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캐리어에어컨이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고효율·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대거 공개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전시회에서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냉장,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과 함께 ‘내일의 빌딩 인텔리젼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미래를 컨트롤 하다’를 주제로 기술력과 미래비전을 소개했다. ▲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설치된 캐리어에어컨 부스의 모습. 빌딩에 따른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 실현하는 시스템 선보여 캐리어에어컨이 9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전시장을 ▲미래존 ▲빌딩솔루션존 ▲하이브리드 보일러존 ▲스마트 파킹존(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콜드체인존(캐리어냉장) ▲클린에어존 ▲프래쉬에어존 등 총 7가지 테마로 꾸며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캐리어에어컨은 BIS(빌딩인텔리전트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빌딩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을 실현하는 다양한 냉난방공조 기기 및 시스템을 선보였다. 또, 세계적인 글로벌 공조 시스템 기업인 UTC와 협력을 통해 국내 최
[첨단 헬로티] 지필로스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지필로스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전력변환장치 개발, 제조 전문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필로스는 연료전지시스템, PCS 등 자사의 기술력이 담긴 10여 종의 제품을 소개했다. ▲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설치된 지필로스 부스의 모습. 에너지전환에 힘써온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지필로스가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2009년 연료전지시스템용 전력변환장치를 개발한 지필로스는 2011년 ESS 사업, 2014년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 2017년 회생에너지시스템 사업 등을 진행하며 국내·외 에너지 전환에 힘써왔다. 특히 이 기업은 2016년 세계 최초로 GaN 반도체를 활용한 600W 연료전지 PCS를 개발해 상용화시켰고,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필로스는 재생에너지 연계형 P2G 시스템, 회생에너지 시스템, 하이브리드 ESS용 PCS, 가정용 및 상업·건물용 연료전지
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 2019(Premium Mold & Press Technical Academy 2019)가 경량화 기반 프레스 성형 공법을 주제로 2019년 10월16일(수) 수원컨벤션센터 4층 403호에서 개최된다. 한국금형기술사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금형분야 스페셜리스트를 초빙해 ‘자동차 차체의 경량화, 초고강도 재료, 시뮬레이션을 비롯해 롤러 베어링으로 내측 R을 제로로 만드는 기술’ 등 금형업계의 핫이슈로 꾸며진다. 주최 측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서민호 전문연구원(POSCO기술연구원)이 자동차 차체의 경량화 기술을 발표하고, 이효진 대표(모리스)는 신개념 드로잉 프레스 성형기술인 ‘Roller Bearing으로 사각, 직각 Drawing 내측 R=0화 기술’에 대해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차원 측정기술 활용한 프레스 제조공정 설계 및 검증 방법인 ‘DFMA using 3D measurement system’(공주대 홍석무 교수), 4차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프레스 금형기술로 ‘미래경제형 하이브리드 금형제작 기술’(경북하이브리드
[첨단 헬로티]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막을 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에너지대전은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인 307개 기업이 1,100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커진 규모만큼 방문한 참관객도 많았다. 참관객은 최근 15년간 가장 많은 수인 3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최대 참가기업 수와 참관객 수 기록하며 성황리 종료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종합전시회인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한 에너지대전은 역대 최대 참가 기업 수와 15년 동안 최대 참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효율관 ▲신재생에너지관 ▲지역엑스포관 ▲공공에너지관 ▲국민참여관 ▲해외관 등 총 6개관으로 구성됐다.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부터 한전, 전기안전공사 등 공기업 및 지자체, 국내 에너지산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
[첨단 헬로티] KT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에너지 종합 전시회인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사업 현황과 신사업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설치된 KT 부스의 모습. 스마트에너지 산업단지로 에너지 산업의 미래 보여줘 KT가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KT는 전시회에서 5G 인프라와 AI 등 ICT 기반의 차별화된 ‘KT 기가에너지(GiGA energy)’사업을 통해 KT가 지향하는 ‘에너지 기가토피아(Energy GiGAtopia)’ 세상을 보여줬다. KT의 전시장은 전시는 ‘스마트에너지 산업단지’로 꾸며졌다. 스마트에너지 산업단지는 개별 사업으로 추진해왔던 KT의 주요 사업들을 ‘산업단지’라는 테마로 엮은 것으로 재생 에너지 발전, 에너지효율 서비스, 안전 및 환경 서비스 등을 적용해 통합된 에너지사업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실제로 전시장은 ▲프랜차이즈용 에너지효율 서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보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에너지 생산, 사용, 관리 제품 등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설치된 LG전자 부스의 모습. 높은 출력 기술 자랑하는 에너지 생산 제품 선보여 LG전자가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자사의 에너지 제품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 생산, 사용, 관리 등 세 분야의 제품들을 소개하며 자사의 기술력을 뽐냈다. 우선 LG전자는 에너지 생산 제품으로 ‘네온 R(NeON R)’과 ‘네온 2 V5(NeON 2 V5)’를 소개했다. 네온 R은 국내 최대 출력과 최고 효율을 갖춘 태양광모듈이다. LG전자는 최근 네온 R의 모듈 효율을 22%까지 향상시켰다. 출력도 기존 제품보다 15W 늘려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 최고 출력인 380W(60셀 기준)을 자랑한다. 네온 2 V5sms 모듈 효율 20.7%, 출력 355W(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발표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기술을 자랑하는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설치된 삼성전자 부스의 모습. 에너지 위너상 제품 등 에너지 효율 제품 대거 소개 삼성전자가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과 더불어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카세트(천장형 실내기)는 지난 6월에 발표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DVM S 고온형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역시 ‘에너지 위너상’으로 선정됐다.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카세트는 15,700개의 마이크로홀을 통해 냉기를 분사해 직바람 없이 시원함을 유지해주는 장점이 있다. 최대 5m 송풍거리를 확보해 넓은 공간
[첨단 헬로티] 수상부유구조체 전문기업인 스코트라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스코트라는 세계최초 수상태양광 기술보유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 기업은 친환경성과 안전성, 내구성이 우수한 수상태양광 시스템을 선보였다. ▲ 스코트라가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수상태양광 시스템을 선보였다. 전 세계로 뻗어가는 세계최초 수상태양광 기술 세계최초 수상태양광 기술보유 기업인 스코트라가 에너지대전에서 자사의 수상태양광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코트라는 2007년 설립해 독자 개발한 수상플로팅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수상레저부문 점유율 80%, 수상태양광발전구조체 부문 50%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업은 2012년 세계 최초 수상태양광 상용화 모델을 시작했다. 이 모델은 현재 해상이나 댐, 습지 등 다양한 수상 환경에 설치되고 있다. 실제로 2012년 합천댐에 세계 최초로 댐에 500KW급 수상태양광 상용화 모델을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 군산 유수지에 설치된 18.7MW급에 이르기까지 총 15개소, 40MW 수상태양광발전구조
[첨단 헬로티]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 컴퓨팅과는 다른 접근방식으로, 쉽게 말해 가장 높이 있는 구름(클라우드 컴퓨팅)에서의 처리와 가장 아래 말단에 있는 땅에서의 처리(엣지컴퓨팅) 정도라고 보면 된다. 다시 말해, 클라우드 컴퓨팅이 중앙 집중식으로 이루어지는 방식이라면 엣지 컴퓨팅은 근접한 위치에 있는 엣지 디바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및 처리해서 그 결과 값을 클라우드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엣지 애플리케이션은 IoT 기기의 처리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IoT 데이터를 집계 및 필터링한다. 동시에 데이터의 복잡한 분석을 실행하기 위해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힘을 활용하고 의사결정 과정에도 기여한다. 따라서 IoT와 클라우드 간의 원활하고 보완전인 통합도 실현할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연결이 어려운 원격 위치에서의 엣지컴퓨팅은 데이터 처리 시간을 큰 폭으로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처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은 속도의 지연을 막을 수 있다는 것으로, 엣지컴퓨팅 기술의 도움으로 네트 워크 제공자들은 그들의 IT 자원과 중앙 집중식 데이터 센터를 최종 사용자와 더 가까운 인근 기지국 및 기타 시설로 이동시킬 수 있다. 때문에 이미 열린 5G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으로 영역이 확대되면서 방대한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까지 클라 우드로 전송되면 클라우드 컴퓨팅의 한계가 올것이라는 추측이 제기 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엣지 컴퓨팅과 보완적인 관계를 통한 데이터생태계를 형성해야 효율적이며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조사기관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글로벌 기업 레노버는 국내외 고객사를 통해 시장의 움직임을 감지하며 올해 엣지 솔루션 ‘씽크시스템 SE350 엣지 서버(ThinkSystem SE350)’를 출시했다. 이 회사 조항기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 OEM&IoT 상무를 통해 최근 엣지 컴퓨팅의 흐름을 짚어본다. ▲ 조항기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 OEM&IoT 상무 Q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대한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엣지 (edge) 컴퓨팅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세이고 에지 컴퓨팅은 많이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국내외 고객들의 추세는 어떠한지 알고 싶다.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현재 기업에서 생성한 데이터의 약 10%가 기존의 중앙 집중
[첨단 헬로티] 주요 글로벌 경제기관들의 2019년 베트남 경제 전망 ① IMF, 2019년 베트남 경제 6.5% 성장할 것으로 전망 특히 대외여건 악화를 2019년 베트남 경제 성장 위험요인 으로 지목하고 있다. 또한 IMF는 공공부채 감소, 민간투자 활성화, 노동자들의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개혁을 지속 추진할 것을 촉구했으며, 더 장기적으로는 고령화, 기후변화, 디지털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② 월드뱅크, 연초 대비 경제 성장 모멘텀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긍정적 평가 특히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African Swine Fever) 발발과 농축산가의 생산 위축은 올해 상반기 농업 부문 성장을 둔화시켰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무역 갈등, 금융 변동성 확대 등 세계 경제 불확실 성은 국영기업 및 은행 부문 개혁과 같은 베트남 취약성과 맞물려 리스크 가중, 베트남 경제 성장 저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뱅크는 베트남 관광산업 성장세에 주목하며, 관광산업과 같은 서비스 산업 성장이 베트남 내수 및 민간 소비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가 구조개혁 강화, 수출 경쟁력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한 쌍의 고도로 통합된 마이크로파 업컨버터 및 다운 컨버터 칩인 ADMV1013과 ADMV1014를 출시했다. 이들 IC는 24~44GHz에서 50Ω 정합으로 매우 넓은 주파수 범위에서 동작하며 1GHz 이상의 순시 대역폭을 지원할 수 있다. ADMV1013 및 ADMV1014의 성능 특성은 백홀과 프런 트홀로 널리 사용되는 28GHz와 39GHz 대역을 포괄하는 소형 5G 밀리미터파(mmW) 플랫폼 및 다른 많은 초광대 역폭 송신기 및 수신기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설계 및 구현할 수 있게 한다. 각 업컨버터 및 다운컨버터 칩은 통합 수준이 높다(그림 1). 이들은 동위상(I) 및 직교 위상(Q) 믹서와 온칩 직교 위상 천이기를 통합하고 있어, 베이스밴드에서 RF로 직접 상향 변환 또는 그 반대로(DC ~ 6GHz에서 동작) 혹은 중간 주파수(IF)로 또는 그 반대로(800MHz ~ 6GHz에서 동작) 변환할 수 있게 설정이 가능하다. 업컨버터 RF 출력은 전압 가변 감쇠기(voltage variable attenuator, VVA)가 있는 온칩 송신 드라이버 증폭기를 포함하며, 다운컨버터의 RF 입력은
[첨단 헬로티] 미래에는 자동차 유리창에 모든 정보를 담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자동차 기술로 일반 적인 자동차 유리창을 단색 또는 풀컬러 디스플레이로 변환하는 기술 덕분인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차량과 보행자를 연결하는 V2P(Vehicle to Pedestrian) 통신과 광고가 있다. 그림 1과 그림 2를 살펴보자. 기본적인 원리부터 간략히 살펴보면, 먼저 투명 윈도우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투명한 창과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을 나타내는 총 두 가지의 디스 플레이 상태 전환이 가능해야 한다. 정보를 표시하지 않을 때에는 보통의 자동차와 동일하게 투명 윈도우 상태를 유지하지만, 정보를 나타내거나 영상을 재생할 때에는 보행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밝고 선명한 그래픽을 보여주어야 한다. 프로젝터 기반의 투명 윈도우 디스플레이는 차량 천장 또는 다른 위치에 고정된 소형 프로젝터, 그리고 투명 필름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때 투명 필름은 차량 측면 또는 후면, 경우에 따라서는 전면 유리창에 샌드위치 식 또는 라미네이티드 기법으로 삽입된다. 특히, 하기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투명 필름을 사용할 수 있다. •405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 드론, 생명과학, 반도체, 가전, 유통, 농업 등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는 머신비전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혁신기술이 융합되고 새로운 기술이 개ㄷ발되고 있는 국내외 머신비전 산업의 주요 키워드를 5G, 임베디드 비전과 딥러닝, 그리고 3D, 하이퍼스펙트럴, 로봇 융합 등으로 정리해 볼 수 있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 이하 KMVIA)는 오는 10월 8일(화) 코엑스 E홀에서 제3회 머신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전자전, 반도체대전,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되는 머신비전 컨퍼런스는 머신비전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키워드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학연 머신비전 전문가들이 발표 연사로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인하대학교 송병철 교수는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검출 기술 사례를 소개한다. 최근 딥러닝 기술의 발달에 따라 물체 검출의 성능이 급속히 발전하는 가운데, 이번 발표에서는 전통적인 물체 검출 기법부터 딥러닝 기반 물체 검출 기법까지 발전 동향을 살펴보고, 실제 산업 현장의 적용 사례를 요약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SK텔레콤(현창호 매니저
[첨단 헬로티] 엔사이퍼 시큐리티(nCipher Security)가 당사의 의뢰로 포네몬 연구소(Ponemon Institute)가 작성한 ‘2019 한국 암호화 동향 보고서’의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 도커(Docker™)와 같은 가상화 컨테이너 등 새로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수용하면서 내부 애플리케이션 및 민감 정보 보호를 위한 암호화 도입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및 다른 신규 기술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보안 위협이 등장하자 조직들은 데이터 보호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이동이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 중 67%가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전 세계 평균인 60%보다 높은 수치다. 이러한 트렌드는 암호화와 암호화 키 보호를 위한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사용을 더욱 촉진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기업(51%)이 하드웨어 보안 모듈을 활용하고 있었으며 지난해 글로벌 평균을 7% 상회한다. 이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