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실적 증가... 올해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기대 대양금속이 2022년 1분기 매출액 68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양금속의 이번 1분기 매출은 전년도 동기 대비 상승한 수치로 1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양금속의 실적 향상은 악성재고 등 체계적인 재고관리와 더불어, 사전에 준비한 ▲기계설비 개선 및 투자를 통한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신제품 개발 및 고부가가치제품 발굴 ▲수출 물량 증가 ▲원가 절감 등을 추진한 부분들이 현 상항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양금속은 그간 대대적인 설비 정비 작업을 통한 설비 합리화와 신규 설비 도입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코일 연삭 라인의 설비 개선을 통해 표면가공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가전사와 부품 공급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광폭 슬리터의 신규 도입을 통해 후공정 생산능력을 확대해 왔다. 또한 포스코의 지원을 바탕으로 QSS활동을 실시하여 품질과 안전, 환경개선 확보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러한 설비 개선은 품질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압연기와 열처리 설비를 보유한 강점을 살려 압연과 열처리의
첨단 미세공정 경쟁 격화…5나노→3나노→2나노→1.4나노까지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삼성전자 등 경쟁사와 기술 격차를 유지하려고 1.4㎚(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반도체 개발에 나선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대만 연합보는 10일 공급망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3㎚ 공정 연구개발팀을 1.4㎚ 공정 연구개발팀으로 전환, 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보는 "TSMC는 오는 8월 3㎚ 반도체 양산을 시작한 후에도 2㎚ 공정 기술에 돌파구를 열어 애플의 차세대 프로세서 주문을 차지하려는 인텔의 기도를 제압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파운드리 업계 선두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파운드리 업계에서는 TSMC가 독보적 1위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한국의 삼성전자가 2위로 추격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작년 4분기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매출 기준)은 TSMC가 52.1%로 압도적 1위이며 삼성전자가 18.3%로 2위다. 여기에 세계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의 최강자인 인텔도 파운드리 시장 재진입을 선포하고 대규모 투자에 나서면서 향후 세계 파운드리 업계는 TSM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고용량 512GB CXL D램을 개발하고, 차세대 메모리 상용화를 앞당겼다. CXL(Compute Express Link)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제안된 인터페이스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CXL 기반 D램 기술을 개발하고 데이터센터, 서버, 칩셋 업체들과 평가를 해왔으며, 이번에 기존 대비 메모리 용량을 4배 향상시킨 512GB CXL D램을 개발했다. 또한 ASIC (주문형 반도체) 기반의 컨트롤러를 탑재해 데이터 지연 시간을 기존 제품 대비 1/5로 줄였다. 이번 제품은 PCIe 5.0을 지원하며, 대용량 SSD에 적용되는 EDSFF (Enterprise & Data Center Standard Form Factor) 폼팩터가 적용돼 기존 컴퓨팅 시스템의 D램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최근 메타버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양에 비해 기존의 DDR 인터페이스는 시스템에 탑재할 수 있는 D램 용량에 한계가 있어, CXL D램과 같은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고
LG디스플레이가 오늘부터 3일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22’ 전시회에서 한층 진화한 OLED 신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관련 행사다. LG디스플레이는 ‘OLED가 열어갈 새로운 미래’를 테마로 97인치 초대형 OLED.EX를 비롯, 화면을 자유롭게 접고 구부릴 수 있는 벤더블 및 폴더블 OLED, 터치 내장형 대형 OLED, 세계 최대 차량용 P(플라스틱)-OLED 등 OLED 신기술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시장 입구에는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큰 ‘97인치 OLED.EX’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일반에 최초로 공개되는 97인치 OLED.EX는 초대형 사이즈와 초고화질 기술로 압도적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OLED.EX는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 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이뤄진 EX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이고 자연의 색은 보다 정교하게 표현한다. 특히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는 차세대 TV 패널이다. 종이처럼 얇은 OLE
반도체, 이차전지 기반 클린룸 기술 바탕으로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사업 강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에어샤워 장치 ‘퓨어게이트’가 녹색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신성이엔지가 청정한 실내환경 조성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인증 제도’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유망한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신성이엔지는 퓨어게이트 제품으로 ‘녹색기술인증’ 취득과 ‘녹색기술제품 확인’을 받으며, 미세먼지 농도 저감은 물론 청정한 공간을 조성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신성이엔지의 클린룸 기술로 개발된 퓨어게이트는 바람을 상하좌우로 분사해 신체와 옷에 묻은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고효율 3중 필터로 0.3㎛(마이크로미터)의 미세먼지를 99.92% 이상 제거하는데, 이는 녹색인증 기준인 95%를 뛰어넘는 높은 수치다. 또한 전면 도어의 센서가 출입자를 감지하면 7초 간 바람이 자동 분사되며, 풍량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사용 환경에 따라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녹색기술로 인증받은 퓨어게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설치 위치다. 실내로 들어오는 출입구에 설치해, 외부의 미세먼지가 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유해한 먼지를 사전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공식적으로 110개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가 세운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다. 차기 정부는 경제 체질을 선진화하고 핵심 전략 산업 육성,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연재기사에서는 차기 정부가 확정한 산업 분야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투자자와 금융기관 모두 안정적인 성장 위한 전략 추진 윤석열 정부가 미래 금융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차기 정부는 금융 행정의 자의·재량 여지 축소 및 금융권 자율성과 책임원칙을 구현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 및 금융산업의 역동성을 제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금융회사의 디지털·플랫폼 역량 확보로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윤석열 정부는 금융 행정의 투명성 및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검사, 제재 시스템을 개편하고 금융권의 책임경영 확산을 위한 내부통제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국제 논의 동향에 맞춰 볼완전판매 방지, 고객정보 보호 강화 등 금융 분야 빅테크 그룹에 대한 규율체계를 합리적으로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신규 스크류 엘리먼트 기술 적용으로 에너지 효율 최대 22% 증대 아트라스콥코가 에너지 소비는 22% 줄이고, 내장형 에프터쿨러와 온도조절 인버터 장착으로 내구성이 더욱 강화된 저압 스크류 컴프레셔 ‘ZE/ZA 2-3P’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ZE/ZA 2-3P시리즈는 발효 및 공압이송 공정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스크류 컴프레셔로, 신규 스크류 엘리먼트 기술이 탑재됐다. 스크류 ZE/ZA 2-3P 시리즈는 최대 압력 3.5bar, 최대 토출 유량 1670m3/hr에서 압축공기 생산이 가능하다. 로터 형상은 물론 냉각 방식, 코팅 기술, 베어링 등의 엘리먼트가 새롭게 적용되어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2% 증가된 에너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부하 및 무부하 운전을 반복하는 공정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주는 VSD(Variable Speed Drive) 기능에는 아트라스콥코가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자체 제작한 네오스 인버터(NEOS INVERTER)를 장착했다. 이로써 어떠한 압력 변동에서도 우수한 운전 안전성을 제공하며, 특히 공정 상황에 맞춘 가변 운전을 통해 정속형 모델보다 최대 50%까지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
넥스페리아가 모든 사업 분야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 2021년도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개별 반도체 부품, 전력 반도체 부품 및 로직 IC를 개발하는 넥스페리아의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21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전체 성장률을 능가하는 것으로 시장 점유율 또한 1% 증가해 9.4%까지 높아졌다. 넥스페리아는 지난 5년간 가장 높은 자동차 표준에 부합하는 제조역량을 갖추는 동시에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했다. 스테판 틸거(Stefan Tilger) 넥스페리아 CFO는 "지난 2021년, 당사는 모든 사업 영역에서 최소 30%의 매출 성장을 올리며 펜데믹 상황을 잘 헤쳐갔다”며, “끊임없이 증가하는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도록 제조 생산량을 확대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넥스페리아는 증가하는 업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자체 시설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십을 통한 생산 능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기록적인 투자가 이뤄진 유럽과 아시아 권역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지출이 세 배로 증가했다. 주요 사례로는 유럽 웨이퍼 팹의 생산 능력 확대를 비롯해 테스트 및 조립 생산 시설의 확대 등이다. 2022 회
대기업들이 국내에서 잇따라 공장을 짓거나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높아지는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산업구조 변화에 대비하고 성장엔진을 유지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과감한 선제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려는 취지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단체들은 윤석열 정부 출범 전날인 9일 일제히 논평을 내고 "적극적인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충북 청주에 반도체 신규 공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르면 상반기 내에 이사회를 열어 부지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에는 SK하이닉스가 2019년 6월에 분양받은 43만3000여㎡ 부지가 이미 확보돼 있어 연내라도 착공이 가능하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실적발표회에서 "용인 이외에 추가로 다른 반도체 팹의 필요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추진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도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간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인허가와 토지 보상 절차 지연 등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최근 토지보상 작업이 70% 이상
SK온, 삼성SDI 각각 4, 5위...한국계 3사 점유율 55.6% 2022년 1분기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를 차지했다. SK온과 삼성SDI는 각각 4, 5위에 안착했고, 국내 3사의 점유율은 55.6%로 상승했다. 집계된 배터리 사용량은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에서 중국에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을 제외한 것이다. 1분기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양은 42.5GWh로 전년 대비 54.1% 증가했다. 계속해서 가파른 상승곡선이다. 업체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60% 상승한 13.9GWh로 1위를 지켰다. 중국계인 CATL은 非중국 시장에서도 127% 성장하는 기염을 토하며 3위에 올랐다. SK온은 6.2GWh로 점유율을 5% 이상 올리며 국내 배터리 3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SDI는 3.5GWh로 25.3% 증가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55.6%로 전년 대비 4.5% 상승해 중국 이외 시장에서 우세를 보였다. 파나소닉과 PEVE, LEJ 등 일본 업체들은 평균적으로 저조한 성장률을 보이며
"4차 산업혁명 부문에 배포된 대역폭 메모리 확장 모듈 성능 검증할 것"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는 SK하이닉스가 키사이트 통합형 PCIe 5.0 테스트 플랫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키사이트는 SK하이닉스가 빠른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고 대규모 데이터를 관리하는 첨단 제품 설계에 사용되는 메모리 반도체 개발 가속화를 위해 당사의 플랫폼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휴대전화, 컴퓨터, 데이터 서버 및 도로 주행 차량의 성능 및 용량 요구사항 지원을 목적으로 CXL 기술을 탑재한 메모리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키사이트의 물리 계층 시뮬레이션, PCIe 5.0 디바이스 특성화 및 검증을 위한 통합형 솔루션 사용으로 차세대 DRAM 및 CXL 고속 메모리 상호연결 기술을 탑재한 PCIe 디바이스의 테스트 및 개발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키사이트코리아 이선우 대표이사는 “키사이트가 에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센터, 5G 디바이스 및 무선 접속망 장비에서 사용하는 고용량 및 전력 효율적 메모리 저장 장치의 성능을 검증하는 PCIe 5.0 테스트 솔루션을 SK하이닉스에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S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공식적으로 110개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가 세운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다. 차기 정부는 경제 체질을 선진화하고 핵심 전략 산업 육성,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연재기사에서는 차기 정부가 확정한 산업 분야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자율주행차 및 도심항공교통 최초 상용화 추진 윤석열 정부는 본격적인 모빌리티 시대가 개막했다는 점을 인식하며, 국토교통산업의 미래 전략산업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국토교통산업의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먹거리를 육성하고 역동적 경제 성장을 지원한다. 차기 정부는 완전자율주행, UAM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법·제도 마련, 실증기반 마련에 나서며, 인증·검사정비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민간이 모빌리티 비즈니스 모델로 혁신하도록 규제 특례 등 법·제도를 마련하고, ICT 기반 국토교통 빅데이터 공개를 확대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는 물류 및 건설산업 혁신을 위해 AI 기반 화물처리 등 스마트 물류시설을 확대하고, 드론 등을 활용한 무인배송 법제화를 통해 물류산업의 첨단화를 지원
AI·SW 교육과정 운영...선린인터넷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MOU 체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5월 9일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인공지능 특성화고 우수 인재 양성 및 교육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AI·SW 전문 강사 및 교육과정을 활용한 실무교육 제공 ▲특성화고 학생 ICT 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AI·SW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과정 개발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양 고등학교는 SW 특성화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갖춘 AI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SW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지원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은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잘 다룰 수 있는 디지털 인재 육성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SW 특성화고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전국 5개 권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사업’과 반도체, 조선, 이차전지 등 우리나
아마존, 페이스북 등 신규 채용 중단 및 인력 감축 진행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초저금리를 배경으로 미국의 경제를 주도한 기술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팬데믹 이후 급속 팽창한 전자상거래, 디지털 광고, 전기차, 차량호출 서비스, 음식 배달 분야의 기업들이 2년 만에 성장 한계에 봉착한 것이다. 아마존, 페이스북과 같은 빅테크 회사조차 신규 채용을 중단하거나 인력을 줄이기 시작한 것은 기술기업들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미 기술기업들의 성장 동력이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은 해당 주식을 매도하며 주가를 빠른 속도로 끌어내리고 있다. 올해 들어 50% 이상 급락한 펠로톤과 리프트는 물론 넷플릭스, 메타,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도 연초 대비 하락률이 30%를 넘는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13% 하락했다는 점에서 다른 업종보다 빅테크주의 부진이 더욱 심각했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각은 둘로 나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잘 준비된 기술기업들이 일시적인 침체의 시기를 헤쳐갈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증...가동 시간 극대화와 오작동 최소화 통해 일관되고 안정적인 성능 제공 스웨즈락의 국내 공인 판매 및 서비스 센터 스웨즈락 코리아는 자사의 전기 기화식 레귤레이터인 KEV 시리즈 레귤레이터가 한국가스안전공사 KCs 방폭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은 국내 업계 최초라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KEV 시리즈 레귤레이터는 이미 ATEX, IECEx, CSA 등 국제 인증을 수차례 받아, 위험 환경에서의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KEV 시리즈 레귤레이터는 전기를 이용해 액체 샘플을 기화하거나 가스 샘플을 예열하여 응축을 방지할 수 있다. KEV 시리즈 레귤레이터는 열효율 극대화를 위해 공정 유체와 직접 접촉하는 발열체가 특징이며 온도 조절 범위가 23°C~193°C로, 스팀 가열식 기화 레귤레이터에 비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온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잘못 설정된 온도를 바로잡아 과열, 퓨즈 트립으로 인한 추가 유지보수를 방지한다. 특히 이 온도 센서는 설비 운영자가 입력값을 변경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과열로 인한 셧다운을 방지해 시스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막대한 비용을 초래하는 다운타임은 최소화해준다. KEV 시리즈 레귤레이터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