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유통협회가 선정한 100대 유통기업의 약 절반이 워크데이 선택 워크데이는 오늘 전미유통협회(NRF)가 선정한 ‘2021년도 100대 유통 기업’의 약 50%가 워크데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타이거 스토어즈, 해롯 백화점, 조앤 스토어즈, 라이프타임, 맥코이즈 빌딩 서플라이, 퓨마, 삭스 등 다양한 규모의 글로벌 유통기업들이 워크데이를 활용해 사업 부문 운영을 관리하고 최적화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유통기업들은 현장 인력들의 재능 부족, 공급망 붕괴, 소비자 수요 변동, 전자상거래 전환 가속화 등을 포함한 중대한 도전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이 유통업체들의 계획과 미래에 대한 대비 태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변화하는 시장 조건에 따라 비즈니스와 조직의 민첩성을 확보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유통업체들이 워크데이를 도입하여 인재를 유치 및 유지하고 플래닝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매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많은 유통업체들이 백오피스와 프론트오피스의 단절 때문에 전체 운영에 대한 포괄적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고 따라서 우선순위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고 협업이 제한되며 운영이 조직별로 단절되어 직원과 고객 경험에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이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으로부터 3번째 후속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클로봇은 최근 로보틱스 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으로부터 관제 및 자율주행 분야 로봇 소프트웨어 파트너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추가 투자가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는 회사에 시드 투자를 진행한 2018년 이후, 2019년 시리즈 A, 2022년 시리즈 B까지 매 라운드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클로봇은 자체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클라우드 기반 이기종 로봇 관제 솔루션 ‘크롬스’와 범용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카멜레온’ 등을 개발했다. 회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역량을 보유한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이기종 로봇관제,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개발하는 현대차그룹과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이사는 “자율주행·로봇 분야 기술을 개발하는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제로원으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고며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만큼
현장 맞춤형 물류로봇과 관제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물류로봇을 활용해 풀필먼트 프로세스 혁신 목표 두핸즈가 물류로봇을 활용한 풀필먼트 자동화 프로세스 공동 개발을 위해 물류창고용 로봇 개발 업체 플로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로틱’은 로봇의 자율주행 이동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물류창고에서 작업자의 업무를 대신하거나 보조할 수 있는 로봇과 다수의 로봇을 통합 관리 및 최적화할 수 있는 다중로봇 관제 서버를 개발하여, 기존 창고환경과의 연결성이 높은 물류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창업 직후 카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 네이버 D2SF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해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두핸즈는 국내 최대규모의 용인 아레나스 물류센터에 위치한 품고 FC에서 플로틱과 적극 협업한다. 두핸즈가 개발한 AI 풀필먼트 솔루션인 핸디봇을 중심으로 물류현장에 필요한 기능들을 모니터링하여 현장 맞춤형 자동화 로봇을 공동 개발하고, 최종적으로 자동화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이번 MOU는 물류 효율 극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맺어졌다”라고 말하며, “이번
올해 신사업 육성 위해 황규별 전무 영입...DirecTV·AT&T·워너미디어 경력 LG유플러스가 올해 신사업으로 데이터 사업을 육성키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를 영입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데이터·광고·콘텐츠 사업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인재와 역량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얼마 전 미디어 콘텐츠 분야 전문가 이덕재 CCO(최고콘텐츠책임자)를 영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CDO(최고데이터책임자)로 황규별 전무를 잇달아 선임했다. 황규별 CDO는 미국 델타항공에서 고객관리시스템 분석 업무를 시작으로, 다이렉TV 비즈니스 분석 수석이사, AT&T 콘텐츠인텔리전스에서 빅데이터 책임자 등을 거쳐 온 데이터 사업 전문가다. LG유플러스는 황 CDO의 미국 주요 통신/미디어기업에서의 경험과 전문역량에 주목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총괄하는 CDO로 영입했다. 황 CDO는 데이터 사업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의 AI, 빅데이터, 전사 디지털 전환 활동을 이끌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함께 올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디지털 경험에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하도록 AI와 빅데이터를 확산할 계획이다.
물류 효율 향상 위해 기술개발·인프라 확장 및 시스템 고도화 예정 풀필먼트 IT 스타트업 볼드나인이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 기술투자와 베일리PE가 주관한 이번 투자에는 국내 유수 기관이 참여했다. 투자를 주도한 포스코 기술투자와 베일리PE는 “풀필먼트 산업은 온라인 판매 채널의 다양화, 셀러들의 대형화, D2C 비즈니스 확대 등으로 장기적 성장기의 초입이라고 본다”면서 “이커머스 시장의 물류운영 노하우와 시스템을 보유한 볼드나인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볼드나인은 기술 기반의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을 하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이마트, SSG.COM, 티몬, CJ 등에서 물류 경험을 쌓은 경영진이 포진해 있다. 이를 통해 이커머스 서비스에 최적화된 IT 시스템을 제공하는 센터관리시스템(WMS)과 주문관리시스템(OMS)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볼드나인이 개발한 WMS는 온라인 판매자별 다수의 버추얼 브랜드 운영을 통한 효율적인 다중 마켓 채널과 상품 재고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아 지난해 4월 특허로 등록됐다. OMS는 최대 300여개의 쇼핑몰과 실시간 연동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법원의 승인으로 회생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중국의 반도체 항공모함'으로 불리는 칭화유니그룹이 새 주인을 맞아 정상화를 도모하게 됐다. 칭화유니그룹은 지난 17일 밤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에서 베이징 중급인민법원으로부터 칭화유니 구조조정 계획을 승인하는 판결문을 송달받았다면서 이로써 자사의 법적 파산구조조정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법원의 승인으로 최근 채권단 회의에서 통과된 전략 투자자 유치를 통한 구조조정 방안이 곧 시행될 전망이다. 칭화유니 채권단은 지난달 29일 회의에서 베이징즈루 자산관리와 베이징젠광 자산관리가 주축이 된 컨소시엄이 600억 위안(약 11조 원)을 투자해 이 회사를 인수하는 방안을 90% 이상의 지지로 가결했다. 확정된 방안에 의하면, 베이징즈루 컨소시엄은 늦어도 오는 3월 말까지 600억 위안(약 11조2000억 원) 투자를 집행해 이 회사를 인수한다. 베이징젠쿤이 기존에 각각 보유한 51%, 49% 지분은 완전히 사라지고 베이징즈루 컨소시엄이 칭화유니그룹의 모든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베이징즈루와 베이징젠광은 민간 사모펀드지만 국무원 산하 중국투자유한책임공사도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 프로토텍 현장 방문...안전한 3D프린팅 이용환경 조성 독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이 14일, 3D프린팅 전문기업 프로토텍에 방문해 제품 제조 과정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제기된 3D프린팅의 안전 이슈에 대응해 3D프린팅 서비스 기업의 안전한 3D프린팅 이용 환경 조성을 독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경식 제2차관은 3D프린터를 이용해 의료·자동차·항공기 부품을 출력하는 시연을 통해 3D프린터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후처리실 환기시설, 금속화재용 소화기, 사용 물질에 따른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을 확인했다. 조경식 제2차관은 “3D프린팅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안전한 3D프린터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선결과제”라며, “과기부도 3D프린팅 산업이 튼튼한 안전 기반 하에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민간 기관·기업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상묵 프로토텍 사장은 “대한민국 제조 산업이 3D프린팅 기술을 안전하게 접목해 제조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토텍의 기술과 안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고정자산(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RFID 자산관리시스템(이하 RFID)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RFID를 도입해 짧은 기간, 소수의 인원으로 높은 성과를 보여 RFID 도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해당 고정자산(물품)은 의료기기, 공기구비품 등 크게 6가지로 나눠져 있고 소모품 이외에는 전부를 관리 대상 고정자산(물품)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관리 대상인 고정자산(물품)은 5만여 점이나 된다. 기존 재물조사 문제점 많아 RFID 도입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RFID기반 고정자산(물품) 관리시스템 도입 이전에는 자산관리를 위해 별도의 재물조사 시스템을 활용해왔다. 이를 통해 각 진료과 별로 고정자산(물품)을 바코드로 관리하도록 했지만, 바코드의 특성상 조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이력 관리가 어려워 병원 내에서 사용이 되는 실물자산과 IT시스템 상에 등록되어있는 자산 DB 정보와의 원활한 재물조사 수행이 어려웠다. 또한, 고정자산(물품) 정보의 불일치로 인해 중복조사가 발생이 되고, 필요할 때 고정자산(물품)의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어 효율적이고
로지스올(LogisALL)그룹 한국로지스풀(이하 KLP)이 유휴 창고 공유 플랫폼 ‘유플로우(UFLOW)’를 출시했다. 유플로우는 AI를 기반으로 물류창고를 매칭 및 추천하고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고 공유 플랫폼이다. 화주는 적합한 창고 매물을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고, 창고주는 창고의 남는 공간을 임대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온디맨드 서비스로 작은 공간을 짧은 기간 동안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약 단위를 작게 조정한 점이 특징이다. 전국의 창고 매물과 공실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임대 규모와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온라인 중개 플랫폼인만큼 사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초점을 두고 있다. 매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창고를 등록하면 유플로우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공실을 검증한다. 또한 임대차 계약 시 전자계약서비스를 제공하여 거래의 안전성을 높인다. KLP는 기존 SCM 물류사업으로 보유한 20만 고객 네트워크와 원스톱 물류 연계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하고,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유플로우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원하는 조건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RFID전문업체인 에이펄스테크롤리지(대표 김남중)가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낸 모바일 RFID 리더로 이 분야 강자로 발돋움 하고 있다. 자산관리, 물류관리, 이력추적 등 다양한 산업별 프로젝트에서 모바일 RFID 리더가 두각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모바일 RFID 리더인 α811은 Android 운영체제 기반의 일체형 UHF RFID 리더다. NFC, 2D barcode, Camera 기능을 추가하여 현존하는 모든 데이터 수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WIFI, Bluetooth, GPS, 3G 의 네트워크 기술이 내장되어 수집한 RFID, barcode 데이터를 PC, 모바일폰, 서버와 통신하여 보내서 이용하거나 자체 작업이 가능하다. α811은 평균 초당 160개의 태그를 읽어 들일 수 있는 속도, 환경과 태그 성능에 따라 다르지만 8x 3cm의 일반적인 사이즈의 태그를 읽을 때 12M까지 거리가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성능이 좋은 태그는 32M까지 거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하나의 디바이스에 모든 성능이 압축되어 있는 제품이며 가벼워서 한 손으로 들기 편하며 기존의 RFID 제품과는 차별된 디자인이며, 배터리 착탈 방식
17일 한-캐나다 통상장관 화상 양자회담 개최하고 협력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17일 메리 응 캐나다 통상장관과 화상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한국은 올해 3~4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신청을 목표로 국내 여론수렴 및 사회적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며, 향후 CPTPP 가입 신청서 제출 시 캐나다를 비롯한 우호 회원국들과의 긴밀한 공조·협력을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브루나이‧일본‧호주‧뉴질랜드·캐나다‧멕시코·브라질·칠레 등 11개국이 가입된 CPTPP(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는 2019년 전 세계 무역의 15% 정도를 차지했고, 작년 영국과 중국, 대만, 에콰도르가 공식적으로 가입을 신청했다. 메리 응 캐나다 통상장관은 한국은 WTO 등에서 자유무역과 다자체제에 기반해 긴밀히 협력해온 파트너국가로서 한국의 CPTPP 가입 신청시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양국은 디지털 무역 및 규범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뿐 아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화시스템은 UAE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II 다기능레이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1억 달러로 사상 최대의 수출 쾌거를 달성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천궁으로 더 잘 알려진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 무기체계다. 한화시스템은 천궁의 눈 역할을 하는 핵심 센서인 MFR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2020년 전력화를 마쳤으며, 2023년까지 천궁 MFR 성능개량형(천궁-II MFR)을 양산 및 공급할 예정이다. 천궁-II MFR은 기존의 천궁 MFR 성능을 개량해 항공기뿐만 아니라 탄도미사일까지 ▲탐지·추적 ▲식별 ▲재머 대응 ▲유도탄 포착·추적·교신 등 교전 기능 복합 임무를 단일 레이다로 수행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천궁-II MFR을 UAE의 환경 조건에 맞게 개량 후 공급할 예정이며, 이번에 확보된 개량형 수출 모델로 향후 중동·동남아 수출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레이다 기술을 바탕으로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을 통해 국내 레이다 기술을 한 번 더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양국의 수소협력 비즈니스를 위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됐다. 한국무역협회와 UAE 연방상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양국 주요 기업인이 참여한 이번 비즈니스 테이블은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을 계기로 진행됐다. 이번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은 그린, 블루수소 등 청정수소 생산 잠재력이 높은 UAE와 수소차, 충전소, 연료전지 등 수소 활용 분야에 강점이 있는 한국이 상호 실질적 파트너라는 점을 감안해 수소를 핵심 주제로 열렸다. UAE는 태양광, 천연가스 등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그린·블루수소 등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아 우리나라와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수소차,충전소, 연료전지 등 수소 활용 분야에서 기술력과 보급경험이 있어 UAE 내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 양국은 ’21년 3월 정부 간 수소경제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수소협력에 합의한 이후, 한국 GS에너지가 UAE ADNOC사 주도의 블루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협력을 진행해 왔다. 탄소중립 시대 수소경제의 중요성이 부상하고, 수소 관련 프로젝트가 가시화됨에 따라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KEMF)’ 출범...대한경영학회 포함 50여단체 10만여명 참여 대한경영학회를 포함한 53개 학회·연구소·협회·기업 등이 ESG와 메타버스 발전을 위해 손잡는다.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KEMF) 업무협약식이 오는 18일 서울 금천구 소재 한국휴머노이드사업협동조합에서 개최된다. 대한경영학회와 52개 협회·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ESG와 메타버스를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발전 전략으로 평가하고, 그 방향에 동참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은 크게 ESG를 추진하는 ‘ESG연구회’와 메타버스를 추진하는 ‘메타버스연구회’로 나뉠 예정이다. 대한경영학회 문형남 학회장은 "53개 학회·협회·기업·기관 대표들이 모여 10여만 전문가 회원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ESG메타버스 포럼 출범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ESG와 메타버스를 민간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려고 하는 학회·협회·기업·기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협조와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 참여 기관 53개(가나다순) 연구소/협회 (사)대한경영학회, (사)지속가능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일 ‘재생합성연료(e-Fuel) 6차 연구회’를 개최하였다. 산업부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동 연구회를 발족하여 국내‧외 e-Fuel 정책‧연구 동향과 경제성, 국내 도입 시 과제 등을 정례적으로 논의해왔다. 연구회는 ‘e-Fuel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여 그간의 주요 논의 결과를 정리하고, e-Fuel 활용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과제를 제시하였다. 연구회는 e-Fuel 관련 기술·경제성 분석 결과, “우리나라는 수소·CO2 생산 및 합성 공정 등 제조공정의 원천기술은 다수 확보 중이나 상용화를 위한 실증 연구가 필요한 단계”라며 현 상황을 진단하였다. “경제성 확보가 핵심이며, 수소, CO2 가격을 낮추기 위한 CO2 흡착제 효율 향상, 합성 촉매 개발 등이 주요 과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전기·수소차의 높은 차량 가격, 인프라 구축 비용 등 고려 시, 향후 e-Fuel도 전기·수소차 수준의 경제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정부도 e-Fuel 등 탄소중립연료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세부 이행 계획을 마련하고 기술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