만든 비밀번호(기본적으로 무작위 문자와 숫자로 이루어진 긴 문자열)는 매우 안전한 형식의 인증이 될 수 있지만, 실제로 이러한 종류의 안전한 비밀번호는 만들기 어렵고 기억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사람들은 종종 “abc123&rdqu
[첨단 헬로티] 세코툴스(Seco Tools) 툴링 시스템 제품 마케팅 및 R&D팀 최근 제조 업계 특히 절삭가공 분야에서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는 확장된 공구로 정밀 보어를 생산하고 선삭 작업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더 정밀한 공차와 실패 없는 반복 작업 능력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도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고성능 피삭재 재질의 기계 가공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기계 가공 시스템 내의 응력을 증가시킨다. 이 같은 이유로 제조업체들은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위해 다목적 기계 가공 공구를 사용한 깊은 보어 가공과 복잡한 구성 요소 선삭이 요구되는 단일 일체형 피삭재에 여러 부품을 통합하는 중이다. 이러한 과제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인 제조업체들은 자사 기계 가공 시스템의 모든 요소를 연구하고 성공을 보장하는 기법 및 공구를 적용해야 한다. 이 주요 요소에는 기계 안정성, 공구 지지, 피삭재 클램핑, 절삭 공구 형상이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단단한 고정, 견고한 툴링, 세심한 공구 적용은 정확하고 생산적인 보링 및 깊은 선삭 작업의 기본 토대를 형성한다. 석유 및 가스, 발전, 항공우주 부품 생산업체는 확장 길이 공구를 사
[첨단 헬로티]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여파가 크다. 미국, 일본, 대만 모두 3월 수주량(대만은 수출량)이 증가했지만 앞날에 대해서는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라는 공통된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간 강세를 보였던 미국도 이제 속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3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25.9% 증가한 4억1,366만 달러이다. 일본은 1,306억 엔으로 전월대비 19.1% 증가했다. 대만의 3월 수출량은 2억6,939만 달러로 전월대비 49.2% 증가했다. 1. 미국 2019년 3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4억1,366만 달러로 전월(3억2,860만 달러)대비 25.9% 증가했다. 반면 전년동월(5억1,511만 달러)대비로는 19.7% 감소한 수치다. 1~3월 총 수주량은 11억3,696만 달러로 전년(12억5,585만 달러)대비 9.5% 감소했다. 아직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점차 그 힘이 줄어들고 있다. 미국제조기술협회(AMT) 팻 맥기본(Pat McGibbon) CKO(최고지식경영책임자)는 “2019년 제조 시장이 2018년에 비해 다소 줄고는 있지만 과거 큰 불황 이후 최고의
[첨단 헬로티] 한국의 3월 수주량은 2월 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생상과 출하,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3월 공작기계 시장 성적은 자동차 산업의 장기 부진, 반도체의 수출 감소, 정부지출 지연 등의 악재로 인한 제조업 경기 악화 영향을 많이 받았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도 한 몫 했다. 3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3.1% 감소한 2,274억원이다. 수출은 2억3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6.8% 증가했다. 수입은 9,900만 달러로 전월대비 46.8% 증가했다. 생산은 2,179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21.4% 증가한 금액이다. 출하는 전월대비 22.0% 증가한 2,56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3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4억1,366만 달러로 전월(3억2,860만 달러)대비 25.9%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9.7% 감소한 수치다. 일본은 1,306억 엔으로 전월대비 19.1%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28.5%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49.2% 증가하고, 전년동월대비 10.2% 감소한 2억6,939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ls
내달 14일 1기 교육 시작...5주간 6회 진행 MES에서 인공지능까지...스마트공장 핵심기술·사례 중심 국내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스마트공장 전문기관인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기술 전문 미디어 그룹인 첨단과 공동으로 ‘스마트공장 전문가 과정 1기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첨단은 오는 6월14일부터 스마트공장 전문가 과정 1기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6월14일부터 7월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교육은 국내외 대기업뿐 아니라 관련 전문업체에서 추진해온 스마트공장 구축 성공사례 및 핵심기술, 솔루션 정보 및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최측은 “스마트 전문가 과정 교육은 사례연구를 시작으로 제조 운영시스템(MES, SCM, ERP), 제조 데이터 활용(IoT, 빅데이터), AI 도입과 CPS 활용, 시뮬레이션 및 산업용 로봇, 구축 방법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번 과정의 주요 내용이다. ◾사례 연구 = 스마트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국내 중견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스마트공장 베스트 프랙티스와 업
[첨단 헬로티] “유럽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또는 디지털 트윈이라는 용어를 사용해가면서 제품이나 솔루션만을 파는 것이 아니라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경쟁사와도 협력하면서 차별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과 관련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진단할 수 있는 컨설팅 조직과 스마트공장 모델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프로세스에서 발생한 이슈의 점검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해결 방안을 검토 및 수집하여 DB화와 유형화를 해야 한다.” 하노버 메세 2019로 본 인더스트리4.0의 시사점과 우리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지난 4월 26일 열린 한국ICT융합네트워크 & 스마트제조혁신포럼에서 이은창 산업연구원 시스템산업연구실 부연구위원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이은창 산업연구원 시스템산업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과 관련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이슈의 점검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해결 방안을 검토 및 수집하여 DB화와 유형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일
[첨단 헬로티] “3만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서는 선결 과제가 많다. 성공 위해서는 기업 간 또는 정부부처 간 협력이 중요하다.” 독일 인더스트리4.0 현황과 우리 제조업의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국ICT융합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세미나가 지난 4월 26일, 카이스트 도곡동 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련 기관에서 나와 하노버 메세 2019와 독일 인더스트리4.0을 참관하고 느낀 시사점과 우리의 대응 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 패널 토론자로 왼쪽부터 제조혁신특별위원회 주영섭 위원장, 국가기술표준원 최동학 박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최철안 원장, 산업연구원 정은미 본부장, 과기부 손창용 팀장이 함께 자리했다. 제대로 된 모델 공장이 필요하다 ■ 주영섭 위원장 (한국공학한림원 제조혁신특별위원회) : 안녕하십니까. 오늘 패널 토의는 하노버 메세 2019와 독일 인더스트리4.0을 참관하고 그 과정에서 느낀 바를 토대로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각 기관에서 함께 자리해 주셨는데, 먼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최철안 원장님께서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해
[첨단 헬로티] 자료: About Hungary ‘Hungary listed as the world’s eighth most attractive investment destination’ (2018.5.11.) 2018년 우수한 투자유치 성과와 특징 헝가리 투자청(HIPA)에 따르면 2018년 헝가리의 투자유치 성과는 프로젝트 98건, 투자 금액 43억 유로(전년대비 23% 증가)를 기록함. 향후 본 프로젝트로 인해 1만 7024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2018년 전 세계적으로 국가별 투자유치 경쟁이 치열했음에도 불구하고 헝가리 투자유치 성과는 질적, 양적으로 전년대비 우수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헝가리 투자유치 성과 자료: BBJ(Budapest Business Journal) ‘HIPA 2018: More Projects, More Jobs, Higher Value-add’ (2019.1.25.) 헝가리는 자동차, 전기∙전자산업, 비즈니스 서비스 센터(BSC) 분야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 분야들을 중점적으로 외국인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음. 헝가리의 투자
[첨단 헬로티] 5G 생태계 조성에 총력 5G가 PCB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국내 반도체 및 제조 경기가 침체되면서 설비투자가 축소된 것은 사실이지만 자동차 분야에 전자부품 채용 증가, 스마트폰의 5G 기술 적용, 스마트시티 분야의 5G 서비스 확산과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은 PCB 기업들에게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하고 있다. SK텔레콤, KT, LG U+ 등 이통 3사는 5G 확산과 신속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단말기 제조사들도 5G 기능을 탑재한 스마폰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HS마킷은 5G 스마트폰이 2023년까지 5억대 이상 보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5G 시장은 2019년 상용화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40% 이상이 가입하는 등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5G 생태계가 구축을 위해 이통사와 관련 수혜 기업들뿐만 아니라 정부 역시 5G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지난 5월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세대(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특별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이통사들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24개 주요
[첨단 헬로티] 마킹 솔루션, 잉크젯에서 레이저로 확대...친환경 솔루션 관심 높아지고 있어 제품 이력에 대한 명확한 정보와 향후 추적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제는 마킹 없이는 최종 제품에 대한 소비자에게로 공급이 불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지는 글로벌 마킹솔루션 마켓리더인 비디오젯코리아의 신임대표로 선임된 신대준 대표이사와 인터뷰를 통해 마킹솔루션 글로벌 트렌드와 비디오젯의 경쟁력, 그리고 올해 목표 등에 대해 들어봤다. 사진1. 비디오젯코리아 신대준 대표이사 Q. 2018년도 국내 인쇄 마킹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로 파악하고 있으며, 비디오젯코리아의 점유율은 얼마나 되나요? A. 한국의 마킹(코딩)시장에 관한 공식적인 시장 보고자료는 없으나 우리가 자체적인 분석에 의하면 대략 1200-1300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1, 2차 포장용 마킹 장비를 언급하는 것이며, 수동 형태의 날인기, 활자 프린터 등은 제외한 것입니다. 아울러 소모품(잉크, 리본)과 부품 및 서비스를 모두 포함한 금액입니다. 비디오젯의 시장 점유율 역시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한국에서의 비디오젯의 마켓
[첨단 헬로티] ▲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9에 초청된 VIP들에게 LG이노텍 부스에서 5G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G이노텍은 5G용 기판을 비롯해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ackage Substrate) 등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9에 참가해 공개했다. 이 회사는 5G용 기판 분야에서 5G 기술 구현에 필요한 저손실, 초미세, 고밀도 기판 기술을 선보였다. 이 분야의 주요 기술로 신호 손실 저감, 미세패턴(Fine Pattern), 임베디드(Embedded) 등을 소개했다. 손실 신호량 최대 70%까지 낮춰 이 회사의 신호 손실 저감 기술은 5G 모바일용 기판의 핵심 이슈인 신호 손실을 최소화했다. 회사측은 이 기술로 기존 기판 대비 손실 신호량을 최대 70%까지 낮출 수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전시장에서 만난 회사측 관계자는 “5G로 가면서 5G 모바일용 기판은 고주파(mmWAVE)를 송수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유전율과 유전손실률을 낮춰야 하는데 이 부분에 초점을
[첨단 헬로티] ▲ 제4기한국 박남선 전무 1991년도부터 플라즈마 관련 솔루션을 개발·제조해 온 제4기한국은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9에서 FoPLP 및 Interposer용 클러스터 스퍼터 디포지션 시스템(Cluster Sputter Deposition System)과 초미세 회로 플라즈마 디스미어(Plasma Desmear) 장비, 플라즈마 에칭(Plasma Etching) 장비, 미세 홀 가공(Plasma Micro Drill) 기술 등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반도체, PCB,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필수적인 플라즈마 표면처리(세정/코팅/에칭/개질) 시스템의 제조와 공정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5G·AI·데이터센터 대응 제4기한국의 연구소장 박남선 전무는 “최근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5G 고속통신, AI, 데이터센터 등 시장 환경이 변화되면서 그에 대응한 PCB 제조 공정 중에 필요한 장비를 집중해서 개발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서브스트레이법이나 MSAP(Modified Semi-Additive Process) 공법 등으로 미세 회로를 제작해왔으나 그 제작 공
[첨단 헬로티] ▲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9에 초청된 VIP들이 두산전자 부스를 방문했다. 1974년 설립된 두산전자는 동박적층판(CCL) 전문 기업으로, 단면 동박적층판(CCL)에서 패키징용 동박적층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박적층판 및 전자소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PCB는 절연판에 동박을 붙인 동박적층판(CCL: Copper Clad Laminate)이 기반이 되는 소재이며 여기에 구리 회로를 형성하기 위해 20여 종류의 재료가 사용되고 있다. 5G 엔드유저 대응한 소재 공급 두산전자는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9에서 5G 및 전장 분야에 대응한 차세대 기판 소재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산전자는 전시회 VIP 투어를 통해 “5G와 전장용 분야에 전략적으로 포커스를 맞춰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모바일 분야에서는 더욱 기판이 얇아지면서 점점 더 미세 패턴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이에 대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5G를 준비하기 위해 통신장비, 기지국 레이더, 안테나, 서버보드 등에 들어가는 신호 손실 값이 적은
[첨단 헬로티] 1999년 설립된 와이엠티(ymt)는 화학 약품 및 소재를 개발 및 판매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PCB, 반도체, 전기자동차, 웨어러블 디바이스,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화학약품 및 소재 등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저조도 개선…밀착력 높여 5G 시대 개막은 준비된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와이엠티도 이러한 준비된 기업 중 하나이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2019에 참가한 와이엠티는 자체 기술력으로 5G 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 와이엠티(ymt) 김상윤 차장 이 회사가 소개한 5G 관련 제품은 무에칭 저조도 형성 전처리제 나노투스(NanotusⓇ : Non-etching & Ultra-low profile pretreatment NanotusⓇ)와 무에칭 적층 전처리(Non-etching laminating Pretreatment), MSAP 저조도 이형 극동박(Ultra-low profile Detachable Thin Copper Foil for MS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